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을 고치는 한글파장 그리고 인체의 구조

우리글에 숨겨져 있는 놀라운 효능

양종수 지음

북랩 2023년 01월 13일 출간 종이책 : 2023년 01월 13일 출간

작품소개

책소개

우리가 매일 쓰는 한글에는 우리도 몰랐던 힘이 있다
온 우주의 기운을 담은 우리글로 유해파를 중화하는 비법!

현대한국인물사에 등재된 운해(雲海) 양종수 선생이 전하는
신비한 한글파장을 활용하여 건강을 지키는 노하우

현대의학은 눈부신 발전을 이루었다. 이제 웬만한 병은 모두 의학에 정복된 것처럼 보이기도 한다. 하지만 현대의학에서도 손을 쓸 수 없는 불치병은 여전히 존재한다. 또 병이 났을 때 현대의학의 힘으로 발병 원인을 찾지 못하는 병도 많으며, 증상 완화에만 그칠 뿐 병의 뿌리를 뽑아 완치시키지 못하는 경우도 많다.
이 책의 저자이자 우주생명에너지연구소장인 운해(雲海) 양종수 선생은 대부분의 병이 땅속의 유해파로 인해 발병한다고 분석했다. 우리는 이를 흔히 수맥이라고 부르지만, 땅속에서는 수맥 외에도 다양한 맥이 흐르고 있다. 이것들을 통틀어 유해파라고 하며, 이를 중화해야 병을 예방하고 완화할 수 있다는 것이다.
우리가 매일 쓰는 한글에서 나오는 파장이야말로 이 유해파 중화에 효과적이며, 우주의 기운을 담아 창제된 이 글자에는 우리도 미처 몰랐던 신비로운 힘이 담겨 있다고 한다. 따라서 한글로 된 특정 문자열을 써서 붙이면 유해파를 중화할 수 있다는 것이다. 책에는 그 특정 문자열의 비밀, 그리고 인체 각 부위의 기능과 그곳에 생길 수 있는 병에 대한 분석이 실려 있다. 한글에 담긴 우주의 신비로운 힘을 탐구하러 책 속으로 함께 들어가보자.

목차

들어가며

제1장
한글의 우수성과 효험
한글의 창제 과정과 우수성
병을 고치는 한글파장
기(氣)가 형성되는 배합 문자
일상생활에서 파장을 이용하는 법

제2장
유해파의 종류와 해악
만병의 근원인 유해파
우주의 무한한 에너지
유해파 때문에 병이 온 사연
유해파 때문에 오는 증상들

제3장
신비한 인체의 구조
나의 몸을 아는 것은 스스로를 사랑하는 일
세포의 신비
기관에 정보를 전달하는 뇌
체험한 것을 기억하는 뇌
척수란 무엇인가
신경의 구조(감각, 운동, 자율신경)
피부의 역할
때와 여드름 등이 생기는 원인
눈은 사물을 인식하는 렌즈다
소리를 식별하는 귀
생명선인 코의 구조
말을 하는 입의 구조
음식물과 공기의 통로인 목의 구조
폐와 기관지의 구조
생명의 근원인 심장
혈관의 역할
혈액이 흐르는 구조
세균의 침입을 막는 림프계
식도의 역할
위와 십이지장의 구조
소장과 대장, 항문의 구조
간장의 중요성
담낭과 담즙이 하는 일
인슐린과 소화액을 만드는 췌장
피를 맑게 하는 신장
소변을 배출하는 방광과 요도
생명을 탄생시키는 생식기
성호르몬이 생산되는 과정
생명을 탄생시키는 정자와 난자
몸을 지탱하는 골격의 구조
관절과 근육의 역할
손과 발의 기능

제4장
질병 치유 명상법
치유 명상에 대하여
각 부위에 대한 명상법

제5장
체험사례

체험으로 검증된 유해파 중화의 효과
죽음에서 구하다
치매 환자를 고치다
백혈병이 치유되다
불치병 환자가 동메달을 따다
밤에 일곱 번이나 깨는 여인
소리가 사라진 사례
‘유해파제로정’의 효력을 인정하다
흰머리가 검은 머리로 변하다
전립선염이 없어지다
갑상선질환이 없어지다
별장에도 설치하다
재생 불량성 빈혈이 치유되다
자동차 급발진을 해결

