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붉은 달의 단편소설

달꽃

2023년 03월 20일 출간

종이책 : 2023년 02월 20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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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 정보 ePUB (16.18MB)
ISBN 97911626733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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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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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꽃 출판사에서는 2023년을 맞아 기획한 공모전을 통해 선정된 8편의 단편소설을 수록하였다. 붉은 달에서 영감을 얻어 창작한 이야기들이다.
이어 2023년도 달꽃 공모전 《분홍 하늘의 단편소설》 《하얀 바다의 단편소설》 《노란 숲의 단편소설》 《푸른 달의 단편소설》 시즌별로 진행될 예정이다.
붉은 달을 바라보며

밀로의 비너스

붉은 달의 설화

불멸

붉은 달의 성인식

토끼의 시간

달빛 아래

붉은 달의 창가에서

땀을 뻘뻘 흘리며 눈을 떴다. 다행히 꿈이었다. 몸이 오들오들 떨렸다. 평상시와는 다른 기류가 느껴졌다.
“수면을 현 시간부로 종료한다. 뚜껑 열어.”
수면 캡슐 뚜껑이 자동으로 열렸다. 몸을 일으켰다. 잠을 잘 때 늘 머무는 방이지만, 오늘은 뭔가 느낌이 달랐다.
알 수 없는 불안함이 몸을 스멀스멀 감쌌다. 신경이 날카로워졌다. 귀를 쫑긋 세우고 있는데 오른쪽 시야 언저리에서 무언가가 어른거렸다. 고개를 홱 돌리며 소리를 질렀다.
“뭐, 뭐야! 당신 누구야?”
처음 보는 남자가 나를 동물 구경하듯이 바라보고 있었다.

〈붉은 달을 바라보며〉중에서 _김건구


내담자가 상담에 불응하는 경우가 종종 있다. 타의로 상담소에 방문하게 된 경우, 혹은 낯선 상담가를 향한 방어기제가 아직 무너지지 않은 경우에 그렇다. 밀로의 첫 방문 이후 5일째되던 수요일 저녁즈음 나는 밀로의 경우 둘 중 어디에 속할지 고민 중이었다. 어딘가 쭈뼛거리는 그의 행색은 상담소에 익숙치 않아보였는데, 그렇다고 그가 타의에 의해 억지로 상담소를 찾을 작자같아 보이지도 않았다. 뭐 이도저도 아니라면 극적으로 연인과 화해에 성공했다고 보는 것이 합리적이겠지. 그러나 그 순간 상담소의 문이 열렸고, 나의 직감은 여지없이 빗나가고 말았다.
“오랜만입니다. 밀로씨, 잘 지내셨나요?”

〈밀로의 비너스〉중에서 _해일


탑은 한 층마다 한 칸의 방과 그곳을 지킬 수위를 두고 있다. 그 방에는 사람이 한 명씩 갇혀 있는데 빈 방이 부족해지게 되었다. 그런 새로운 사실을 수위가 문을 열었을 때 알게 되었다.
“방이 부족하다고 하니 이제부턴 다른 아이와 함께 방을 쓰게 될 거야.”
수위는 차갑고 단단한 수갑을 소년의 손목에 채우며 말하였다.
“누구랑 같이 쓰나요?”
“이번에 새로 들어오게 된 아이랑”
수위는 그렇게만 말하고 소년의 허름한 옷소매를 잡아당겼다.

〈붉은 달의 설화〉중에서 _이수정


“뚜껑을 열게.”
파벨이 유리 뚜껑을 열어 벽에 기대 놓았다. 아나톨리는 죽은 남자의 오른팔을 용액에서 꺼내 엄지로 팔목 안쪽을 지그시 눌렀다가 뗐다. 누르스름한 피부가 힘을 가한 곳에 들어갔다가 금세 제자리로 돌아왔다. 아나톨리가 남자의 팔을 조심스럽게 액체에 담그는 모습을 파벨과 장이 숨죽여 지켜봤다. 환풍기 돌아가는 소리가 나지막이 울렸다.
“습도랑 온도는?”
“정상이에요.”
파벨이 선반에 놓인 계기의 눈금을 확인했다.
“좋아. 내일 건져내지.”

〈불멸〉 _서은원



“마을 북단 너머에 있는 ‘금지된 숲’. 붉은 달이 떠오르는 그 숲은 어른이 된 사람들만 출입이 가능하단다. 얘야, 너도 이제 어른이 되어야하니 이만 그 곳에 가서 붉은 달을 보고 오거라.”
“갑자기 어른이라니요?”
“그곳에서 붉은 달을 보고 오는 것. 이제는 어른이 되어야하는 아이를 위한, 우리 부족의 성인식이다.
...생각보다 길지는 않을 게다.”
‘성인식?’
총아는 갑작스레 튀어나온 ‘성인식’이라는 말에 약간은 의아한 기분이 들었다.

