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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의 식탁

야즈키 미치코 지음 | 김영주 옮김
문학동네 출판사SHOP 바로가기

2023년 02월 27일 출간

종이책 : 2023년 02월 10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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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 정보 ePUB (32.88MB)
ISBN 97889546994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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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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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유’를 죽였습니다.
세상에서 제일 사랑하는 아들을.
저는 그때 왜 그토록 화가 났을까요.

‘이시바시 유’라는 이름도 나이도 같은 남자아이를 둔 서로 다른 세 가정의 우연, 그리고 세 엄마들. 저마다 생활방식은 다르지만 아이를 키우는 희열과 고됨이 맹렬히 소용돌이치는 나날 속 엄마들은 매 순간 자신의 한계를 절감한다. 어느 날 ‘이시바시 유’의 사망 소식과 함께 이 세 가정은 결정적인 순간을 맞이하는데……
내일의 식탁
해설 _우에노 지즈코

‘나중에 똑같은 상황이 되어보면 당신도 알 거야’ 루미코는 속으로 중얼거렸다. 아이들이 그러는 거니까 좀더 느긋하고 너그럽게 봐주라고 말하는 사람도 막상 지금 같은 행동을 부모가 내버려두는 걸 보면 ‘왜 주의를 주지 않느냐’고 생각할 게 뻔하다. 결국 부모가 화내는 모습을 보고 나서야 “아유, 그렇게까지 혼낼 필요는 없잖아” 하고 말할 수 있는 것이다. (34p)

거실을 정리하고 청소기를 다 돌렸더니 그제야 기분이 개운했다. 식탁에 앉아 신문을 읽으며 아이들 도시락을 싸고 남은 반찬으로 밥을 먹는다. 그러고 나서 한숨 돌린 뒤 노트북을 열었다. 자신만의 방을 갖고 싶지만 물리적으로 어려워서 포기했다. 거실에 있는 작은 서가 주변의 한 귀퉁이가 루미코의 작업 공간이다. (96p)

요즘은 바빠서 해질녘 하늘을 보아도 아무 생각이 나지 않았지만, 어쩐지 오늘은 유난히 서글펐다. 빨리 유를 보고 싶었다. 조금 전까지 함께 있었으면서 희한한 감정이다. 가나는 억지로 웃어본다. 행복해서 웃는 것이 아니라 웃으니까 행복한 거라고, 어디선가 그 말을 들은 후로 가나는 의식적으로 웃으려 한다. (117p)

부족한 자식일수록 귀엽다는 말이 있는데, 루미코는 서툴고 요령 없는 유가 안쓰러운 나머지 너그럽게 봐주는 경우가 있다. 하지만 그러면 안 된다는 생각에 오히려 더 매섭게 대하고 만다. 그러고 나면 이번에는 죄책감이 들어 괜히 더 살갑게 굴었다가 스스로도 대체 뭐하는 짓인가 싶어 고개를 절레절레 흔들 때가 있다. (153p)

실제로 아이를 가진 이후에는 아이가 없던 시절의 자신으로는 돌아갈 수 없다. 당연한 말이지만 처음부터 없는 것과 존재했던 것을 잃는 건 완전히 다르다. 아이가 없었다면? 아이를 낳지 않았다면? 이른바 ‘만약에’로 시작하는 얘기는 해봐야 부질없다. 아이가 있어서 즐거운 일과 힘든 일 중 이제껏 어느 쪽이 더 많았을까. 힘든 일이 훨씬 많았다. 하나의 생명을 책임진다는 건 이만저만한 일이 아니다. (283p)

“엄청 어려운 일이네요……” 가나가 슬쩍 투덜거리자 “아이들의 생명을 지키는 일이니 어려운 게 당연하죠” 하고 사가라가 따끔하게 대꾸했다. “포기하면 거기서 끝이에요. 아이를 지키는 것도 똑같습니다. 포기한 순간, 아이는 죽어요.” (337p)

성장통을 겪는 인물들의 삶을 섬세하게 그리는 작가, 야즈키 미치코
예리한 시선, 생생한 현장감을 담아 그려내는 여린 존재들의 일상과 내면

야즈키 미치코는 청소년소설 『중학생 주의보』 『나는 앞으로 살아간다』 등으로 국내 독자들에게 이름을 알린 작가다. 2002년 『열두 살』로 제42회 고단샤 아동문학 신인상을 수상하며 데뷔 후, 청소년소설을 중심으로 다양한 작품을 선보이면서 주요 문학상을 수상했다. 아동, 청소년, 여성의 삶을 주로 그리는 만큼, 여리고 고민하고 아파하는 존재들의 일상과 내면을 섬세하고 생생하게 표현하는 작가로서 호평을 받고 있다.

“포기하면 거기서 끝이에요. 포기한 순간, 아이는 죽어요.”
한 생명을 책임지고 키워내는 일의 무게에 대하여

『내일의 식탁』은 아동학대를 소재로 한 야즈키 미치코의 장편소설로, 일본 사회학자 우에노 지즈코가 해설을 썼고, 제3회 가나가와서적 대상을 수상했다. 소설은 한 아이가 부모에게 폭행을 당하는 장면으로 시작하고, 앞으로 등장할 인물 가운데 그 희생자가 나올 가능성이 있음을 예고한다. 저자는 아홉 살 남자아이를 키우는 세 가정의 지극히 일상적인 모습을 번갈아 그리는데, 저마다 생활방식은 다르지만 ‘아이를 키우는 일’의 공통적인 고됨 속에서 주 양육자인 엄마들이 얼마나 자주 한계를 절감하는지, 아이들은 얼마나 손쉽게 학대의 순간에 놓이는지, 한 생명을 책임지는 것이 얼마나 무거운 일인지를 어느 순간 고요하고도 서늘하게 깨닫게 한다.

