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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는 넓고 갈 곳은 많다 3: 아프리카편

넓은 세상 가슴에 안고 떠난 박원용의 세계여행 ‘아프리카편’
3
박원용 지음
BG북갤러리

2023년 02월 20일 출간

종이책 : 2023년 02월 15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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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 정보 pdf (205.93MB)
ISBN 9788964952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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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즈 전체 4
세계는 넓고 갈 곳은 많다 4
16,000
세계는 넓고 갈 곳은 많다 3: 아프리카편
16,000
세계는 넓고 갈 곳은 많다. 2: 아메리카편
16,000
세계는 넓고 갈 곳은 많다. 1: 유럽편
16,000

작품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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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으로 만나는 아프리카 여행서. 시리즈물인 ‘넓은 세상 가슴에 안고 떠난 박원용의 세계여행 아프리카편’ 《세계는 넓고 갈 곳은 많다 3》는 아프리카 57개국을 여행하며 여행자의 눈을 통해 각국의 역사와 정치, 문화, 예술 그리고 아프리카인들의 생활상까지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책이다. 다양한 사진과 여행기로 구성된 이 책은 최북단 튀니지와 최남단 남아프리카공화국을 비롯하여 가장 동쪽 소말리아, 가장 서쪽 세네갈 그리고 섬나라 마다가스카르까지 아프리카 모든 나라를 이 책 한 권에 빠짐없이 모두 담았다.
추천사 _ 다른 아프리카 여행서보다 생생한 여행정보로 큰 감동을 준 책!
프롤로그 Prologue _ 아프리카 전 지역 국가들을 이 책 한 권에 모두 담았다

Part 1. 북아프리카 North Africa

이집트(Egypt)
모로코(Morocco)
알제리(Algeria)
튀니지(Tunisia)
리비아(Libya)

Part 2. 남아프리카 South Africa

짐바브웨(Zimbabwe)
보츠와나(Botswana)
잠비아(Zambia)
남아프리카공화국(Republic of South Africa)
말라위(Malawi)
모잠비크(Mozambique)
에스와티니(스와질란드, Kingdom of Eswatini)
레소토(Lesotho)
나미비아(Namibia)

Part 3. 서아프리카 1 West Africa 1

세네갈(Senegal)
감비아(Republic of The Gambia)
말리(Mali)
부르키나파소(Burkina Faso)
니제르(Niger)
베냉(Benin)
토고(Togo)
가나(Ghana)
코트디부아르(Republic of Cote d’Ivoire)

Part 4. 서아프리카 2 West Africa 2

카보베르데(Cape Verde)
기니비사우(Guinea Bissau)
기니(Guinea)
시에라리온(Sierra Leone)
라이베리아(Liberia)
모리타니(Mauritania)
서사하라(Western Sahara)

Part 5. 동아프리카 East Africa

에티오피아(Ethiopia)
우간다(Uganda)
르완다(Rwanda)
부룬디(Burundi)
지부티(Djibouti)
소말릴란드(Republic of Somaliland)
소말리아(Somalia)
에리트레아(Eritrea)
케냐(Kenya)
탄자니아(Tanzania)
잔지바르(Zanzibar)

Part 6. 중앙아프리카 Central Africa

카메룬(Cameroon)
가봉(Gabon)
상투메프린시페(Sao Tome and Principe)
콩고(Republic of the Congo)
콩고민주공화국(Democratic Republic of the Congo)
앙골라(Angola)
적도기니(Equatorial Guinea)
나이지리아(Nigeria)
차드(Chad)
중앙아프리카공화국(Central African Republic)
남수단공화국(Republic of South Sudan)
수단(Sudan)

Part 7. 섬나라 아프리카 Island Country Africa

세이셸(Seychelles)
모리셔스(Mauritius)
레위니옹(Reunion)
코모로스(Comoros)
마다가스카르(Madagascar)

스핑크스는 왕들의 권력과 권위를 상징하며 이집트나 중동지방에서 피라미드나 신전 입구에서 가끔 볼 수 있다. 크고 작은 피라미드들과 스핑크스까지 둘러보고 이동하는 귀로에 낙타들이 이곳저곳에 집결해 있다. 주인이 필자에게 다가와서 낙타를 한 번 타보고 가라고 권한다. ‘기회가 자주 오는 것도 아닌데.’ 하는 생각에 낙타를 타고 주변을 한 바퀴 돌아보았다. 짧은 시간이지만 하나의 추억으로 간직했다.
- p. 22

