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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이 우주다

김영사 출판사SHOP 바로가기

2023년 03월 10일 출간

종이책 : 2023년 03월 01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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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상품 정보
파일 정보 epub (14.93MB)
ISBN 97889349528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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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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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의 의식에 모든 바탕을 둔 세계관을 이해하고 싶다면, 그리고
과학이 어떻게 이 관점을 옹호하는지 이해하고 싶다면 반드시 읽어야 할 책.”
- 마이클 셔머, 과학적 회의주의자를 위한 잡지 《스켑틱》 발행인

하버드대 의학박사이자 세계적인 영성 멘토 디팩 초프라가 저명한 물리학자 미나스 카파토스와 함께 새로운 책으로 돌아왔다. 출간 즉시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에 오른 《당신이 우주다》는 인간 의식의 신비와 우주의 기원, 시간, 공간, 물질, 그리고 관찰자의 의미에 관한 9가지 궁극적인 질문을 면밀하게 검토한다. 의식은 물질의 부산물에 불과한가? 우주는 왜 정교하게 맞아떨어지는가? 보이지 않는 절대자의 설계가 있을까? 또는 확률과 우연이 모든 것을 지배하는가? 마음은 정말 뇌에서 만들어지나? 양자역학은 일상생활과 어떻게 연관될까? 시간은 어디에서 왔으며, 현실은 우리 마음과 어떤 관계인가? 이 책은 신경과학·양자물리학·우주론 등 최신의 과학적인 근거와 논리를 바탕으로 이러한 질문들을 하나씩 살펴보며, 인간과 우주에 대한 새로운 관점을 제공한다.
특히 물리학에서 간과했던 ‘관찰자(의식)’의 정체와 역할에 주목함으로써, 우리를 둘러싼 이 세상이 차갑고 공허한 우주가 아니라 살아 있으면서 의식하고, 마음에 반응하는 ‘인간적인 우주(human universe)’라는 가능성을 차근차근 밝힌다. 창조론·신비주의·양자물리학의 우주와도 다르고, 만화 같은 멀티버스도 아니며, 영화 〈에브리씽 에브리웨어 올 앳 원스〉에서 다소 우스꽝스럽게 묘사된 ‘참여하는 우주(participating universe)’의 등장이다.
불교의 연기론(緣起論)이나 “나는 브라흐만이다”라는 힌두교의 선언, ‘만물이 모두 연결되어 있다’라는 《화엄경》의 인드라망, ‘모든 것이 마음(의식)’이라는 유식론, 장자의 호접지몽 등 비현실적 개념으로 여겨졌던 지혜 전통의 메시지들이 과학의 발견을 통해 현실적인 의미로 재해석된다. 현재 과학과 영성의 최전선에서 활발하게 논의 중인 주요 쟁점에 대한 이해를 넓힐 뿐만 아니라, 우리가 이 세상과 어떻게 연결되어 있으며, 이러한 연결이 우리 삶을 어떻게 변화시킬 수 있는지에 관한 대담하고 새로운 이해를 제공한다.
서문: 당신과 우주는 하나다
개요: 인간적 우주의 여명
- 모든 것은 상대적인가?
- 양자와 관찰자 효과
- 시인, 탈출구를 찾아내다

1부 궁극의 미스터리

1. 빅뱅 이전에는 무엇이 있었을까?
- 미스터리 파악하기
- 당혹스러운 시작
- 지금까지 얻은 최선의 답
- 빅뱅은 반드시 필요한가?
- 다중우주로 미끄러지기
- 기발한 정보이론
- 초끈 잡아 당기기
- 모두 어디로 갔나?

2. 우주는 왜 이처럼 완벽하게 맞아떨어지는가?
- 미스터리 파악하기
- 지금까지 얻은 최선의 답
- 인간이 그렇게 중요한가?
- 우주적 몸
- 또 하나의 미스터리: 평탄성 문제
- 미세 조정이 존재해야만 한다면?
- 관점 선택

3. 시간은 어디에서 왔는가?
- 미스터리 파악하기
- 우주 닭? 아니면 우주 달걀?
- 어쩌면 아닐 수도 있다
- 양자는 시간의 지배를 받는가?
- 심리학이 등장하다

4. 우주는 무엇으로 이루어져 있는가?
- 미스터리 파악하기
- 블랙박스 엿보기
- 우리가 보는 것
- 어둠이 지배할 때
- 현실은 마음 게임이다
- 관찰자 문제가 대두되다

5. 우주는 설계되었는가?
- 미스터리 파악하기
- 우연을 운에 맡기기
- 우연이 사라졌을 때
- 야단법석 세상을 초월한 아름다움

6. 양자 세계는 일상생활과 연결되어 있는가?
- 미스터리 파악하기
- 이상하게 행동하는 빛
- 광자는 경로를 어떻게 결정하는가?
- 뇌를 믿을 수 있을까?
- 양자에 적응하기
- 고양이 역설

