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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교, 도로와 사람을 잇다

지혜선 지음 | 김세진 그림
이론과실천

2022년 06월 22일 출간

종이책 : 2021년 10월 13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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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 정보 ePUB (19.89MB)
ISBN 978893134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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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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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량들과 보행자들이 오가는 도로 위에서 횡단보도와 신호등은 운전자와 보행자 모두를 보호하는 최소한의 안전장치이다. 신호등과 횡단보도 없는 도로를 상상해보라. 생각만으로도 끔찍하지 않은가?
그런데 1970년대 서울 시내 도로에는 횡단보도가 없었다! 당시 사람들은 도로를 건너려면 무단횡단을 하거나 무조건 육교를 이용해야 했다. 도로 위 보행자들을 위한 설치물이라고는 육교밖에 없었기 때문이다. 1970년대에 생겨난 육교는 오랜 세월 그 자리에 있으면서 도로 위 사람들의 안전을 책임졌다.
그 육교들이 이제 잇따라 철거되고 있다. 낡고 오래되어 미관을 해치고, 보수비용이 많이 들며, 이용하기 불편하다는 이유로 하나둘 사라지기 시작해서 전국 2천 개가 넘던 육교가 현재(2019년 기준)는 760여 개만 남았다. 육교가 사라진 자리에는 보행자들의 안전과 편의를 위한 횡단보도가 설치되고 있다.
제1장 육교의 탄생
길을 잇는 다리, 육교
육교가 세워지다
가난한 나라, 복잡한 서울
서울은 공사 중

제2장 그땐 그랬지
서민들의 삶과 함께했던 육교
육교 위에는 노점상인이 있었다

제3장 육교의 전성기
서울 도로의 증가
지역 불균형과 인구 증가
인권이 무시된 사회
‘빨리빨리’가 만든 비극
졸속공사와 무개념의 상징, 경부고속도로
평화시장과 사람들
노점상 철거

제4장 육교의 추락
교통사고, 무단횡단 증가
자동차 중심 도로의 폐해
애물단지가 된 육교
도로는 변화 중

제5장 육교의 재발견
살아남은 육교들
육교는 사라져야 할까?

다리는 인류 문명을 개척해나가고 발전해나가는 중요한 역할을 해왔어. 다리 제작 기술은 철로가 생기고 도로가 많아지면서 끊어진 길을 잇는 육교를 만들어내는 배경이 되었고 말이야. 우리나라에서는 도로가 생기고 철로가 생긴 개화기 이후에 육교가 만들어졌어. 고종의 지시로 1901년에 세워진 ‘쌍무지개 육교’가 그것인데, (중략) 쌍무지개육교는 아시아 최초, 최장의 육교라는 기록을 남겼지만 일제강점기 때 일본이 경희궁을 헐면서 이 육교까지 모조리 철거해버려서 지금은 흔적조차 남아 있지 않아. (14~16쪽)

쌍무지개육교 이후 육교가 다시 등장한 것은 그로부터 60년이 지난 1966년 무렵이야. 유신시대라 불리는 이 시기는 경공업을 중심으로 수출에 박차를 가하던 때였어. 1인당 국민소득이 87달러에 불과하여 세계 125개국 가운데 101번째일 정도로 가난한 나라였어. 사정이 이렇다 보니 당시 정부는 모든 정책을 오직 가난을 벗어나는 데 두었어. 그 일환으로 진행된 것이 경제개발5개년계획이었고, 이것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면서 도로가 만들어지고 그 위에 육교가 세워졌어.(17쪽)

육교는 능률 향상과 속도를 중시했던 당시 분위기가 만들어낸 결과물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야. 도로는 사람이 아니라 자동차의 전유물이어야 했던 거야. 국민들 또한 가난에서 벗어날 수 있다면, 경제가 성장할 수 있다면 국가 정책에 발맞춰 어떤 손해도 기꺼이 감수하겠다는 분위기였지. (18쪽)

