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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움의 시간을 걷는다

박진은 지음
뜻밖

2023년 03월 29일 출간

종이책 : 2023년 03월 20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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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9791192684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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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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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은 에세이. 직장생활을 오래 한 사람치고 퇴근 길에 ‘울컥’해보지 않은 사람은 아마 드물 것이다. 그런데 맡겨진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마치고, 칭찬까지 받고 집으로 오는 길에 눈물이 났다면… 뭔가 문제가 있지 않을까.

“대표님, 저 정말 일을 잘하고 싶어요. 다시 이 길로 돌아온다고 해도, 적어도 제가 진짜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찾는 시도를 한 번은 해봐야겠어요.” 지은이는 그 ‘한 번’을 위해 직장을 등진다. 지은이는 ‘어떤 삶을 원하는지’ 자신에게 묻기 위해 혼자 산티아고 순례길을 떠난다.

쌩초보 여행자가 되어 몸으로, 마음으로 길을 구르고 사람들과 부딪친다. 기분에 취해 포도주를 진탕 마셨다가 이튿날 고통에 빠지기도 하고(외국에 나가면 아무도 말리는 사람이 없구나!), 여행자들과의 적정한 거리를 고민하며 끙끙거리고, 폭풍 같은 눈보라 속에서 길을 잃고 헤매기도 한다.
지은이는 혹독하고 가혹했지만, 또 그만큼 충만했던 산티아고 순례길이 긴긴 ‘배움의 시간’이었다고 말한다. 내게 맞는 속도로, 내가 경험하고 싶은 길로 가는 게 나다운 삶이라고.
도전의 길
파리행 비행기 / 파리 입성 / 파리에서의 첫날밤 / 꼬마가 된 기분 / 생장피에드포르로 향하는 길 / 순례자 사무실 / 생장피에드포르에서의 하루 / 혹독한 신고식 / 길 위의 따뜻한 동료들 / 관계는 늘 어려운 숙제 / 팜플로나에서 갑자기 눈물이 났다 / 혼자가 되기 위해 길을 나섰지만 /내면의 스위치 조절하기 / 노년의 여행자가 들려준 삶의 지혜 / 느린 당신과 함께 걷기로 한 이유 / 밤과 와인 / 각자의 길을 걷는다 / 깊은 밤의 신나는 파티 / 기쁨과 슬픔이 공존하는 마음

사색의 길
혼자가 두렵지 않게 되었다 / 독일에서 온 모녀와의 만남 / 길 위에서 배운 세 가지 깨달음 / 어떤 자유의 느낌 / 퉁퉁 부은 발도 잊혀질 만큼 /부르고스 관광의 날 / 나를 구원해 줄 사람 / 바람과 사투를 벌이는 이유 / 매일 삶의 태도를 배우는 곳 /
치유의 길 카미노 / 두 가지 길에 대한 고민 / 맛없는 보카디요는 유죄 / 시간 여행을 위한 도시, 레온

행운의 시간
아스트로 가에서의 시간 / 벽난로, 통기타 그리고 베드버그 / 폭설에도 계속 되는 여정 / 여행 중 거듭되는 선택에 대하여 / 길 위에서 만나는 찬란한 봄 / 어쩐지 나는행운아 같아 / 고도 1,300미터의 산을 넘어 / 꽁꽁 언 몸과 마음에는 따뜻한 스프를 / 소음, 날씨, 관계의 삼중고 / 순례 여행도 ‘장비빨’? / 함께 고난을 겪어내는 노하우 / 계획 대로 되는 일은 없지만 / 산티아고가 바로 코앞에 있는데! / 안녕 나의 친구들! 모두‘부엔카미노’

문제는 나였다. 하나의 큰 프로젝트를 무사히 마치고 모두에게 칭찬을 받았던 날, 집으로 돌아오는 지하철에서 울컥 설움이 올라와 울음을 토해냈다. 뿌듯하고 기뻐야 하는 날, 왜 눈물이 나는지 나 자신도 이유를 몰랐다. 그날 이후 ‘이 일을 계속 해도 될까?’라는, 마음속에 꼭꼭 감춰 두었던 물음이 본격적으로 고개를 들었다.

생장에서 만난 순례자들까지 모국어뿐아니라 제2외국어를 능숙하게 하는 모습을 보니, 부러움과 동시에 나의 언어 공부에 대해 회의가 들었다. 여행의 교훈은 그렇게 빠르게 찾아왔다.

그 고지에서 씨름 선수도 날려버릴 듯한 세찬 바람을 만났다. 가방에 씌워 놓았던 방수 커버가 벗겨져 낙하산처럼 부풀었고, 그것이 바람 속에서 미친 듯이 춤을 췄다. 그 덕에 나는 몸조차 가눌 수 없어 두 손 두 발로 바닥을 기다시피 움직이며 바람을 피할 곳을 찾았다.

우리에게 주어진 카미노를 자신만의 속도와 방법으로 걷고있었지만, 서로를 그리워하고 걱정하는 동료가 있다는 사실에 마음이 따뜻해지는 밤이었다.

고요 속을 한참 걷고 있을 때였다. 갑자기 눈물이 났다. 바쁜 생활에서 벗어나 여유를 온몸으로 만끽하던 그때, 왜 그렇게 서러운 울음이 터져 나왔을까. 이유를 알 수 없었다. 다만 마음속에서 무언가 툭, 부러지는 듯한 느낌이 들었다.

