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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혹하는 유물들

박찬희 지음 | 임지이 그림
빨간소금

2023년 04월 10일 출간

종이책 : 2022년 12월 15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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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 정보 ePUB (24.70MB)
ISBN 9791191383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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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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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물관에 미친 사람, 박찬희박물관연구소장의 유물 에세이.
국립중앙박물관을 흔히 역사박물관으로 알고 있지만, 거대한 ‘명품 백화점’이기도 하다. 박물관 전시실로 들어서면 처음 만나는 ‘주먹도끼’ 한 점. 수많은 주먹도끼 가운데 이 한 점이 뽑힌 까닭은 무었일까? 다른 것들에 비해 ‘크고 잘생기고 아름다운’ 명품이기 때문이다. 당대 최고의 화가 김홍도와 이명기가 함께 그린 ‘서직수 초상’도 마찬가지. 이 그림은 ‘터럭 하나라도 다르면 그 사람이 아니다’라는 조선 초상화 그리기 원칙을 여느 초상화보다 집요하게 따르고 있다. 62세 서직수의 눈썹과 수염이 어떻게 얼마나 났는지 바로 확인할 수 있다. 국립중앙박물관에서뿐만 아니라 우리나라 미술을 대표하는 걸작 금동반가사유상은 말해 무엇할까. 『유혹하는 유물들』은 국립중앙박물관을 가득 채우고 있는 명품들 가운데 저자를 사로잡은 30여 가지를 집중 조명한다. ‘명품 중의 명품’, ‘국립중앙박물관에서 꼭 봐야 할 유물’ 이야기인 셈이다.
이 명품들 앞에 선 우리 모습은 과연 어떨까? 의외로 많은 관람객이 유물 자체보다 ‘유물에 얽힌 역사 이야기’를 캐느라 분주하고, 과제로 박물관에 온 학생들은 유물보다 ‘유물 설명문’을 보느라 바쁘다. 어쩌면 이런 모습, 즉 ‘유물로 역사 공부하기’가 ‘박물관은 재미없어’라는 인식을 만들어냈을지도 모른다. 유물이 품은 역사를 캐기 전에, 유물 설명문을 보기 전에 유물의 아름다움을 우선 감상하는 건 어떨까? 만질 수는 없지만, 이리 보고 저리 보고 가까이서 보고 멀리서 보면서 명품을 가슴으로 느껴보는 건 어떨까? 이렇게 하면 아마도 유물을 보고 느끼고 받아들이는 데 정답이란 없음을 깨닫게 될 것이다. 『유혹하는 유물들』은 이런 방법으로 명품과 접속해 그 아름다움에 빠진 사람의 고백록이다.
들어가며 · 유물에 유혹당하는 순간

1부 오르다
슬픈 우승자 - 청동 투구
함께 나이 드는 글씨 - 잔서완석루
지운 네 글자 - 서직수 초상
채우면서 비우기 - 법화경 그림
손결·손길·눈길 - 나전 칠 연꽃넝쿨무늬 옷상자
사유를 사유하는 시간 - 두 반가사유상
돌 속 부처 - 감산사 미륵보살입상과 아미타불입상
고려인의 바다 - 물가풍경무늬 정병
힘센 토끼 - 청자 칠보무늬 향로
해이와 자유 사이 - 분청사기 상감구름용무늬 항아리
달멍 - 백자 달항아리
함께 가자 우리 이 길을 - 창조신 복희와 여와
인간과 불상 사이 - 간다라 보살상
열망·욕망·절망 - 녹유전각
나의 인생 한 컷 - 겐지모노가타리 화첩

