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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만한 지옥에서 산다는 것

매일과 영원 7
김남숙 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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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02월 22일 출간

종이책 : 2023년 01월 20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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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 정보 ePUB (7.42MB)
ISBN 9788937419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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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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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생각과 이야기를 드러내고 싶고, 그것이 읽혔으면 좋겠다고 생각하며 썼지만, 어떤 날은 내가 그런 글을 썼다는 사실이 무서워진다.”

무엇을 쓰고 싶은가? 잘 쓸 수 있을까?
스스로에게 던지는 도망칠 수 없는 질문들에
최선의 슬픔과 비관의 미학으로 답하고자 애쓰는,
취중과 진심을 오가는 소설 쓰기에 대한 고백

2015년 《문학동네》 신인상을 수상하며 등단하여 2020년 첫 소설집 『아이젠』을 펴낸 소설가 김남숙의 첫 번째 에세이가 ‘매일과 영원’ 시리즈 일곱 번째 책으로 출간되었다. 2020년 민음사 블로그에 「진탕 일기」라는 제목으로 연재되었던 글들에서 출발하여, 자신의 소설 쓰기에 대한 회피와 회고, 잃어버린 타인에 대한 환영과 환멸을 담아 『가만한 지옥에서 산다는 것』이라는 한 권의 산문집이 완성된 것이다. 첫 번째 소설집을 출간할 당시 김남숙은 “익숙해져 버린 비루한 삶의 모습을 독창적인 화풍으로 새롭게 형상화하는 작가”라는 평을 받았다. 그의 소설은 자주 비관적이고 대개 우울하며, 날것의 이미지와 언어 들로 날선 인상을 주지만, 정을 주지 않으려 애쓰는 문장으로 쓰여진 소설들은 무척이나 정에 약하고, 정 때문에 자주 슬퍼지는 사람들을 그리는 듯하다. 무기력하고 비관적인 인물을 그리게 된 작가에게는 어떤 생활과 생각이 자리하고 있을까? 왜 그렇게 써야 했고, 그렇게밖에 쓸 수 없었을까? 에세이를 쓰는 내내 김남숙은 스스로에게 그런 것을 묻는다. 내 글을 읽는 사람에게 무엇을 줄 수 있을까? 이제는 독자가 작가의 질문 속을 거닐게 될 것이다. 가만한 지옥 같기도, 사소한 천국 같기도 한 한 권의 책 안에서.
1부
준코 9
아무 관련 없는 인물들 15
중국인 J 20
용서 24
랄로 쿠라의 원형 29
숨 참고 마시는 맥주 33
종로 39
금요일 43
일요일 48
내가 아는 현주 52
만두 먹고 술 먹고, 모든 게 잘 되진 않았어도 56

2부
선생과 사이다 63
아주 예리한 칼 68
5월에 쓴 소설 72
매일 무슨 일이 일어나는 것인지 79
어제 83
단조롭고 건조하게 88
곰팡이와 몸 93
감자 98
장호원-만두마을 이야기 103
장호원 2 109
이력서 112
너무 시끄러운 고독 118

3부
주디 125
잠 129
그와 메뚜기 134
눈 140
제사 144
포천 148
좋은 소식과 나쁜 소식 150
그럴 수 없지만 그런 척하고 싶은 것들 154
토니와 수잔 157
정확한 진단 162
개똥 같은 167
가만한 지옥에서 산다는 것 170

4부
치과, 브루클린 버거 177
사랑하지 않았던 사람들 182
사진, 여름 186
밑장이 까여서 190
옛날 사람 193
꿈에서만 보는 사람들 198
아무것도 할 수 없다, 그렇지만 202
내가 집에 두고 온 것 205
그런 생각 210
어떤 기대 213
유치하고 우스운 말 217

에필로그 223

새해가 밝은 지 세 달이 훌쩍 넘었다. 하지만 나는 여전히 새해 인사를 하듯이 술을 퍼마시고 사람들을 만난다. 나는 새해 인간이다. 여전히 술을 퍼마시니까, 그건 새해 인간이다. 1월 마지막까지는 술을 먹기 전에 늘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라는 말을 달고 다녔다. (……) 이제 더는 새해가 아닌데, 나도 잘 아는데, 나는 여전히 새해에 있는 것 같다. 올해의 속도를 따라가기가 힘들다.
-9쪽

시간이 지날수록, 소설을 쓰면 쓸수록 단단해진고 있다는 느낌보다 물렁해지고 있다는 느낌이 더 강하게 든다. 어떤 생각도, 습관도, 고집도 전부 다 고무처럼 물러지고 있다는 느낌. 단단했던 것들이 한번씩 깨어지고 다시 재조립되는 중이라면 좋을 텐데, 나는 아직 깨어진 채로만 시간을 보내고 있다는 생각이 든다. 이 상태가 얼마나 더 길어질까. 깨어진 것들이 붙기는 할는지.
-31쪽

나는 숨을 참고 꿀꺽꿀꺽 맥주를 들이켰다. 숨을 참고 맥주를 마시는 기분이 꼭 오늘 울음을 참던 기분과 비슷했다. 코가 찡하고, 눈가가 촉촉해지는 기분.
다 마신 맥주 캔이 계속해서 늘어 갔고, 울고 싶었는데, 딱히 울 이유가 없어서 울지 않았다.
-38쪽

소설을 쓰는 동안에는 항상 동네를 걸었다. 같은 자리를 빙빙 돌면서 혼잣말을 하기도 했다. 잠옷 바람 비슷한 차림으로 슬리퍼를 직직 끌고 돌아다니면서 어떤 생각에 잠겨 있었는데 사실 그건 생각이라기보다 기분에 가까울 것이었다. 그렇게 한참을 빈손으로 털레털레 걷다 보면 슬리퍼 밑에 채이는 돌멩이처럼 무언가를 툭 알게 될 때가 있었다.
-74~75쪽

