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낭패

미아우 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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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02월 28일 출간

종이책 : 2023년 02월 28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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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 정보 ePUB (13.14MB)
ISBN 9791159098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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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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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조의 ‘비밀 편지’를 둘러싼 또 하나의 미스터리
기록되지 않은 그 이면에 대한 상상력

제9회 교보문고 스토리공모전 우수상 수상작인 미아우의 『낭패』가 출간되었다. 실제로 존재했던 정조의 ‘비밀 편지’를 모티브로 한 이 작품은 역사 어디에도 기록되지 않은 그 이면의 상상력을 펼쳐 보인다. 얼굴에 드러나는 미세한 변화만으로 ‘진실’과 ‘거짓’을 구별해내는 특별한 능력을 가진 주인공(재겸)이 임금의 비밀 편지를 전달하는 ‘팽례’가 되면서 위태로운 조선의 운명을 구할 중요한 임무를 맡게 된다. 과연 재겸은 ‘팽례’의 역할을 무사히 마칠 수 있을까. 반드시 함께 존재해야만 하는 ‘낭(狼)’과 ‘패(狽)’처럼, 타래처럼 복잡하게 얽힌 진실을 밝히기 위한 정조와 재겸의 활약이 펼쳐진다.
낭패

작가의 말

미처 알아차리지 못한 길평의 사특한 이면에 머릿속이 아득했다. 왜 마땅히 의심하지 않았을까. 육중한 소리와 함께 지붕이 무너져 내렸고, 시뻘건 불덩이로 변한 대들보가 재겸의 머리 위로 쓰러졌다. 간신히 몸을 피한 그의 머릿속엔 한 가지 생각만 또렷했다.
반드시 살아야겠다. _10~11쪽

“정말로 너에게는 거짓말이 보이는 게야?” (……)
“예, 본시 사람의 마음이란 감추고 감추어도 터럭 같은 감정이 돋아나기 마련입니다. 보통 사람의 눈에는 놀란 것처럼 보이는 표정이라도, 그 아래에서 꿈틀거리는 근육의 움직임으로 또 다른 감정을 발견할 수 있사옵니다. 감정은 얼굴의 수많은 근육 중에 저마다 각기 다른 근육을 이용하여 독특한 화풍을 그려내는 화가와 같습니다. 그런 미세한 움직임은 벼락이 치듯이 찰나에 나타났다 사라집니다. 하나, 저에게는 그 찰나에 스쳐 가는 표정들을 놓치지 않고 볼 수 있는 좋은 눈썰미가 있사옵니다.” _60쪽

“나를 실망시키지 말길 바라네…….”
임금이 낮게 속삭였다. 임금의 손에 쥔 게 엽전이 아닌 그를 향해 팽팽히 당겨진 활시위처럼 느껴졌다. 실수할 경우에 시위를 떠난 화살이 그의 목숨을 앗아갈 것이었다. 양 주먹을 움켜쥐고 있는 임금의 눈빛은 자기의 영역을 지키려는 범과 같이 강렬했다. _61쪽

심 대감의 얼굴을 관찰했다. 눈 위의 전택이 넓어 눈썹이 허공에 떠 있는 듯했고, 가늘게 찢어진 눈은 속내를 감추려는 듯 보였다. 그리고 커다란 콧방울은 재물과 권력을 탐하는 자의 얼굴에 가까웠다. 대감이 임금과 뜻을 같이한다면 임금에게 큰 힘이 될 것이지만, 그게 아니라면 극히 위험한 자라는 생각이 들었다. _77쪽

번개가 치자 대로가 창백한 푸른빛으로 물들었다. 그러자 갓모 아래로 10년 전 재겸이 기억하던 그 얼굴이 고스란히 드러났다. 도깨비와 같은 눈을 한 개성상단의 대행수 길평이었다. (……) 단주 내외가 죽자, 상단의 단주 자리를 꿰찼다고 들었다. 재겸은 좌우를 둘러싼 이들을 살폈다. 어떻게 도망칠까 궁리했다. 이대로 정체를 들켰다간 길평은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재겸을 죽이려 할 것이 자명했다. _110쪽

“임금의 부름에 따라 일을 하는 것이다? 그런 순진한 생각을 하는 겐가. 자네 같은 이들이 도성에 몇이나 될 것 같은가?”
“저 같은 사람이라뇨?”
재겸은 머릿속이 혼란스러웠다. 대감이 무얼 말하려고 하는지 도통 알아들을 수가 없었다. 자기와 같은 일을 하는 사람들이라니.
“늦은 밤에 편전과 각료 사이를 오가는 이가 자네뿐이라고 생각하는 건 아니겠지?” _133쪽

도성의 4대 소문에 방이 붙은 건 이틀이 지난 뒤였다. 소식을 물어 온 건 소문에 귀가 밝은 서조였다. 임금과 심환지 대감이 비밀리에 서신으로 내통을 하여 탕평을 어지른다는 내용이었다. 재겸은 정수리에 대침이 찔린 듯이 아찔한 기분이 들었다. 임금께 이를 어찌 고해야 할지. 자신의 불찰인 양 머릿속이 새하얬다. _196쪽

“나는 자네가 임금을 가장 잘 이해할 수 있는, ‘낭’을 위한 ‘패’가 될 거라 생각하였어. 사람을 믿지 못하는 삶을 살아왔으니, 주위 사람을 믿지 못하는 임금의 마음을 가장 잘 이해할 수 있을 거라고. 자네 같은 이가 임금을 완전히 믿게 된다면 임금 또한 오랫동안 마음속에 담아온 사람에 대한 불신을 누그러뜨릴 것이라 기대하였지. 하지만 결국 이렇게 되고 마는 게로구먼. 안타까울 뿐이네.” _223쪽

재겸의 눈가에 살포시 눈물이 맺혔다.
“형님 왜 그래?”
복수심에 휘둘리지 말았어야 했다. 그랬다면 임금이 마지막으로 그에게 부탁한 일이 어그러지지 않았을 터였다. 재겸의 눈에서 촛농 같은 눈물이 떨어졌다. 세상 모든 것을 잃은 것처럼 슬펐다.