2부 거닐다
잘생긴 돌멩이 - 주먹도끼
석기 시대 명품 무늬 - 빗살무늬토기
마법 목걸이 - 농경문 청동기
유물 백화점 - 다호리 1호분 출토 유물
고구려 QR코드 - 호우명 청동합
무덤에 핀 황금꽃 - 무령왕릉 왕비 관꾸미개
녹슨 갑옷 구하기 - 가야의 갑옷과 투구
황금 숲의 비밀 - 신라 금관
너털웃음 찾기 - 말 탄 사람 토기
숨은그림찾기 - 발걸이
마음이 만들다 - 재조대장경 경판으로 인쇄한 경전
사람을 움직이는 글자 - 한글 금속활자와 능엄경 언해본
국가 의례 사용설명서 - 외규장각 의궤
국토정보 네트워크 - 대동여지도
용의 꿈 - 대한제국 국새

일단 전시실에 발을 디디면 신화에 나오는 거대한 강이 나타난다. 그러면 나는 깊이를 알 수 없는 끝없는 물결을 따라 여행하며 전설 같은 유물과 부지런히 접속한다. 그러는 사이 여행이 끝난다. 어떤 날은 한 편의 시처럼 짧지만 강렬하고 다른 날은 단편 소설처럼 상쾌하고 간혹 어떤 날은 장편 소설처럼 깊고 묵직하다.(6쪽)

이제 얼굴을 볼 차례. 수염과 눈썹을 보면 깜짝 놀랄 수밖에 없다. ‘털 하나라도 다르게 그리면 그 사람이 아니다’라는 말을 증명이라도 하는 것 같다. 62세 서직수의 눈썹과 수염이 어떻게 얼마나 났는지 바로 확인할 수 있다. 속눈썹도 놓치지 않고 표현했다. 특히 왼쪽 뺨에 난 점과 털은 화가의 뛰어난 관찰력과 사실성을 보여준다. 왼쪽 뺨에 크기가 다른 점들이 났고, 그중 한 점에 털이 났다. 보일 듯 말 듯한 털까지 합치면 모두 세 가닥이다. 이 털을 보고 있으면 집요함에 숨이 턱 막힌다.(35쪽)

힘을 주어야 할 부분은 놓치지 않고 힘을 주었다. 오른쪽 뺨에 댄 손가락들, 특히 새끼손가락을 보는 순간 내 손가락에도 힘이 들어간다. 사유하는 자세를 자연스럽게 만들려고 살짝 올린 오른쪽 무릎의 탄력적인 곡선과 날카롭게 솟은 몇 줄의 옷주름이 팽팽한 긴장감을 일으킨다. 사유에 몰두하다 자기도 모르게 다다른 절정의 순간을 약간 구부러진 오른쪽 엄지발가락으로 묘사했다. 예리하게 관찰하고 표현한 걸 보면 ‘명품은 디테일에 강하다’는 말이 새삼 떠오른다.(62~63쪽)

우리나라 추상 미술의 선구자인 화가 김환기는 백자 달항아리의 매력에 빠져 한때 하루종일 이 항아리만 보기도 하고, 그림으로 남기기도 했다. 예술가들만 그런 건 아니었다. 달항아리 앞에 서서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넋을 잃고 감상하는 사람도 있고, 지치고 힘든 일이 있을 때면 박물관 달항아리를 찾아가는 사람도 있다. 그 앞에서 달멍을 한다. 그러면 달항아리는 넉넉한 품으로 괜찮다고 위로를 건네고, 있는 그대로 충분하다며 격려를 해 주는 것 같다.(107쪽)

국립중앙박물관에 있는 세 국새는 새로운 국가를 향한 꿈과 좌절의 목격자들이다. 튼튼한 황제 국가를 향한 고종의 꿈은 제국주의 앞에서 속절없이 무너졌다. 이제 그 꿈은 황제가 아니라 민들의 몫이 되었다. 나라를 빼앗기고 그로부터 9년 후, 민들은 제국이 아니라 민국을 선포했다.
“대한민국은 민주공화제로 함.”
대한민국 임시정부 첫 헌법의 첫 조항이었다.(282~283쪽)

