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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나무 숲 양조장집

도다 준코 지음 | 이정민 옮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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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04월 05일 출간

종이책 : 2023년 02월 08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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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 정보 ePUB (22.04MB)
ISBN 9791138417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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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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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의 소철나무』로 한국 독자와 처음 만난 도다 준코가 나오키상 후보작 『대나무 숲 양조장집』으로 돌아왔다. 이 작품은 150년 가까이 대대로 이어온 간장 양조장 집안을 배경으로, 야마오 긴카라는 소녀의 파란만장한 반생을 그린 가족소설이자 대하소설이다.
긴카는 화가인 아버지와 요리 잘하는 어머니와 함께 오사카에서 행복하게 살고 있다. 어느 날 존재조차 몰랐던 할아버지가 돌아가셨다는 소식을 듣는다. 아버지가 가업인 간장 양조장을 이어야 하기에 세 식구는 나라현에 있는 아버지의 본가로 이사한다. 넓은 부지에 오래된 살림집과 양조장 건물이 세워져 있고, 집 뒤로는 대나무 숲이 펼쳐진 그곳에서 긴카는 엄격한 할머니와 열한 살짜리 고모와 함께 지낸다. 아버지는 그림에 대한 꿈을 버리지 못해 양조장 일을 소홀히 하고, 어머니는 요리하는 데 돈과 시간을 아낌없이 사용해 절약이 몸에 밴 할머니와 잘 지내지 못한다. 그 사이에서 홀로 고군분투하는 긴카 역시 뜻하지 않게 갈등의 중심에 서게 되면서 시련을 겪는다.
서장 대나무의 가을
제1장 1968년 여름
제2장 1968년 가을 ~ 1973년
제3장 1974년 ~ 1976년
제4장 1977년 ~ 1982년
제5장 1983년 ~ 2018년 봄
종장 대나무의 봄

남편이 나가자 부엌에서 혼자가 되었다. 기다렸다는 듯이 창문으로 바람이 들어온다. 긴카는 가마솥을 씻던 손을 멈추고 귀를 기울였다. 양조장 뒤편의 대나무 숲이 와삭와삭 울고 있다.
눈을 감자 노랗게 물든 수많은 댓잎이 바람에 흩날리는 모습이 떠올랐다. 그렇다, 지금은 대나무의 가을. 댓잎이 떨어지는 계절, 봄이다.
이 집에 온 지 벌써 50년이 되었다. 평생 대나무 소리를 들어왔다. 낮에도 밤에도, 더운 날에도 추운 날에도, 행복했을 때도 그렇지 못했을 때도. 긴카와 가장 오랫동안 함께 있어준 것은 양조장과 저 대나무 숲이었다.
가마솥의 물기를 닦고 식당을 들여다보았다. 세이코가 아기에게 젖을 주고 있다. 그 옆에서 사위인 사샤가 쌍둥이와 티격태격하며 된장국을 먹고 있다. 어디로 갔는지 남편의 모습은 없다.
-〈서장 대나무의 가을〉 중에서

“긴카에게 우리 양조장의 비밀을 가르쳐주마. 양조장에는 좌부동자가 산단다.”
“좌부동자? 그게 뭐야?” 긴카는 저도 모르게 몸을 내밀었다.
“대대로 그 집에 사는 동자신인데 집을 지켜주지.”
“동자신? 남자아이야, 여자아이야? 나보다 커, 작아?”
큰 소리로 질문을 퍼붓자 아빠가 쓴웃음을 지었다.
“격자무늬 기모노를 입은 남자아이인데 실은 아빠도 본 적이 없어. 좌부동자를 볼 수 있는 건 야마오 가문의 당주뿐이지. 요컨대 좌부동자를 본 사람만이 당주 자격이 있다는 소리다.”
“당주는 또 뭐야?”
“그 집안의 책임자라는 뜻이지. 회사라면 사장, 학교로 말하면 교장 선생님 같은 거란다.”
“아빠는 당주 아니야? 후계자랑 다른 건가?”
“후계자가 맞긴 한데 당주를 할 깜냥은 아니야. 아빠 적성에는 맞지 않아.”
아빠가 남의 일처럼 말하며 웃었다.
“적성에 안 맞는데 간장은 만들 수 있어?”
“전혀. 기초부터 차근차근 배워야 하지. 큰일이구나. 긴카, 네가 아빠 좀 도와다오.”
“알겠어. 내가 도와줄게.” 긴카는 고개를 힘껏 끄덕였다.
-〈제1장 1968년 여름〉 중에서

