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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깐만 기다려 줘!

큰 고슴도치와 작은 고슴도치 이야기
베스트 세계 걸작 그림책 18
주니어RHK

2023년 03월 23일 출간

종이책 : 2022년 08월 05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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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9788925525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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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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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고슴도치의 자연에 대한 경탄과 서로에 대한 애정이 아름답게 흘러넘친다.
세상 모든 어른과 아이가 함께 보아야 할 책. _김서정(아동문학평론가)

《잠깐만 기다려 줘!》는 그림책 《날씨 이야기》와 《알(The Egg)》로 볼로냐국제아동도서전 라가치상 논픽션 부문 스페셜 멘션을 두 차례나 수상한 작가 브리타 테켄트럽의 신작이다. 본격적으로 작가의 길에 들어선 1993년 이래로 30년간 꾸준히 작품 활동을 이어 온 테켄트럽은 콜라주와 판화를 사용한 특유의 작법으로 자신의 개성과 세계를 확장해 왔다.
《잠깐만 기다려 줘!》는 그간 테켄트럽이 백여 권이 넘는 그림책을 작업하며 쌓은 서정성과 미학을 여실히 확인할 수 있는 작품이기도 하다. 큰 고슴도치와 작은 고슴도치가 함께 집으로 가는 여정을 따라가다 보면 독자는 아름답고 놀라운 자연의 전경 속으로 흠뻑 빠져들고, 부엉이, 개구리, 개미, 잠자리, 사마귀, 나비와 나방 등 그 풍경 속에 자리 잡고 있는 동물·곤충 친구들을 만난다. 그렇게 책장을 넘기다 보면 저녁에서 밤이 될 때까지 조금씩, 천천히 변하는 자연의 풍경을 만나고 경험하게 된다. 이 아름다운 그림책을 향한 독자들의 경탄과 사랑은 후속작 《두렵지 않아!》(가제) 출간으로 이어졌다. 이 책의 한국어판 역시 곧 국내 독자들을 찾아올 예정이다. (10월 출간 예정)
더불어 단순하면서도 반복적인 대사와 문장, 차분하고 고요한 일러스트로 구성된 《잠깐만 기다려 줘!》는 어린이 독자들의 ‘잠자리 그림책’, ‘베드타임(Bedtime) 스토리’로도 안성맞춤이다. 뿐만 아니라 문장과 문장 사이, 장면과 장면 사이에 숨어 있는 의미들을 찾는 재미도 쏠쏠해서 그림책을 사랑하는 성인 독자들의 흥미와 시선을 끌기에도 충분한 작품이다. 남녀노소 모든 연령의 독자들이 함께 읽으며 잠시 멈추어야 보이는 풍경들, 혼자 있으면 느낄 수 없는 순간들에 대해 생각하고 이야기를 나누어 보자.
이 책은 목차가 없습니다.

■ 빼어난 일러스트로 만나는 자연, 그 속에 담긴 경탄과 감동
《잠깐만 기다려 줘!》는 해 질 무렵, 집으로 향하는 큰 고슴도치와 작은 고슴도치의 짧은 여정을 그린다. 이 여정을 뒤따르는 독자는 두 고슴도치를 둘러싼 자연 곳곳을 함께 감상하게 된다. 테켄트럽의 시그니처라고도 할 수 있는 콜라주와 판화 기법으로 표현된 자연 풍경은 그야말로 놀라움 그 자체다. 두 고슴도치의 털 한 올 한 올부터 나무덩굴의 무성함, 꽃잎 하나하나의 결, 솔방울의 질감, 잠자리와 나방의 날개 무늬, 해와 달과 별이 이루는 빛무리까지 표현한 생동감 넘치는 일러스트는 가까이에서 접할 수 없어 이제는 조금 낯설기까지 한 자연 깊숙한 곳을 우리 곁으로 성큼 끌고 온다. 또 각 그림의 장면은 멈춰 있지만 책장을 덮고 나면 어스름한 저녁에서 밤까지의 시간을 천천히 함께 지나온 듯한 여운을 한껏 즐기게 된다. 《잠깐만 기다려 줘!》 속 섬세하고 아름다운 일러스트에 감탄하고 감동할 수밖에 없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 모든 것이 새로운 어린이, 재촉하지 않는 보호자
_반복과 멈춤 사이에 담긴 애정
집으로 돌아가는 길, 걸음을 떼려고 하는 순간마다 작은 고슴도치는 큰 고슴도치에게 외친다. “잠깐만 기다려 줘, 큰 고슴도치야!” 작은 고슴도치는 노을과 달무리를 보고 싶어서, 들판에서 나는 향기로운 냄새가 어디서 나는 건지 궁금해서, 부엉이와 물고기, 개구리 친구 들에게 잘 자라는 인사를 하고 싶어서, 난생처음 보는 반딧불이에 마음을 빼앗겨서 자꾸만 큰 고슴도치를 불러 세운다.
큰 고슴도치는 밤이 깊어 갈수록, 날이 쌀쌀해질수록 집에 서둘러 가야 한다는 생각에 마음이 급해지지만, 그렇다고 작은 고슴도치의 요청을 무시하거나 막지 않는다. 왜 자신이 기다려 줘야 하는지 묻고 걸음을 멈춘 뒤 작은 고슴도치가 보고 싶어 하는 풍경을 함께 보고, 하고 싶어 하는 것들을 함께한다. 작은 고슴도치가 모르는 것은 자신이 아는 선에서 성심성의껏 알려 준다. 심지어 작은 고슴도치의 요청 덕분에 들판에 가득한 꽃내음을 맞고, 반딧불이가 장관을 이루는 밤의 초원도 경험한다.
이 두 고슴도치의 관계를 어떤 독자들은 부모와 자식으로 해석할 수도 있고, 또 다른 독자들은 학생과 선생님의 관계로도 읽을 수 있다. 하지만 관계의 정의보다 더 중요한 것은 이 둘의 사이를 오가는 순수한 애정이다. 세상 모든 것이 새롭고 놀랍고 궁금한 작은 고슴도치는 잠시 멈추어 궁금한 것을 해결하고 자신이 경험한 것을 함께 나누고자 한다. 큰 고슴도치는 작은 고슴도치를 채근하지 않고 적절히 조언하며 곁에 있어 준다. 큰 고슴도치가 작은 고슴도치를 돌보는 듯하지만, 작은 고슴도치 덕분에 큰 고슴도치도 새로운 경험을 얻는다. 이처럼 《잠깐만 기다려 줘!》에서 반복적으로 등장하는 질문과 멈춤은 어린이와 보호자(또는 양육자) 사이 이상적인 태도와 감정 교류에 대해 다시금 생각하고 들여다보게 한다.

