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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마 말할 수 없는 것들에 관하여

양철북 청소년문학 7
줄리아 월튼 지음 | 이민희 옮김
양철북

2023년 04월 12일 출간

종이책 : 2023년 04월 10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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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상품 정보
파일 정보 ePUB (19.47MB)
ISBN 97889637241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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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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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비 타운센드는 얌전한 모범생이다. 적어도 다들 그렇게 생각한다.
작고 보수적인 동네의 고등학교 신문부 기자. 하지만 아무도 모르는 것은 피비가 자기 블로그에 성 지식을 올리는 익명의 10대 ‘폼’이라는 사실이다.
피비는 변태가 아니다, 정말로. 이 색다른 취미는 단지 연구에 대한 집착일 뿐이다. 그리고 섹스는 쉬쉬해야 할 일이 아니다. 신상이 공개되지 않는 한 피비는 아무 일 없이 고등학교를 졸업하게 될 터였다. 그런데 어느 날 극보수 성향 시장 후보 리디아 브룩허스트의 트윗으로 폼의 블로그가 입소문을 탄다. 전 미인대회 수상자 브룩허스트는 피비의 블로그를 ‘도덕성에 대한 공격’으로 간주하고 폼에게 정체를 밝히라고 몰아붙이지만 피비는 물러서지 않는다. 자신과 가족의 신상이 노출될 위협 앞에서 피비는 어떤 선택을 하게 될까?
줄리아 월튼은 잘못된 정보가 판을 치는 상황에서 진실을 추구하려는 용기에 대해 잔인할 만큼 솔직한 이야기를 선보인다. 진실이 이렇게 논란이 될 줄 누가 알았을까?

[저자 인터뷰]

“가톨릭 학교에서의 성교육 경험담”

당연한 말이지만 가톨릭 학교는 성에 대해 배울 수 있는 곳이 아니었어요.
제가 처음 접한 성교육은 성(sex)이라는 단어조차 들어가지 않았습니다. ‘가정생활’이라고 불렸죠. 모든 성행위는 아기를 만들기 위한 시도여야 하며 당연히 (이왕이면 교회에서) 결혼한 상태여야 한다고 전제한 가운데서만 성관계에 대해 논의할 수 있었습니다.

우린 남녀 각반이었어요. 보건 교사가 우리의 월경과 신체 변화에 관해 설명했던 기억이 납니다. 아주 기본적인 성관계 원리에 대해서는 ‘음경’이라는 용어 대신 ‘남성의 성기’를 사용했어요. 또 생리대, 탐폰, 데오도란트, 기도문이 든 작은 파우치를 나눠 줬죠. 저는 모든 가톨릭 소녀들의 첫 번째 정액 방어선이 바로 ‘기도’라는 걸 그때 알게 됐어요.
두 번째 방어선은 물론 죄책감이었어요. 죄책감은 성관계를 막지 못하지만 성관계에 대해 질문하는 것은 확실히 막습니다. 너무 궁금한 것처럼 보이거나 질문하는 동안 눈을 마주치는 것까지 포함해서 말이죠.
저는 빨간 조끼와 남색 주름치마를 내려다보고 십자가를 올려다보며 입을 꾹 다물었습니다.
비이성애적 성적 지향에 대해서는 ‘죄는 미워하되 죄인은 미워하지 말라’라는 구절이 파블로프의 개처럼 자동으로 따랐습니다. 동성애에 관한 언급은 금기였고, 저는 혼자만의 답 없는 질문들을 하느라 바빠 그 논의에서 얼마나 더 많은 것이 빠져 있는지 파악하지 못했습니다. 동성의 성관계에 대해 답을 구하기 어려운 학생이 얼마나 많은지는 한참 뒤에야 깨달았죠.

어떤 부모들은 교실에서 그런 논의가 있었다는 사실 자체에 화를 냈습니다.
5학년 말에 중학교 입학생들의 학부모 총회가 있었는데, 한 여학생의 부모가 가정생활 커리큘럼에 너무 화가 나서 딸을 자퇴시켜 버렸죠. 그들은 그 수업이 딸을 ‘잘못된’ 길로 인도하리라 생각했는지, 성에 대해 자신들의 신념과 더 부합하는 극도로 보수적인 학교에 딸을 등록시켰습니다.
나중에 그 친구가 라스베이거스에서 매춘업에 종사했다는 점에서 성교육을 제한하는 게 부모가 원하는 결과를 얻지 못할 수도 있다는 교훈을 얻을 수 있죠.