우리 일행들은 그중에서 카스바 유적지를 대변하는 주점과 홍등가를 병행하고 있는 지역으로 이동했다. 이곳은 좁은 대문을 이용해 출입하는 건축물이며, 사방이 2층 건물로 연결된 건물이다. 2층에는 조그마한 방들이 좌우로 다닥다닥 붙어서 그 옛날 청춘 남녀들이 노래하고 춤을 추며 애환을 달래며 술잔을 들어라, 마시라 하던 곳이다. 필자는 문득 우리나라 대중가요 ‘카스바의 연인’이 생각이 나서 가사를 구술해 보았다.
- p. 37

튀니스의 교외 걸프만 중앙에 위치한 카르타고는 유적들의 보물 창고이다. 카르타고는 기원전 814년 페니키아의 공주 디도가 세운 도시라고 알려져 있으며 튀니지에서 역사적인 가치가 가장 높은 유적이다. 한니발 장군이 로마에 저항했으나 결국은 기원전 146년 정복당했다. 후에 로마가 점령했으나 439년 스페인에서 남하한 반달족에게 넘어갔다. 705년 아랍 세력이 확장하면서 이슬람화되었으며 페니키아와 로마의 공공목욕탕, 신전 등 유적으로 가득 찬 곳이다. 카르타고는 당시 건설된 노천극장이 잘 보존되어 있으며 해마다 카르타고 국제 축제가 이곳에서 열리고 있다. 극장 뒤편에는 복원된 로마의 건축물이 있고, 카르타고박물관에는 안토니우스의 목욕탕과 신석기, 페니키아, 로마, 비잔틴 유물이 전시되어 있다.
- p. 55

공항에 도착하니 아프리카 전통 복장을 한 사람들이 우리 일행들을 혼이 빠지고 넋이 나갈 정도로 요란하고 풍성하게 맞이하여 주는 행사는 지금도 눈에 선하다. 그리고 점심 식사를 호텔 1층 테라스에서 하고 있는데 덩치가 조그마한 원숭이들이 주변에서 서성거리다가 기회를 포착해서 공격하듯이 달려와서 식탁 위에 놓여있는 과일들을 싹쓸이해서 달아난다. 원숭이들은 이내 안전한 곳으로 이동해서 보란 듯이 여유 있게 과일을 야금야금 먹는다.
- p. 69

필자는 인솔자와 상의해서 옵션으로(100달러) 1시간 헬리콥터를 타고 빅토리아폭포와 잠베지강 상류를 돌아보기로 했다.
헬기 투어 중 가장 흥미진진한 코스는 조종사의 서비스로 진행한 헬기 저공비행이다. 헬기가 육지와 닿을 듯 말 듯할 즈음에 헬기의 프로펠러 소리에 지상의 동물들(멧돼지, 임팔라 등)이 혼비백산하여 나무와 나무 사이를 질주하며 달아나는 광경이다. 이 장면은 이 세상 어디에서도 보기 어려운 진풍경이었다. 그렇지만 촬영할 기회가 주어지지 않아 사진으로 남기지 못해 짠한 아쉬움이 남는다.
- p. 80

막상 말로만 듣고 교과서에서나 볼 수 있었던 희망봉을 눈앞에 두고 바라보는 심정은 가슴 벅찬 감동이라 아니할 수 없다. 유럽 사람들은 높이가 100m에도 미치지 못하는 이 희망봉을 수에즈운하가 개통되기 전에는, 이곳을 반드시 거쳐야 아시아의 인도나 중국에 갈 수 있었다. 이곳을 지나면 인도로 가는 항로가 열려있기에 많은 뱃사람은 희망과 용기를 가지고 뱃고동을 울리며 인도를 찾아가기 위해 전진에 전진을 거듭하여 마침내 인도에 도착했을 거라고 믿어진다.
- p. 87

나미브 붉은 사막으로 이동하기 위해 남회귀선을 통과했다. 남회귀선은 남반구의 남위 23~27°의 위선을 말하며 동지 때 태양이 이 선 바로 위에 머물다가 차츰차츰 북반구로 이동한다. 반대로 하지 때는 북위 23~27°의 위선에서 머물다가 다시 남반구로 반복적으로 이동하는데 이 선을 일명 하지선(북회귀선)이라고 한다. 그리고 그 반대는 동지선이라고 한다. 우리나라와 같이 지구의 온대 지방에 속한 지역 국가들은 태양력에 의하여 태양의 남중 고도에 따라 일정하게 봄과 여름, 가을, 겨울철을 피부로 느낄 수 있게 사계절 현상이 뚜렷하게 나타난다.
- p. 120

