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몸이 원하는 삼삼한 밥상 XI

식품의약품안전처 지음

식품의약품안전처 2023년 03월 30일 출간

작품소개

책소개

나트륨 및 당류의 과잉 섭취는 각각 고혈압, 뇌졸중, 심장질환, 골다공증 및 비만, 당뇨병 등 질환의 발생위험을 높이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에 나트륨과 당류의 섭취 감소에 대한 인식이 증가함에 따라 섭취량이 감소하고 있습니다. 나트륨 섭취량은 2017년 3477mg에서 2019년 3289mg으로 크게 감소하였으며 건강에 해로운 영향을 미치는 첨가당(가공식품을 통한 당류) 섭취량은 2019년 국민 평균 36.8g(7.6%)로 WHO 권고기준(약 50g, 총 에너지 섭취량의 10%이내) 보다 낮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나트륨 섭취량은 WHO 권고기준(2,000mg) 대비 약 1.6배로 아직 높은 수준이고 첨가당 섭취량 또한 아동 및 청소년(12-18세)의 경우 55g(10.2%)으로 권고 기준을 초과하여 여전히 정부차원에서의 보다 적극적인 나트륨·당류 저감 교육 및 홍보와 국민들의 노력이 필요합니다.
코로나 19 장기화에 따라 급식 섭취 비율은 감소하는 경향이 있지만 급식은 여전히 국민의 식생활에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고 있으며 국민의 건강한 식생활 실천 확산을 위하여 급식에서의 나트륨·당류 저감화 방안이 필요합니다. 이를 위해 식약처는 기존의 ‘우리 몸이 원하는 삼삼한 밥상(Ⅰ-Ⅹ)의 레시피 중 10개 식단 40개 메뉴를 선정하고 영양사 대상 대량 조리법, 제철 식재료, 영양성분 분석치를 포함한 콘텐츠를 제작하여 급식환경에서 적극적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우리 몸이 원하는 삼삼한 밥상 Ⅺ 」을 발간하게 되었습니다.
「우리 몸이 원하는 삼삼한 밥상 Ⅺ 」에 수록되어 있는 건강한 요리들이 널리 보급되어 영양사가 나트륨·당류 줄인 식단을 제공하고 급식 이용자인 국민들이 건강한 식습관을 실천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식약처는 앞으로도 국민들이 나트륨과 당류 섭취를 줄일 수 있도록 건강한 식생활 환경조성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습니다.

목차

인사말 4
추천의 글 6
식단 36
부록 144
찾아보기 149

인물정보

저자(글) 식품의약품안전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