그 당시 시민들의 출퇴근을 담당하는 대중교통 수단은 시속 8킬로미터밖에 안 되는 시내 전차와 버스 1,370대가 전부였어. 그런데도 날마다 도로는 매우 혼잡했어. 2.2가구당 차량 한 대를 가지고 있는 오늘날과 비교하면 도저히 이해가 되지 않는 상황이었지. 이유는 도로
폭 때문이었어. (19쪽)

육교뿐 아니라 서울은 거의 모든 곳이 도로 공사로 땅이 파헤쳐졌어. 전차를 철거하고, 지하도 23개와 고가도로 19개를 만들었어. 육교를 세운 지 4년 만에 서울에는 육교가 144개나 설치됐어. 그 이후로 20년 동안 육교는 전국에 총 2000여 개, 서울에만 260여 개가 세워졌어. 도로 풍경은 점점 달라졌어. 도로가 넓어지고 평평하게 변하면서 차들은 쌩쌩 달렸고, 사람들은 도로를 가로지른 육교를 오르내리는 불편을 감수해야 했지. (28쪽)

육교 난간도 문제였어. 추락 방지를 위해 세운 것이지만 높이가 1미터도 되지 않아 아래로 추락하는 아찔한 사고가 일어나기도 했거든. 보행자의 부주의를 떠나 구조 자체가 보행자의 안전에 위협이 되었던 거야. 이것은 발전과 성장만을 중시했던 그때 만들어진 거의 모든 육교의 문제점이기도 했어. 속도에 맞춰 만들다 보니 사람들의 안전은 무시된 채 중구난방으로 만들었기 때문이야. (53쪽)

70년대부터 오랫동안 도로의 주인이 자동차라는 인식이 이어져오다 보니 도로는 자동차의 전유물처럼 되었고 차가 먼저라는 잘못된 인식을 심어주었어. 보행자가 이용하는 육교 역시 노약자나 장애인 같은 사회적 약자를 고려하지 않은 구조로 만들어졌고, 이 때문에 육교는 불편하다는 인식을 갖게 했어. 이는 미성숙한 시민의식과 결부되어 부추겨졌고 결국 무단횡단으로 이어져 교통사고가 끊이지 않고 일어나는 원인이 된 거야. (78쪽)

횡단보도가 생겼는데도 여전히 무단횡단으로 인한 교통사고가 줄지 않았어. 오랫동안 몸에 밴 의식과 습관이 하루아침에 변할 수 없었던 거야. 운전자, 보행자 모두 말이지. 도로 인식에 대한 시급하고도 획기적인 개선이 필요했어. 정부는 교통문화를 개선하기 위해 교통 위반 차량을 집중적으로 단속하고, 무단횡단 하는 보행자들도 집중 단속했어. 과거 교통사고의 원인을 보행자에게만 돌리던 것에서 벗어나 차량의 과속과 신호위반도 단속을 강화했어. (88쪽)

보통 육교는 세워진 지 10년 이상이 되면 2년마다 안전등급 심사를 받고 남길지, 철거할지를 검토해. E등급이 나오면 철거고, D등급이 나오면 주민들의 결정에 따라 철거 또는 보수를 하게 되지. (92쪽)

이렇게 해서 지금의 아치형 육교시장이 탄생했어. 사라질 뻔한 육교가 보존을 고집하는 시와 시민들의 노력으로 역사적인 가치와 더불어 지역 경제를 살리고 든든한 재원이 되게 한 것이지. 우리나라는 아직 신영동육교 외에 이렇다 할 육교 복원 사례가 없어. 대신 무조건 철거하던 방식에서 기존의 육교에 보행자 편의시설을 보완해 육교를 리모델링했어. 이용자의 편의를 위해 엘리베이터를 설치하고, 계단에 미끄럼 방지를 하고, 햇빛 가리개를 설치하고, 교통약자를 위해 계단을 없애는 등 보행자의 불편함을 최소화했어. (99쪽)