이 나라 수도 와가두구에 있는 악어 양식장으로 향했다.
양식장은 호수에 있으며 악어들이 많이 서식하고 있다. 악어 양식장 관리자가 먹이로 악어를 유인하여 육지로 이동시킨다. 그리고 관광객들을 향해 악어 등에 올라타고 싶은 사람은 나오라고 한다. 악어 등에 올라타려고 하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
조련사가 채찍을 들고 기회를 부여하기에 필자가 용기를 내어서 악어 등에 올라타 보았다. 그러나 엉덩이가 왠지 불안하고 마음이 편하지 않았다.
인증 사진을 촬영하고 내려오는 순간 주변에 있던 모두가 감탄하며 박수로 환영한다. 한 번 더 기회가 주어진다 해도 두 번 다시 타볼 생각은 전혀 없었다.
- p. 157

로이 토파 왕궁(Palais Royal du Roi Toffa)은 소수민족의 왕실이라고 보여진다. 과거 선조 때에는 넓은 영토를 가지고 국가를 다스렸지만, 지금은 그 옛날의 영광은 어디에도 찾아볼 수 없고 토호족으로 전락해서 왕실의 명맥만 이어가고 있다. 왕실의 규모는 일개 가정집 크기에 불과하다.
- p. 169

다음 날 노예 수출의 전진기지에서 노예가 매매로 인해 팔려나가는 관문에 도착했다. 노예가 이곳을 통해 바다에 대기하고 있던 선박에 승선하면 죽어도 고향 땅 아프리카로 돌아올 수 없는 운명에 처한다. 그리고 소나 말처럼 생면 부지의 주인에게 넘어가 고생만 하다가 생을 마감하는 노예들의 눈물겨운 사연과 한이 맺힌 지역이며 대문이 없는 관문이다.
- p. 171

두바이 공항에서 평생 잊지 못할 사건이 발생했다. 공동화장실에서 용무를 보기 위해 허리띠에 차고 있는 벨트(여권과 지갑이 들어 있음)를 풀어 화장실 벽걸이에 걸어 놓고 용무를 마치고 벨트를 착용하지 않고 그냥 밖으로 나왔다.
10여 미터를 이동하는 순간, 뒤에서 누군가 “여보시오(Hello)!”라고 소리친다. 뒤돌아보니 흑인 중년남성이었다. 화장실에 소지품이 벽에 걸려 있다고 한다. 순간 정말로 눈앞이 아찔했다. 만약 그분이 은닉이라도 했다고 하면 ‘상상하기도 복잡한 일정이 눈앞에 도사라고 있겠지.’라고 생각하니 그분에게 고맙다는 인사를 열 번을 해도 부족할 것 같다.
- p. 196

거리에는 LG전자 간판과 현수막이 눈에 많이 띈다. 멀고도 먼 오지 아프리카 대서양 섬나라에서 LG상사가 자기회사 전자제품으로 영업을 열심히 하고 있다. 대기업에서 이렇게 지구촌 구석구석에까지 피나는 노력으로 외화를 획득하여 우리 국민이 잘 먹고 잘살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고(카보베르데 수도 프라이아에서 한국 전자제품을 바라보며) 생각에 잠겨 본다.
- p. 204

우리는 기니 수도 코나크리공항에 도착해서 바로 호텔로 이동했다. 여장을 풀고 휴식을 취하고 나서 다운타운 등 시내를 둘러보고 저녁 식사 장소로 유일한 한국식당을 소개받았다. 간판에는 한글로 패밀리 레스토랑이라고 쓰여져 있다. 식당에 들어서자 식당 주인이 반갑게 인사를 하며 자기 고향은 연길(조선족)이라고 소개한다.
음식의 양과 맛은 가격 대비해서 만족스러웠다. 음식 재료 조달방법을 물어보니 고향에서 씨앗을 가지고 와서 심어서 수확하기도 하고, 고향에 오고 가는 인편에 부탁해서 사용하기도 한다고 한다. 또한 명절에 한 번씩 가서 많은 양을 가지고 와서 사용하고 있으며, 생선 종류는 이곳 어시장을 이용하고 있다고 한다. 식사를 마치고 헤어질 무렵 주인장은 증조부 고향이 경남 밀양이라고 했다. 그리고 손에 손을 잡고 조선족 동포와 헤어지는 아쉬움을 뒤로하고 숙소로 향했다.
- pp. 218-219

