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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어의 무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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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03월 28일 출간

종이책 : 2023년 04월 03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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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상품 정보
파일 정보 ePUB (16.40MB)
ISBN 97889349528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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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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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스본행 야간열차》로 전세계를 매혹한 파스칼 메르시어가 16년 만의 신작 장편소설 《언어의 무게》로 독자들을 만난다. 이번 작품에서는 이탈리아와 영국을 배경으로 여러 문학인의 삶을 다채롭게 조명한다. 유서 깊은 출판사를 경영해온 레이랜드는 생의 끝자락에 서서 자신의 삶을 돌아본다. 번역가로서 살아온 세월과 흘러간 인연, 수많은 작가와 번역가와 출판인……. 문학을 삶의 지침으로 삼은 이 모든 사람을 돌아보며 레이랜드는 그동안 외면해온 창작을 향한 열망을 정면으로 마주한다. 섬세하면서도 깊은 사색, 문학에 기대어 살아가는 인물들의 극적 에피소드와 유럽의 낭만적 풍경. 《언어의 무게》는 ‘파스칼 메르시어를 세계적 작가로 만든 모든 강점이 담겼다’는 극찬을 받고 〈슈피겔〉 연간 베스트셀러에 오르며, 작가의 또 하나의 대표작이 될 자격을 증명하고 있다.

문장이 마음에 들면 늘 그렇듯이 레이랜드는 크게 소리 내어 읽으며 그 리듬에, 음색의 리듬과 뜻의 리듬에, 그리고 그 두 리듬이 서로 섞이는 방식에 귀를 기울였다. 잠시 후에 그는 자신이 말의 울림을 즐기는 것 말고 다른 일도 하고 있음을 깨달았다. 리비아에게 문장을 낭독해주고 있었던 것이다. 11년이라는 세월이 지난 후에. 아내가 그의 말에 귀를 기울일 때 집중하는 방식은 그를 사로잡고 불길에 휩싸이게 했다. 20년이 지나도 마찬가지였다. 트리에스테 집에서 둘은 계단 제일 위쪽 층계에 앉아 단어와 그 의미에 대해서, 그리고 그걸 독일어와 영어, 이탈리아어와 프랑스어, 가끔은 트리에스테 사투리로 어떻게 번역해야 하는지 이야기를 나누곤 했다. _23쪽

밤마다 접수처에 앉아 있던 3년 동안 레이랜드는 그 전에는 책으로만 알던 일을 직접 보고 들었다. 술에 취해 돌아온 손님들은 자기 객실 번호를 기억하지 못했다. 서류를 잃어버리고 숙박비를 갚지 못하기도 했다. 복통이 심해서 의사를 불러야 한 손님도 있었다. 어떤 여자는 산통이 예상보다 일찍 시작되어 구급차가 달려왔다. 경찰이 나타나 누군가를 데려가는 일도 있었다. 정신 나간 어떤 음악가는 새벽 3시에 트럼펫을 연주했다. 너무 급해서 미처 침대까지 가지 못하는 연인도 있었다. 어떤 영화 팀은 하필 한밤중에 촬영하려고 했다. 낯선 도시에 와서 급하게 변호사를 구하는 사람도 있었다. 그냥 이야기를 하려는 사람들은 자기 모국어를 할 줄 아는 레이랜드를 반가워했다. 실망과 불안, 고독에 대한 토막 난 이야기들이었다. _60쪽

“난 약사였습니다. 아버지 약국을 넘겨받았지요. 이스트 엔드의 해크니 지역이었어요. 그곳에는 노동자와 빈민, 서류가 없는 외국인도 많이 삽니다. 의사는 적고, 오래 기다려야 하지요. 약을 구할 수 없는 사람들이 왔습니다. 명백한 질병, 명백한 증상이었지요. 내가 알아본 건 의사도 똑같이 판단했을 겁니다. 난 첫해에는 약사가 해야 하는 말을 했어요. 처방전이 없으면 약을 팔 수 없다고. 그러다가 힘든 겨울이 왔어요. 전염병과 폐렴, 위험한 질병이 많이 돌았지요. 기침을 하는 엄마와 병든 아이들. ‘의사에게 갈
수 없는데, 우리가 뭘 어떻게 할 수 있겠어요.’ 그들이 말했지요. 그래서 처방전이 필요한 약을 처방전 없이 주기 시작했습니다. 약의 도움을 받은 사람들이 와서 감사 인사를 했지요. 소문이 나자 점점 더 많은 사람이 왔습니다. 난 회계장부를 조작했지요. 직원은 그걸 보며 침묵하다가 말했어요. ‘너무 위험한 일이에요.’ 그래서 대답했습니다. ‘나도 압니다. 하지만 이러는 게 옳아요. 불법이긴 하지만 옳다고요.’ _131쪽