7. 우리는 의식을 지닌 우주에 살고 있는가?
- 미스터리 파악하기
- 원자가 생각하는 걸 배웠을 때
- 쉬운 문제와 어려운 문제
- 현실이 스스로 말하게 하라
- 움직이는 화살 쫓기

8. 생명은 어떻게 시작되었는가?
- 미스터리 파악하기
- 생명의 기계?
- 작은 것에서 아무것도 없음으로의 여정
- 양자는 살아 있는가?
- ‘어떻게’에서 ‘왜’로

9. 뇌는 마음을 만드는가?
- 미스터리 파악하기
- 컴퓨터가 마음이 없는 5가지 이유
- 왜 당신의 뇌는 비틀즈를 좋아하지 않는가?

2부 우주적 자아 끌어안기

10. 개인적 현실의 힘
- 무심론이 설 곳은 없다
- 퀄리아: 현실은 드러날 준비가 되어있다
- 하지만…

11. 당신은 정말로 어디에서 왔는가?
- 내 마음인가 우주의 마음인가?
- 우주에 퇴거를 통보하다
- 분리는 어떤 느낌인가
- 진짜라는 것은 어떤 느낌인가
- 창조자로서의 마음
- 일원론자들의 결투

12. 어디쯤 온 것일까
- 출발점은 문제가 없다
- 휴먼 터치
- 실체가 우리를 자유롭게 할 수 있을까?

부록 1: 퀄리아와 친해지기
- 퀄리아 원칙들

부록 2: 우주 의식은 어떻게 움직이는가?
- 모든 세포가 우주를 반영하는 방식

역자 후기
찾아보기

이 우주는 존망 그 자체가 인간 존재에 달려 있는 ‘참여 우주participating universe’임을 입증하는 것이 이 책의 목적이다. 요즘 우주론자(우주의 기원과 특성을 연구하는 사람)들은 “살아 있으면서, 의식하며, 스스로 진화하는” 우주에 대해 완전히 새로운 이론을 개발하고 있다. 이런 우주는 지금까지 존재하는 어떤 표준 모델에도 맞지 않는다. 창세기에서 전능하신 하느님의 작품으로 묘사된 우주는 물론, 양자물리학의 우주도 아니다. ‘의식이 있는 우주conscious universe’란, 우리가 생각하고 느끼는 방식에 반응하는 우주다. 이 우주는 자신의 모양, 색깔, 소리, 감촉을 우리에게서 얻는다. "인간적 우주human universe", 이것이 진짜 우주이며, 우리의 유일한 우주다. (p.7~8)

‘본다’라는 기적은 뇌가 햇빛을 처리하는 방식과 관련이 있다. 그런데 빛을 이미지로 변환시키는 가장 중요한 과정은 완전히 미스터리다. ‘보기’가 왜 완전히 미스터리인지는 아래에 열거한 부인할 수 없는 사실들로 알 수 있다.
ㆍ 광자는 눈에 보이지 않는다. 햇빛은 밝지만, 햇빛의 구성요소인 광자는 전혀 밝지 않다.
ㆍ 뇌 내부에는 빛이 존재하지 않는다. 우리의 뇌는 바닷물과 비슷한 액체로 둘러싸인, 오트밀과 질감이 비슷한 장기臟器일 뿐이다.
ㆍ 뇌에는 빛이 없으므로 사진이나 그림도 존재할 수 없다. 사랑하는 사람의 얼굴을 떠올릴 때, 뇌 속 어디에도 그의 얼굴이 사진처럼 존재하는 곳은 없다.
눈에 보이지 않는 광자가 어떻게 화학반응으로 변환되고, 뇌에서 일어나는 미약한 전기 자극이 어떻게 3차원 현실을 창조하는지 설명할 수 있는 사람은 아직 없다. (중략) 이처럼 시각의 작동 원리는 완전히 미스터리다. 하지만 한 가지는 알 수 있다. 즉 ‘보기’를 만들어내는 건 바로 ‘우리’라는 것이다. 우리가 없으면 이 세상 전체도 존재할 수 없다. (p.5~6)