저녁 11시(23시)경에 프리타운 공항에 도착했다. 도착하자마자 또다시 공항 관계자로부터 기약 없는 연착이 발생했다고 연락이 왔다. 한 시간, 두 시간을 기다려도 감감무소식이다. 공항 대합실에서 의자를 침대 삼아 일행 모두가 뜬눈으로 밤을 지새우고 있었다. 먼동이 틀 무렵 오전 7시(07시)경 공항 관계자로부터 “잠시 후 비행기가 도착하겠습니다.”라는 안내방송이 나온다. 총 24시간 연착으로 이루 말할 수 없는 고통에 시달렸지만, 비행기가 도착한다는 소리에 모두가 잃어버린 아들이 찾아오듯 반가운 기분으로 비행기에 탑승하고 다카르를 거쳐 누악쇼트로 출발했다. 그로 인하여 모리타니 여행 일정은 하루를 꼬박 도둑맞은 셈이다.
- pp. 241-242

다나킬 유황온천 지역은 세계에서 가장 낮고 뜨거운 지역으로 고도가 해수면보다 무려 120m 정도 낮다. 고온에는 평균 50~60℃를 오르고 내리는 지역이다. 이곳은 화산지대에서 흘러내리는 유황과 미네랄 그리고 소금지대의 형형 색상의 온천과 간헐천, 소금 언덕, 펄펄 끓는 유황온천, 얼음 같은 평탄한 소금 평원, 폭발하는 용암 호수 등으로 이루어진 세계에서 유일무이한 자연경관을 자랑하는 곳이다. 일생에 꼭 한 번 가봐야 한다는 ‘세계 10대 절경’ 중의 하나로 꼽히고 있다.
- pp. 262-263

우리가 방문한 2017년 4월 2일은 이 나라 소수민족이 우리나라 명절처럼 집단을 이루어 민속놀이(일명 매스게임) 경연대회를 하는 날이다. 소수민족 대표에게 허락을 받고 경연대회에 참가했다. 풍성한 행사 속에서 우렁찬 북소리에 장단을 맞추어 주민들과 한 몸이 되어 뛰고, 걷고, 춤을 추며 아낌없는 시간을 투자해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즐겁고 유익한 하루 일과를 보냈다.
- p. 289

아프리카의 여러 국립공원 중 가장 용감한 부족으로 알려진 마사이족과 함께 다채로운 경험이 가능하다. 일출 감상과 더불어 밤하늘에 쏟아지는 별빛을 바라보며 즐기는 라지 야영이 특별함을 선사한다. 단, 사파리를 즐기는 동안 사파리 차량에서 내리거나 음식을 주는 행동 등의 개인행동은 절대 해서는 안 된다. 안전한 여행을 위한 것으로 늦은 오후 시간에 캠핑장 밖으로 나가는 것 또한 금지돼 있다. 사파리의 동물들은 상당수가 야행성 동물이므로 위험하기 때문에 꼭 유의해야 한다.
- p. 326

대문을 열고 식당에 들어서니 주택을 이용해서 음식 장사를 하는 소형 식당이다. 식당 주인이 나오더니 “어서 오십시오.”라고 인사를 한다. “안녕하십니까?”라는 인사와 함께 이국에서 듣는 한국말 인사가 어찌나 반갑던지 다짜고짜 고향부터 물었다.
건설 근로자로 일하러 왔다가 한국식당을 하면서 현지에 눌러앉게 된 사장은 경북 김천이 고향이고, 그의 아내는 충북 영동이 고향이라고 한다. 대구에서 온 필자와 서로 그렇게 통성명을 하고 나서 손님들이 가장 많이 찾는 메뉴인 설렁탕을 주문했다. 아프리카 가봉에서 맛보는 설렁탕은 그 맛을 표현하기가 힘들 정도로 맛이 있었다.
- pp. 365-366

