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고 온 여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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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SBN 97889364124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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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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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의 재혼으로 잠시 형제로 지냈지만 마음을 나누지 못하고 영영 남이 되어버린 기하와 재하. 두 사람이 과거와 현재를 아우르며 들려주는 이야기가 씨실과 날실처럼 교차되며 이어지는 이 소설은 뜻대로 되지 않는 관계와 좀처럼 따라주지 않는 마음을 경험한 모두에게 따스하면서도 묵직한 위로로 다가선다. 아울러 “정확하면서 예민하고, 명확하면서 깊고, 단정하면서 힘이 센”(윤성희, 추천사) 성해나의 문장은 한국문학 독자라면 누구나 기꺼이 반길 만하다.
재하
기하
재하
인터뷰 성해나×김유나
작가의 말
인물정보
저자(글) 성해나 저자
2019년 동아일보 신춘문예에 중편소설 「오즈」가 당선되며 작품활동을 시작했다. 소설집 『빛을 걷으면 빛』이 있다.
작가의 말
소설의 마지막 장을 쓸 때마다 내가 두고 온 인물들이 그곳에서 행복하기를, 평온하기를 빈다. 나도 모르는 세계에 그들만 남겨두었다는 죄스러움을 사하기 위함도 있지만, 그보다는 그들의 삶이 마침표로 끝나지 않고 쉼표로 남아 오래 흐르기를 희원하기 때문이다.
『두고 온 여름』을 쓸 때도 마찬가지였다. 기하와 재하도 그럴 수 있기를, 그들이 살아갈 나날이 더욱 복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썼다.
그곳에서 기하와 재하는 몇번의 여름을 맞을까.
몇번의 사랑을 하고, 또 몇번의 이별을 준비할까.
나는 어떨까.
이 소설을 읽는 당신은.
우리가 맞을 무수한 여름이 보다 눈부시기를.
어딘가 두고 온 불완전한 마음들도 모쪼록 무사하기를.
바란다.
2023년 2월
성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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