진실을 마주할 시간이다. 공기 진동을 음악으로 변환하는 물질적 프로세스란 존재하지 않는다. 뇌 안에는 소리가 없다. 완전히 고요하다. 달콤함, 종교적 느낌, 즐거움, 그리고 나머지 모든 특징을 지닌 비틀즈의 곡 〈렛잇비〉는 뇌 회로의 산물이 아니다. 이 곡은 무한한 잠재력을 지닌 마음에서 만들어지며, 우리 신경계에 의해 처리된다. 음악은 라디오·피아노·바이올린 또는 화학적 그리고 서로 전기적 신호를 보내는 신경세포 집합 속에서 발견되지 않는다.
우리가 이 사실들을 진지하게 받아들이면, 마음은 어떤 기계도 복제할 수 없는 상태를 갖게 된다. 이 상태가 바로 우리가 ‘의식consciousness’이라 부르는 것이다. 의식은 만들어질 수 없지만, 우주의 재창조를 가능하게 해준다. 여기서 ‘우주’란 의식이 어찌어찌해서 은하수라고 부르는 은하의 중심에서 3분의 2쯤 떨어진 운 좋은 지구 행성에 대충 끼워 맞춰진 곳이 아니라, 의식이 모든 곳에 존재하는 그런 곳이다. (p.250)

분리된 관찰자는 없다. ‘물질 먼저’ 진영은 물질 시스템이 움직일 때 무엇을 하고 있는지 보고할 수 없기 때문에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한다. ‘마음 먼저’ 진영은 독립적인 관찰자를 만들 수 없기 때문에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한다. 소위 ‘관찰자 효과’는 관찰자가 관찰하고자 하는 시스템 바깥에 존재해야만 가능하다. 관찰자와 관찰 대상이 서로 물려 있다는 것이 양자 제논 효과의 본질이다. (중략) 관찰자는 ‘현실’ 이외에는 서 있을 곳이 없다. 관찰자는 바다를 탈출하려는 물고기와 같다. 물 밖으로 나가면 죽음밖에 없다는 걸 알게 된다. 인간의 존재 방식은 우주에 참여하는 것이다. 존재한다는 것은 알아차린다는 것이다. 이것이 인간 존재의 모든 것이다. 놀랍게도, 우주도 마찬가지다. 의식이 없다면 모든 것이 연기처럼 사라질 것이다. 마치 꿈처럼 아무것도 남기지 않아 아무도 무언가가 존재했는지 알 수 없다. 우주에게 의식이 있다고 말하는 것조차 충분하지 않다. 앞으로 우리가 증명하겠지만, 우주는 “의식 그 자체”다. 이 결론을 받아들이지 않는 한, 현실의 메시지를 온전히 듣지 못한다. (p.207)

우리가 모두 ‘현실’을 창조하고 있으므로, 당신이 현실을 창조하고 있는지 아닌지는 바른 질문이 아니다. 진짜 질문은 ‘어디까지 깊이 개입하는가?’이다. ‘저기 어딘가’ 어떤 것이든 우리와 무관한 것이 진짜로 존재할 수 있을까? 우리의 답은 “아니오”다. 하나의 소립자에서 수십억 개의 은하에 이르기까지, 빅뱅에서 우주의 종말까지, 실재한다고 알려진 모든 것은 관측과 관련이 있으며, 그렇게 인간 존재와 관련이 있기 때문이다. 우리의 경험 영역을 넘어서 뭔가가 존재한다면, 우리는 그것을 영원히 알 수 없을 것이다. 우리는 지금 비과학적이거나 반과학적인 태도를 취하고 있는 게 아니라는 점을 분명히 밝힌다. (p.23)

아인슈타인의 상대성이론은 시간은 물론 공간의 개념도 무너뜨렸는데, 사람들은 그 사실을 모른 채 살아간다. 그러나 상대성이론이 시간과 공간을 무너뜨리자, 뭔가가 정말로 일어났다. 우주의 구조가 허물어지고 새로운 현실로 재구성된 것이다. (중략) 아인슈타인은 아직 발견되지 않은 뭔가 상당히 신비한 것이 빛 속에 있다고 느꼈다. 그가 알고 싶었던 것은 물리학자가 연구하는 ‘빛의 물리적 특성’이 아니라, ‘빛에 올라탔을 때의 경험’이었다. (p.15~16)

우리가 경험하는 모든 것은 하나의 ‘경험’이다. 뜨거운 커피에 혀를 데는 것과 뉴호라이즌 탐사선이 명왕성을 지나며 사진을 찍는 것(그리고 그 결과물을 보며 환호하는 것)은 ‘경험’이라는 점에서는 동일하다. 어떠한 종류의 연구를 한다면 그것도 또한 경험이다. 플랑크는 이 사실이 중요하다고 주장했다. 항상 그리고 아주 철저히 장미의 향, 화산 폭발의 소리, 셰익스피어의 소네트, 우주 탐사선처럼 서로 별개의 사물들을 동일하게 취급할 수 있다면, 즉 하나의 ‘경험’으로 취급할 수 있다면, 현실의 ‘매트릭스’는 더는 물질이 될 수 없다. 이 매트릭스에서는 우주의 모든 것이 ‘마음 같은 것mind-stuff’이 되기 때문에, 암흑을 포함해도 문제가 되지 않는다. (p.138)

