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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를 위해서 월요일에 죽기로 했다

류현재 지음
해피북스투유

2023년 02월 10일 출간

종이책 : 2020년 12월 04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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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9791164799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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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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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주 월요일 오전 9시 44분에 나는 자살할 계획이다. 그런데 예상치 못한 변수가 생겼다.
배드민턴 동호회 ‘친다’에서 불륜의 셔틀콕을 주고받으며 환상의 복식조가 된 아내 보라와 장성수.
두 사람은 나를 죽일 목적에 거제도로 유인한다.
그들은 나한테 고등어 기름을 발라 대구 밥으로 줄 계획이란다!
나는 노량진 수산시장에서 생선을 팔았던 부모 때문에 고등어 트라우마가 있다.
어차피 죽을 생각이었지만, 고등어 기름을 바른 채 바닷물로 다이빙이라니!
세상에 사람을 죽이는 수많은 방법이 있는데 왜 하필 그거냐고!
그들을 막기 위해 나는 그 계획이 얼마나 말이 안 되고 무모한지 설명한다.
그런데 갈수록 가관이다.
장성수는 이미 같은 방법으로 자신의 아내를 처리했으니 걱정 말란다!
장성수가 살인자라고?
이건 내가 죽는 것과는 별개의 문제! 진실을 밝혀야 한다!
우울증에 걸려 무기력, 무의욕, 무감정으로 딱딱하게 굳어 있던 내 마음에,
죽기 전에 진실은 밝혀내고야 말겠다는 열망이 화산처럼 폭발한다.
이 책은 목차가 없습니다.

우울증 말기로 접어들어 좋은 점은 사람들과 싸우지 않게 됐다는 것이다. 우울증 초기, 아니 중반까지만 해도 세상만사가 못마땅하고, 다 나를 고통스럽게 하려고 일부러 그러는 것처럼 여겨져 억울하고, 짜증이 났는데, 이제는 그게 없다. 어떤 감정이나 생각이 일었다가도 금세 그게 맞나 싶으면서 저절로 물에 떨어진 물감처럼 풀려버린다. 자기 확신이 없어진 것이다. 나는 인간들을 좋아하지 않지만 그중에서도 나를 가장 좋아하지 않고 못 믿는다.
정신과 의사는 무던히도 그런 날 바꿔주려고 노력했다.
“근태 씨가 얼마나 멋진 사람인데요. 그리고 아직 젊잖아요.”
“제가 젊다구요?”
“그럼요. 저보다 다섯 살이나 어려요.”
정신과 의사가 나보다 한두 살 어릴 거라 여겼었기에, 솔직히 놀랐다. 그래도 어디 가서 노안이라는 소리는 안 들었었는데, 이젠 그것도 유효기간이 끝났구나. 눈도 노안(老眼), 얼굴도 노안(老顔)!
“100세 시대에 마흔네 살이면 아직 반도 안 산 거예요.”
그 말을 들으니까 더 암담했다. 지금까지 살아온 것도 피곤해 죽겠는데 아직 반도 안 온 거라니. 이렇게 하자투성이인 몸으로 앞으로 50년을 어떻게 더 사냐고? 해결책은 정말 자살밖에 없구나.
(pp. 82~83)

“내가 준 수면제 술에 다 탔어?”
나는 보라가 나한테 하는 말인 줄 알고, 그래서 무슨 말이냐고 되물으려 하는데, 다른 사람이 먼저 대꾸한다.
“응. 소주에만. 넌 맥주만 마셨지?”
익숙한 목소리다.
“그럼. 내가 누군데? 오빠가 아 하면 어 하는 오빠의 파트너라고.”
오빠라면, 이 세상에서 보라가 오빠라고 부르는 사람은 장성수뿐이다.
아, 이런 못 말리는 의처증. 또 보라가 장성수와 바람을 피우는 꿈을 꾸는 모양이다.
“수면제에 내성이 생겨 그런가, 그 정도 약이면 저 인간 진작 뻗었어야 하는데 어쩜 그렇게 오래 버티냐.”
“나도 너 빨리 안고 싶어 미치겠는데 문은 안 열리고, 아무리 갈매기 신호를 보내도 응답이 없어 속이 까맣게 탔다.”
“그랬쪄? 우리 오빠 고생 많았네. 근데 나도 저 인간이 폭탄주를 만들어주겠다고 설쳐서 철렁했어. 또 갈매기 소리가 이상하다고 하질 않나.”
“기다리다 지친 갈매기라 그렇지. 조금만 더 시간 끌었으면 그냥 뛰어 들어와서 죽여버렸을지도 몰라.”
헉. 누구를?
(pp. 99~100)