요즘 도로는 육교 대신 거의 대부분 횡단보도가 보행자의 안전을 책임지고 있어. 육교처럼 오르락내리락할 필요가 없으니 도로를 건너기가 훨씬 수월하고 편한 게 사실이야. 그러나 아직 도로는 예측할 수 없는 사고가 도사리고 있어. 수많은 자동차와 다양한 이륜차들의 등장, 아직은 성숙되지 않은 운전자와 보행자들의 안전 의식, 예기치 못한 사고 등의 요인들이 도로의 안전을 위협하고 있어. 그래서 횡단보도를 설치하고 대신 육교를 철거하는 일이 효과적인지 깊이 생각할 때가 되었어. (102쪽)

육교는 경제발전과 함께 만들어진 산업화의 상징물이야. 사람보다는 자동차를 위해 만들어진 시설물이긴 하지만, 그렇다고 무작정 없애는 것만이 답이 아니라는 것을 우리는 알고 있어. 세워진 이유처럼 사람의 안전을 위해 필요하다면 남겨서 안전과 역사가 공존하는 설치물로 변화시키면 돼. 육교, 다시 바라봐야 할 때야. (104쪽)

육교와 그 안에 스며있는 우리들의 삶

이 책 『육교, 도로와 사람을 잇다』는 육교에 관한 이야기이다. 육교를 통해 우리 현대사, 그중에서도 1960년대와 70년대 개발광풍이 불었던 대한민국 서울의 개발 과정을 살펴보면서 인권과 안전에 대해 생각해본다. 또한 이 과정에서 산업화와 도시화의 상징과도 같은 육교의 탄생 배경과 오랜 세월 그 자리에 있으면서 사람들의 삶의 공간으로 자리 잡은 육교의 이모저모를 살펴본다.
그러나 탄생 배경에서 알 수 있듯 육교는 장애인과 약자를 생각하지 않은 구조로 인해 인권 문제가 대두되었고, 오히려 안전하지 않은 시설물이라는 비판을 받아왔다. 지금은 낡고 도시미관을 해친다는 이유로 하나둘, 도로에서 사라지고 있는 실정이다. 이 책은 육교가 이런 이유로 과연 사라져야 하는 시설물인지 질문을 던지고, 새롭게 복원하여 지역 경제도 살리고 공동체의 중심으로 자리 잡은 유럽 여러 나라의 육교 복원사업을 소개하면서 그 속에서 답을 찾게 한다.

차량 중심 도로환경을 위해 설치됐던 육교들

사실 육교는 특별할 것 없는 소박하고 투박한 ㄷ자형 모양에 계단을 오르내려야 하는, 횡단보도를 만들지 왜 이런 걸 설치해서 사람들을 힘들게 하나 불평불만이 저절로 생기는 귀찮고 불편한 설치물이다. 그렇다면 육교는 누가, 왜 만들었을까?
이 책은 이 질문에서 시작하여 육교가 본격적으로 설치된 1970년대 서울의 변화 과정과 당시 생활상을 생생하고도 세밀하게 펼쳐 보인다. 1960년대 대한민국은 36년간의 일제강점기와 6.25전쟁으로 최빈국 가운데 하나였다. 당시 정부는 가난에서 벗어나고자 1966년부터 경제개발5개년계획을 세워 실행하였고, 그 첫 시작이 경부고속도로 건설과 서울의 도로를 정비하는 것이었다. 그때 도로마다 육교가 생겼다. 경제개발을 시작한지 4년 만에 서울에만 무려 144개가 생겼고, 20년 동안 전국에 2천여 개가 세워졌다. 자동차의 속도를 위해서였다. 육교는 자동차가 빨리 달리는 것이 곧 경제성장과 발전이라고 믿었던 당시 사회가 만들어낸 결과물이었다.
보행자의 안전과 편의보다는 차량 중심으로 만들어진 도로환경에 인권이 있을 리 없었다. 사람들은 도로를 건너가려면 무조건 가파른 육교 계단을 오르내려야 했다. 장애인이든, 비장애인이든, 무거운 짐을 지고 있건, 자전거를 타고 가건 그때 육교에는 이들을 위한 편의시설은 아예 없었다. 그런데도 사람들은 불평하지 않았다. 나라가 가난에서 벗어난다면 이런 불편쯤은 감당해야 한다고 믿었던 까닭이다. 그렇게 육교는 오랜 세월 사람들과 함께했고, 사람들은 육교를 삶의 공간으로, 생계를 위한 생활 터전으로 이용했다. 없는 물건이 없을 정도로 다양한 물건을 가져다 팔았던 육교 위 노점상인들, 육교를 오르내렸던 수많은 이들의 추억, 때론 사랑방처럼 혹은 오두막처럼 육교에서 이웃의 정을 나눴던 소소한 이야기들은 마치 그 시대로 들어가 있는 착각마저 불러일으키며 추억을 떠올리고 향수에 젖게 한다.