머릿속에서 흘러가는 일상적인 생각의 흐름을 비롯하여 우리의 마음은 ‘저기 어딘가’의 현실에 영향을 주고 있는지도 모른다. 레몬을 반으로 자르는 모습을 마음속에 그릴 때, 입안에 침이 고였는가? 이유는 간단하다. 머릿속에 레몬을 떠올리는 행위와 레몬을 실제로 보는 행위가 우리 몸에 똑같은 반응을 불러일으키기 때문이다. 이것은 ‘여기 이곳’에서 일어난 사건이 ‘저기 어딘가’의 사건을 유발하는 사례 중 하나다. 이 일련의 사건들은 자동으로 일어나지 않는다. 우리가 세상을 경험하는 방식에 따라 바뀐다. 관찰이라는 행동, 그저 바라보는 것조차 수동적이 아니라는 이 발견을 통해 ‘마음이 물질을 지배한다’라는 개념이 물리학을 뒤엎었다. (p.28~29)

타고르는 아인슈타인과의 대화 중에 시인 특유의 공상을 펼치지 않았고, 심지어 신비주의적 교리를 언급하지도 않았다. 타고르는 ‘인간적 우주human universe’라는 간단한 문구로 물질주의적 세계관에 궁극적인 이의를 제기했고, 신성한 우주라는 소중한 믿음을 약화시켰다. 물질주의에 따르면, 인간은 수천억 개의 은하에 점처럼 흩어져 있는 수많은 행성에서 우연히 탄생한 생명에 불과하며, 종교적 세계관을 문자 그대로 해석하면 신의 마음은 인간의 마음을 무한히 넘어선 곳에 존재한다. 그러나 타고르는 둘 다 신뢰하지 않았고, 아인슈타인은 이 대화에 곧바로 매료되었다. (p.37)

‘가상 상태virtual state’는 드러난 창조 너머에 존재한다. 파장 하나가 입자 하나로 변하여 광자, 전자 또는 다른 입자들이 우리의 경험 세계로 들어오는데, 이 가상 상태는 뒤에 남는다. 물리학에서 계산을 해보니, 빈 공간의 매 입방 센티미터는 실제로 비어 있지 않았다. 이는 가상 상태 때문인데, 양자 수준에서 이 가상 상태는 엄청난 양의 가상 에너지를 담고 있다. (중략) 아원자 입자 또한 비물질적인 장소에서 생겨나는데, 장미라는 단어를 가져오는 곳이 은하가 출현하는 곳이 아니라고 믿을 아무런 이유가 없다. (p.115)

관찰자는 관찰이라는 그 행위가 사물에 변화를 일으키는 경우에 문제가 될 뿐이다. 인간 세상에서는 늘 이런 일을 겪는다. 누군가가 사랑스러운 눈으로 당신을 쳐다보고 있다면, 당신은 쉽게 변한다. 그리고 그 눈빛이 무관심이나 적대감으로 변한다면 당신 또한 변하게 될 것이다. (중략) 관찰자 문제가 양자물리학 속에서 독특한 지위를 갖는 이유는, 관찰자의 행위가 입자들을 시간과 공간 속에 존재하게 만들기 때문이다. 이는 전문적으로 ‘파동함수wave function의 붕괴’로 알려져 있는데, 볼 수 없으며 모든 방향으로 무한하게 확장되는 확률파동이 상태를 변화시켜, 갑자기 입자가 보이게 됨을 뜻한다. (p.140)

실험실의 관찰자는 광자의 행동에 영향을 미칠지 모르지만, 이런 것은 일상생활에서 한참 동떨어진 것이다. 전체 우주, 우주의 별들과 은하들을 보면, 혹은 나무, 구름, 산을 보면 실제로 이들이 변할까? 터무니없게 들리겠지만, 사실 이것이 ‘인간적인 우주human universe’의 핵심 주장이다. 그러기 위해서, 우리는 ‘마음mind’이 단지 우주의 여러 요소 중 하나가 아니라 모든 창조물의 작동 방식을 지배하는 요소라는 걸 입증해야만 한다. 이 도전은 수수께끼가 풀리면서 하나씩 해결되고 있다. (p.142)

우리는 모두 다차원 양자 세계 속에 살고 있다. 단순히 관찰하는 것만으로가 아니라 나타나는 현실 속에 참여하여, 우리 자신을 우리가 경험하는 모든 곳에 투영한다. 우리가 허영심 때문에 우리 인간의 특성을 우주에 주입하면서 자기중심적인 주장을 하는 것일까? 아니면 우주에 원래 ‘마음’이 내포되어 있어 그런 것일까? (p.187)