“으, 맛있는 냄새!”
보라가 침까지 삼키며 조르르 장성수 옆으로 달려간다. 장성수는 그런 보라의 입에 구운 고등어를 한 점 뜯어 넣어준다. 그 모습을 흘끔 보기만 했는데도 구토가 날 것 같다.
“진짜 고소해.”
“그래. 그래서 대구가 제일 좋아하는 먹이도 바로 이 고등어라니까. 냄새만 맡으면 아주 환장을 하고 떼로 달려들지.”
“사람인 줄도 모르고?”
“고등어 기름을 발라놨으니 걔들은 고등어인 줄만 알지. 그래서 덥석! 그럼 권근태는 뼈 한 조각 남기지 않고 대구 배 속으로 사라지는 거야.”
세상에 태어나 들어본 농담 중에 가장 재미없고 끔찍한 이야기다. 뭐 나한테 고등어 기름을 발라 대구 밥으로 준다고?
그런데 보라는 나와 다른 의견을 피력한다.
“진짜 완벽한 완전범죄네?”
“그럼, 그럼. 내가 형사 생활하면서 몸소 체득한 건데 이제 우리나라에서 CCTV랑 카메라에서 자유로운 곳은 바다밖에 없어. 깊은 산속 오지도 누군가 숨어서 핸드폰으로 찍어댈 위험성이 도사리고 있지만 바다는 그럴 수가 없거든.”
“그러네. 오빠 진짜 똑똑하다.”
똑똑하긴 개뿔! 이보라 너 진짜 제정신이냐? 내가 고등어 트라우마가 있다는 걸 뻔히 알면서 어떻게 내 몸에 고등어 기름을 발라 대구 밥으로 준다는데 그딴 소리를 할 수가 있어? 내가 아무리 눈을 부라려봤자 두 사람에게는 내 의사가 전달되지 않는다는 걸 알고 나는 허리의 힘을 이용해 묶여 있는 다리를 요동치게 만든다.
(pp. 110~111)

찬 바닷물에 푹 빠지고 나서야 정신이 번쩍 든다. 내가 있는 곳은 잡은 고기를 넣어두는 수조다. 장성수는 그 수조의 뚜껑을 열어놓은 채 나를 푸시해 내가 이곳으로 입수하게 된 것이다. 윙 하는 엔진 음과 함께 배가 출발하고 나는 짠 바닷물에 절여진다.
한 시간 후쯤, 배가 망망대해 한가운데, 다른 배들도 일절 보이지 않는 곳에 도착해서야 장성수는 나를 수조에서 꺼내준다. 그때까지 나는 수조에서 죽지 않기 위해 온몸으로 발버둥을 쳤다. 처음 출발할 때는 물의 깊이가 내 가슴까지밖에 안 돼 가만히 서 있으면 됐지만 배가 점점 바다로 갈수록 수조로 들어오는 물의 양도 많아져 나중에는 수조의 입구를 손으로 붙잡고 고개를 내밀려고 혼신의 힘을 다해야 했다.
그렇게 악착같이 발버둥을 쳐본 적은 난생 처음이다. 내 사랑의 위대함에 나 스스로도 놀랐다. 사랑하는 여자를 위해 꽃을 사주고, 가방을 사주는 남자들은 많아도, 나처럼 이 추운 바닷물 속에서 한 시간 동안 사투를 벌이는 남자는 흔치 않을 거다.
(pp. 208~209)

나는 아내를 위해 치밀하게 자살을 계획했는데,
아내는 나를 죽이기 위해 야심차게 준비했다!
발기부전에 걸려 우울증이 온 것인지, 우울증이 와서 발기부전이 시작된 것인지는 모르지만 어쨌든 심각한 우울증에 빠져 곧 자살할 계획을 세우고 있는 권근태. 반면 그의 아내 이보라는 반짝반짝 빛나고, 통통 튀고, 열정과 활기로 터질 듯한 매력을 가진 여자다. 그런 보라에게 민폐를 끼치지 않기 위해, 그리고 그녀와 비슷한 매력적인 남자가 그녀에게 훨씬 잘 어울릴 것이라는 생각에 근태는 아내를 위해서 죽기로 결심한 것이다.
보라에게, 그리고 주변 사람들에게 최대한 피해를 주지 않고 자살하기 위해 여러 시뮬레이션을 해가며 치밀하게 준비를 하고 날짜를 맞췄건만, 내연남 장성수와 공모한 보라는 근태의 자살 며칠 전 근태를 지방으로 유인해 죽일 계획을 세운다. 그것도 근태가 가장 싫어하는 고등어를 이용해서.
근태는 보라와 장성수에게 붙잡혀 있는 동안 지금껏 몰랐던 아내 보라의 모습과 장성수의 비밀을 자연스레 알게 되고, 그로 인해 죽지 않고 반드시 살아야겠다는 새로운 열망이 생긴다.
“내가 죽어준다고 했지, 죽여달라고 하진 않았잖아!”
우울한 삶을 살아가는 현대인에게 전하는 웃음과 위로
부모님 말씀 잘 듣고, 선생님이 하라는 대로만 하면 훌륭한 사람이 된다고 하더니, 공부 열심히 해 좋은 대학만 들어가면 성공한 인생을 살 것처럼 요란을 떨더니, 유명한 회사에만 들어가면, 결혼만 하면 인생은 탄탄대로, 행복이 주렁주렁 열리는 거라고 떠들어대더니, 다 거짓이고 뻥이었다. 순진하게 그들의 말을 믿고 그대로 살아온 근태에게 남은 건, 우울증뿐이었다.
“나도 누가 좀 알려줬으면 좋겠다. 내가 어떤 사람인지. 내가 원하는 게 무엇인지.”
근태와 결혼 후 보라는 하루 네 시간만 시간제 약사로 일하고 나머지 시간은 자유롭게 즐기며 살았다. 보라가 버는 돈도 모두 자신의 자유와 자아실현을 위해 썼다. 근태는 그런 보라를 보며 내가 세상에서 가장 훌륭한 남편이라는 생각에 보라를 더욱더 응원하고 지지했지만 그건 그때뿐이었고, 회사에 가면 뭔가 잘못 살고 있는 것 같은 자책감에 시달렸다. ‘소유욕’ 대신 ‘자유’를 선택한 보라의 삶이 부러웠지만, 회사 동료들처럼 상가 하나 마련해 매달 임대료도 받고 싶고, 해외로 휴가 여행을 떠나 돈도 펑펑 쓰고 싶었다. 그렇게 냉탕과 온탕을 오가듯, 상반된 세계인 집과 회사를 오가는 사이 근태의 자아는 두 개로 분리됐다. 그러다 언제부턴가 헷갈리기 시작했다. 회사에서는 보라처럼 살고 싶다 생각하고, 집에서는 회사 사람들의 평범한 욕망을 부러워하게 된 것이다. 집과 회사, 어느 곳에서도 근태의 마음은 편하지 않았다.
소설 속 근태의 모습이 현대사회를 살아가는 우리들의 모습과 무엇이 다를까? 사람들이 흔히 하는 말 중 하나가 ‘우울하다’는 것이다. 작가는 이런 사람들에게 어떤 도움을 줄 수 있을까를 고민하며 이 소설을 완성했다. 단 한 사람이라도, 아주 잠시라도, 이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가 우울의 그늘에서 벗어나길 기원하면서.