때는 2018년 5월 23일 수요일이다. 콩고민주공화국 킨샤사 국제공항에서 출발한 비행기가 1시간 30분이 지나 앙골라 루안다 국제공항에 도착했다. 곧바로 입국 신고를 하기 위해 출입국관리사무소로 향했다. 출입국관리사무소 직원이 나타나서 하는 말이 “오늘은 컴퓨터 시스템에서 현지 도착 비자가 나오지 않아서 도착 비자를 발급할 수 없다.”라고 하며 별도로 마련된 사무실로 우리 일행들을 안내한다. 그리고 당국의 지시가 있을 때까지 잠자코 기다리라고 한다.
- p. 395

우리 일행들은 피그미족의 생태와 생활 환경 그리고 피그미족과 더불어 잠시라도 그들의 생활공간에서 공동체 생활을 즐기며 점심 식사도 현지식으로 함께 하고 그들과 일과를 함께해 보았다.
처음에는 난쟁이 부족들과 대면하기가 서먹서먹했지만 일과가 종료되고 헤어질 때는 서로가 만나자 이별이라는 아쉬움에 목이 메었다. 그래서 우리 일행들은 십시일반 용돈을 모아 피그미족 족장에게 전달하고 서로가 양손을 힘차게 흔들며 헤어지는 인사에 섭섭한 아쉬움을 남겼다.
- p. 422

필자가 방문한 2018년 1월 8일에 수단에서는 식료품값 폭등과 관련된 시위가 발생하였고, 이 중 고등학생 1명이 사망했고, 5명이 부상당했다. 이렇게 복잡하고 다양한 국제적인 사건으로 인해 수단의 제일 관광명소라는 메로에의 쿠시 왕조 피라미드에는 필자가 나 홀로 관광을 시작했지만 모든 지역에 걸쳐 관광 종료 시까지 그 넓은 관광유적지에 관광객이나 여행자는 오직 필자 한 사람뿐이었다. 국가 지도자의 정책과 외교 관계는 국가 경제에 있어 얼마나 많은 영향을 끼치고 있는가를 여실히 보여주는 현장을 온몸으로 체험할 수 있었다.
- p. 440

시내 북쪽으로 가면 이산드라 해변이 있다. 이곳에는 15세기 술탄의 요새와 궁전 유적과 고대 수도였던 조용한 마을이 있다. 서부 해안은 바닐라 재배단지이며 낚시로 유명한 곳이다. 모로니는 아랍지구를 제외하고 보기 좋게 펼쳐져 있으며 찾아가기도 쉽다. 북으로부터 두세 개의 주도로가 민스테레가(Ave des Minstres)로 모이며, 여기서 항구 가장자리 주변으로 꾸불꾸불해진 후, 도시 남쪽 면으로 두세 개의 다른 방향으로 뻗어 간다. 호텔과 방갈로는 도시 북쪽에 많이 있고, 레스토랑과 카페는 도시 남쪽과 북쪽에 똑같이 나뉘어 있다. 불행히도 항구의 전경이 보이는 식당은 도심에 단 한두 곳밖에 없다. 그랜드코모로 동쪽 면의 해안선은 서쪽보다 더 거친 야생상태이다.
- pp. 460-461

대로를 중심으로 양쪽으로 아단소니아 그란디디에리(Adansonia grandi\-dieri) 회색 탑이 서 있다. 벨로니 치리비히나에서 배를 타고 해안선까지 강을 따라 여행을 할 수 있으며 소요기간은 5일에서 7일이 걸린다. 모론다바 북부의 건조지대에는 안드라노메나, 크린디, 아나라베 등 세 개의 보호지구가 지정되어 있다. 이곳에는 각각 낙엽수 숲이 주종을 이루며 악어와 레무 원숭이, 거북이, 대형 박쥐들이 서식하고 있다. 아나라베는 개인이 운영하는 보호지구로 방갈로와 맹그로브 습지대 그리고 야생 원숭이와 115종의 새가 있다.
- pp. 468-469

우기에 혼자 힘으로 이 지역에 가는 것은 사실상 불가능하다. 건기 동안 벨로-쉬르-치리비히나(Belo-sur-Tsiribihina)에서 80km 떨어진 베코파카(Bekopaka)로 가는 택시 브루스를 이용해야 한다. 택시는 도로가 있는 곳까지 가고 그다음부터는 걷거나 소가 끄는 수레를 타고 몇 개의 강을 건너야 한다. 베코파카에서 보호구역까지는 가깝다. 연중 성수기 동안은 모론다바와 벨로(Belo)에서 가끔 비행기가 뜨며 택시 브루스도 정기적으로 다닌다. 베코파카는 타나에서 600km 서쪽에 있다.
이것으로 아프리카 인도양 섬나라 여행을 마무리하는 동시에 아프리카 유엔 가입국 54개국과 비회원국 서사하라와 소말릴란드(2국) 그리고 프랑스령 레니위옹 등 아프리카 57개 지역 국가들의 여행을 한 권의 책으로 출간하는 가슴 벅찬 감동의 순간을 맞이하며 필(筆)을 놓는다.