〈붉은 달의 성인식〉 _전륭성


“저... 혹시 병원에서 토끼 기르시나요?”“
”네?“
”아까 토끼 한 마리가 저쪽으로 쪼르르 가더라고요. 검정 토끼요. 실내에 풀어놓고 기르는 건 처음 봐서요.“
직원은 금시초문이라는 표정으로 나를 멀뚱히 바라보았다.
”그런 거 없는데요. 동물 같은 건 전혀...“
”아, 제가 뭔가 잘못 봤나 봐요.“

내가 어색하게 웃으며 두 손으로 짚고 있던 데스크에서 한발 물러섰다. 내 두 눈으로 똑똑히 봤노라고 우기면 난 상당히 이상한 사람이 될 것만 같았다. 왠 여자가 생리통 때문에 헛것까지 본다는 소리는 듣고 싶지 않았다. 나는 재빨리 가방을 들고 병원에서 나왔다.

〈토끼의 시간〉 _아난


제 이름은 베티. 베티 윌리엄스.
부모님은 아직 제가 어리다며, 제 말을 믿지 않지만,
그건 틀렸어요.
저는 11살로 어리지 않고, 또 거짓말을 한 적이 없으니까요.
그래서 저는 ‘그날’의 일을 두 번 다시 이비 외엔 그 누구에게도
말하지 않을 거예요.
어른들은 몰라요. 그날 저와 베티가 본 게 무엇인지.

〈달빛 아래〉 _고도


교수는 퇴근길 한적한 공영주차장 구석에 술에 취해 흐트러져있는 허름한 사내를 보았다. 순간적으로 목울대가 찌릿해 왔다. 뇌에서 내보내는 강력한 자극 신호였다. 생각만 해도 방송 내내 시달렸던 두통이 깨끗이 사라질 것 같았다. 교수는 확신했다. 저 남루한 사내가 자신에게 무엇보다 커다란 쾌락을 선물해 주리라는 것을.

〈붉은 달의 창가에서〉 _김선욱

※ 《붉은 달의 단편소설》 관련해
영감을 받은 부분, 또는 공모전에 참여한 이유가 무엇입니까?

▶ 글쓰기를 좋아해서 그동안 동화를 주로 썼습니다. 그러던 중 공모전 개최 소식을 접하고, 붉은 달과 어울리는 좋은 생각이 떠올라 SF 소설에 새롭게 도전하게 되었습니다. _ 김건구

▶ 순백색 달이 오랜 옛날부터 순결한 아름다움의 상징이었다면, 붉은 달은 블러드문이라 불리우며 액운의 징조로 여겨져왔습니다. 똑같은 달임에도 색상에 따라 그 의미가 완전히 뒤바뀐다는 점이 매력적이었기에 이를 활용해보고 싶어 이런 저런 생각들을 해본 결과,
고통과 쾌락, 행복과 불행, 악몽과 길몽도 어쩌면 비추는 색상의 차이만 있을 뿐 사실 똑같은 게 아닐까 하는 생각에 이르게 되더군요.
문득 떠올랐습니다. 새하얀 달빛마저 붉게 물들이는 홍등가의 조명 아래 붉게 타오르는 눈동자를 가진 백색증 환자의 이야기가. _ 해일

▶ 별은 항상 제자리에서 움직이지 않는데 낮엔 보이지 않고 밤엔 보입니다. 낮에 보이지 않는 이유는 우리 모두가 알고 있듯이 태양의 강력한 빛 때문입니다. 달은 그보다 약한 빛을 가지고 있지만 별들의 존재를 지우진 않습니다. 저는 그런 상냥함을 가지고 있는 달을 좋아합니다... (그 외 생략) _ 이수정

▶ 제가 쓰는 이야기들이 빛을 볼 수 있는 곳을 찾다가 공모전에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_ 서은원

▶ 어려서부터 달을 바라보길 좋아했습니다. 어른이 된 후로는 그렇게 좋아하던 달은커녕 하늘을 바라보고 싶다는 마음도 줄어들었습니다. 문득 제 자신을 잃어가는 것 같아, 의식해서 고개를 치켜들어보았습니다. 아쉽게도 언제나 제자리를 지키던 달은 어릴 적의 달이 아니었습니다. 설렘은 없었고, 황홀함은 잊혔습니다. 점차 세상에 무뎌지는 것 이외에는 실감이 나질 않았습니다. 그때 확신이 들었습니다. 저는 더 이상 그 시절로 돌아갈 수 없다는 것을...(그 외 생략) _ 전륭성

