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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국지연의 2: 삼고초려

나관중 지음 | 김민수 옮김
솔과학

2023년 01월 27일 출간

종이책 : 2022년 08월 29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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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 정보 ePUB (33.07MB)
ISBN 9791192404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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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즈 전체 6
삼국지연의 6: 천하통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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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국지연의 5: 출사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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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국지연의 4: 삼분천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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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국지연의 3: 적벽대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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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국지연의 2: 삼고초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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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국지연의 1: 도원결의
10,000

작품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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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 앞에 이른 세 사람이 대문을 두드리자 동자가 문을 열고 나왔다.
현덕 曰: “미안하지만 들어가서 선생님께 유비가 만나 뵈러 왔다고 여쭈어라.”
동자 曰: “오늘은 선생님께서 안에 계시기는 하는데, 지금 초당에서 낮잠을 주무십니다.”
현덕 曰: “그렇다면 지금 알리지 말거라.”
현덕은 관우와 장비에게 문 앞에서 기다리라 하고 천천히 문 안으로 들어가 보니 선생은 초당의 평상에 반드시 누워 자고 있었다. 현덕은 계단 아래서 공손히 두 손을 모으고 서 있었다.
반 식경이 지났지만 선생은 아직 깨어나지 않았다. 대문 밖에서 한참을 기다리던 관우와 장비는 안에서 아무런 인기척이 없자, 안을 살짝 들여다보니 현덕이 여전히 꼼짝을 않고 서 있지 않는가!
제21회
조조는 술을 데우며 영웅론을 설파하고
관우는 속여 성을 열게 해 차주를 베다

제22회
원소와 조조는 저마다 전군을 일으키고
관우와 장비는 왕충과 유대를 사로잡다

제23회
예정평은 벌거벗은 채 조맹덕을 꾸짖고
길평은 조조에게 독약 쓰려다 처형되다

제24회
역적 조맹덕은 잔인하게 귀비를 죽이고
유비는 싸움에 지고 원소에게 의탁하다

제25회
관공은 토산에서 약속 세 개 받아 내고
백마현에서 포위 뚫어 조조를 구해주다

제26회
원소는 싸움에서 패배하여 장수를 잃고
관운장은 조조가 준 것 다 두고 떠나다

제27회
관공은 말 한 필로 천리 길을 달려가고
다섯 관문 지나며 여섯 장수 목을 베다

제28회
관우는 채양 형제 죽여 장비 의심 풀고
고성에서 모인 군신들 재기를 도모하다
제29회
소패왕 손책은 분노하여 우길을 죽이고
푸른눈 손권은 앉아서 강동을 거느리다