- pp. 471-472

길 위를 걷는 여행자, 아프리카 대륙 57개국을 걷다
유럽 열강의 식민지 정책이 형성되어 아픈 역사를 지닌 아프리카!
‘검은 대륙’ 아프리카의 역사와 전통, 자연경관까지 빠짐없이 담았다

책으로 만나는 아프리카 여행서. 시리즈물인 ‘넓은 세상 가슴에 안고 떠난 박원용의 세계여행 아프리카편’ 《세계는 넓고 갈 곳은 많다 3》는 아프리카 57개국을 여행하며 여행자의 눈을 통해 각국의 역사와 정치, 문화, 예술 그리고 아프리카인들의 생활상까지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책이다. 다양한 사진과 여행기로 구성된 이 책은 최북단 튀니지와 최남단 남아프리카공화국을 비롯하여 가장 동쪽 소말리아, 가장 서쪽 세네갈 그리고 섬나라 마다가스카르까지 아프리카 모든 나라를 이 책 한 권에 빠짐없이 모두 담았다.
아시아에 이어 세계 두 번째로 큰 대륙 아프리카(전 세계 육지의 약 20%)는 현재는 가장 낙후한 지역이지만 인류의 발상지이기도 하다. 북쪽으로는 지중해를 사이에 두고 유럽, 북동쪽으로는 수에즈운하와 홍해를 사이에 두고 아시아와 인접해 있다.
아프리카는 역사적으로 포르투갈 사람들의 탐험 시기인 15~16세기 서양 열강에 본격적으로 알려지기 시작했는데, 이는 유럽인들에 의한 노예무역과 약탈이 번성해지기 시작하는 단계를 의미하였다. 유럽인들은 신대륙의 경영에 노예의 노동력이 필수 불가결한 것으로 판단하였다. 그로 인해 노예 상인들에게 노예무역은 이익이 되는 장사였다. 이후 유럽인들의 탐험과 유럽 열강의 식민지 정책이 형성되며 아프리카는 아픈 역사를 지닌 대륙이 되고 말았다.

이집트에서 세계 10대 불가사의라고 하는 피라미드를 구경하고,
에티오피아의 다나킬 유황온천을 직접 눈으로 확인하고,
케냐 마사이마라 국립공원에서 야생동물들과 사파리 투어를 즐기고…

유엔 가입국 193개국 중 내전 발생으로 대한민국 국민이 갈 수 없는 몇 개국을 제외한 지구상에 존재하는 모든 국가를 다녀온 저자는 특히 오지라고 불리는 아프리카와 중남미, 남태평양은 물론 한국인이 갈 수 있는 아프리카 전 지역을 한 나라도 빠짐없이 방문하였다.
이번 아프리카 여행서는 일반인들이 자주 접할 수 없는 여행지역이며, 일부 국가들은 이름조차 생소한 국가와 여행지이다. 그러므로 누구나 아프리카 개별 국가들의 간결하게 추려낸 주요 내용에 관한 내용을 사실적으로 인지해야 이 책을 읽거나 아프리카를 여행할 시 이해하기가 쉽다.
또한 저자는 《세계는 넓고 갈 곳은 많다 3》 속에 수록된 내용과 지식으로 여행에 관심이 많은 분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에 지리적으로 국가의 위치나 근대사에 관계되는 내용을 조금이라도 더 보충하기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았다.
아프리카 여행은 이집트에서 세계 10대 불가사의라고 하는 피라미드를 구경하고, 알제리에서 세계최대의 사하라사막을 여행하면서 세계 10대 절경 중의 하나인 에티오피아의 다나킬 유황온천을 직접 눈으로 확인했다. 또한 케냐 마사이마라 국립공원에서 야생동물들과 사파리 투어를 즐기고, 밀가루보다 부드러운 나미비아의 나미브 붉은 사막을 여행자로서 걸어보는 즐거움과 보람 그리고 짐바브웨와 잠비아 사이에 있는 잠베지강의 빅토리아폭포 상공을 경비행기를 타고 지상의 동식물들을 여유 있게 관람했다. 이는 사람으로 태어나서 삶의 보람을 느낄 수 있는 가슴 벅찬 감동의 순간들이 아닐 수 없다.

