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추천 검색어

실시간 인기 검색어

한 시간

최종수 판타지 장편소설
최종수 지음
열림원

2023년 04월 03일 출간

종이책 : 2023년 03월 16일 출간

(개의 리뷰)
( 0% 의 구매자)
eBook 상품 정보
파일 정보 ePUB (21.57MB)
ISBN 9791170401827
지원기기 교보eBook App, PC e서재, 리더기, 웹뷰어
교보eBook App 듣기(TTS) 가능
TTS 란?
텍스트를 음성으로 읽어주는 기술입니다.
  • 전자책의 편집 상태에 따라 본문의 흐름과 다르게 텍스트를​ 읽을 수 있습니다.
  • 전자책 화면에 표기된 주석 등을 모두 읽어 줍니다.
  • 이미지 형태로 제작된 전자책 (예 : ZIP 파일)은 TTS 기능을 지원하지 않습니다.
  • '교보 ebook' 앱을 최신 버전으로 설치해야 이용 가능합니다. (Android v3. 0.26, iOS v3.0.09,PC v1.2 버전 이상)

소득공제
소장
정가 : 10,500원

쿠폰적용가 9,450

10% 할인 | 5%P 적립

이 상품은 배송되지 않는 디지털 상품이며,
교보eBook앱이나 웹뷰어에서 바로 이용가능합니다.

카드&결제 혜택

  • 5만원 이상 구매 시 추가 2,000P
  • 3만원 이상 구매 시, 등급별 2~4% 추가 최대 416P
  • 리뷰 작성 시, e교환권 추가 최대 300원

작품소개

이 상품이 속한 분야

평범한 직장인 태수는 어느 날 위독한 아버지에게 가던 길에 끔찍한 교통사고를 당한다. 그러나 어떤 기이한 힘에 의해 한 시간 전으로 되돌아가 사고를 피하고, 아버지를 살려내는 데 성공한다. 기쁨도 잠시, 태수 앞에 영문을 알 수 없는 사건들이 펼쳐진다. 대한민국에 초유의 위기 사태가 발생하고, 태수는 뜻밖의 인물들과 조우한다. 예기치 못한 일들이 휘몰아치는 가운데 그는 커다란 비밀과 마주하게 되는데……. 한 번쯤 해볼 법한 상상에 예측할 수 없는 긴박한 전개가 더해지며 쉴 틈 없이 펼쳐지는 이야기. 위기와 극복, 노력과 희망, 가족과 사랑, 그리고 사회적 가치에 대한 성찰까지, 시공을 오가는 판타지 소설 『한 시간』에 이 모든 것이 녹아 있다.
인간의 세계
지상의 세계
천상의 세계
다시 지상의 세계

신 대리가 짧고 낮은 신음을 토하는 사이, 차들이 연쇄적으로 마구 들이받았다. 신 대리의 차는 앞차를 그대로 세게 때리며 뒤집혔고, 신 대리 뒤의 SUV 차량이 뒤집힌 신 대리 차를 받아 바로 세워 놓고 길옆으로 튕겨 나갔다. 그 뒤로 차 한 대가 또 달려들어 신 대리의 차를 들이받았다. 그 뒤로 또 다른 차가 뒤차를 들이받았다. 그 뒤로 몇 대의 차들이 연속적으로 추돌했다. 신 대리는 ‘죽는구나!’라고 느꼈다.
“안 돼! 아버지! 아버지! 엄마!”
신 대리는 외마디소리를 연신 내지르며 부모님을 불렀다. 곧바로 아무것도 보지 못하고, 듣지 못하고, 느끼지도 못하며 의식을 잃었다.
신 대리의 20여 미터 뒤에서 다시 한번 번개의 섬광이 ‘빠지직!’ 하며 사고로 뒤엉켜 있는 차들을 후려쳤다. 이어 ‘우르릉 쿵쾅!’ 하며 천둥소리가 지축을 울렸다.
p.15

어제 있었던 일련의 불가사의한 일들은 일단 접어두기로 했다. 그것은 너무 이상하고 엄청나서 스스로 어떻게 해보고 알아볼 수 있는 일이 아니었다. 차라리 잊도록 노력해야 할 일이었다. 또다시 어떤 순간이 오면, 그때 가서 다시 생각해볼 문제였다. 거실에서 어머니의 웃음소리와 아버지의 낮은 목소리가 아련히 들려왔다. 내일은 영희를 만나는 날이다.
p.38~39

태수의 가슴에 의혹의 회오리바람이 몰아쳤다. 가로수에 기대섰다. 가슴에서 어떤 덩어리가 치밀어 올라와 머릿속에서 멈춰 선 듯했다. 땅이 흔들리는 것 같았고 어지러워 가로수에 기댄 몸에 힘을 더 주었다.
태수는 이것이 분노인지, 좌절인지 알 수 없었다. 말로 표현할 수 있는 것이 아니었다.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이렇게 황당하고 해괴망측하고 더러운 기분을 느낀 것은 처음이었다.
p.54