그래서 번역을 시작했네. 2년이 넘게 걸렸는데, 예상보다 긴 시간이었지. 거의 모든 문장마다 다른 버전도 썼으니까. 바스크어 문장과 조화를 이루는 일관된 러시아어 음색을 찾아내는 일이 중요했네. 시작하고서야 그 일이 얼마나 어려운지 알게 됐지만, 죽은 시간을 조금이라도 살아 있게 해주는 그 어려움이 고마웠지. 마지막이 가까워오자 공황상태에 빠졌네. 수감 기간이 아직 6년이나 남아 있었으니까. 그러다가 이 이야기를 바꿔서 써보자는, 나를 구원해줄 아이디어가 떠올랐지. 앙투안을 파괴적인 친밀함에서 해방시킬 다른 가능성을 시험해보자고 말일세. 이중적인 의미에서 흥미로운 계획이었네. 나 자신의 이야기를 나의 문장과 장면으로 쓰고, 앙투안에게 그 감정을 겪게 함으로써 내 감정을 알아볼 수 있으니까. _360쪽

인생에서 일어나는 반복…… 이게 소설 주제 가운데 하나가 될 수도 있을 것 같았다. 질서와 안전감을 주는 반복이 어떤 점에서 좋은지, 그런 반면 삶이 지루하다는 권태와는 또 어떤 연관이 있는지. 레이랜드는 몸을 일으켜 앉았다. 오랫동안 은밀하게 동행해오다가 이제 거기에 맞는 정확한 언어를 찾을 만큼 명백해진 감정, 소설의 주제는 그 감정을 드러냄으로써 생겨나는 걸까? 은퇴한 노인, 모든 것이 지겨워진 남자, 무엇보다도 어쩔 수 없이 되풀이되는 일들이 지겨워진 남자에 관한 이야기도 괜찮을 것 같았다. 자신의 감정을 서서히 인정하는 과정을 다루는 게 중요할 듯했다. 불현듯 그 남자의 모습이 눈앞에 떠올랐다. 베레모 아래로 헝클어진 허연 머리카락이 보이는 마른 남자, 담배 파이프와 지팡이와 개 한 마리. _561쪽

“우리의 시간을 멈추는 것은 아름다운 문장뿐이었다.”
문학에 기대어 살아가는 고요한 삶에 관하여

이야기는 런던의 저택에서 시작한다. 시한부 판정으로 좌절했던 레이랜드는 그것이 오진임을 알게 되고, 삼촌이 물려준 저택에서 새 삶을 살고자 한다. 의미 있는 기억을 남기려 조급해하지도 않고, 시간을 낭비하며 하루하루를 보낸다. 정기적으로 하는 일은 죽은 아내에게 편지를 쓰는 것뿐. 레이랜드는 책상 앞에 앉아 그간의 일을 돌아본다. 동양학자인 삼촌을 동경해 번역가를 꿈꾼 어린 시절. 강압적인 아버지와 학교가 싫어서 가출해, 낡은 호텔의 야간경비원으로 일한 나날. 번역을 독학하던 숱한 밤과 끝내 번역가로 데뷔한 날의 환희. 열차에서 아내를 처음 본 순간. 아내가 운영하는 출판사에서 만난 수많은 문인. 책으로 둘러싸인 나날. 온전히 문학만을 사랑할 수 있던 시절. 하지만 소중한 사람들은 먼저 세상을 떠나고 세상은 점점 시끄럽게 변한다.