57개 국가, 보다 체계적이고 연관성을 높이기 위해 신중함을 기했다
현지 사정으로 의한 돌발 변수에 대한 깨알 여행 팁(Tip)도 전한다

《세계는 넓고 갈 곳은 많다 3》는 57개의 아프리카 국가를 한꺼번에 소개하고 있어 한 권에 모두 담기는 어려움이 많았지만 보다 체계적이고 연관성을 높이기 위해 신중함을 기했다. 그런가 하면 여행지마다 현지 사정으로 순간순간 벌어지는 돌발 변수에 대한 깨알 여행 팁(Tip)도 책 속 곳곳에서 전한다.
먼저 ‘Part 1. 북아프리카(North Africa)’의 경우는 이집트 피라미드를 비롯하여 알제리 사하라사막과 콘스탄틴 제밀라 유적지, 튀니지의 카르타고 유적과 로마유적지 원형경기장, 주피터신전 등과 카르타고유적지, 리비아의 트리폴리 세리피스 신전과 사하라사막 등을 담았다.
‘Part 2. 남아프리카(South Africa)’는 짐바브웨의 잠베지강과 빅토리아폭포 그리고 보츠와나의 초베강과 초베 국립공원, 잠비아의 카리바호수와 빅토리아폭포 저공비행 헬기 투어, 남아프리카공화국의 물개섬과 케이프 포인트와 테이블 마운틴, 말라위의 말라위호수와 쿠발리 민속촌, 모잠비크의 마푸투 중앙역과 마푸투국립박물관, 에스와티니의 민속촌과 건국자 쇼부자 2세 왕의 기념관 겸 공원, 레소토의 민속공예품센터와 국회의사당, 나미비아의 플라밍고 서식지와 나미브 붉은 사막에서의 사막 하이킹 등을 소개하고 있다.
‘Part 3. 서아프리카 1(West Africa 1)’에서는 세네갈의 아프리카 서쪽 땅끝 지역 알마티 포인트와 고리섬, 감비아의 반줄의 복잡한 시장과 바카우(Bakau) 해변, 말리의 니제르강과 밤바라 왕국의 황제궁전, 부르키나파소의 그랜드 모스크(진흙 사원)와 마네가박물관, 니제르의 니제르박물관과 중앙시장, 베냉의 성스러운 숲과 노예 수출의 전진기지, 토고의 아코세데세와 시장과 광장의 매스게임, 가나의 과메 은크루마 능묘와 서아프리카 노예무역의 본거지 케이프코스트성, 코트디부아르의 코트디부아르 국립박물관과 성 폴 성당 등을 두루 전하고 있다.
‘Part 4. 서아프리카 2(West Africa 2)’에서는 카보베르데의 대통령궁과 타리팔교도소, 기니비사우의 쿰바 대통령의 기념비와 박물관, 기니의 다운타운과 계단식 폭포, 시에라리온의 침팬지 공원과 프리타운 박물관, 라이베리아의 몬로비아 박물관과 고무농장, 모리타니의 박물관 관람과 사하라사막 체험, 서사하라의 엘아이운과 사막 등을 흥미롭게 다루고 있다.
‘Part 5. 동아프리카(East Africa)’는 에티오피아의 한국전 참전용사 기념공원과 다나킬 유황온천 그리고 소금사막, 우간다의 적도 기념물과 퀸 엘리자베스 국립공원, 르완다의 후예민속박물관과 대학살 기념관, 부룬디의 민속놀이(일명 매스게임) 경연대회와 탕카니카호수, 지부티의 중앙시장과 아살호수, 소말릴란드의 소말릴란드 땅도 아니고 지부티 땅도 아닌 공동경비구역, 여행 금지 국가로 알려진 대표적인 국가 소말리아, 에리트레아의 부어밥 동굴사원과 바오바브나무 동굴 안 마리암 성지, 케냐의 마사이마라 국립공원과 마사이마라 사파리 투어, 탄자니아의 응고롱고로 분화구와 세렝게티 국립공원, 잔지바르의 잔지바르섬과 다르에스살람 등을 속속들이 기록하고 있다.
‘Part 6. 중앙아프리카(Central Africa)’에서는 카메룬의 두알라 노예 집단시설과 해양박물관, 가봉의 전통박물관과 나무 조각품 가면, 상투메프린시페의 독립기념상과 상투메 해변, 콩고의 콩고강과 열대우림 야생고릴라 서식지, 콩고민주공화국의 수많은 회화와 조각, 음악, 춤, 공예, 직물, 의상 등과 보노보 야생 보호구역, 앙골라의 포르투갈 요새와 달의 전망대 계곡, 적도기니의 마리아 크리스티나 순수 목재 교회와 비오코(페르난도포)섬, 나이지리아의 라고스 밀레니엄 공원과 라고스 자유공원, 차드의 드골 거리와 북부 사하라사막, 중앙아프리카공화국의 바르텔레미 보간다박물관과 피그미 마을, 남수단공화국의 주바시장과 백나일강, 수단의 청나일강과 백나일강 합류 지점과 메로에 피라미드 유적지 등을 수록했다.
끝으로 ‘Part 7. 섬나라 아프리카(Island Country Africa)’에서는 세이셸의 마에섬을 비롯한 아름다운 92개 섬, 모리셔스의 포트루이스 해변과 아델라이드 요새, 레위니옹의 생드니 해변 요새와 활화산 투어, 코모로스의 뛰어난 건축물과 20m가 넘는 종려나무, 마다가스카르의 안시나배 아나라마조아트라 국립공원과 모론다바 바오바브대로의 바오바브나무 군락지, 칭기 국립공원 석회암계곡 등의 여행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건강이 좋지 않아서 여행을 하지 못하는 아픈 사람들,
여건이 허락되지 않아 여행을 가지 못하는 분들께
이 책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

