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이 삶이 되는 묵상의 시간 5

정민규(루카스 제이) 지음

또또규리 2023년 02월 21일 출간

작품소개

책소개

매일, 매 순간 우리가 ‘묵상의 시간’을 살 수 있다면?

‘묵상의 시간’이란 이 시리지의 제목처럼 ‘말씀을 따르는 삶’일 것입니다.

삶이 기도가 되는 삶.
삶이 전도가 되는 삶.
삶이 사랑이 되는 삶.

믿음에서 비롯된 삶.
사랑에서 비롯된 삶.
소망에서 비롯된 삶.

결국,
주님으로 인한 삶.
주님에 의한 삶.
주님의 삶.

에베소서 4장 15-30절 말씀 안에는 우리가 살아가야 할 길이 들어 있습니다.

(엡4:22)너희는 유혹의 욕심을 따라 썩어져 가는 구습을 좇는 옛 사람을 벗어 버리고
(엡4:23)오직 심령으로 새롭게 되어
(엡4:24)하나님을 따라 의와 진리의 거룩함으로 지으심을 받은 새 사람을 입으라

이를 위해 우리는 ‘묵상의 시간’을 보내야 합니다.

묵상
默想, meditation
마음속으로 묵묵히 기도함. 정신을 모아 잠잠히 생각함. 묵상은 예배나 영적 갱생은 물론, 정신적인 재충전이나 영혼의 만족과 즐거움, 명철과 형통함 그리고 하나님과의 교제를 위한 매우 유익한 신앙 행위이다.
<교회용어사전>, 생명의말씀사

말씀과 함께하는 삶.
말씀에 순종하는 삶.

그리하여,
말씀이 삶이 되는 삶.

<말씀이 힘이 되는 묵상의 시간> 시리즈는 말씀이 내 삶 가운데 실제화되는 ‘묵상의 시간’을 위해 쓰였습니다. 수록된 성경 말씀들의 능력에 힘입어 나의 삶이 변화하고 내 가족과 이웃의 삶이 변화하는 축복이 함께하시기를 소망합니다.

목차

프롤로그 묵상의 시간
“오직 믿음으로 구하고 조금도 의심하지 말라”
“오직 양육하여 보호하기를”
“너는 먼저 안을 깨끗이 하라”
“너희 몸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라”
“낮에는 구름기둥, 밤에는 불기둥이 백성 앞에서 떠나지 아니하니라”
“너는 마음을 다하고 성품을 다하고 힘을 다하여 네 하나님 여호와를 사랑하라”
“부지런하여 게으르지 말고 열심을 품고 주를 섬기라”
“빼앗기지 아니하리라”
“오직 내 안에 그리스도께서 사신 것이라”
“하나님의 은혜를 헛되이 받지 말라”
“성령으로 살면”
“그 걸음을 인도하는 자는 여호와시니라”
벼는 익을수록 고개를 숙인다

책 속으로

<벼는 익을수록 고개를 숙인다> 중에서

‘벼는 익을수록 고개를 숙인다.’

귀한 속담입니다. 이미지가 그려져요.

벼가 완전히 익을 때쯤 되면 이삭이 무거워져서 벼가 고개를 숙인 듯한 자세를 취하게 됩니다. 그러려고 그런 게 아니라 성숙의 자연스러운 결과죠. 마치 속이 꽉 찬 사람이 자연히 자세를 낮추듯이 말이죠. 그러나 익은 벼는 자신의 자리를 잃지 않습니다. 중심은 있으되 낮추는 겁니다.

사람으로 치면, 겸손하고 공손한 것이죠. 배려하고 헌신하는 것이죠. 베푸는 겁니다. 베푸는 게 감사하고, 베푸는 게 기쁜 겁니다.

(잠22:4)겸손과 여호와를 경외함의 보응은 재물과 영광과 생명이니라

‘벼는 익을수록 고개를 숙인다.’의 반대 의미의 속담은 ‘빈 수레가 요란하다.’겠죠. 잘난 척하고 교만한 것이죠. 남과 비교하고요. 남을 평가하고요.

(잠21:4)눈이 높은 것과 마음이 교만한 것과 악인의 형통한 것은 다 죄니라

교만은 죄입니다. 교만으로 인생이 망합니다.

(잠16:18)교만은 패망의 선봉이요 거만한 마음은 넘어짐의 앞잡이니라
(잠16:19)겸손한 자와 함께 하여 마음을 낮추는 것이 교만한 자와 함께 하여 탈취물을 나누는 것보다 나으니라
(잠16:20)삼가 말씀에 주의하는 자는 좋은 것을 얻나니 여호와를 의지하는 자가 복이 있느니라

교만한 자와는 가까이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오늘날 이것은 쉽지만은 않습니다.

오늘날 우리는 선량, 자비, 친절과 같은 단순한 단어들을 두려워한다. 우리는 오래된 좋은 말들은 믿지 않는다. 왜냐하면 우리가 더 이상 오래된 좋은 가치들을 믿지 않기 때문이다.
– 린 위탕

선량, 자비, 친절은 모두 다 겸손에서 나오는 것이죠. 겸손이 사라지니 이것들도 사라집니다.

성공지상주의인 이 사회에서는 자신을 뽐내고 남보다 앞서가라고 서로 부추깁니다. 인격이 아닌 부와 명예로 인간을 봅니다.

오늘날의 가치체계는 한 사람의 돈을 사수하는 것이 그의 온전함을 지키는 것만큼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 제임스 A. 나이트

사람의 온전함이 무시되고 경시되고 천시됩니다. 약한 자에게 강하고, 강한 자에게 약합니다.

겸손한 자는 성공이 아닌 가치를 추구합니다. 아니, 그 자신이 이미 가치 있는 사람입니다. 겸손한 자의 가치는 날로 확장됩니다. 이것은 평가받고자 함도 아니고 평가할 것도 아닙니다.

출판사 서평

말씀이 내 삶 가운데 실제화되는 ‘묵상의 시간’을 위해 쓰인 책. 삶의 변화를 위해 성경 말씀을 읽고 기도하는 시간을 갖도록 도와줌.

작가정보

저자(글) 정민규(루카스 제이)

정민규(루카스 제이)

필명 루카스 C. 제이(Lucas Christian Jay). 애니메이션 <루카>를 보고 지은 필명 루카스 제이. 세상의 작은 빛이 되고 싶은 마음이 담겨 있다.
자칭 Copypoet. 카피라이터도 시인도 못 되지만 짧고 쉽고 깊은 글, 자칭 Copypoem을 평생 쓰고픈 사람. 그리고 그 글의 내용대로 살고 싶은 사람. 또 그 글과 삶을 많은 사람들과 나누고픈 사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