나가며

책 속으로

현대의학은 상상을 못 할 정도로 발전하여 인체의 모든 기능을 꿰뚫고 있는 것 같다. 심지어는 유전자를 조작하여 건강하게 살 수 있게 만든다고 하니 감사할 일이다. 그 때문에 인간의 수명이 100세까지 연장된다고 하는데, 병원에 아픈 사람이 넘쳐나는 이유는 무엇일까. 100세까지 산다고 해도 그 혜택을 받는 사람은 일부에 지나지 않을 것이다. 우선적으로 해결할 것은 환자를 줄어들게 하는 것이다. 환자가 늘어나는 것은 현대의학에 문제가 있다고 봐야 한다.
세상에는 과학으로 증명되지 않는 일들이 수없이 많아서, 과학으로 증명되지 않은 것은 믿으려 하지 않는다. 완전히 과학만능시대가 되었지만, 과학으로 증명할 수 없는 부분은 세상 종말까지 가도 풀지 못할 것이다. 그래서 과학이라고 무조건 신뢰해서는 안 된다. 과학이 모든 것을 해결할 수 있었다면, 우리의 삶은 더 평화로워졌을 것이다.

p. 4


나 자신을 사랑하기 위해서는 몸의 구조가 어떻게 되어 있는지 알아야 하고, 장과 기관이 어떻게 협력하는지를 알아야 내 몸을 사랑할 수 있는 것이다. 이제부터 머리에서 손끝, 발끝까지의 각 기관들이 어떤 기능을 하고 있는지를 알아보고, 감사를 하기로 하자.
그러기 위해서는 인체의 각 기관이 어떤 구조로 설계되어 서로 협력하는지를 아는 것이 중요하다. 인체의 오장육부와 기관들은 독자적인 행동을 하면서도 때에 따라서는 서로 협력을 하고 있다. 어느 기관에 탈이 나면 비축했던 에너지를 방출하여 치료를 잘하도록 돕는다. 그렇게 협력하는 원리를 알기 위해서는 머리에서 출발하여 손끝, 발끝까지 전신을 여행하며 각 부위의 역할을 알아야 한다.

p. 85


행복이 어떤 것인지 생각을 해보자. 내가 아픈 곳 없이 건강하고, 일용할 양식과 그날 사용할 돈만 있으면 행복하다. 그것이 매일 지속된다면 더 이상 바랄 것이 없는 것이다. 그러나 지금 있는 것에 만족하지 못하고 미래를 준비해야 한다며 쌓으려고 하기 때문에 불행하게 된다. 그 때문에 그릇이 넘치는 것도 모르고 욕심을 부리다가 가진 것마저 잃게 되어 고통을 당한다.
사람은 순간에 일어날 일을 모르고 살아간다. 가족의 배웅을 받으며 희망을 품고 출근한 사람이 삶을 마감하고, 자다가 변을 당하여 이승을 떠났다. 이태원의 참사도 예상을 못 했던 일이 정부와 관계기관의 무관심으로 변을 당한 것이다. 갑자기 소식을 접하게 되면 하늘이 무너지는 듯 너무 허망할 것이다. 그래서 우리의 삶은 이슬과 같다는 것을 느껴 욕심 없이 살기로 다짐해보지만, ‘작심삼일’이라고 금방 본래대로 돌아가는 것이 인간이다.
우리의 행복은 물욕에 있지 않으므로 건강하게 살면서 천수를 누리는 것이 최선의 방법이다. 이제부터 내 몸을 사랑하고 건강을 유지하며 살기 위해는 몸의 각 부위를 생각하면서 명상을 해야 되는데 그 방법을 소개하려고 한다. 하루 20분의 시간을 할애하여 꾸준히 하면 건강해질 수 있다. 아무리 바쁘더라도 자신의 건강을 위해서 이 정도 시간은 낼 수 있을 것이다.

p. 225

작가정보

저자(글) 양종수

아내의 병고로 여러 병원을 전전하였으나 대학병원에서도 병의 원인을 모르는 것을 보고 현대의학의 한계를 느껴 수맥을 공부하게 되었다. 수맥 유해파 중화로 아내의 병을 치료한 후 전국 3,000여 곳의 수맥을 중화하며 연구에 몰두하였다. ‘유해파제로정’을 개발하여 수맥 전문가로 활동하고 있다.
가톨릭평화방송 TV에 출연하여 ‘물의 흐름과 건강’이라는 주제로 강연 진행하였고, 이외에도 MBC TV, PBC(KNN) 등 방송에 출연하여 수맥 중화를 시연하였다. 가톨릭신문, 시사뉴스매거진 등에 관련 기사가 보도되었다. 부산 가톨릭대학교 평생교육원 강사로서 후진을 양성했고, 우주생명에너지연구소를 창설하여 소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대한민국 인물대상, 베스트 인물대상, 창조혁신 브랜드대상을 수상하였으며 한국민족정신진흥회의 ‘현대한국인물사’에 등재되었다. 「한국문예」 수필 부문으로 등단하여 여러 문학회에서 활동하였고 해운대 문인협회장을 지냈다. 저서로 『길에 관한 명상』, 『당신의 운명을 결정짓는 잠자리』, 『만병의 근원 유해파, 어떻게 없애나』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