육교는 사라져야 할까?

1990년대 들어 인권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안전사고에 대한 의식이 개선되면서 도로 체계를 사람 중심으로 바꾸기 시작했다. 그 변화가 가장 눈에 띄게 드러난 것이 육교를 철거하는 일이었다. 육교가 사라진 자리에는 횡단보도가 생겼고, 사람들은 편하게 도로를 건널 수 있게 되었다. 그렇게 해마다 낡고, 도시미관을 해친다는 이유로 육교가 사라지고 있다.
그러나 육교를 철거하는 것만이 답일까? 비록 경제개발만이 살길로 여겼던 1970년대 개발논리에 의해 만들어졌지만, 육교는 오랫동안 그 자리를 묵묵히 지키며 사람들의 안전을 책임졌고 사람들의 삶의 자취가 스며있다. 이 책은 그런 삶의 기억들이 낡고 오래되었다는 이유로 사라지는 것이 맞는지 다시 생각해보게 한다. 또한 오래된 육교를 새롭게 복원하여 도로 위 사람들의 안전도 지키고 지역 경제도 살린 유럽 여러 나라의 육교 복원사업을 소개하여 육교에 대한 우리의 태도를 돌아보게 한다.
이 책을 읽고 나면 대수롭지 않던 육교가 새롭게 보이고, 낡고 오래된 육교를 새롭게 복원하는 일이 허물어 없애거나 새로 만드는 것보다 가치 있고 효율적일 수 있음을 깨닫게 한다. 오늘이 있기까지 근간을 이룬 역사적 흔적을 보존하면서 사람의 안전도 지키는 최선의 방법을 찾는 것. 육교에서 이것을 배우게 한다.

작가정보

저자(글) 지혜선

어릴 때부터 사람을 좋아하고 새롭게 시도하는 것을 두려워하지 않는 호기심 많은 아이였습니다. 일간 경제신문 취재기자, 방송 구성 작가를 거쳐 지금은 프리랜서 작가로 글을 쓰면서 틈틈이 학생들에게 논술을 가르치고 있습니다. 책을 통해 더 많은 학생들과 이야기를 나누고 싶습니다.

그림/만화 김세진

상상의 세계를 담을 수 있어 그림을 그리는 작가입니다. 제19회 비룡소 공모전 그림책 부문‘황금도깨비상’을 수상했고, 창작 그림책으로 『양들을 부탁해』, 『달을 삼킨 코뿔소』, 『안녕, 야옹』이 있고, 그린 책으로 『덜컹덜컹 버스 처음 타던 날』, 『바느질 소녀』, 『사랑에 빠진 도깨비』, 『어떤 동물하고 친구할까?』, 『있다』, 『호랑이는 내가 맛있대요』 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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