“아빠를 구하러 가야겠어요…….”
자리에서 일어나려는데 갑자기 몸에서 힘이 빠졌다. 긴카는 털썩 주저앉았다. 안다. 아빠는 죽었다. 죽어서 강에 떠 있는 것이다.
목소리도 나오지 않는다. 눈물도 나오지 않는다. 어떻게 해야 좋을지 몰랐다. 이제 아빠를 만날 수 없다. 두 번 다시 만날 수 없다. 머리를 토닥여주던 그 손길을 느낄 수 없다. 두 번 다시 내 이름을 불러주던 그 목소리를 들을 수 없다.
아빠가 죽어버렸다. 이제 아빠는 이 세상에 없다.
“긴카.”
다즈코가 부르는 소리에 정신이 퍼뜩 들었다. 느릿느릿 고개를 들어 다즈코를 봤다. 핏기 하나 없이 새하얗게 질린 얼굴이었지만 눈에는 평소의 엄격함이 깃들어 있었다.
“미노리 씨는 도움이 되지 않는다. 조문객은 나와 네가 맞을 수밖에 없겠구나.” 그러고는 잠시 허공을 노려보고 단호하게 말했다.
“울고 있을 여유도 없지.”
다즈코의 말을 듣고 바로 깨달았다. 아빠의 장례식을 치러야 한다. 하지만 엄마는 도움이 되지 않으니 자신이 하는 수밖에 없다. 긴카는 말없이 고개를 끄덕이고 자리에서 일어났다.
〈제2장 1968년 가을 ~ 1973년〉 중에서

“할아버지, 힘내.” 아스카가 응원을 한다.
쓰요시는 감을 따고 또 땄다. 가지에서 하나, 또 하나 감이 사라지고 하늘이 점점 커진다. 소쿠리는 벌써 이렇게나 무겁다. 저녁노을을 떼어 빚은 듯한 감이 수북하다.
“여보, 나는 먹보 소녀야.” 긴카가 쓰요시를 향해 외쳤다.
“알고 있었어.”
담담한 대답이다. 하지만 반딧불처럼 따뜻하다.
“몽땅 다 따면 안 돼. 내년에도 풍년이 들게 까치밥으로 한두 개는 남겨둬.”
분명히 참새가 올 것이다. 딸랑, 딸랑하고 구르면서 붉은 끈이 달린 토령인 오동통 참새가 와서 남은 감을 먹을 것이다.
첫 감 따기에 야마토와 아스카가 눈을 반짝인다. 세이코는 툇마루에 도마와 칼을 가져와서 감 껍질을 깎기 시작했다. 그 옆에서 조금 보채는 아기를 사샤가 열심히 어르고 있다.
바람이 불어와 대나무가 운다. 양조장에서는 간장 냄새가 난다.
쓰요시가 감을 따면서 손을 흔들었다. 긴카도 웃으면서 손을 흔들어 보였다. 좋은 가을이었다.
〈종장 대나무의 봄〉 중에서

지금 우리에게 가족이란 무슨 의미일까?
가업을 계승하고 새로운 가족 관계를 이루어낸 한 소녀 이야기
제163회 나오키상 후보작

『대나무 숲 양조장집』의 등장인물은 모두 세상의 잣대로 봤을 때 한없이 부족한 사람들이다. 처자식이 있는 가장임에도 마땅한 벌이도 없이 생활비를 본가에서 받아 쓰던 나오타카, 음식 솜씨는 요리사 못지않지만 도벽이 있어 어린 딸을 힘들게 하는 미노리, 어떤 상황에서도 밝게 웃으려 노력하는 한편 속으로는 엄마를 누구보다 원망하는 긴카, 엄격하고 반듯한 성품과는 달리 엄청난 비밀을 간직한 다즈코, 예쁜 외모와 달리 마음속에 남모를 열등감을 품고 엇나가기만 하는 사쿠라코, 그리고 돌이킬 수 없는 잘못을 저지르는 쓰요시까지.
그러나 긴카는 양조장을 지키겠다는 아빠와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해 간장 양조장을 운영하면서 살인자인 쓰요시와 결혼하고 고모인 사쿠라코의 아이들을 거두어 새로운 가족을 꾸린다. 피 한 방울 섞이지 않은 자신과 엄마를 거둬주었던 아빠의 강인함을 어쩌면 그대로 물려받았다 할 수 있을 것이다.
이 모든 과정을 나오키상 심사위원이었던 미우라 시온은 흥미진진한 전개와 흡입력 덕분에 고개가 저절로 끄덕여졌다고 심사평을 남겼다. 인간의 가혹한 운명을 드라마틱하게 그리기로 유명한 도다 준코의 작품인 까닭에 가능한 것이겠지만 이 소설은 사람들이 소설을 읽는 가장 궁극적인 목적인 ‘재미’와 ‘감동’이 보장되어 있을 뿐 아니라 가족이란 무엇인지 다시 한번 생각하게끔 해준다.