당신이 어떤 상태에 있는지를 아는 것이 일체wholeness에 이르는 열쇠다. 모든 기어(공간, 시간, 물질, 에너지, 전하, 자기장 등과 같은 물리적 특성들)가 서로 교체 가능한 우주를 뚫고 우리의 길을 찾아내는 것은 어려운 일이다. 만약 모든 것을 고려하는 관점을 지닌 조직자가 없었다면, 모든 것이 양자 수프 속으로 녹아 들어갈 수도 있었는데, ‘우주의 마음’이 바로 그런 조직자의 역할을 한다. 시간, 공간, 물질, 그리고 에너지는 같은 기어박스에서 관리되는데, 어떤 상태에 있을지는 운전자(의식)가 선택한다. 현실은 하나의 근원에서 나오는 여러 상호 교체 가능한 상태들로 이루어진다. 그 근원은 바로 의식이다. (p.280)

우리가 ‘살아 있는 우주’ 속에 존재한다는 생각은 매혹적이다. 우주에 마음이 있다면, 당연히 우주는 살아 있어야 한다. 당신이 이를 ‘의식 있는 우주’라고 부르든, ‘살아 있는 우주’, 아니면 ‘인간적 우주’라고 부르든, 의식하는 우주에서 식료품을 사고, 생일 파티에 가고, 냉장고 주변에서 잡담하는 게 달라지는가? 대답은 “그렇다”이다. 의식하는 우주는 지금 우리가 점유하고 있는 불확실한 우주에서 완전히 탈바꿈되었고, 이 탈바꿈은 너무나 깊어 모든 행위에 의문을 품게 한다. 가장 예리하고 재능 있는 퀄리아 이론가인 피터 윌버그Peter Wilberg가 설명한 대로, 우리는 눈이 있어서 보는 것이 아니다. 눈은 무언가를 보려는 마음의 욕망을 충족시키기 위해 진화한 인체 기관이다. 마음이 먼저 온다. 마음은 감각, 이미지, 느낌, 마음속 생각과 함께, 오감을 포용하는 퀄리아를 통해 현실을 경험하려 한다.
모든 성인, 현자, 그리고 신비주자들이 약속했던 영적 재탄생은 새로운 우주를 의미하는 새로운 현실에 달려 있다. 아니 오히려, 이미 거기 있는 우주를 새로운 방식으로 바라보는 것일 수 있다. (p.281)

자신이 만든 환영의 존재에 대한 믿음을 멈추려면 제한된 마음 또한 퇴거 통지를 받아야 한다. 물론 스스로 해야 한다. 그렇게 해야만 우주의 마음이 대신 들어올 수 있다. 이건 심장병 전문의가 자신에게 심장 이식을 하는 것과 같다. 영적 스승인 루퍼트 스피라Rupert Spira는 이것을 “정신적 사건이 아닌 무언가를 받아들이는 것”이라고 불렀다. 죽음이 하나의 예다. 스피라는 농담 삼아 “마음은 죽음에서 살아남아 죽음 이후의 경험을 말하고 싶어 한다”라고 말했다.
마음은 생각하기, 느끼기, 감지하기, 또는 상상하기라는 활동이 아니다. 마음은 물결이 일지 않는 알아차림이다. 이것은 오고 가는 모든 것의 변하지 않는 배경이다. (p.284)

★★★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 아마존 베스트셀러 - 우주론, 철학, 영성, 자기계발
★★★ 〈타임〉 선정 세계를 이끄는 100인 - 디팩 초프라
★★★ 〈뉴스위크〉 선정 20세기를 움직인 100인 - 디팩 초프라

“당신의 마음을 활짝 열어줄 흥미진진하고 매혹적인 모험!”
당신의 마음과 느낌은 이 세상에 실제로 어떤 영향을 끼치는가?
현대 과학의 발견에 대한 영감 어린 통찰과 심오한 문답

우리는 어디에서 와서 어디로 가는가? 의식이란 무엇인가? 뇌가 마음을 만드는가? 빅뱅 이전에는 무엇이 있었는가? 우주는 왜 이처럼 완벽하게 맞아떨어지는가? 우리는 의식을 지닌 우주에 살고 있는가? 그리고 결국, ‘나란 무엇인가?’ 《당신이 우주다》에서 세계적인 영성 멘토 디팩 초프라는 선도적인 물리학자 미나스 카파토스와 함께, 현대 과학이 마주친 가장 중요하고 당혹스러운 질문들을 면밀하게 검토한다.