제30회
원본초는 관도의 싸움에서 크게 패하고
조조는 오소를 습격해 군량을 불태우다

제31회
조조는 창정에서 원소를 크게 쳐부수고
현덕은 형주로 가서 유표에게 의탁하다

제32회
원상은 기주를 차지하려고 형과 싸우고
허유는 장하를 터뜨릴 계책을 헌납하다

제33회
조비는 혼란을 틈타 견씨를 받아들이고
곽가는 요동을 평정하는 계책을 남기다

제34회
채 부인은 병풍 뒤에 숨어 밀담 엿듣고
유 황숙은 말 타고 단계를 뛰어 건너다

제35회
현덕은 남장에서 숨어사는 선비 만나고
선복은 신야에서 영명한 군주를 만나다

제36회
현덕은 계책을 시용해 번성을 습격하고
원직은 말을 달려서 제갈량을 천거하다

제37회
사마휘는 다시 유명한 인사를 천거하고
유현덕은 세 번씩이나 초가를 찾아가다

제38회
공명은 융중에서 천하삼분 계책 정하고
손중모는 장강에서 부친의 원수를 갚다

제39회
형주의 유기 공자 세 번이나 계책 묻고
공명은 박망파에서 처음 군사를 부리다

제40회
채 부인은 형주성을 조조에게 헌납하고
제갈량은 신야를 온통 불바다로 만들다

[서문]
『三國志演義』는 『三?志通俗演?』, 『三國演義』 등으로 불리는 방대한 분량의 장편소설이다.
원나라 말기에서 명나라 초기에 소설가 나관중이 저술한 『三國志演義』는 진수(??)의 『三國志』와 배송지(裴松之)가 주해한 『三國志』와 민간의 삼국에 관해 전해져 내려오는 이야기에 예술적인 내용을 가미하여 창작한 장편의 장회소설이다. 이는 명나라 때 쓰인 『西游?』, 북송 말을 배경으로 쓴 『水??』, 청대 작가 조설근(曹雪芹)이 쓴 『???』과 함께 중국 고전의 4대 명작으로 불린다.
『三國志演義』는 지금까지 여러 판본이 출간되어 시대와 나라를 불문하고 많은 독자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으며, 청나라 초기에 이르러 모종강(毛宗?)이 『三國志演義』를 정비하였는데, 문사를 수정하고 시문을 다른 것으로 바꾸면서 여러 판본 중 가장 수준이 높고 널리 알려지는 판본이 되었다.
다양한 판본과 이에 따른 번역서가 출판되어 있어 각계각층의 독자가 있는 『三國志演義』를 또 다른 관점과 기준을 내세워 번역하는 것은 그만큼 어려운 일임에 틀림없다. 하지만 역자인 김 선생은 나름대로의 번역 기준을 세워 기존 번역서와의 차별화를 꾀하고자 하였다. 이 번역본의 특징은 다음과 같이 요약할 수 있다.
첫째, 고사성어나 중국어 단어의 의미를 그대로 전달한다.
둘째, 장회소설의 원문을 충실히 번역하면서 대화 형식에 어울리게 전달한다.
셋째, 본문에 나오는 모든 한시를 운률 등에 맞추어 정형시로 전달한다.
마지막으로, 근현대 중국 화가인 김협중(金協中) 선생의 삽화는 글의 내용을 생동감 있게 묘사하고 있어 고사(故事)의 장면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

[본문 중에서]
동승 등이 마등에게 묻기를: “공께서는 누구를 말씀하시는 겁니까?”
마등 曰: “예주 목사 유현덕이오. 그 사람이 지금 허도에 있는데, 어찌하여 같이하자고 청해 보지 않으시오?”
동승 曰: “그 사람은 비록 황숙이라고는 하지만 지금은 조조에게 의탁하고 있는데 어찌 이 일을 하려고 하겠소이까?”
마등 曰: “내가 지난번 허전의 사냥터에서 유심히 봤는데, 조조가 황제를 대신하여 여러 사람들의 축하 인사를 받을 때 현덕의 등 뒤에 있던 운장이 칼을 들어 조조를 죽이려고 했는데, 현덕이 눈짓으로 말렸소이다. 그것은 현덕이 조조를 도모할 마음이 없어서가 아니라 주위에 조조의 심복들이 너무 많아서 혹시 실수할까 염려해서 그랬을 것이오. 공이 현덕을 찾아가서 시험해 보시면 그는 틀림없이 우리와 함께 할 것이오.”
오석 曰: “이 일은 시간을 두고 생각하시지요. 절대로 서둘러서 될 일이 아니오.”
그리하여 자리에 모인 여섯 명은 모두들 돌아갔다.
(p.16 중에서)

한편 싸움에 패하여 달아난 안량의 군사들은 도중에 원소를 만나서 보고하기를 얼굴이 검붉고 수염이 매우 긴 장수가 큰 칼을 휘두르며 필마단기로 진중에 쳐들어와서 안량을 죽이고 그 목을 베어가는 바람에 대패했다고 말했다.
원소가 크게 놀라 묻기를: “그 사람이 대체 누군가?”
저수 曰: “그는 틀림없이 유현덕의 아우 관운장일 것입니다.”
원소가 크게 놀라 손가락으로 현덕을 가리키며 말하기를: “네놈 아우가 내가 아끼는 장수를 죽였다. 이는 필시 네가 사전에 내통해서 꾸민 일일 것이니, 너 같은 놈을 살려두어 무엇에 쓰겠느냐!”
그러고는 도부수를 불러 현덕을 끌어내어 목을 베라고 했다.
이야말로:

처음 만났을 때는 윗 손님이었는데 初見方爲座上客
이제는 계단 아래 죄수가 되었구나 此日幾同階下囚

현덕의 목숨이 어찌 될지 궁금하거든 다음 회를 기대하시라.