고등학교 성교육은 일부 공백을 채웠습니다. 적어도 피임에 관한 논의가 있었죠. 올바른 콘돔 착용법도 배웠습니다. 지금도 저는 바나나만 보면 성교육을 겸임한 풋볼 코치가 “치모까지!”라고 외치던 모습이 떠올라요. 콘돔을 끝까지 굴려 씌워야 한다는 뜻이었죠.
수업은 필수 항목을 모두 훑었지만, 질문을 유도하는 데는 또다시 실패했습니다.
이를테면, ‘피임에 실패하면 어떤 선택지가 있나요?’, ‘성관계가 아픈 것이 정상인가요?’, ‘생리한 적 없는데 임신할 수 있나요?’, ‘성욕이 없는 게 정상인가요?’
또 그 풋볼 코치는 우리 반 학생들에게 항문 성교에 대해 “그 부위는 성교를 위한 부위가 아니기 때문에 논의하지 않겠다”라고 말했으므로 여전히 이성애자 전용 수업이었습니다.
고마워요, 코치. 불안해하는 10대들의 난처한 질문을 재치 있게 받아넘겨야 하는 처지치고는 잘 싸우셨어요.

결국 저는 궁금한 것들을 해결하지 못하고 대학에 진학했는데, 보건실 간호사가 성관계와 피임에 대해 알아야 할 모든 정보를 친절하게 설명해 줬고, 진작 질문하지 못해서 얼마나 불필요한 불안감에 사로잡혀 있었는지 깨달았습니다.
당황스러웠습니다.

이런 걸 왜 지금 알았지?
다들 이미 알고 있나?
진작 알았어야 하는데….
질문하기엔 너무 늦었잖아.

너무 늦은 건 아니지만, 진작 알았어야 할 것들을 몰랐다는 사실이 부끄러웠기에, (적어도 거의) 모든 답을 가진 인물에 관해 쓰고 싶었습니다!
몇 년 뒤 저는 10대들이 오르가슴부터 신체 콤플렉스, 피임에 이르기까지 성에 관해 익명으로 질문할 수 있는 블로그를 운영하는 시스젠더 소녀의 관점으로 《차마 말할 수 없는 것들에 관하여》를 썼습니다. 이 주제에 관한 논의가 여전히 정치적으로 분열돼 있기에 보수적인 동네의 시장 선거를 배경으로 했습니다.
이 이야기는 제 10대 시절 호기심에 기반했으며, 피비의 블로그는 제가 더 어렸을 때 접했으면 좋았을 자원입니다. 왜냐면 아무리 불편하다고 해도 섹스는 차마 말할 수 없는 주제로 남아서는 안 되기 떄문입니다.

핸드폰 알림이 수백 개나 쌓이고 팔로워 수가 초 단위로 늘어나는 상황에서 남성 생식기 이야기로 호기심을 자극해 조회 수를 더 끌어올리고 싶지는 않았다.
아무리 낯설고 신기한 정보라 해도 남자 몸부터 다루는 건 왠지 비겁하게 느껴졌다. 그러니까 내 말은, 성 연구가 언제까지 남성 위주여야 해? 5쪽

어차피 한다는 걸 그냥 좀 인정하면 안 되나?
그게 현실인데.
10대들이 민망하지만 마땅한, 아주 기본적인 질문들에 대한 답을 원할 거라는 생각을 못 하나?
그게 현실인데.
‘결혼할 때까지 기다려’, ‘넌 아직 어려서 몰라도 돼’ 하는 사람들은 10대의 성관계를 통제해야 할 문제라고 여긴다. 우리가 섹스에 대해 알게 되자마자 뛰어들 거라고 생각한다. 그래서 우리가 정보를 언제, 얼마만큼 얻는지 통제하려 든다. 성적 호기심에 대한 바람직한 반응은 ‘여기 정보가 있어. 무엇보다 안전이 우선이야’다.
‘여기 네가 볼 건 없어! 썩 나가!’가 아니라. 10-11쪽

분명히 해 두자면 음흉한 마음으로 엿본 게 아니라 그저 신기했다. 그때까지 나는 음경에 대해 대단히 잘못 알고 있었다. 예전부터 나는 그것이 자그마한 손처럼 물체를 잡거나 위험을 감지하는 기묘한 능력을 지녔을 줄 알았는데, 실제로 보니 내가 상상했던 것과 딴판이었고 통제력이 전혀 없어 보였다. 아마 그 순간부터 탐구심이 싹튼 것 같다. 내가 남자 성기에 대해, 더 정확히는 섹스에 대해 아는 게 없다는 걸 깨달았던 그 순간부터. 15쪽