과학을 통해 ‘현실’을 완전히 다르게 보게 되는 중요한 전환점에 도달하면 어떻게 될까? 초프라와 카파토스는 우리가 이미 그런 지점에 도달했다고 말한다. 과학과 영성이 극한에 다가갈수록, 우리를 둘러싼 것은 인간 세상이 한 점 먼지에 불과했던 차갑고 공허한 우주가 아니라, 살아 있으면서 의식하며, 마음에 반응하는 ‘인간적인 우주(human universe)’라는 사실을 새롭게 밝힌다. 창조론·신비주의·양자물리학의 우주와도 다르고, 만화 같은 멀티버스도 아니며, 영화 〈에브리씽 에브리웨어 올 앳 원스〉에서 다소 우스꽝스럽게 묘사된 ‘참여하는 우주(participating universe)’의 등장이다.

살아 있으면서 의식하고 스스로 진화하는 우주의 발견

출간 즉시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에 오른 《당신이 우주다》는 1930년 7월 14일, 아인슈타인과 라빈드라나드 타고르의 역사적인 대담에서 시작하여 인간 의식의 신비와 우주의 기원, 시간, 공간, 물질, 그리고 관찰자의 의미에 관한 9가지 궁극적인 미스터리를 파헤친다. 이 책에서 다루는 9가지 질문은 다음과 같다.

● 빅뱅 이전에는 무엇이 있었을까?
● 우주는 왜 이처럼 완벽하게 맞아떨어지는가?
● 시간은 어디에서 왔는가?
● 우주는 무엇으로 이루어져 있는가?
● 우주는 설계되었는가?
● 양자 세계는 일상생활과 연결되어 있는가?
● 우리는 의식을 지닌 우주에 살고 있는가?
● 생명은 어떻게 시작되었나?
● 뇌가 마음을 만드는가?

《당신이 우주다》는 신경과학·양자물리학·우주론 등 최신의 과학적인 근거와 논리를 바탕으로 이러한 질문들에 답을 제시하면서, 동시에 우리가 우주와 어떤 관계를 맺고 있는지, 그리고 우리의 삶을 어떻게 바꿀 수 있는지에 대해 깊이 생각해 볼 수 있도록 도와준다.
마음이 뇌에서 만들어지고, 의식은 물질의 부산물에 불과하다는 물질주의의 맹점을 짚어보며, 확률적 우연이 지배하는 현대 과학의 경향성과 ‘관찰자’보다 ‘관찰 대상’의 특성에 관한 연구에만 몰두해 있는 양자물리학의 다양한 이면을 흥미롭게 톺아본다.

아홉 가지 미스터리를 하나씩 파헤치는 동안, 현대 과학의 주인공인 상대성이론과 양자역학, 신경과학의 주요 논점에 대한 이해는 물론, “나는 우주다, 나는 브라흐만이다”라는 힌두교의 선언, 《화엄경》의 인드라망 또는 ‘만물이 모두 연결되어 있다’라는 가르침, 불교의 연기론(緣起論), ‘모든 것이 마음(의식)’이라는 유식론, ‘내가 나비가 된 꿈을 꾸었나, 나는 나비가 꾸는 꿈인가’를 묻는 장자의 호접지몽 등 지혜 전통의 중요하지만 모호했던 메시지들이 새롭게 발견된 과학 개념과 언어로 재해석된다.

‘나는 무엇인가?’, 즉 ‘보는 자’를 이해하는 것이 모든 수수께끼를 이해하는 열쇠다. 양자물리학에서조차 간과했던 ‘관찰자(의식)’의 정체와 역할을 집요하게 파고들면서, 우리를 둘러싼 이 우주가 인간의 ‘의식’에서 경험되는 인간적 구조물이며, 의식을 통한 ‘경험’이 물질세계의 바탕을 이룬다는 새로운 관점을 제시한다. 이를 통해 우주와 우리 사이의 연결을 발견하고, 이 사실이 우리에게 무엇을 의미하는지를 돌아보며 이 책은 다시 질문을 던진다. 내가 보고 듣고 느끼는 모든 것이 이 세계와 서로 영향을 주고받는다면, 당신은 지금 어떻게 살아갈 것인가? 과학적 사실에 대한 추구와 치열한 영적 탐구 끝에 ‘그래서 어쩌란 말인가?’를 물어보는 이에게, 이 책은 세상을 더 나은 방향으로 변화시킬 방법에 대한 대담하고 새로운 이해를 제공한다.