(pp.112~113 중에서)

원소는 세 아들과 조카와 함께 죽기로 싸워 겨우 길을 열어 달아났다. 하지만 10리를 채 못 가서 왼편에서 악진이, 오른쪽에서는 우금이 또 군사를 몰고 달려들어 원소의 군사들을 쳐 죽이니, 죽은 시체가 들판을 뒤엎고 흘러내린 피가 내를 이루었다.
간신히 빠져나온 원소가 몇 리도 못 갔는데, 이번에는 왼쪽에서는 이전이, 오른쪽에서는 서황의 군사들이 길을 막고 나서 또 한바탕 싸움이 벌어졌다. 간담이 떨어질 정도로 놀란 원소 부자는 허겁지겁 영채 안으로 도망쳐 들어갔다. 배가 고파 걸을 힘도 없어 군사들에게 즉시 밥을 짓게 했다. 그러나 막 식사를 하려고 할 때 장료와 장합의 군사들이 양쪽에서 달려와 영채를 들이쳤다.
원소는 정신없이 말에 올라 창정을 향해 달아났는데, 사람도 말도 모두 지칠 대로 지쳐 잠시라도 쉬면서 숨을 돌리고 싶었지만, 조조의 대군이 뒤에서 쫓아오니, 목숨을 걸고 달아날 수밖에 없었다.
(p.222 중에서)

훗날 당송 8대가 중의 한 사람인 소학사(蘇學士: 소동파)가 고풍스러운 시 한 편을 지어 현덕이 적로마를 타고 단계를 뛰어 넘은 일을 노래하였으니:

꽃들은 이미 시들었고 봄도 기울었는데 老去花殘春日暮
벼슬길 옮겨 다니다가 단계에 이르렀지 宦遊偶至檀溪路
말을 세우고 조망하며 혼자서 배회하니 停?遙望獨徘徊
눈앞에 붉은 버들강아지 흩어져 날리네 眼前零落飄紅絮

한나라의 국운 쇠함을 속으로 떠올리니 暗想咸陽火德衰
용호상박하며 서로 버티던 때가 있었네 龍爭虎鬪交相持
양양의 연회석에서 왕손들 술을 드는데 襄陽會上王孫飮
앉아 있던 현덕에게 위험이 닥쳐왔다네 坐中玄德身將危

-(중략)-

그 사람 서천에 나라 세울 뛰어난 임금 西川獨覇眞英主
그가 탄 말도 용마이니 서로 잘 만났네 坐上龍駒兩相遇
단계의 물은 여전히 동쪽으로 흐르는데 檀溪溪水自東流
적로마와 영명한 주인은 어디로 가는가 龍駒英主今何處

냇가에서 탄식만 하자니 마음이 쓰리고 臨流三嘆心欲酸
저녁 햇살은 쓸쓸히 텅 빈 산만 비추네 斜陽寂寂照空山
천하삼분 계획도 이젠 흐릿한 꿈이런가 三分鼎足渾如夢
그 발자취만 부질없이 세상에 전해지네 踪跡空流在世間
(pp.293~296 중에서)

공명은 현으로 돌아와서 현덕에게 말하기를: “하후돈은 비록 패하고 돌아갔지만, 조조는 반드시 직접 대군을 거느리고 다시 올 것입니다.”
현덕 曰: “그렇다면 어찌하면 좋을까요?”
공명 曰: “저에게 조조를 대적할 계책이 있습니다.”
이야말로:

적을 깨뜨렸지만 아직 군사를 쉬게 못하네 破敵未堪息戰馬
싸움을 피하려니 더 좋은 계책을 만들어야 避兵又必賴良謀

그 계책이 어떤 것인지 궁금하거든 다음 회를 기대하시라.
(p.391 중에서)

『삼국지연의』 총 6권의 대서사시 완역본,
쉽고 생동감 넘치는 필치로 다시 태어나다!

매우 특이한 이력의 소유자인 역자 김민수!
지금까지 나온 삼국지 번역서를 철저히 비교 분석!

표현이 어색하거나 아쉬운 부분이 많아 나무는 보이는데 숲이 보이지 않는 느낌이 드는 기존 번역서, 사용한 언어나 문체가 훨씬 매끄럽고 읽기에 편했지만 군데군데 원문과 다른 내용의 기존 번역서의 내용을 철저히 분석 보완하여,

그를 훨씬 넘어서는 번역서를 완성하다!