비밀과 거짓으로 점철된 밤을 견뎌내고
오늘도 씩씩하게 살아가는 한 소녀 이야기

선물 고르기에 탁월한 재능을 가진 것이 분명한 아버지의 선물은 항상 긴카의 마음을 저격하곤 한다. 다정한 아버지의 표본같던 그는 화가의 길을 걷고자 하나, 그림으로 빛을 보지 못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양조장의 당주의 길을 걷길 마음 깊은 곳에서 거부하며 항상 원하는 방향으로 날아갈 날을 고대하며 긴카의 응원과 염려를 동시에 받는다.
긴카의 어머니는 한 떨기 아름다움 꽃과 같은 외모와 성격을 가졌지만 치명적인 독이 있다. 바로 손이 ‘저절로’ 움직여버린다는 것이다. 자신도 모르게 남의 물건을 훔치는 병을 앓고 있어 긴카는 이런 자신의 어머니가 한심하기도, 불쌍하기도 하다.
아버지와 어머니와 함께 긴카는 어느 날 가업을 잇기 위해 아버지의 본가로 이사를 한다. 아버지의 본가는 대대로 당주의 눈에만 보인다는 집안의 수호신 좌부동자가 나온다는 전설이 전해지는 유서 깊은 간장 양조장이다. 이렇게 양조장을 물려받아 당주가 되어 행복하게 살 수 있을 것만 같았던 세 가족은 숨겨진 과거와 직면하며 고난을 겪게 된다.

공사 중 발견된 오래된 어린 아이의 백골
좌부동자가 사는 오래된 간장 양조장에 숨겨진 진실은 무엇인가

누구나 품고 있는 크고 작은 문제, 하지 못하고 삭힌 말. 그것은 크냐 작냐의 차이일 뿐 누구나 마음속에 크고 작은 뱀을 품고 산다고 한다. 아버지가 떠난 스즈메간장에는 네 명의 여자가 있다. 늘 엄격한 얼굴의 ‘빠득빠득’ 할머니 다즈코, 꿈에 젖어 ‘둥실둥실’ 떠다니는 엄마 미노리, 여왕처럼 도도한 ‘삐죽삐죽’ 고모 사쿠라코, 그리고 만사태평한 ‘헤실헤실’ 긴카.
겉에서 바라본 그들의 외형은 이렇든 간단명료하고 서로를 이해하기 힘든 모습이다. 그러나 그들이 품고 있는 마음속의 뱀은 어떤 형태일지 알 수 없다. 약한 사람을 비난하기는 쉽고, 나쁜 사람을 비난하는 것도 쉽지만 스스로가 품어온 죄는 사라지지 않는다. 마음속의 뱀은 계속해서 품고 있다간 재앙을 내리는 원령이 될 수도 있다. 뱀이 살아있는 한, 스스로의 불행을 원망하고 있는 한, 아마 이 불쌍하고 꺼림칙한 일은 계속될 것이다. 그러니 긴카와 좌부동자는 집안의 원령이 될지, 수호신이 될지 선택해야만 한다. 작품 마지막 부분에 나오는 좌부동자의 감을 따서 가족 모두 나눠 먹음으로써 과거와 이별하고 미래로 나가는 장면은 이 작품을 읽는 독자에게 안도의 미소를 짓게 만든다.

작가정보

저자(글) 도다 준코

1966년 오사카 출생. 간사이대학 문학부 독일문학과를 졸업했다. 2009년 『월도야(月桃夜)』로 제21회 일본판타지노벨 대상을 수상하며 데뷔했고, 『오블리비언』이 〈책의 잡지〉에서 선정한 2017년도 비장르 베스트 10에서 1위의 영광을 안았다. 인간의 업을 가혹하게까지 그리면서도 생의 강인함과 아름다움을 느끼게 하는 독자적인 세계관으로 독자를 매료한다. 그 밖의 저서로는 『눈의 소철나무』, 『연의 수식』, 『동뢰(冬雷)』, 『드라이브인 마호로바』, 『폐허의 백묵』, 『빗속의 눈물처럼』, 『홍련의 눈』, 『녹음 깊은 곳』 등이 있다.

세로읽기와 가로쓰기의 바다를 유영하는 일본문학 번역가. 출판 및 일본어 전공. 일본 도쿄의 회계사무소에서 인턴십 프로그램을 수료하고 귀국 후에는 일본인 주재원의 전속 통역으로 근무하며 한국어와 일본어의 차이와 사이에 매료되었다. 현재 재미있고 감동적인 작품을 기획 및 소개하는 데 힘쓰고 있다. 역서로는 『눈의 소철나무』, 『어느 도망자의 고백』, 『오만과 선량』, 『슬로하이츠의 신』, 『아침이 온다』, 『이세계 요리의 길』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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