《언어의 무게》는 이처럼 레이랜드의 과거와 현재를 교차하며, 이탈리아와 영국을 횡단하며 차츰차츰 진행된다. 아내의 출판사가 있던 트리에스테와 삼촌의 저택이 있는 런던에서 레이랜드는 새로운 사람들을 만나고, 지인들에게서는 의외의 면모를 발견한다. 러시아인 번역가 안드레이는 연적을 죽인 죄로 감옥에 갇혀 한 권의 소설을 읽고 또 읽던 끝에 자신이 바라는 여러 결말을 직접 쓴다. 이웃이자 친구인 케네스 버크는 약사로서 불법체류자들에게 처방전 없이 약을 내주다 법정에 섰고, 소설가 프란체스카 마르케세는 누구에게도 보이지 않을 소설을 집필한다. 젊은 나이에 성공한 작가 메리 앤은 돌연 절필을 선언하며, 출판 경영인 크리스티 모자(母子)는 새로운 세상에 적응하기 어려워한다. 이들의 삶을 직간접적으로 함께 살아내며 레이랜드는 마침내 자신의 소설을 쓰기 시작한다.


“내가 쓴 글이 곧 나이고, 내가 곧 이 글이니까요.”
온전한 정신으로 세상과 부딪치는 자존에 관한 이야기

《언어의 무게》 속 인물들은 언어와 문학을 삶의 지침으로 여기며 살아간다. 문학이라는 것이 단순한 애호의 대상이 아닌, 삶을 헤쳐나가기 위한 도구로 제시되기에 《언어의 무게》는 다채로운 의미를 지닌다. ‘모든 것은 이름이 불리고 이야기된 후에야 실제로 존재했다’ ‘언어로 이해해야 제대로 경험할 수 있다’고 믿는 레이랜드는 생과 죽음의 기로에 섰을 때 여러 단어를 머릿속으로 되뇌며 정신이 온전한지 강박적으로 점검한다. 새로 주어진 삶을 어떻게 건너고 있는지 복기하고자 죽은 아내를 향해 쉼 없이 편지를 쓰기도 한다. 끝이 없을 듯 불안하고 괴로운 나날에도 즉물적 쾌락이나 욕망, 허무에 빠지지 않는 것. 오히려 언어와 문학으로 정신을 벼리는 모습은 세상을 마주하는 가장 숭고한 태도를 제시해주는 듯하다.

이 같은 모습은 다른 인물들에게서도 볼 수 있다. 출소한 안드레이는 러시아 망명 작가들의 작품을 번역한다. 마르케세와 파올로 등 작중 소설가들은 세간의 평과 무관하게 자신이 써야 한다고 믿는 글을 마치 그것에 자기 존재가 걸린 듯 필사적으로 집필한다. 《언어의 무게》는 문학으로 삶을 버텨내는 인물들의 사례집처럼 읽히는데, 이들이 읽고 쓰는 글을 액자식으로 제시하며 삶이 문학으로 승화되는 과정을 효과적으로 표현한다. 소설 속 인물의 이야기와 그 인물이 읽고 쓰는 또 하나의 이야기……. 소설 내에서도 가상과 현실의 경계가 점차 모호해지며 유럽 문학계의 여러 인물, 사건이 환상적으로 펼쳐진다. 《언어의 무게》가 더없이 작가주의적인 작품이면서, 동시에 번잡한 세상에서도 문학을 사랑하는 모든 독자를 위한 선물처럼 읽히는 이유다.

“언어로 무엇까지 할 수 있는가에 관한 우아한 사색.”
파스칼 메르시어가 세상에 내놓은 또 하나의 명작

파스칼 메르시어는 독문학 평단에서 문제적 작가로 통한다. 그는 페터 비에리라는 본명으로 《삶의 격》 《자기 결정》 등 철학서를 발표해온 철학자이면서 다섯 권의 장편소설을 집필한 소설가다. 철학자로서 면모를 유감없이 발휘하듯 파스칼 메르시어는 인물 및 사건 중심의 일반적 소설 형식을 뛰어넘어 철학적 사색과 잠언적 문장이 켜켜이 박힌 독특한 스타일을 구사한다. 평단 일각은 서사와 인물이 사색적이며 현학적이라고 보지만, 대중 독자는 파스칼 메르시어의 작품에 열광적으로 호응해왔다. 전작 《리스본행 야간열차》는 독일어권 국가에서만 200만 독자의 사랑을 받고 30개 이상 언어로 번역되었으며, 《언어의 무게》 역시 〈슈피겔〉 연간 베스트셀러에 오르며 광범위한 지지를 받았다.