엄마가 기본 개념을 알려 주기는 했다. ‘남자의 그걸 여자의 거기에 넣는다’ 식의 대화. 하지만 엄마가 너무 민망해해서 뭘 더 물어보기가 미안했다. 우리 엄마는 거북한 이야기를 잘 못 견딘다. 내가 처음 월경을 했을 때도 꼭 필요한 정보만 한꺼번에 속삭이듯 말해 줬다. 그래서 나는 탐폰 사용법을 스스로 알아내야 했다. 과연 엄마가 살면서 ‘질’이라는 단어를 입 밖에 내 본 적이 있을까? 15쪽

〈네모 안의 동그라미〉 글 조회 수가 아직도 꾸준히 오르는 걸 보면 사람들은 내 연구에 관심이 많다. 아니, 증명된 사실은 사람들이 내 연구 주제에 관심이 많다는 것이다. 심지어 일부는 분노를 표하기도 했다. 여성의 자위나 몽정, 음핵(clitoris)의 존재에 대해 공공연히 떠들어서는 안 된다며. 음핵이 무슨 위험한 영물이라도 되는 것처럼. 32쪽

그저 내가 폼이라는 걸 아무도 몰랐으면 한다.
이 비밀스러운 자아에는 자유가 있다. 가면을 쓰고 내가 하고 싶은 말을 할 수 있다. 그저 조용하고, 내성적이고, 뻔하디뻔한 피비일 필요가 없다. 32쪽

끝까지 가지 않고도 여자친구에게 오르가슴을 줄 수 있나요?

우선 단도직입적이어서 좋았다. 또 이 질문자가 삽입 없이 성관계할 방법이 있다는 걸 인지해서 좋았다. 발기한 음경을 다루는 법에 관한 정보는 차고 넘치지만, 여성 성기는 신비에 싸인 금기의 대상이다.
입에 담아서는 안 되는 것.
그저 모른 체해야 하는 것.
나는 되도록 꾸밈없이 답했다. 53-54쪽

잘못된 정보가 많아요. 심지어 학교 성교육에도요. 동의에 대한 논의가 부족해요. 강간의 정의도 부정확하고요. 피임에 관해서도 엇갈린 메시지를 보내죠. 올바른 정보조차 얻지 못하는 상황에서 누가 어떤 질문을 어떻게 하겠어요? 113쪽

“이 정보가 불편한 건 올바르지 않아서가 아니라 아직 말하기 익숙하지 않아서라고. 우리 할머니가 가끔은 실렌시오 인코모도(Silencio incómodo), 다시 말해 ‘불편한 침묵’을 만들어야 한다고 했지. 그리고 그저 지켜보라고. 그러면 사람들은 대부분 어찌할 바를 몰라. 때때로 불편한 침묵이 우리에게 생각할 기회를 주지.” 161-162쪽

그 후 몇 시간 동안 나는 많은 걸 배웠다. 모든 교훈이 고통스러웠다. 정체 모를 트위터 계정이 우리 집 주소를 공개한 순간도 그중 하나였다. 그걸 본 순간을 떠올리면 지금도 뒤통수가 얼얼하다. 왜냐면 내 마음 깊은 곳에서는 사람들이 이유 없이 악랄하게 굴 수 있다고 믿지 않았기에.
하지만 진실은 그렇지 않았다.
인간은 얼마든지 잔인한 짓을 할 수 있다. 오스카 와일드는 언젠가 이렇게 썼다. “인간은 제 얼굴로 말할 때 가장 가식적이다. 진실을 얻고 싶다면 가면을 쥐여 줘라.”
나도 이 모순을 안다. 내가 누군지 아무도 몰랐기에 마음 놓고 블로그에서 ‘진실’을 말할 수 있었으니까. 나만의 가면을 쓰고 있었으니까.
차이라면 나는 끔찍한 말을 하려고 숨지는 않았다. 283-284쪽

긴 시간 생각했으나 아직도 시원하게 답할 수 없는 질문이 있다.
내가 왜 폼이 되었을까?
과학적 호기심? 희망 사항?
오히려 내가 쓸 만한 주제가 아니라고 생각해서?
모두 어느 정도는 사실이겠지만 이제 하나 더 덧붙이고 싶다.
나는 섹스를 즐기기 때문이다.
이러면 더 논란이 되려나? 371쪽

성, SNS, 진실과 표현의 자유를 향한 신념을 고민하게 하는 솔직하고 유쾌한 소설!

캘리포니아의 한 보수 지역구에 사는 고등학교 2학년 피비는 ‘폼’이라는 익명으로 〈네모 안의 동그라미 The Circle in the Square〉 블로그를 운영한다. 금욕만을 가르치는 학교 성교육이 현실과 동떨어져 있고, 누가 부추겨서가 아니라 10대들이 섹스를 하니까, ‘안전한’ 섹스를 위한 정보가 필요하다는 생각으로 운영하는 블로그다. 폼의 트위터는 팔로워가 거의 0명이었는데 어느 날 갑자기 6만 명으로 늘었다. 발단은 지역구 시장 출마자이자 극우 기독교인인 리디아 브룩허스트가 자신의 트위터에 블로그 링크를 걸어 “10대들에게 섹스에 관해 이야기하는 것은 성적 충동과 호기심을 자극할 뿐”이라며 공개적으로 비난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학교 안에서도 폼의 정체와 블로그 내용이 연일 화제다.