그 사람의 눈빛과 태도는 감히 거역할 수 없는 권위와 의지를 보여주고 있었다. 일찍이 본 적도, 상상할 수도 없는 사람의 모습이었고 눈빛이었다. 내가 이렇게 꼼짝도 못 하겠는데 영희는, 영희가 어떻게 저 눈길을 감당할 수 있었겠느냐 말이다. 태수는 갑자기 영희가 안쓰러워졌다. 그리고 또다시 이해할 수 없고 터무니없는 엄청난 일에 부닥쳤다는 사실에 두려움마저 들었다.
p.81

태평양 연안 해수면의 표차가 달라져 태평양 해수가 불규칙하게 흐르자 지금까지 일정하던 태평양 주변 바다의 해류에 혼란이 일어났다. 태평양과 인근 해류의 혼란은 인도양과 대서양에도 영향을 주었다.
해류가 불규칙하니 균형을 유지하고 있던 지구 표면의 중력이 일시적으로 기우뚱했다. 지구 중력이 균형을 잃으니 지구의 자전과 공전에도 혼란이 일어났다.
지구의 자전과 공전에 혼란이 일어나니 달의 궤도에 이상이 생겼다. 달의 궤도에 이상이 생기니 달의 인력에 교란이 일어났다. 달의 인력에 교란이 일어나니 지구의 밀물과 썰물이 불규칙해졌다. 밀물과 썰물이 불규칙해지니 바닷물이 이리 쏠리고 저리 밀리는 현상이 일어났다.
p.127~128

눈을 부릅뜨고 지구를 노려보던 태수는 심호흡을 몇 번 하고 천천히 몇 걸음 걸어보았다. 쪼그리고 앉은 영희를 살리기 위해서라도 마음을 가라앉혀야 했다. 강함은 부드러움을 이길 수 없다는 진리가 머릿속에 떠올랐다. 경직되어 있던 몸과 마음을 유연하게 풀어야 했다. 천중을 서성거리며, 지상을 내려다보고, 천상을 올려다보았다.
‘어려운 일일수록 쉽게 생각해야 해. 그리고 진리는 항상 가까이 있고 해결 방법은 단순해. 긴장을 풀어야 해. 편하게 생각해야 해. 그래! 그래! 될 대로 되라지 뭐. 죽기밖에 더 하겠어!’
긴장이 조금 풀어진 태수의 머릿속에 발상 하나가 서서히 떠오르기 시작했다. 태수는 한참 더 천중을 서성거렸다. 그러다가 태수는 마침내 길을 보았다. 아무것도 안 보이는 안개 속에서 헤매던 태수는 희미하지만 길을 보았다. 그것은 분명 길이었다. 갈 수 있는 길이었다. 그 앞에 무엇이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길인 것은 틀림없었다. 마침내 결심이 선 태수가 영희를 일으켜 세웠다.

p.188~189

위기의 대한민국, 모든 것을 되돌리기 위해 선택받은 사람
주어진 한 시간을 이용해 그는 모든 것을 되돌릴 수 있을까?

평범한 직장인 태수는 어느 날 위독한 아버지에게 가던 길에 끔찍한 교통사고를 당한다. 그러나 어떤 기이한 힘에 의해 한 시간 전으로 되돌아가 사고를 피하고, 아버지를 살려내는 데 성공한다. 기쁨도 잠시, 태수 앞에 영문을 알 수 없는 사건들이 펼쳐진다. 대한민국에 초유의 위기 사태가 발생하고, 태수는 뜻밖의 인물들과 조우한다. 예기치 못한 일들이 휘몰아치는 가운데 그는 커다란 비밀과 마주하게 되는데…….
최종수 작가는 판타지 소설 『한 시간』을 통해 ‘전지구적 위기’라는 소재를 한국적 상상력으로 풀어낸다. 우리가 사는 세계는 지금도 전쟁을 겪고 있으며, 종말을 상상하는 픽션은 어디에서나 볼 수 있다. 소설은 여기에 더해 지금의 대한민국 현실 속 이야기를 적극 반영하는 동시에 한국사의 맥락을 빌려와 신선한 재미를 제공한다. 평범한 직장인인 주인공, 그에게 갑자기 주어진 신비한 능력, 그리고 그 배경에 숨겨진 비밀들…… 한 번쯤 해볼 법한 상상에 예측할 수 없는 긴박한 전개가 더해지며 쉴 틈 없이 펼쳐지는 이야기. 위기와 극복, 노력과 희망, 가족과 사랑, 그리고 사회적 가치에 대한 성찰까지, 시공을 오가는 판타지 소설 『한 시간』에 이 모든 것이 녹아있다.