국립중앙박물관=명품 백화점
국립중앙박물관을 흔히 역사박물관으로 알고 있지만, 거대한 ‘명품 백화점’이기도 하다. 박물관 전시실로 들어서면 처음 만나는 ‘주먹도끼’ 한 점. 수많은 주먹도끼 가운데 이 한 점이 뽑힌 까닭은 무었일까? 다른 것들에 비해 ‘크고 잘생기고 아름다운’ 명품이기 때문이다. 당대 최고의 화가 김홍도와 이명기가 함께 그린 ‘서직수 초상’도 마찬가지. 이 그림은 ‘터럭 하나라도 다르면 그 사람이 아니다’라는 조선 초상화 그리기 원칙을 여느 초상화보다 집요하게 따르고 있다. 62세 서직수의 눈썹과 수염이 어떻게 얼마나 났는지 바로 확인할 수 있다. 국립중앙박물관에서뿐만 아니라 우리나라 미술을 대표하는 걸작 금동반가사유상은 말해 무엇할까.
국립중앙박물관은 전시실의 규모도 규모지만 무엇보다 각 시대와 분야를 대표하는 유물들이 두루 전시되어 있다.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중국이나 일본 등 다른 나라 유물도 만날 수 있다. 『유혹하는 유물들』은 국립중앙박물관을 가득 채우고 있는 이런 명품들 가운데 저자를 사로잡은 30여 가지(정확히는 38점)를 집중 조명한다. ‘명품 중의 명품’, ‘국립중앙박물관에서 꼭 봐야 할 유물’이라 할 수 있는 것들이다. 보자마자 유혹당한 것이 있고, 처음엔 그저 그랬는데 뒤늦게 아름다움에 빠져든 것이 있으며, 시간이 지날수록 더욱 사랑하게 된 것도 있다. 박물관을 수백 번 드나들며 거듭해 만난 이 유물들에 저자는 자기만의 이름표를 달아주며 애정을 쌓아나갔다. 예를 들어 그에게 금동반가사유상은 ‘사유를 사유하는 시간’이고 농경문 청동기는 ‘마법 목걸이’다.

우선, 유물의 아름다움에 빠져든 사람의 고백록
이 명품들 앞에 선 우리 모습은 과연 어떨까? 의외로 많은 관람객이 유물 자체보다 ‘유물에 얽힌 역사 이야기’를 캐느라 분주하고, 과제로 박물관에 온 학생들은 유물보다 ‘유물 설명문’을 보느라 바쁘다. 어쩌면 이런 모습, 즉 ‘유물로 역사 공부하기’가 ‘박물관은 재미없어’라는 인식을 만들어냈을지도 모른다. 유물이 품은 역사를 캐기 전에, 유물 설명문을 보기 전에 유물의 아름다움을 우선 감상하는 건 어떨까? 만질 수는 없지만, 이리 보고 저리 보고 가까이서 보고 멀리서 보면서 명품을 가슴으로 느껴보는 건 어떨까? 이렇게 하면 아마도 유물을 보고 느끼고 받아들이는 데 정답이란 없음을 깨닫게 될 것이다. 『유혹하는 유물들』은 이런 방법으로 명품과 접속해 그 아름다움에 빠져든 사람의 고백록이다.
‘금동반가사유상’에 관한 묘사 한 부분을 보자. “힘을 주어야 할 부분은 놓치지 않고 힘을 주었다. 오른쪽 뺨에 댄 손가락들, 특히 새끼손가락을 보는 순간 내 손가락에도 힘이 들어간다. 사유하는 자세를 자연스럽게 만들려고 살짝 올린 오른쪽 무릎의 탄력적인 곡선과 날카롭게 솟은 몇 줄의 옷주름이 팽팽한 긴장감을 일으킨다. 사유에 몰두하다 자기도 모르게 다다른 절정의 순간을 약간 구부러진 오른쪽 엄지발가락으로 묘사했다. 예리하게 관찰하고 표현한 걸 보면 ‘명품은 디테일에 강하다’는 말이 새삼 떠오른다.”(62~63쪽) 이렇게 이 책은 저자가 유물에 유혹당하고 스며드는 여정을 보여주는 데 초점을 맞춘다. 유물에 대한 지식 대신 유물과 어떻게 만났는지, 어떤 점을 눈여겨봤는지, 어떤 점이 끌렸는지, 시간이 흐르는 동안 어떻게 바뀌었는지를 담았다. 또한 임지이 작가 특유의 유머러스한 그림을 더해 누구나 즐겁고 유쾌하게 읽을 수 있도록 꾸몄다.