함께 걷는 이들 모두가 서로를 걱정하고 위험에 처하면 금세 도움의 손길을 내미는 순례길이지만, ‘스스로의 결정과 행동에 책임을 지는 것은 오로지 자기 자신’임을 잊지 말아야 한다는 것. 그것은 사실 카미노 위에서 뿐만이 아니라 평생 내가 잊지 말아야 하는 삶의 규칙이라는 사실을 절감한 밤이었다.

따뜻한 봄의 기운이 피어오르는 시골 길 위에서 나의 스페인 친구와 그렇게 작별했다. 예정된이별이었지만, 그럼에도 그날 걷는 내내 그가 많이 그리웠다.

험악한 날씨를 견디며 혼자 걷느라 힘든 날이었지만, 한편으론 내 마음을 보다 깊이 들여다볼 수 있었던 치유의 카미노를 걸은 날이었다.
카미노가 끝나면 어떤 삶을 살아갈지 모르지만, 어쩐지 이 모든 일들이 카미노 이후의 내 삶을 든든히 받쳐 줄 것만 같았다.

산티아고에서는 계획이 틀어져도 늘 결론이 좋았다. 기력이다 떨어져 터덜터덜 들어갔던 호스텔에서도 결국은 이렇게 꽤좋은 시간이 나를 기다리고 있었으니 말이다.
계획이 없어도 인생에는 늘 좋은 일이 일어난다. 어쩐지 순례길은 자꾸만 내게 그렇게 이야기하는 것만 같았다.

대도시 직장인의 마음이 생생하게 묻어나는 여행기

“집으로 돌아오는 지하철에서 울컥,”

직장생활을 오래 한 사람치고
퇴근 길에 ‘울컥’해보지 않은 사람은 아마 드물 것이다.
그런데 맡겨진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마치고, 칭찬까지 받고
집으로 오는 길에 눈물이 났다면… 뭔가 문제가 있지 않을까.

“대표님, 저 정말 일을 잘하고 싶어요. 다시 이 길로 돌아온다고 해도,
적어도 제가 진짜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찾는 시도를
한 번은 해봐야겠어요.”

지은이는 그 ‘한 번’을 위해 직장을 등진다. 지은이는 ‘어떤 삶을 원하는지’ 자신에게 묻기 위해 혼자 산티아고 순례길을 떠난다.

쌩초보 여행자가 되어 몸으로, 마음으로 길을 구르고 사람들과 부딪친다.
기분에 취해 포도주를 진탕 마셨다가 이튿날 고통에 빠지기도 하고(외국에 나가면 아무도 말리는 사람이 없구나!), 여행자들과의 적정한 거리를 고민하며 끙끙거리고, 폭풍 같은 눈보라 속에서 길을 잃고 헤매기도 한다.

이 길로 가는 게 맞을까

길 위지만 매일이 선택의 연속이다. 눈 앞의 길, 인생의 길 앞에서 지은이는 끝없이 질문을 던지며 자신의 목소리에 귀기울인다.
반복적인 직장인의 삶이 쳇바퀴 안의 다람쥐처럼 갑갑했지만,
산티아고 길 위에서 만난 사람들, 햇빛, 공기, 나무들이 어제의 그것이 아니었듯,
도시에서의 나날도 실은 모두 새로운 날들이었다.

800킬로미터를 완주한 몸과 마음으로
앞으로 어떤 일도 거뜬하게 해 낼 수 있다는 자신감,
이런저런 사람들을 있는 그대로 바라볼 수 있는 아량과 배포가 차오른다

지은이는 혹독하고 가혹했지만, 또 그만큼 충만했던 산티아고 순례길이
긴긴 ‘배움의 시간’이었다고 말한다. 내게 맞는 속도로, 내가 경험하고 싶은 길로 가는 게 나다운 삶이라고.

도전의 길, 사색의 길, 행운의 시간 등 총 3부로 구성되었고,
정감있는 동물 일러스트를 비롯한 스케치는 모두 지은이가 직접 그린 것이다.

작가정보

저자(글) 박진은

“판을 짜는 기획자
괜찮은 에세이스트
찰떡인 삽화가
신나는 여행자
잘하는 요기로 살아가기를 꿈꾼다“

‘매일매일 더 나은 세상을 만드는 데 힘을 보태고 싶다’는
초심을 잃지 않는 프로 직장인이다.
프레젠테이션 기획자, 홍보 마케터, 디지털 마케터,
브랜드 마케터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일했다.
지금은 발달 장애인 고용을 미션으로, 친환경 화장품과 생활용품을 만드는
사회적 기업에서 브랜드 마케터로 일하고 있다.

작가의 말

“당신에게는 당신만의 순례길이 있다”

길을 걸으며 내가 자주 되뇌던 문장이다.
길 위에는 나보다 체력이 좋아 나를 쉽게 앞질러가는 사람들도 있었고,
내게 함께 걷자고 권한 사람들도 있었다.
심지어는 호감 가는 사람이 생겨, 그의 여정을 따라가고 싶다고 생각하기도 했다.
하지만 그럴 때마다 나는 이 말을 되새겼다.
‘모든 사람은 자기만의 카미노가 있다.’
그리고 내게 맞는 속도인지, 내가 경험하고 싶은 길인지,
내가 함께하길 바라는 사람인지에 대해 곰곰이 생각해본 뒤
행동하려 애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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