낭을 잃은 패의 얼굴이었다. _294쪽

찰나의 순간, 숨겨진 진실이 드러난다

마음을 읽는 특별한 능력을 가진 재겸
왕의 비밀 편지를 전달하는 팽례가 되다!

『낭패』는 작가의 독보적인 상상력으로 직조해낸 팩션(Faction)으로, 역사 속 인물인 ‘정조’를 새로운 시각으로 그려내며 사실적 기록에 다채로운 스토리를 덧입히고 있다. 주인공 ‘재겸’은 상단에서 일하던 중 대행수 길평의 계략에 빠져 살인자라는 누명을 쓰고 도망자 신세로 전락하게 된다. 이 사건의 유일한 목격자인 행수를 찾기 위해 한양의 투전판을 뒤지던 ‘재겸’은 얼굴의 표정 변화로 상대가 가진 것이 좋은 패인지 나쁜 패인지 읽어내는 범상치 않은 실력으로 투전판을 휘어잡는다.
그런 특별한 능력으로 정조의 ‘비밀 편지’를 전달하는 팽례로 발탁된 ‘재겸’은 임금과 뜻을 같이하겠다는 노론 벽파의 수장인 심환지의 복심(腹心)이 진실인지 아닌지 밝혀내기 위해 그를 찾아간다. 하지만 얼굴의 반쪽이 마비되어 표정을 온전히 읽어낼 수 없는 심환지로 인해 재겸은 혼란에 빠지게 되고, 오히려 그로부터 진정으로 야심을 숨긴 채 조정을 어지럽히고 있는 것은 임금인 정조라고 전해 듣게 된다.

“자네는 그저 수많은 팽례 중 하나일 뿐이야. 야심한 시각에 움직여야 하는 일이라면 무엇이겠나? 떳떳하지 못한 일. 감춰야 하는 일. 정도를 벗어나 어그러진 일.” (134쪽)


“눈을 크게 뜨시게!
비밀 편지가 나한테만 전해질 거라 생각하는 겐가?”

무엇을 믿고, 무엇을 선택할 것인가?
시대를 초월한 ‘믿음’에 대한 궁극적인 질문

이 작품은 ‘진실’과 ‘거짓’ 사이를 끊임없이 오가며 독자들에게 ‘과연 무엇을 믿어야 할까?’라는 질문에 접근시킨다. 재겸은 진실을 알기 위해 사람들을 시켜 궁궐을 나서는 ‘팽례’들의 뒤를 몰래 쫓게 하지만 그들 모두 알 수 없는 죽임을 당하거나 실종된다. 그리고 혼란에 빠진 재겸 앞에 자신의 정체를 숨긴 의문의 사내가 나타나 ‘진실’과 ‘거짓’의 경계가 얼마나 모호하고 덧없는 것인지 깨닫게 한다.

“‘낭’과 ‘패’라는 두 마리 이리가 있었네. ‘낭’은 태어날 때부터 뒷다리 두 개가 아주 짧았어. ‘패’는 앞다리 두 개가 짧았지. 그래서 둘은 서로에게 의지하며 함께 사냥을 하기로 하였네. (……) 나는 자네가 임금을 가장 잘 이해할 수 있는 ‘낭’을 위한 ‘패’가 될 거라 생각하였어.” (222~223쪽)

재겸은 서로를 믿고 의지해야만 살아남을 수 있는 ‘낭’과 ‘패’처럼 임금의 ‘팽례’로서 마지막 임무까지 완벽히 해낼 수 있을까. 서로를 속고 속이는 급진한 상황의 연속을 통해 독자들은 왕실을 둘러싼 비밀스러운 음모를 추적하는 긴장감과 흥미를 느낄 수 있다. 또한 동시에 시대를 초월하여, 진정으로 신뢰할 수 있는 사람이 누구인지 고뇌했던 정조의 인간적인 모습과 우리의 모습을 겹쳐 볼 수 있을 것이다.

작가정보

저자(글) 미아우

악몽을 모으는 이야기 수집가. 독일에서 거주하던 중 공모전에 당선되어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제7회 ‘교보문고 스토리공모전’ 우수상 수상작인 『크리스마스까지 100일』을 출간했다.
그 외에도 ‘2021 컴투스 글로벌 콘텐츠문학상’에 『당신의 꽃』이, 제1회 ‘창작의 날씨 서치-라이트 공모전’에 『나는 살해당할 것이다』가 당선되었다.
『낭패』로 제9회 ‘교보문고 스토리공모전’ 우수상을 수상했다.

작가의 말

『낭패』의 주인공인 재겸도 사람과의 신뢰에 깊은 의문을 가지고 있다. 그 모습은 지금 현대를 살아가는 우리와 조금도 다르지 않다. (……) 중요한 선택의 순간에 감정에 휩싸여 원치 않는 실수를 하는 우리처럼. 오랫동안 쌓아 올린 노력이 무너지는 건 바로 그런 순간들이다.
하지만 그것이 두려워 가만히 있으면 아무것도 달라지지 않는다. 인간관계 또한 그렇다. 나 혼자뿐이고 주위에는 칠흑 같은 어둠뿐이라 불평하곤 하지만, 생각을 달리하면 손을 뻗으면 닿을 수 있는 거리에 항상 누군가가 있을 것이다. (……) 내가 먼저 움직여야만 나의 동반자가 되어줄 ‘낭’과 ‘패’를 발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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