박물관에서 어슬렁거리기, 멍때리기 : 유물과 친해지는 가장 쉬운 방법
박찬희박물관연구소장 박찬희는 박물관에 자주 간다. 어림잡아 일주일에 한두 번 이상 전시를 보러, 회의를 하러, 글을 쓰러, 머리를 식히러, 가끔은 가지 않으면 허전해서. 그에게 박물
관은 그만큼 재미있고 매력적인 곳이다.
보통은 박물관에서 혼자 전시실을 어슬렁거린다. 별다른 목적 없이 발길 닿는 대로, 눈길 가는 대로, 마음 움직이는 대로 간다. 그러다 멈추고 보고 다시 간다. 소요(逍遙)하기라고 할까. 박물관을 소요하는 건 산책과 비슷하다. 전시실은 작은 숲이고, 유물은 나무다. 숲을 산책하며 만나는 뜻밖의 일로 점점 내 안이 가득 차는 것처럼 박물관도 그렇다.
어슬렁거리다 보면 뜻밖의 순간을 만난다. 불현듯, 우연처럼 다가온다. 바로 유물에 매혹당하는 순간이다. 볼 만큼 봐서 새로울 것 없다고 여긴 유물에서, 오랫동안 명품으로 평가받은 유물에서, 유명세와는 거리가 먼 유물에서, 처음 보는 낯선 유물에서 그 순간을 맞이한다. 이럴 때면 유물과 내가 강력하게 이어졌다는 느낌을 받는다. 모든 것이 멈춘 듯, 유물 속으로 갑자기 빨려들어 가는 듯 경이롭다. 무방비 상태로 매혹당한다. 그러면 애쓰지 않고 그저 그 앞에 잠시 조용히 머무른다. 그러는 사이 유물이 나에게 스며든다. 감동을 넘어 위로와 공감을 받기도 한다.
“푹신한 둥근 의자에 앉아 두 불상을 보고 있으면 마음이 편안해진다. 모닥불을 보며 멍하니 있는 불멍이 있는가 하면 불상을 보고 멍하니 있는 ‘불멍’도 있다. 한번 자리를 잡으면 쉽게 일어나지 못한다.”(224쪽)
언제 이런 순간이 올지 모르지만 분명한 건, 꼭 일어난다는 거다. 다시 박물관을 가는 진짜 이유다. 그 순간부터 유물들은 박물관만의 유물이 아니다. 내 인생의 박물관 유물 목록에 오른다. 이때부터 1일이다.

작가정보

저자(글) 박찬희

박찬희박물관연구소 소장이자 이야기꾼. 대학에서 역사를, 대학원에서 한국미술사를 공부하고 박물관에서 일했다. 박물관에서 유물을 만나고 사람들과 박물관 이야기 나누는 걸 좋아한다. 요즘은 박물관으로 가는 사람들의 발걸음이 가볍고 즐거워지는 방법은 뭘까, 이리저리 찾고 있다.
쓴 책으로 『박물관의 최전선』, 『구석구석 박물관 1』, 『아빠를 키우는 아이』, 『몽골 기행』, 『놀이터 일기』가, 함께 쓴 책으로 『두근두근 한국사 1, 2』가 있다.

그림/만화 임지이

경상북도 울진에서 자랐다. 38살에 회사 생활을 끝내고 이런저런 일들을 하며 지내다 우연히 만화를 그리기 시작했다. 보고, 듣고, 느끼는 것들을 만화로 들려주고 싶어 한다.
『나는 더 좋은 곳으로 가고 있어요』, 『어쩌다 클래식』, 『어쩌다 과학』, 『우주선 말고 비행기는 처음이야』, 『잼잼이의 박물관 탐구생활』을 쓰고 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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