무엇이 비슷하고 또 무엇이 다른가

우주와 인간이 서로 연결되어 있다거나, ‘우리가 우주’라는 표현은 얼핏 보기에 영적인 힘이나 신비한 에너지를 강조하는 뉴에이지 또는 힌두교나 불교의 사상과 비슷하게 보일 수 있다. 개인과 세계 사이에 명확한 경계가 없으며 자아와 세계의 분리가 환상이고, 모든 것이 궁극적으로 연결되어 있다고 주장하는 점, 마음챙김과 현재 자신의 상태에 대한 자각을 강조하고, 현실을 형성하는 마음의 힘을 강조하며, 우리의 생각과 의도가 우리 주변 및 우리의 경험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주장하는 점에서, 《당신이 우주다》는 불교 또는 힌두교의 가르침과 비슷한 점이 많다. 그러나 이 책에서는 무상·고·무아에 대해 다루지 않으며, 깨달음과 해탈·열반을 강조하지 않는다. 비슷하게 보이는 ‘아트만-브라흐만’ 개념이 카르마 법칙, 윤회·환생, 여러 영적인 힘이나 신들과 연관된 것과 달리, 이 책에서 말하는 ‘당신이 우주다’는 양자물리학 및 여러 과학적 발견에 기반할 뿐 영적·종교적 개념들로 뒷받침되거나 이를 전혀 거론하지 않는다. ‘모든 것이 마음이다’라고 하는 유식론·유심론과 달리, 이 책의 저자들은 의식·마음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도 외부 세계, 즉 물질우주의 존재를 부정하지 않는다. 유상유식론과도 미묘하게 다르다. 단순히 ‘모든 것은 마음(의식)의 산물이다’로 얼버무리지 않고, 의식과 우주가 상호의존적이며 관찰자와 관찰 행위조차 이 우주와 분리하여 이해할 수 없음을 논증한다. 즉 이 책은 어떤 면에서 불교 및 힌두교의 주요 교리와 비슷하지만, 현실 경험을 형성하는 데 있어 의식과 마음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외부 세계의 객관적 실재를 부정하지 않으면서 과학적 실험과 논증을 통해 더 현실적인 차원에서 이러한 통찰을 결합한다.
신비주의나 종교적 교리에는 주장의 전제나 과정, 검증 과정이 생략된 경우가 많지만, 저자들은 현대 과학이 밝혀낸 여러 사실을 다양한 관점에서 검증하는 과정을 통해 일정한 결론에 도달한다. ‘인간적인 우주’나 ‘의식을 가진 우주’ 또는 ‘참여우주’는 기존 종교나 뉴에이지에서 언급하는 내용보다 더 정밀하고 전체와 개체, 의식과 객체, 관찰자와 관찰 대상이 상호소통하는 복합적 개념을 포함한다. 기존 종교에서 과정을 생략한 형이상학적 거대 담론을 제시했다면, 이 책은 과학적인 근거와 논리를 바탕으로 우주와 의식에 관한 새로운 설명을 제시한다.

일반적인 양자물리학은 아원자 입자의 상태와 운동이 관찰 행위에 의해 영향을 받는다는 점을 증명하지만, 관찰자의 존재 또는 의식이 이 우주의 근본적인 측면이라는 생각을 반드시 뒷받침하지는 않는다. 《당신이 우주다》는 의식이 복잡한 생물학적 시스템의 창발적 속성일 뿐만 아니라 우주 자체의 근본적인 측면이라고 주장하기 위한 출발점으로 이 아이디어를 사용한다. 이 책은 전반적으로 양자물리학의 개념을 매우 깊은 수준까지 사용하지만, 신경과학 및 우주론과 같은 다른 과학 분야 간의 관계를 탐구하여 우주와 그 안의 우리 위치에 대한 보다 포괄적인 관점을 제시한다. 의식이 물질의 부산물이라는 물질주의적·유물론적 관점을 넘어서, 이들 관점이 놓치고 있는 의식과 현실의 관계, 그리고 의식의 역할까지 고려해볼 것을 제안한다.

《당신이 우주다》는 디팩 초프라의 전작들처럼 영성과 과학 사이의 연결을 탐구하며, 동양의 영적 전통과 현대 과학의 원리를 활용한다. 이 책은 여기서 더 나아가 저명한 과학자이자 영적 체험까지 두루 지닌 미나스 카파토스와 함께함으로써 새로운 과학적 증거와 아이디어를 더 많이 도입했다. 양자물리학과 우주론의 첨예한 논쟁들을 세밀하게 검토하며, 더욱 근본적인 수준에서 상호연결성에 대한 논의를 전개한다.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두 저자의 전문 지식을 십분 활용하여 의학과 생물학·신경과학·양자물리학·우주론의 연구를 바탕으로 우주와 그 안의 우리 위치에 대한 보다 포괄적인 관점을 제시한다. 이를 통해 현실이 의식과 물리적 세계의 상호 작용에서 나오는 복잡하고 상호 연결된 시스템이며, 이 시스템에 대한 우리의 이해 자체가 끊임없이 진화하고 있음을 배울 수 있다. 저자들은 우주의 신비에 대한 더 깊은 이해가 개인의 성장과 변화로 이어질 수 있으며, 우리 삶에서 연결감과 목적의식을 기르는 것이 필수적임을 주장한다. 이 책은 ‘다 알고 있다’ 하며 무심코 지나치는 우리 눈앞 ‘현실’의 본질과 이를 알아차리는 ‘의식’의 역할을 다시 검토하도록 우리를 일깨운다.