‘날카로운 작가의식이 특유의 고백적 문체로 서술되며 소설적 재미를 구현’함으로써 ‘파스칼 메르시어를 세계적 작가로 만든 모든 강점’이 담긴 작품이라는 〈쥐트도이체 차이퉁〉의 평가처럼, 작중에서 레이랜드를 비롯한 여러 인물은 저마다 감정을 숨기지 않고 직설적으로 드러낸다. 그리고 그 감정이란 언어와 문학에 대한 애정, 그것을 통해 명징한 정신으로 세상을 이해하려는 의지다. 문학가이자 철학자로서의 문제의식을 정교한 소설적 구성으로 빚어낸 작품 《언어의 무게》는 문학의 힘이 약해진 시대에 문학으로 각자의 삶을 온전히 살아내려는 이들을 그리며, 깊고 장중한 소설을 기다리던 독자들에게 강렬한 감동을 안겨줄 것이다.

작가정보

Pascal Mercier

본명은 페터 비에리Peter Bieri로, 1944년 스위스 베른에서 태어났다. 베른 고등학교에서 라틴어와 그리스어, 히브리어를 배웠고 독일 하이델베르크 대학 철학부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이후 1983년부터 2007년까지 빌레펠트 대학, 하이델베르크 대학, 마르부르크 대학, 베를린 자유 대학 등에서 철학 교수로 재직했으나 자본주의 논리가 지배하는 대학에 회의를 느껴 은퇴를 결정했다. 2014년 독일 최고의 철학 에세이에 수여하는 트락타투스상을 받은 《삶의 격》을 비롯해 《자기 결정》 《자유의 기술》 등 철학서를 저술하는 한편, 1995년부터 파스칼 메르시어라는 필명으로 섬세한 사유가 돋보이는 소설을 발표해왔다. 2004년 출간한 《리스본행 야간열차》는 독일어권 국가에서만 200만 독자의 사랑을 받았고 30개 이상 언어로 번역되었으며 동명의 영화로도 제작되는 등 전세계적으로도 큰 성공을 거두었다.
2020년 현지 출간한 《언어의 무게》는 13년 만에 선보인 장편소설로 유럽 문학계의 뜨거운 관심을 불러왔다. 주인공 사이먼 레이랜드는 시한부 진단을 받았다가 그것이 오진이었음을 알게 되고, 다시 열린 삶에서 그간의 인연을 돌아본다. 번역가를 꿈꾸게 한 삼촌과 출판사를 운영한 아내, 그곳에서 만난 수많은 작가와 번역가, 출판인…. 《언어의 무게》는 이들의 삶을 세밀한 필치로 그려내며 언어와 문학이 인간에게 어떤 의미까지 지닐 수 있는가를 통찰한다. 일반적 소설 형식을 뛰어넘는 깊은 사색, 문학에 기대 살아가는 인물들의 극적인 플롯과 유럽의 낭만적 풍경. 《언어의 무게》는 ‘파스칼 메르시어를 세계적 작가로 만든 모든 강점이 담겼다’는 평단의 극찬을 받고 〈슈피겔〉 연간 베스트셀러에 오르는 등, 급변하는 세상에서도 문학을 사랑하는 이들의 마음을 그러안는 장중한 서사로 문학의 건재함을 앞장서 증명하고 있다.

한국에서 역사를, 독일에서 고대 역사와 고전문헌학을 공부했다. 출판사와 박물관을 거쳐 지금은 독일어 번역가로 일한다. 옮긴 책으로 《리스본행 야간열차》 《여행자》 《물의 감옥》 《영원한 우정으로》 《도대체 페미니즘이 뭐야?》 《꿈꾸는 책들의 미로》 《나는 시간이 아주 많은 어른이 되고 싶었다》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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