[줄거리]

우울증에 걸린 나는 월요일에 자살할 계획인데, 금요일인 오늘 아내가 갑자기 여행을 가자고 한다. 나는 내 인생 마지막 시간을 여행으로 보내고 싶지 않지만 아내와 첫 여행을 갔던 거제도가 목적지라는 말에 아내를 따라나선다. 그런데 그곳에는 배드민턴 동호회에서 아내의 파트너인 장성수가 이미 와 있다. 두 사람은 자타가 공인하는 환상의 복식조.
나는 그제야 그들이 그동안 배드민턴만 같이 친 게 아니라는 걸 알게 된다. 내연의 관계인 두 사람은 나를 죽일 목적에 이곳으로 유인한 것! 충격적이긴 하지만 배신감이 들거나, 화가 나지는 않는다. 난 평소에도 나보다는 장성수가 내 아내에게 더 잘 어울리는 남자라고 생각했었고, 수컷 중의 수컷인 장성수 같은 남자와 아내가 결혼을 했더라면 더 행복했을 것이라고 여겼기 때문이다. 그래서 며칠만 기다리고 있으면 내가 알아서 죽어줄 텐데, 굳이 이런 수고를 하는 두 사람이 좀 안타까울 뿐이다.
하지만 두 사람은 내 말을 믿지 않는다. 그래서 내가 왜 우울증에 걸렸고, 월요일 아침에 우리 부부가 살고 있는 19층 아파트에서 투신할 계획을 세웠는지까지 세세하게 설명하고, 설득하지만, 그들은 요지부동이다.
내가 정말 자살할 생각이었으면 어차피 죽는 거, 이래 죽으나 저래 죽으나 마찬가지니 그들이 하는 대로 고분고분 따르라는 게 그들의 주장이지만 나 또한 그건 받아들일 수가 없다. 그들이 날 죽이려는 방식을 도저히 수용할 수가 없기 때문이다.
나는 노량진 수산시장에서 생선을 팔았던 부모 때문에 고등어 트라우마가 있다. 그래서 고등어도 먹지 않고, 고등어가 사는 바다도 좋아하지 않는데 그들은 나한테 고등어 기름을 발라 대구 밥으로 줄 계획이란다! 세상에 사람을 죽이는 수많은 방법이 있는데 왜 하필 그거냐고! 그것도 내 트라우마를 누구보다 잘 알고 있는 보라가 어떻게 그런 계획에 동조할 수 있냐고!
우울증에 걸려 무기력, 무의욕, 무감정으로 딱딱하게 굳어 있던 내 마음속에서 비로소 살아야겠다는 욕구가 꿈틀거리며 생겨나기 시작한다.

작가정보

저자(글) 류현재

사람과 세상에 대한 호기심으로 책을 좋아하게 되었다.
2003년 단막극 〈아빠 로미오 엄마 줄리엣〉으로 데뷔하면서 드라마 작가 생활을 시작했고, 몇 편의 시나리오와 소설을 썼다.
여전히 사람과 세상은 답을 알 수 없는 미스터리.
소설은 내가 그 미스터리를 풀어가는 은밀한 기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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