폼이 누군지 신상을 까발리겠다는 브룩허스트는 지지자들을 동원하고 소프트웨어 프로그램을 이용해 피비를 추적한다.
신상이 드러나고 실명이 알려지면 어릴 적 사진까지 찾아내어 저질스러운 악플이 달리고, 현실은 악몽이 될 것이다. 피비의 학교생활은 엉망이 될 터이고, 가족들까지 위협을 받을 텐데, 이 모든 현실을 헤치고 피비는 계속 나아갈 수 있을까? 그럴 가치가 있는 걸까?

어째서 성에 관한 진실을 말하는 것이 수난당하고 조롱받을 일일까? 금기와 무지는 성에 대한 무수한 왜곡과 그 결과로 인한 고통은 대부분 여성의 몫이었다. 이제는 진실을 말해도 될 때가 되지 않았나?
성을 음흉하고 부끄럽게 여기며 숨겨야 할 대상이 아니라 나에게 속한 소중하고 당당한 것으로 여겨도 되지 않을까? 그리고 아이들이 묻는다면, 대답할 준비가 되어 있어야 하지 않을까? 이 책을 10대 독자들뿐만 아니라 어른들도 함께 읽어야 하는 까닭이다.\

[리뷰]

“10대들이 자기 몸을 긍정하고 성적 자기 결정권을 존중받아야 한다고 말하는 피비에게 독자들은 공감할 것입니다. 성 긍정(sex-positive)과 올바른 성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사실주의 YA 소설입니다.” -스쿨 라이브러리 저널

“성 긍정주의 필독서” - 퍼블리셔 위클리

“복잡한 주제를 솔직하면서도 우아하게 다루는 것으로 유명한 줄리아 월튼이 이번에는 10대 성교육 전문가 피비와 주변 인물들을 사실적으로 그리면서 성과 섹스에 대한 유용한 정보를 담아냈다.” - 커커스 리뷰

“《차마 말할 수 없는 것들에 관하여》는 성에 관해 이야기하는 것이 건강하고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겉으로만 도덕을 설파하는 사람들에게 반박하는 전략도 알려 준다.” - 작가 개리 앤더슨

작가정보

Julia Walton
대학에서 역사와 문학을 공부했다. 혼잣말을 많이 한다. 머리 상태가 어떤지 확인해야만 유리창같이 비치는 곳을 지나갈 수 있다. 호빗족처럼 아침 식사를 세 번 하는 데 푹 빠져 있다. 모든 것이 절망적으로 보일 때 우리를 지탱해 주는 것은 유머뿐이라고 생각한다.
저자의 책에는 세상의 기준과 잣대를 비켜나 있는, 혹은 새로운 길을 만들어 가는 청소년들이 많다. 저마다에게 자리를 마련해 주고 그들의 일상 속으로 들어가 이야기를 듣는다. 책을 읽고 나면 조금 덜 외롭다고 느끼기를 바라면서.
조현병을 진단받고 평범한 일상을 바라던 소년이 자신의 자리를 찾으려는 마음을 유머러스하게 풀어낸 《화장실 벽에 쓴 낙서》(미국청소년도서관협회 최고의 청소년 소설), 은둔형 소년이 요가를 배우며 자신을 돌보는 방법과 오늘 하루의 소중함을 알아 가는 유쾌한 땀내 성장기 《오늘의 자세: 행운을 부르는 법》을 펴냈고, 10대 소녀가 쓰는 성 이야기를 통해 우리 사회의 케케묵은 오해와 침묵의 벽을 거침없이 허무는 《차마 말할 수 없는 것들에 관하여》(2022 북미 청소년 문학상 시빌 어워드(Cyblis Awards) YA 소설 분야 파이널리스트)를 펴냈다.
현재 가족과 함께 캘리포니아 헌팅턴 해변에서 살고 있다.

충실하게 듣고 능숙하게 전달하는 사람이 되고 싶다. 늘 가장 좋은 해석을 꿈꾼다.
《오늘의 자세: 행운을 부르는 법》《화장실 벽에 쓴 낙서》《하늘은 어디에나 있어》《드라이》《내가 지워진 날》《기후변화, 이제는 감정적으로 이야기할 때》를 우리말로 옮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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