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Real Resume Solution

2023년 이후 모든 이력서는 이것으로 종결 한다.

이충효 지음

작가와 2023년 04월 11일 출간

작품소개

책소개

이 전자책은 대학교수이자 글로벌 헤드쿼터 기업의 CEO로서 10년 간의 경험과
대학에서 강의한 내용을 갈아서 만든 이력서에 관해서는 하나의 작품이라고 자부한다.
작가는 이 책을 만들면서 반드시 담아야 할 내용과 절대 하지 않을 것을 천명하였다.
반드시 담는 것은 바로 회사가 이력서에서 질문을 하는 본질이다.
가령 성장 과정을 쓴다고 하면 진짜 우리는 자기소개라는 미명 하에 개인의 인생사 중 하나를 정해서 써내려 간다.
작가가 책에서도 밝혔지만, 회사는 절대 우리의 인생에 관심이 없다. 그런데 우리는 출제자의 의도를 파악하지 않고
우리가 하고 싶은 말, 즉 말 그대로 자기소개를 하고 있는 것이다.
꼼수는 순간을 모면할 순 없지만 프레임 전체를 바꾸거나 길게 살아 남을 수 없다. 반드시 잡히게 되어있다.
이력서 항목마다 독자들의 발목을 잡고 함정에 빠뜨리는 그 질문들의 숨은 의도와 출제자의 진짜 의도를
낱낱이 공개하겠다. 이로써 독자는 비로소 이력서나 면접에서 그 어떤 질문이 나와도
이 책을 통해 그 본질을 이미 알고 있으니, 반드시 살아남을 것이다.

목차

1. 어떤 질문이든 대답 가능한 이력서 글쓰기의 본질
2. 공채를 없애고 있는 대기업들 – 왜 공채를 없애나 이 좋은 것을?
3. 한국 이력서 VS 영문 이력서
4. 성장과정의 본질 - 회사와 임원은 우리에게 관심이 없다
5. 성격 장단점의 본질 – 성격이 단 하나인 사람은 없다
6. 학교 생활의 본질 – 남의 학교 생활은 알아서 뭐 하려고?
7. 지원동기의 본질 - 이 세상 모든 이력서의 핵심!
8. 입사후 포부의 본질 - 우리 모두 퇴사하고 싶지만 그래도 물어본다
9. 현 시점 대학생들이 졸업 전까지 반드시 해야 할 것

책 속으로

이 전자책은 소위 “가장 취업이 안되는 문과”인 정치외교학을 전공하고 당당히 현대에 취업하면서 커리어를 시작한 작가가 우리 나라 이력서의 본질과 항목 마다 반드시 써야 할 해답을 독자에게 드리려고 만들었습니다.
작가 본인이 대기업 취업을 통해 배운 이력서 질문들의 본질과 답변 뿐만 아니라, 10년 넘게 글로벌 인턴십 회사의 대표로서 한국/미국/일본의 이력서를 연구한 경험, 그리고 무엇보다 대구대학교 겸임교수로 생들의 국문, 영문 이력서를 수정하면서, 10년간 전국 유명 대학에서 한 강의 들을 통해 받은 대학생들의 실전 질문들과 그 해답을 담고 있습니다.
이 전자책은 “내가 이렇게 해서 취업에 성공했다”라는 단순한 수기를 넘어서 국내 모든 회사들을 커버할 수 있도록 이력서의 가장 기본적인 항목들(성장과정, 성격의 장단점, 학교생활, 지원동기, 입사 후 포부, 그 외 진짜 어려운 질문 두 가지)을 다룰 예정입니다.
가장 기본적인 항목들을 다루지만, 어디에서도 들어 본적이 없는 내용이 들어 있습니다. 예를 들어 미국 회사는 절대로 성장과정을 묻지 않습니다. 이력서에도 쓰는 곳이 없고, 면접에서는 더욱 이와 관련한 질문을 하지 않습니다. 자칫 회사가 협오 및 차별 범죄를 일으킨 당사자로 오해를 받을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그렇다면 왜 한국과 일본 회사들은 성장과정을 우리에게 이토록 ‘당당’하게 물어보는 것인가? 성장과정을 묻는 그 출제자의 의도는 무엇인가? 출제자의 의도를 알아야 문제를 정확히 풀 수 있다는 것은 수능과 내신을 경험한 여러분에게는 너무나 분명한 사실일 것입니다. 이처럼 질문들마다 출제자의 의도를 말씀드립니다.
출제자의 의도를 알게 된 독자들은 어떠한 질문이 와도 답을 알거나, 어떤 식으로 답을 해야 하는지 알게 됩니다.
이 전자책에는 아래와 같은 내용은 절대 들어가 있지 않을 것입니다.
1. “비가 옵니다. 우산을 쓰셔야 합니다.” “아프면 병원을 가보시는 것이 좋을 것 같다.” 류의 들으면 힘 빠지는 조언들
누가 이걸 모르나요? 물론 틀린 말은 아니지만, 시간과 노력을 줄이기 위해 이 책을 선택한 분들에게는 어울리지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따라서 핵심들만 적고, 독자들이 바로 작성 할 수 있도록 질문의 본질과 해답에 대해서 말씀 드리겠습니다.
2. 질문들을 단순히 나열하면서 애매모호하고 그럴듯한 뻔한 답으로 양을 늘리지 않을 것입니다. 가령 진솔하게 써라, 진정성을 보여야 한다 등입니다. 이미 구글에 많이 나와 있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보기에 좋은 말들이 뚜렷한 목적성이 있는 이력서나 보고서에는 절대 들어가서는 안되는 말이 되기도 합니다.
그 동안 직장인들도 자신들이 왜 써야 했는지 몰랐고, 질문을 하는 임원들도 그 이유는 모른 체 항목에 나와있고 물어보라고 하니 질문했던 그 항목들의 본질을 말씀 드리려고 합니다.

작가정보

저자(글) 이충효

경희대학교에서 정치외교학을 전공하였으며,
당시 학과의 취업을 제고에 상당한 기여를 끼쳤다고 한다.
그는 취업 시장에서 살아남아 현대라는 기업을 거쳐
대구대학교 겸임 교수와 글로벌커리어솔루션 그룹의 대표로 일을 하고 있다.
현재까지 전국의 수많은 학생들의 국내는 물론 미국과 심지어 동남아와 UAE까지
국내 학생들의 해외 취업을 돕고 있는 야전형 대표이며,
그가 대학에서 강의하는 이력서 특강과 해외 취업 특강은 매 학기 300명이 넘는
수강생이 모여 듣는 이른바 '나만 듣고 싶은 강의'가 되었다.
그 10년의 노하우를 담아 이번에 전자책을 출간하였다.
독자들에게 한 가지 바라는 것은 책을 다 읽고 마치 웰메이드 영화를 한번 보고 나온 것과 같은
긴 여운과 명쾌함을 동시에 느꼈으면 하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