■ 누구에게나 따뜻함을 선사하는 베드타임(Bedtime) 스토리
《잠깐만 기다려 줘!》에는 ‘잠깐만 기다려’ 달라는 작은 고슴도치의 요청 이후 가던 길을 멈추고 자연과 풍경을 감상하는 장면이 반복해서 등장한다. 이러한 반복적인 구성은 차분하고 부드러운 서사적 리듬을 만든다. 또한 편안한 색채의 일러스트 또한 읽는 사람에게 아늑하고 따뜻한 분위기를 전한다. 이는 아이에게 하루 동안 쌓여 있던 긴장감과 불안을 해소하는 데 도움을 준다.
또한 이야기 결말 속 잠든 작은 고슴도치의 곁을 계속해서 지키는 큰 고슴도치의 모습은 캄캄한 밤 보호자와의 단절된 시간을 두려워하며 쉽게 잠들지 못하는 아이들에게 큰 위안이 되어 줄 것이다. 눈을 감고 잠들어도 보호자가 자신의 곁을 떠나지 않을 것이라는 믿음과 자연스레 연결 지을 수 있을 테니 말이다.
이처럼 반복적인 구성과 편안하고 따뜻한 일러스트, 이에 더해 이야기를 통해 보호자가 자신의 곁을 떠나지 않을 것이라는 신뢰를 자연스럽게 심어 주는 《잠깐만 기다려 줘!》는 잠잘 준비를 마친 우리 아이들에게 휼륭한 베드타임 스토리, 잠자리 그림책이 되어 줄 것이다.

○●○● 줄거리
해가 저무는 어느 저녁, 큰 고슴도치와 작은 고슴도치는 집으로 향하는 중이다. 그런데 작은 고슴도치가 자꾸만 큰 고슴도치를 멈춰 세운다. “잠깐만 기다려 줘, 큰 고슴도치야!” 그때마다 두 고슴도치는 노을로 물든 하늘을, 떠오르는 달을, 들판 가득한 꽃향기를, 부엉이들의 울음소리를, 반딧불이들이 가득한 밤의 초원을 보고 듣고 느낀다. 두 고슴도치는 아름답고도 무성한 밤의 풍경들을 천천히 지난다. 마침내 집에 다다랐을 무렵, 작은 고슴도치는 큰 고슴도치 품 안에서 잠이 든다.

작가정보

Britta Teckentrup
독일 함부르크에서 태어나 센트럴세인트마틴 예술대학과 영국왕립예술학교에서 미술을 공부했다. 120여 권의 그림책을 쓰고 그렸으며, 그 책들은 20여 개의 나라에서 출간되었다. 그림책 《날씨 이야기》와 《알(The Egg)》로 볼로냐국제아동도서전 라가치상 논픽션 부문 스페셜 멘션을 두 번 수상했으며, 이외에도 네덜란드그림책상을 수상하고 독일청소년문학상, 케이트 그린어웨이상 등에 후보로 오르며 작품성을 인정받았다. 콜라주 기법을 활용한 부드러운 색감과 독특한 질감, 다채로운 화면 구성으로 국내외 독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쓰고 그린 책으로 《아기 동물은 어디 있을까요?》, 《누구지, 누구?》, 《누가 누가 똑같을까?》, 《모두 짝이 있어요》, 《미용실에 간 사자》, 《다 같이 함께하면》, 《빨간 벽》, 《여우 나무》 등이 있다.

동화 작가이자 평론가, 번역가. 김서정스토리포인트에서 동화와 그림책에 대해 가르치고 있다. 《나의 사직동》, 《앤티야, 커서 뭐가 될래?》, 《용감한 꼬마 생쥐》, 《두로크 강을 건너서》 등을 썼고, 《시큰둥이 고양이》, 《안데르센 메르헨》, 《우정 그림책》, 《100 인생 그림책》, 《키오스크》, 《왕이 되고 싶었던 호랑이》 등 수많은 작품을 우리말로 옮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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