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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던 개가 떠났다

도란 지음
설렘(SEOLREM)

2023년 03월 20일 출간

종이책 : 2023년 03월 20일 출간

(개의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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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상품 정보
파일 정보 ePUB (8.55MB)
ISBN 9791167851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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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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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반려견을 갑작스레 떠나보내고 ‘펫로스 증후군’을 겪던 저자가 다시 반려생활을 하며 이별의 아픔을 갈무리하는 이야기이다. 사랑하는 강아지 여름이를 잃고 긴 우울과 슬픔의 펫로스 증후군을 15년 동안 경험한 저자는 모카를 키우며 펫로스 증후군을 이겨냈다. 현재는 집에 있는 강아지가 보고 싶어 늘 일찍 귀가하는 일상, 따끈한 체온에 푹 빠져 함께 뒹굴거리는 반려생활을 보내고 있다.

“언젠가 다시 펫로스 증후군을 앓게 될 미래가 남아 있다. 어쩌면 끝나지 않을 나의 펫로스 증후군. 그 시작과 영겁의 사랑을 이야기하고자 한다.”
prologue 。 4

PART 1 너를 만나 행복한 반려인이 되었어
펫로스 증후군에서 살아남는 법 。 13
결혼정보회사 못지않은 가족정보회사 。 20
강아지가 좀 커요 。 27
우는 강아지의 마음 。 34
겁주는 동물병원 。 40
강아지 독박육아 。 48
강아지 이름짓기 。 55
생리작용도 훈련이 되나요? 。 59
강아지의 눈물 。 65

PART 2 울고 웃으며 우리는 함께 자랐어
개헤엄을 못 치는 강아지 。 75
경이로운 발바닥 。 82
반려견 계의 마리 앙투아네트 。 87
너와 나의 안전거리 。 93
돈 버는 강아지 。 98
강아지가 사람 말을 한다면? 。 103
우리 동네 파이터 。 108
인스타그래머 모카 。 114
1년짜리 견생에게 배우는 사과와 용서 。 121
반려생활이 진로가 된다면 。 127

PART 3 우리가 언젠가 이별한다면
‘만약’의 블랙홀 。 137
꿈속의 여름이 。 145
모카와 바다 프로젝트 。 151
파양에 꽃길은 없다 。 158
미래의 장례식 。 165
지켜보는 이별 。 171

epilogue 。 177

그렇게 여름이를 잃었다. 숱한 눈물을 흘렸고 시간이 흐를수록 추억은 흐릿해졌다. 그런데 수년의 세월이 흘러도 한 번씩 여름이의 사진을 목격하거나 강아지를 잃은 사연을 접하면 반사작용처럼 눈물이 흘렀다. 슬프다거나 가슴이 아프다는 감정을 인지하기도 전에 울음이 치밀어올랐다. (p.15)

상실감은 시간이 지나면서 조금씩 나아질 줄 알았건만 15년이 되도록 달라지지 않았다. 어린 여름이를 떠나보낸 부채감과 죄책감은 애초에 자존감이 높지 않은 나를 한없이 나쁘고 무책임 한 인간으로 가뒀다. (p.16)

곁을 내어줬던 동물의 죽음, 가족과 다를 바 없는 존재의 죽음은 살아남은 자를 옭아맨다. 한없이 선량한 동물의 눈길과 행동을 더는 볼 수 없음에 가슴을 짓이기는 상실감을 경험하고, 어떤 개를 키우든 나보다 앞서 떠나게 되는 수명의 이치에 절망하고야 만다. (p.16-17)

드디어 무명의 여아 5, 모카를 만났다. 연한 갈색 털을 지닌 모카는 주먹치고는 많이 컸다. 굳이 주먹이라면 거인의 주먹이랄까. (p.31)

하지만 우리는 서로 다른 생물체로서 다른 소리로 소통한다. 평생 100%에 닿을 수 없는 존재들이 가족이 됐다. 죽을 때까지 같은 언어로 떠들고 대화할 수 없다는 한계를 인지하면서도 이미 가족이다. 물론 사람을 키운다고 해도 100%의 소통은 무의미다. (p.38)

동물을 키우며 흔히 책임감을 말한다. 하지만 그 책임감이 무엇인지 구체적으로 설명을 술술 할 수 있는 사람은 별로 없다. 책임감이라는 단어에 담긴 수많은 항목을 모두 아는 사람은 정말 드물다. (p.52-53)

살아있는 동물을 입양해 가족으로 맞이하려면 돌봄 노동은 물론이고 집 밖에서도 지켜야 할 의무와 책임이 따른다. 하지만 그런 책임을 감당하기 싫고 번거롭다면 한 가지 방법이 있다. 지금 당장 완구점으로 가서 귀엽게 생긴 동물 인형을 사서 집안에 둘 것. 배변을 치우지 않아도 되고 목줄을 채울 필요가 없고 언제나 예쁜 얼굴만 고수하는 동물 인형을 갖는 것 외엔 반려생활의 책임감에서 자유로울 방법은 영영 없다. (p.53-54)

내가 키우는 모카는 수영을 못 한다. 여전히 편식을 한다. 하지만 밝고 발랄한 성격으로 누구에게나 사랑을 받고 다리가 길어서 비 오는 날 산책을 해도 배가 젖지 않는다. 수영하는 즐거움을 누릴 수는 없지만 다른 강아지가 하는 모든 것을 잘하는 건 로봇 아니고서야 불가능함을 알기에. 못하는 건 못 하는 대로 인정하고 문제 삼지 않는 어른이 되자는 깨달음을 나는 5.8kg의 작은 동물로부터 배운다. (p.81)