도래하는 인류 최후의 날
그들 앞에 나타난 뜻밖의 존재들과 드러나는 비밀

아버지를 구했다는 기쁨도 잠시, 태수 앞에는 하나둘 이해할 수 없는 사건들이 펼쳐진다. 세계에 수인성 전염병이 퍼져가고 핵전쟁의 위험까지 도래한다. 끝도 없이 닥쳐오는 나라의, 지구의 위기 앞에 태수의 혼란은 가중되고 그는 결혼을 앞둔 연인 영희와 폭풍 같이 몰아치는 사건들 한가운데에 던져진다.
궁금증이 더해지는 사이 이야기의 배경은 지상을 넘어 천상의 세계까지 넓혀진다. 그들 앞에 나타난 강렬한 인상의 남자. 그가 천상에서 왔다는 사실이 밝혀지며 이야기는 새로운 국면을 맞이한다. 악화 일로를 걷는 지상의 운명에 천상의 뜻이 어떤 영향을 미칠지 알 수 없는 가운데, 태수와 영희는 피할 수 없는 선택의 길에 서게 된다. 과연 태수와 영희에게 일어난 일들은 무엇일까.


인류의 파멸적 종말을 막기 위한 그들의 희생
그리고 소중한 것을 지키기 위한 노력

소설 『한 시간』은 인류의 종말 위기를 담고 있지만 결코 암울하거나 비관적이지 않다. 긴박하게 흘러가는 상황 속에서도 일상의 생동감을 놓치지 않고 묘사한다. 그 누구와도 다를 것 없이 살아온 주인공 태수는 전혀 예기치 못한 사건에 휘말리지만 공포와 당혹감 속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으며 자신이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한다. 최악의 상황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으려고 하는 것은 태수만이 아니다. 태수의 가족과 연인, 그리고 그들을 선택한 천상의 인물들까지 모두가 힘을 끌어모아 종말을 막기 위해 고군분투한다. 사라져버리면 안 되는, 지켜야 할 소중한 가치가 있기 때문이다. 혼란 속에서도 이내 답을 찾아가는 태수를 통해, 소설은 우리의 삶이 늘 똑같이 흘러가지 않으며 절망적인 상황에서도 도움의 손길을 반드시 찾을 수 있다는 것을 일깨워준다.

작가정보

저자(글) 최종수

서울에서 태어나고 자랐으며, 연세대학교 국어국문학과를 졸업했다. 모든 창작과 학문은 기본이 중요하며, 원리는 다 마찬가지라고 생각한다. 소설은 영혼과 글재주의 조합이라고 믿고 있다.
장편소설 『가을빛에 지다』 『기다림의 조건』과 역사 인문서 『서울이 보고 싶다』 『한국사 연대표』 등을 썼다.

이 상품의 총서

Klover리뷰 (0)

Klover리뷰 안내
Klover(Kyobo-lover)는 교보를 애용해 주시는 고객님들이 남겨주신 평점과 감상을 바탕으로, 다양한 정보를 전달하는 교보문고의 리뷰 서비스입니다.
1. 리워드 안내
구매 후 90일 이내에 평점 작성 시 e교환권 100원을 적립해 드립니다.
  • - e교환권은 적립일로부터 180일 동안 사용 가능합니다.
  • - 리워드는 1,000원 이상 eBook, 오디오북, 동영상에 한해 다운로드 완료 후 리뷰 작성 시 익일 제공됩니다.
  • - 리워드는 한 상품에 최초 1회만 제공됩니다.
  • - sam 이용권 구매 상품 / 선물받은 eBook은 리워드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2. 운영 원칙 안내
Klover리뷰를 통한 리뷰를 작성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자유로운 의사 표현의 공간인 만큼 타인에 대한 배려를 부탁합니다. 일부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불편을 끼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아래에 해당하는 Klover 리뷰는 별도의 통보 없이 삭제될 수 있습니다.
  • 도서나 타인에 대해 근거 없이 비방을 하거나 타인의 명예를 훼손할 수 있는 리뷰
  • 도서와 무관한 내용의 리뷰
  • 인신공격이나 욕설, 비속어, 혐오 발언이 개재된 리뷰
  • 의성어나 의태어 등 내용의 의미가 없는 리뷰