저자는 “재산이 아무리 많은 부자보다도 만족하는 자를 일컬어 천부(天富), 즉 하늘이 내린 부자라고 했다.”며 “여행을 진정으로 좋아하고 원하는 사람들과 시간이 없어 여행을 가지 못하는 이들, 건강이 좋지 않아서 여행을 하지 못하는 아픈 사람들, 여건이 허락되지 않아 여행을 가지 못하는 분들께 이 책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그는 앞으로도 오세아니아와 아시아 등의 여행을 통해 세계 각국 모든 국가의 방문기인 ‘넓은 세상 가슴에 안고 떠난 박원용의 세계여행’ 시리즈를 연이어 출간할 예정이다.

작가정보

저자(글) 박원용

박원용

사주에 ‘여행을 많이 해야 되는 팔자’를 타고났다.
역마살로 하늘과 땅 사이에 가만히 있지 못하고 장거리이동을 많이 해야 건강하고 복된 삶을 사는 인생이다.
1990년 6월 30일 대구 수성라이온스클럽에서 자매결연한 대만 화련라이온스클럽으로부터 초청을 받아 외국이라고는 생전 처음으로 대만을 방문했다. 그날 저녁 환영 만찬에서 음식의 맛에 반하여 감동을 받았고, 앞으로 여건이 주어지면 외국 여행을 많이 할 것을 다짐하고 용기를 내기로 했다.
그 후 1995년 7월 9일 영남대학교 경영대학원과 자매결연한 미국 인디애나주립대학교 교육연수를 마치고 미국 동부와 서부 여행 중에 미국의 광활한 영토와 비옥한 국토에 감동을 받았다. 나이아가라폭포와 엠파이어스테이트빌딩, 국회의사당, 백악관, 금문교 등을 둘러보고 ‘세계는 넓고 갈 곳은 많다.’는 것을 피부로 느꼈다.
매년 취미삼아 5대양 6대주를 종횡무진, 해외여행을 다녀온 나라들이 100개국이 넘고부터는 욕심이 생겼다.
지구상 어느 나라, 어느 곳이라도 유명 명소라면 모두 찾아가서 직접 보겠다는 일념 하에 생업을 접고 여행을 직업삼아 올인, 외국 여행으로 195개국을 다니며 소기의 뜻을 이루었다.
여행에 부심(腐心)이 생겼으며, 앞으로도 또 다른 나라의 여행을 통해 ‘책으로 만나는, 신나는 세계여행서’를 지속적으로 출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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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계는 넓고 갈 곳은 많다 3: 아프리카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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