한 번씩 살림살이를 망가뜨릴 때마다 얄미운 마음에 부른 돈벌레라는 별명에 괜스레 흠칫했다. 하지만 본래 반려동물이란 수입 없이 지출만 발생하는 존재다. 돈 한 푼 벌어오지 않는 식구라도 모카는 내게 지출보다 훨씬 큰 애정과 즐거움을 준다. (p.101)

전하고 싶은 메시지가 있을 때 눈빛이나 발짓, 행동으로 전달하는 모카지만 사람 말까지 하면 얼마나 편하겠는가. 어지간하면 짖지도 않는 아이라 가끔 무섭거나 억울하면 “히잉히잉”이나 겨우 할 뿐이다. 모카가 말을 한다면 자신이 아프거나 억울한 일이 있을 때 우는 소리로 내 마음을 더 아리게 하는 일은 없을 듯싶다. (p.105)

모카와 살면서 이제야 나는 본연의 화해법을 곁에서 보고 배우는 것만 같다. 그야말로 묻지도 따지지도 않는 용서와 화해, 그 단순하고 순연한 유대 감각을 38년짜리 인생이 1년짜리 견생에게 배우는 신비한 오늘이다. (p.126)

하지만 한 차례 지독한 펫로스 증후군을 앓고, 다시 반려생활을 시작한 나는 ‘만약’의 블랙홀의 위험을 안다. 만약은 반려견을 잃고 슬픔에 빠진 반려인을 구해주지 않는다. 무지개다리 건너편에서 반려동물을 데려오지도 못한다. (p.143)

거리에 유기된 채 지자체에 신고되면 며칠 뒤 안락사를 당하게 되고, 거리에서 생활하며 교통사고를 당하거나 다른 동물에 물려 다치고 장애가 생기는 둥 처절한 삶을 버텨야 한다. 그렇게 될 미래를 알면서도 강아지를 다른 곳에 보내거나 버리려는 사람은 자신이 선택한 동물의 살해를 계획하는 것이다. (p.162)

어떤 말로도 부정할 수 없는 이별이다. 아무리 건강관리를 열심히 하고 매사 조심한다 해도 반려동물의 수명은 사람보다 짧을 수밖에 없다. (p.166)

예정된 이별에 절망할 미래를 떠올리며 나는 한 가지를 더 상상하게 됐다. 이별을 앞둔 존재, 모카의 마음이었다. 헤어짐을 앞두고 한없이 슬퍼하고 절망할 우리를 보며 모카의 마음은 어떠할지, 모카가 바라보는 세상은 어떤 곳일지 그려보게 됐다. (p.169)

언젠가 떠나보내야만 하는 반려동물,
그들과 함께 하는 이야기가 해피엔딩이 될 수 있기를

반려동물과 함께 하는 삶을 택한 사람들이 점점 늘어나고 있다. 우리는 그들과 함께 하는 행복한 삶을 보내면서도 그 끝을 준비하는 것을 어려워한다. 현재의 시간이 너무 행복하고 소중한만큼, 어쩌면 끝내 찾아올 이별의 순간도 잘 보내야 함을 알면서도 말이다.

이 책은 저자가 긴 세월 앓던 펫로스의 아픔을 이겨내고 다시 반려생활을 시작하는 과정을 시작으로, 고심 끝에 반려견 ‘모카’를 입양한 후 서로를 알아가고 훈련하는 등 가족으로서 첫발을 내딛는 이야기로 구성된다. 이어서 좀 더 가까워진 모카와의 평범한 반려생활 속 에피소드를 들려주며 저자도, 모카도 더욱 성장하는 모습을 담아냈다. 책의 후반부에서는 저자에게 큰 고통을 안겨준 펫로스 증후군과 반려견과의 이별 이야기를 담았다. 반려견 여름이를 떠나보낸 사연부터 지인의 펫로스를 지켜보는 마음까지 반려동물의 죽음에 대해 진지하게 생각해 볼 수 있을 것이다.
더불어, 단순히 반려생활 에피소드만 담은 것뿐만 아니라 자연스레 반려동물과 관련된 사회 문제도 꼬집는다. 반려견의 존재, 반려인의 자세가 어떠해야 한지를 성찰할 수 있는 기회를 준다.

함께 울고 웃는 행복한 시간을 보내면서도 마냥 기쁠 수만은 없는 반려생활 안에서 함께하는 동안은 더 행복하기 위해 노력한다. 이 책이 펫로스로 아파하는, 다시 반려생활을 시작하려는 이들을 비롯한 모든 반려인, 예비 반려인에게 작은 용기가 되길 바란다.

작가정보

저자(글) 도란

흔하디흔한 삶에서 쓰고 싶은 이야기가 꾸준히 생기는 경이를 즐긴다. 15년 전 친동생처럼 아끼던 강아지를 무지개다리 너머로 보낸 뒤 줄곧 구멍 난 인생을 살았다. 또다시 모카와의 반려생활을 시작하며 함께 성장하는 30대를 보내는 중이다. 9년간의 직장생활 후 프리랜서 작가 생활을 한 지 8년째다. 카카오 브런치에서 ‘귀리밥’이라는 필명으로 글을 쓰며 제5회 브런치북 프로젝트에서 《반절의 주부》로 은상을 받았다.
에세이 《여자 친구가 아닌 아내로 산다는 것》, 《프리랜서지만 잘 먹고 잘 삽니다》, 《아이 없는 어른도 꽤 괜찮습니다》를 썼다.

인스타그램 @mocha_creammm
브런치 brunch.co.kr/@orb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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