[추천사 이어서]
“양자물리학 전문가 미나스 카파토스와 한 팀을 이룬 디팩 초프라는 우주와 그 속에서의 인간의 위치에 대해 우리를 안내한다. 과학과 영성 모두를 탐구하며, 그들이 서로 어떤 영향을 끼치는지 살펴본다. 미처 몰랐던 세계관이었고 매우 흥미로웠다.”
레너드 믈로디노프 | 《춤추는 술고래의 수학 이야기》 저자

“천체물리학자와 의사가 한 팀을 이루어 완성한 흥미로운 책. 이들은 독창적이고 혁명적인 ‘패러다임’을 제시한다. 이 패러다임은 우주에서의 우리의 위치를 다시 생각하게 만들고, 많은 사람들의 근시안적인 믿음 속에 정체되어있는 영역들을 마구 흔들 것이다. 또한 우주와 우리와의 진정한 관계에 대해 생각하고 궁금하게 만들 것이다.”
카나리스 칭가노스 | 그리스 아테네 국립관측소 소장, 아테네대학교 천체물리학과 교수

“이 책은 디팩 초프라의 우아한 명료함에 물리학자 미나스 카파토스의 통찰을 더하여, 현대과학의 선구자들이 직면한 가장 심오하고 긴급한 질문을 자세히 설명한다. 의학박사 초프라의 전문 지식에 카파토스 교수의 양자물리학·지구물리학·우주론 작업을 결합하여, 현대과학이 설명할 수 있는 한계에 다다른 영역들을 두 사람의 평생에 걸친 깊은 영적 수행에서 나오는 빛으로 조명한다. 그 결과는 경쟁적 관점들의 충돌이 아니라 우리 문화를 위한 위대한 지혜와 아름다움, 위안을 보여주는 풍성하고 시너지 넘치는 예술작품이 되었다. 이 책은 우리 한 사람 한 사람에게 바치는 훌륭하고 넉넉한 선물이다.”
닐 티이스 | 마운트 시나이의 아이칸 의과대학 병리학 교수

작가정보

저자(글) Chopra, Deepak

Deepak Chopra
하버드대학교 의학박사 출신의 대체의학 전문가이자 세계적인 베스트셀러 작가. 인도의 치유 전통인 아유르베다와 현대 의학을 접목한 ‘심신상관의학mind-body medicine’을 창안하여 전 세계의 주목을 받았다. 과학 지식과 영적 사상을 아우른 독창적인 건강론과 행복론을 전하고 있으며, 90권이 넘는 그의 저서는 전 세계 2천만 부 이상 판매되었다. 인스타그램 팔로워 282만 명, 트위터 팔로워 316만 명 등 실시간으로 세계적 영향력을 떨치고 있으며, 〈타임〉 선정 ‘세계를 이끄는 100인’, 〈뉴스위크〉 선정 ‘20세기를 움직인 100인’, 〈월드포스트〉 선정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영적 지도자’ 등으로 손꼽힌다.

Menas C. Kafatos
그리스 출신의 미국 양자물리학자이자 우주학자, 기후변화 전문가. 채프먼대학교 전산물리학과 석좌교수, Institute for Earth, Computing, Human and Observing(ECHO) 원장, 한국과학기술한림원 회원, 고려대학교 환경생태공학부 우수 초빙교수. 채프먼대학교 부총장 및 자연과학대 초대학장, 그리스 아테네 국립관측소 연구원 등을 역임했다. 340편 이상의 논문을 발표하고 20여 권의 책을 집필 및 편집했으며, 과학과 영성, 인간의 의식을 광범위하게 연구하고 있다.

전자공학 박사 과정을 수료한 불교 및 영성 분야 번역가. 마하리쉬 국제대학(MIU) 수학 경험을 바탕으로 한마음선원 계열의 국내 최대 불교포털 부다피아를 현대불교신문사에서 운용했다. 달라이 라마와 과학자들 간의 최초 컨퍼런스를 기록한 책 《오래된 과학, 마음》을 번역했으며, 1989년부터 인연이 된 티베트 승려 라마 글렌의 법문을 통역해 왔다. 미나스 카파토스의 첫 한국어책 《생생한 존재감의 삶》을 비롯하여 라마 글렌의 《위대한 길에서 마음닦기》 《사자의 서》 《위대한 지도자》(공역) 등을 번역 및 소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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