■내가 사는 곳은 지옥이야, 사랑하는 사람들을 잃어버린 채 혼자니까

“내 소설에는 항상 누군가들을 기다리거나 혹은 기다리지 않는 인물들이 나온다. 계속해서 기다리거나 기다리다가 결국 그 기다리기를 포기한 인물들.”
-「토니와 수잔」에서

『가만한 지옥에서 산다는 것』은 첫 소설집을 묶은 뒤 한 소설가에게 찾아오는 생활의 변화와 그와는 무관하게 오래 이어져 온 감정의 파고, 소설을 쓰는 일과 읽는 일, 그 반대편에서 꾸려지는 생활의 일을 담고 있다. 모르는 사이에 소설과 삶을 연관 짓게 되는 에피소드들이다. 주로 먹고 마시고 떠나간 누군가를 생각하고 또 생각하는 일상. 현재의 나와 가장 멀었던 과거의 나를, 과거의 친구를, 과거의 공간을 자꾸만 소환하는 지독한 습관들로 가득하다. 어쩌면 김남숙이 머물기에 가장 익숙한 공간은 술을 마시다 죽을 수도 있다는 사실, 모든 이별을 견디기 어려워하는 자신의 모습, 잊으려고 애써도 자꾸만 등장하는 옛사람들로 엉킨 꿈일지 모르겠다. 담담한 얼굴로 가만한 지옥에서 사는 일상을 들려주는 작가. 혼자임을 견딜 수 없지만 동시에 너무나 혼자 있음에 안도하는 사람. 우울과 비관으로 성실한 생활을 이어 가는 아이러니. 목적을 모른 채 털레털레 내딛는 걸음과 온힘을 다해 웃는 동시에 비어져 나오는 울음을 참는 표정. 김남숙이 에세이로 보여 주는 그의 얼굴은 그의 소설과 닮았다. 어쩌면 그가 처음 열어 보이는 그의 생활을 다룬 에세이 『가만한 지옥에서 산다는 것』은 김남숙의 소설 세계에 대한 하나의 평행우주, 미래의 김남숙이 쓰고 말 소설에 대한 작고 단순한 예언, 에세이처럼 빚어진 또 다른 소설인지도 모르겠다.

●악몽에서 깨어나 다시 걷기, 읽은 것들과 써낸 것들을 생각하며

“내가 소중하다고 여기는 것을 쓰레기라고 말하는 사람 앞에서, 소중한 것에 대해 계속해서 말하는 사람이 되고 싶다. 이것 좀 봐. 제대로 좀 봐, 말하고 싶다.”
-「좋은 소식과 나쁜 소식」에서

산문집의 초반부에서 김남숙은 “꽤 오랫동안 글을 쓰지 않았다.”고 고백한다. 쓰고 싶지 않은 상태, 쓰지 못하는 상태를 지날 때의 김남숙이 적은 독서 리스트는 역설적으로 그가 쓰고자 했던 것, 여전히 쓰고자 하는 것을 알려 준다. 김남숙은 자신을 여러 권의 책을 많이 읽는 사람이 아니라 한 권의 책을 오래 들고 다니며 거듭 다시 읽는 사람이라고 소개한다. 『가만한 지옥에서 산다는 것』에는 그런 작가가 몇 번이고 펼쳤을 몇 권의 책에 대한 감상이 담겨 있다. 로베르토 볼라뇨의 『살인 창녀들』에 실린 소설 「랄로 쿠라의 원형」을 읽고 “나는 소설에서 어떤 방식으로든 사소하게 혹은 시시하게 복수를 하는 편이었다면 볼라뇨는 반대였다.”고 말한다. 서보 머그더의 소설 『도어』를 “정말 잔인한 배반에 관한 이야기”라고 정의한다. 또한, “분명 칼로 찌른 사람과 칼에 찔린 사람은 서로 사랑했던 사이일 것이라고” 예측한다. 모든 감상들은 김남숙이 작가로서 말하는 자신의 쓰기와 자신이 하고자 하는 쓰기, 혹은 쓰지 못할 것을 알기에 더욱 사랑하는 쓰기에 대한 고백에 다름아닐 것이다. 우리는 김남숙의 일기를 통해 그가 소설을 쓰기 위해 하염없이 걷던 길, 자주 들춰본 책, 자주 악몽에서 깨어나던 시간을 알게 된다. 악몽에서 깨어난 소설가는 어떤 소설을 쓰게 될까. 『가만한 지옥에서 산다는 것』을 읽는 일은 과거에 빚진 한 작가가 오늘을 지나 내일의 쓰기로 가는 길을 함께 걷는 일이 될 것이다.

작가정보

저자(글) 김남숙

1993년 출생. 2015년 문학동네 신인상에 당선되어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소설집 『아이젠』이 있다.

작가의 말

나는 늘 소설이 나에게 가장 단순한 것이라고 생각했지만 뒤돌아보면 오히려 나에게 가장 복잡한 숙제였다는 것을 알게 된 것 같다. 늘 싫다와 좋다를 번복하며 말해 왔지만 시간이 지난 지금 나는 소설을 전보다 조금 더 좋아하게 된 것 같다. 이다지도 별로인 내가 그래도 나를 그대로 바라볼 수 있었던 이유 중의 하나가 소설이었다는 것을, 나는 잠깐 잊고 있었던 것 같다. (……) 어설프지만 나는 여전히 남몰래 사랑에 애쓰고 있다. 언제 다시 돌아갈지는 모르지만, 지금 내가 있는 지옥은 동전이 든 주머니처럼 조금은 가볍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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