구매 후 리뷰 작성 시, e교환권 100원 적립

문장수집

문장수집 안내
문장수집은 고객님들이 직접 선정한 책의 좋은 문장을 보여 주는 교보문고의 새로운 서비스 입니다. 교보eBook 앱에서 도서 열람 후 문장 하이라이트 하시면 직접 타이핑 하실 필요 없이 보다 편하게 남길 수 있습니다. 마음을 두드린 문장들을 기록하고 좋은 글귀들은 ‘좋아요’ 하여 모아보세요. 도서 문장과 무관한 내용 등록 시 별도 통보없이 삭제될 수 있습니다.
리워드 안내
  • 구매 후 90일 이내에 문장 수집 등록 시 e교환권 100원을 적립해 드립니다.
  • e교환권은 적립일로부터 180일 동안 사용 가능합니다.
  • 리워드는 1,000원 이상 eBook에 한해 다운로드 완료 후 문장수집 등록 시 제공됩니다.
  • 리워드는 한 상품에 최초 1회만 제공됩니다.
  • sam 이용권 구매 상품/오디오북·동영상 상품/주문취소/환불 시 리워드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구매 후 문장수집 작성 시, e교환권 100원 적립

    교보eBook 첫 방문을 환영 합니다!

    신규가입 혜택 지급이 완료 되었습니다.

    바로 사용 가능한 교보e캐시 1,000원 (유효기간 7일)
    지금 바로 교보eBook의 다양한 콘텐츠를 이용해 보세요!

    교보e캐시 1,000원
    TOP
    신간 알림 안내
    한 시간 웹툰 신간 알림이 신청되었습니다.
    신간 알림 안내
    한 시간 웹툰 신간 알림이 취소되었습니다.
    리뷰작성
    • 구매 후 90일 이내 작성 시, e교환권 100원 (최초1회)
    • 리워드 제외 상품 : 마이 > 라이브러리 > Klover리뷰 > 리워드 안내 참고
    • 콘텐츠 다운로드 또는 바로보기 완료 후 리뷰 작성 시 익일 제공
    감성 태그

    가장 와 닿는 하나의 키워드를 선택해주세요.

    사진 첨부(선택) 0 / 5

    총 5MB 이하로 jpg,jpeg,png 파일만 업로드 가능합니다.

    신고/차단

    신고 사유를 선택해주세요.
    신고 내용은 이용약관 및 정책에 의해 처리됩니다.

    허위 신고일 경우, 신고자의 서비스 활동이 제한될 수
    있으니 유의하시어 신중하게 신고해주세요.


    이 글을 작성한 작성자의 모든 글은 블라인드 처리 됩니다.

    문장수집 작성

    구매 후 90일 이내 작성 시, e교환권 100원 적립

    eBook 문장수집은 웹에서 직접 타이핑 가능하나, 모바일 앱에서 도서를 열람하여 문장을 드래그하시면 직접 타이핑 하실 필요 없이 보다 편하게 남길 수 있습니다.

    P.
    한 시간
    최종수 판타지 장편소설
    저자 모두보기
    저자(글)
    낭독자 모두보기
    sam 이용권 선택
    님이 보유하신 이용권입니다.
    차감하실 sam이용권을 선택하세요.
    sam 이용권 선택
    님이 보유하신 이용권입니다.
    차감하실 sam이용권을 선택하세요.
    sam 이용권 선택
    님이 보유하신 프리미엄 이용권입니다.
    선물하실 sam이용권을 선택하세요.
    결제완료
    e캐시 원 결제 계속 하시겠습니까?
    교보 e캐시 간편 결제
    sam 열람권 선물하기
    • 보유 권수 / 선물할 권수
      0권 / 1
    • 받는사람 이름
      받는사람 휴대전화
    • 구매한 이용권의 대한 잔여권수를 선물할 수 있습니다.
    • 열람권은 1인당 1권씩 선물 가능합니다.
    • 선물한 열람권이 ‘미등록’ 상태일 경우에만 ‘열람권 선물내역’화면에서 선물취소 가능합니다.
    • 선물한 열람권의 등록유효기간은 14일 입니다.
      (상대방이 기한내에 등록하지 않을 경우 소멸됩니다.)
    • 무제한 이용권일 경우 열람권 선물이 불가합니다.
    이 상품의 총서 전체보기
    네이버 책을 통해서 교보eBook 첫 구매 시
    교보e캐시 지급해 드립니다.
    교보e캐시 1,000원
    • 첫 구매 후 3일 이내 다운로드 시 익일 자동 지급
    • 한 ID당 최초 1회 지급 / sam 이용권 제외
    • 네이버 책을 통해 교보eBook 구매 이력이 없는 회원 대상
    • 교보e캐시 1,000원 지급 (유효기간 지급일로부터 7일)
    구글북액션을 통해서 교보eBook
    첫 구매 시 교보e캐시 지급해 드립니다.
    교보e캐시 1,000원
    • 첫 구매 후 3일 이내 다운로드 시 익일 자동 지급
    • 한 ID당 최초 1회 지급 / sam 이용권 제외
    • 구글북액션을 통해 교보eBook 구매 이력이 없는 회원 대상
    • 교보e캐시 1,000원 지급 (유효기간 지급일로부터 7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