아스미 × 유(優) 전업주부 아스미는 외동아들 유가 참 사랑스럽다. 아홉 살 또래와 다르게 차분하고 다정한 아이를 키우며 지극한 행복을 느낀다. 아스미는 남편과 함께 이 소중한 아이에게 유복한 가정을 만들어주고 싶다.

루미코 × 유(悠宇) 두 아들 유와 다쿠미의 양육과 가사를 전담해온 루미코는 사진작가인 남편의 실직이 길어지자 자신이 생계를 책임지기로 한다. 단절됐던 프리랜서 작가 경력을 되살려 분투하는 가운데 유난히 장난기가 심한 두 아이 때문에 하루도 조용할 날이 없다.

가나 × 유(勇) 싱글맘 가나는 편의점 아르바이트와 화장품 업체 계약직으로 부지런히 생활비를 벌어 아들 유와 행복하게 사는 것이 인생의 유일한 목표다. 너무 일찍 철들어버린 이 아홉 살 아이를 위해 더 좋은 엄마가 되고 싶다.

지금의 자신으로 말할 것 같으면 아이와 함께 보낼 시간도 없으면서 아이들 얼굴을 보면 잔소리만 해대고 최근에는 손을 댈 때도 많다. 아이를 기다려줄 여유가 없어 늘 조급하다. “다음에도 말 안 들으면 맞을 줄 알아” “숙제 안 하면 아이스크림 못 먹어” “정리 안 하면 놀러도 안 갈 거야” 하고 협박성 대사를 줄줄이 늘어놓는다. 육아서에서 하지 말라는 것들을 순서대로 하고 있는 요즘이다. (…) 일을 줄이면 되는 건가. 아니, 그러고 싶지 않다. 이시바시 루미코라는 한 인간으로서 작가 일은 계속하고 싶고, 지금은 생활을 위해서라도 일을 해야 한다. “엄마는 항상 눈썹이랑 눈썹 사이에 선이 있어.” 요전에 다쿠미의 말을 듣고 아차 싶었다. 정신 차리고 보니 늘 미간을 찌푸리고 무서운 얼굴로 아이들을 노려보고 있다. (278p)

자신이 놓인 위치에서 저마다 분투하는 세 엄마와 가정은, 한 남자아이의 학대 사망 사건을 기점으로 변화를 맞이한다. 어느 집에서 무슨 일이 벌어졌을지 조마조마한 궁금증을 품게 되는 와중에, 가나를 찾아온 아동상담소 직원의 한마디는 그 궁금증을 묵직한 책임감으로 전환시킨다. “포기하면 거기서 끝이에요. 아이를 지키는 것도 똑같습니다. 포기한 순간, 아이는 죽어요.”

내 아이와 나, 모두를 온전히 지켜낼 수 있을까?
‘지킨다’는 건 무엇일까, 나만의 정의와 방법을 찾아서

아스미, 루미코, 가나. 이 세 엄마는 아이를 잘 키우려고 지극히 애쓰는 동시에, 양육이라는 현실 속에서 너무 쉽게 무너져버리는 자신의 자아와 이상을 조금이라도 지켜내고자 분투한다. 그 한계와 위기의 순간에 세 엄마가 저마다 보여주는 모습은 우리 현실과 아주 닮은 듯도 하고 또 의문을 자아내기도 한다. 이 세 엄마의 삶은 아이와 나, 이 모두를 만족스럽게 지켜내는 일의 어려움을 비록 실감하게 하지만, 한편으로는 ‘지킨다’는 것의 의미와 방식에 대해 나만의 답을 고심해볼 계기를 마련해주기도 한다.

이 작품에서 느껴지는 건 엄마라는 존재의 무거움이다. 그리고 그 배후에는 아빠의 무책임함이 있다. 엄마는 혼자서라도 아들을 지키려고 하지만, 아빠는 아무런 도움이 되지 않을뿐더러 심지어 때로는 방해가 되기도 한다. 누군가가 말한 ‘아버지의 부재’라는 폭력. 그 말이야말로 최대의 폭력임이 틀림없다. 아들을 지키고 싶은 엄마의 사랑은 고스란히 자신이 배 아파 낳은 아들의 생명을 빼앗는 권리로도 통한다. 그 우의적인 이야기를 마치 현장에 있는 듯 생생하게 묘사한 점이 이 작품의 큰 성과이리라. 그리고 세 쌍의 모자가 투영하는 모습 속에 독자의 경험에 비추어 공감되는 부분이 있다면, 이 책은 세상에 작은 경종을 울리는 이야기가 될 것이다. _해설(우에노 지즈코)

작가정보

1970년 일본 가나가와현 출생. 2002년 『열두 살』로 제42회 고단샤 아동문학 신인상을 수상하며 데뷔했다. 2007년 『나는 앞으로도 살아간다』로 제45회 노마 아동문예상과 제23회 쓰보타 조지 문학상, 2017년 『내일의 식탁』으로 제3회 가나가와서적 대상, 2020년 『옛날에는 나와 동갑이었던 다나카 씨와의 우정』으로 제69회 쇼가쿠칸 아동출판문화상을 수상했다. 청소년문학을 비롯한 다양한 작품을 통해 성장통을 겪는 인물들의 현실을 섬세하게 그리는 작가로서 호평을 받고 있다.

상명대학교 일어교육과를 졸업하고 한국외국어대학교 대학원에서 일본 근현대문학으로 석사과정을 졸업했다. 옮긴 책으로 『76세 기리코의 범죄일기』 『낮술』(전3권) 『탱고 인 더 다크』 『엄마가 했어』 『신을 기다리고 있어』 『결국 왔구나』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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