▶ ‘붉은 달’이라는 소재가 주어졌을 때 떠오른 것은 두 가지였습니다. 달은 일단 ‘음陰’적인 것이기에 ‘여성’을 상징한다고 보았고 ‘붉다’라는 것에서 ‘피血’가 떠올랐습니다.
‘여성’과 ‘피’라는 두 가지 요소가 맞물렸을 때, 여성들이 매달 경험하는 ‘월경’이라는 현상을 생각하게 되었고, 이를 소재로 글을 쓰고 싶었습니다... (그 외 생략) _ 아난

▶ 공모전의 제목을 보고 이전에 쓰고 싶었던 장르의 글과 분위기가 어울릴 듯하여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_ 고도

▶ 붉은 달의 창가에서 자신의 벌거벗은 욕망과 마주한 인간이 존재의 본질을 향해 침잠하는 장면으로부터 소설은 시작되었습니다. _ 김선욱

( ※실제 선정되신 작가님들이 신청서에 작성한 공모전 참여하게 된 이유)

'붉은 달'에 영감을 받은 이야기로 출간된 〈붉은 달의 단편소설〉에는 역량 높은 작가 8명의 다채로운 컬러가 담겨있다. 달꽃 출판사의 첫 공모전에 의해 선정된 소설로 단편이라는 장르로 끝내기에 아쉬운, 각자의 세계관 속 이야기가 한가득이다. 작가의 필력으로 적어 낸 '붉은 달'이라는 주제를 통해 어떤 이야기가 흘러나오는지 살펴보는 것도 독자의 입장에서 끝없는 호기심과 재미를 자극할 것이다.

작가정보

저자(글) 김건구

제4회 밀크티 창작동화 공모전 금상, 제1회 동화마을 창작동화 글/그림 공모전 최우수상과 제6회 미래엔 창작 글감 공모전 교과서 창작 글감 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하였다. 유튜브 ‘초기공tv[초등학생의 기초 공부법]’ 채널 운영하며 『위인들에게 배우는 어린이 인성 교육』과 『하루 한 장 OX퀴즈 초등맞춤법쓰기』시리즈를 출간하였다.

저자(글) 해일

마음 깊은 곳으로부터 떠밀려온 해묵은 감정들을 기록합니다.

저자(글) 이수정

저의 머릿속에는 여러 가지의 서랍장이 있습니다. 살아가면서 꼭 필요한 것들을 모아둔 서랍장도 있고 특이한 공상과 상상으로 가득 찬 서랍장도 있습니다. 가끔 안에 너무 많은 것들이 들어 감당을 하지 못할 때, 현실의 서랍장처럼 정리가 필요할 때, 저는 그럴 때 글을 씁니다. 글 속에는 사람의 마음과 생각이 깃들어 있다고 믿습니다. 항상 글을 쓸 때 그 점을 염두하고 있고 보다 잘 녹여내기 위해 노력합니다. 저의 머릿속 서랍장들은 글을 쓸 때만큼은 얌전히 제자리를 지키고 있고 그 순간이 올 때마다 무한한 기쁨을 느낍니다. 이렇게 취미로 글을 쓰며 혼자서 간직하다가 문득 이것들을 누군가에게 보여주며 같이 나누는 것은 어떨까, 무슨 기분일까 궁금해졌습니다. 비록 당당히 보여줄 만큼 완성도 높은 글을 쓰는 것은 아니지만 그렇게 될 때까지 노력할 것입니다. 마치 태양빛을 받기 위해 매일 고개를 드는 해바라기처럼.

저자(글) 서은원

성균관대학교에서 러시아어문학과를 전공하고 서울대학교 국제대학원에서 석사를 마쳤다.

저자(글) 전륭성

이름이 독특해 외국사람으로 오해하시는 분들이 계시지만, 한국사람 맞습니다. 대학을 졸업하고서 바로 취직을 했습니다만, 현재는 직장을 그만두고 나와 잠시 쉬고 있습니다.

저자(글) 아난

글을 쓰고 그림을 그리는 사람. 기분 좋고 아름다운 상상을 할 수 있는 정신적 공간을 건축하고 싶은 사람.

저자(글) 고도

이야기를 좋아하는 평범한 사람입니다. 그리고 나중엔 좀 더 자신을 길게 소개할 수 있길 바라는 사람이기도 합니다.

저자(글) 김선욱

경기 수원에서 태어나 추계예술대학교와 동대학원에서 공부했다. 2017년 『대전일보』신춘문예에 단편소설 「부자」가 당선되어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현재 아티스트그룹 이래 객원멤버로 활동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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