완전히 새롭게 탄생한 『삼국지연의』,
제1권 도원결의, 제2권 삼고초려, 제3권 적벽대전, 제4권 삼분천하, 제5권 출사표, 제6권 천하통일!

중국 고전의 4대 명작!
원나라 말기에서 명나라 초기에 소설가 나관중이 저술한 『三國志演義』
진수(??)의 『三國志』와 배송지(裴松之)가 주해한 『三國志』와 민간의 삼국에 관해 전해져 내려오는 이야기에 예술적인 내용을 가미하여 창작한 장편의 장회소설!

역사의 교훈을 통해 현대의 삶을 조명할 수 있는 책이 나왔다!
정확하고 감칠맛 나는 번역과 필치로, 이전의 삼국지를 훨씬 뛰어넘다!
역자는 원문의 내용을 가장 충실히 번역하여 독자들이 원문을 정확히 이해하면서도 읽기 편하게 기술하고 있으니, 독자들로 하여금 옛것을 읽히고 그것을 미루어 새것을 앎으로써 역사와 삶의 과정을 이해할 수 있도록 하였다.

첫째, 고사성어나 중국어 단어의 의미를 그대로 전달한다.
둘째, 장회소설의 원문을 충실히 번역하면서 대화 형식에 어울리게 전달한다.
셋째, 본문에 나오는 모든 한시를 운률 등에 맞추어 정형시로 전달한다.
마지막으로, 근현대 중국 화가인 김협중(金協中) 선생의 삽화는 글의 내용을 생동감 있게 묘사하고 있어 고사(故事)의 장면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

‘삼고초려’ 유비가 세 번째 제갈량을 찾아갔을 때의 장면이다.
자신보다 20세나 어린 제갈량을 모시기 위한 유비의 마음 자세를 엿볼 수 있는 장면이다.

이 번역서만의 특징
나는 원문을 가능한 정확하게 번역하기 위해서 몇 가지 원칙을 세웠다.
첫째, 원문의 대화체는 예외 없이 대화체로 번역하여 표기했다. 그러기 위해서 표현이 좀 진부하게 느끼더라도 원문에 있는 형식을 그대로 유지했다. 예를 들어 원문에 ‘玄德曰’, ‘曹操曰’이라고 표기된 것은 그대로 ‘현덕 曰’, ‘조조 曰’이라고 번역했다. 그리고 ‘玄德笑曰’, ‘曹操大怒曰’ 등으로 ‘曰’ 앞에 수식어가 있는 경우에는 ‘현덕이 웃으며 말하기를:’ 또는 ‘조조가 크게 화내며 말하기를:’ 등으로 번역했다.
둘째, 이 소설은 독자들로 하여금 직접 눈으로 읽게 쓰여진 소설이라기보다는 전문 이야기꾼들이 말하는 것을 듣는 형식으로 쓰여진 장회(章回) 소설이다. 따라서 장회 소설의 형식을 그대로 유지하여 매회 마지막에 등장하는 문장을 모두 그대로 번역했다. 예를 들어 제 1회의 맨 마지막 부분인 ‘필경동탁생명여하, 차청하문분해(畢竟董卓生命如何, 且聽下文分解)’를 원문 그대로 번역하여 ‘필경 동탁의 목숨은 어찌될 것인가? 다음 회를 기대하시라.’ 등으로 번역하여 당시 이 이야기를 들려주었던 생생한 장면을 상상해 볼 수 있게 했다.
셋째, 저자가 표현하려는 의도대로만 번역하기 위해 번역자의 주관적 생각은 최대한 배제하면서도 자연스러운 느낌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번역에 몰두하면서 저도 모르게 감정이 개입하려는 유혹도 들었지만 그런 감정을 억제하려고 노력했다.
넷째, 『삼국지연의』에는 맨 처음 등장하는 서사(序詞)를 포함하여 본문 안에 실려 있는 210여 개의 한시(漢詩)와 매 회 처음과 마지막을 장식하는 대구(對句) 240여 개 등 모두 450여 개의 한시가 있다. 이 시의 대부분은 오언절구(五言絶句) 또는 칠언절구(七言絶句)로 되어 있는데 이 모든
한시를 최대한 원문의 뜻에 맞게 번역하면서도 정형시로 번역했다. 이런 번역은 지금까지 출판된 수십여 종의 삼국지연의 중에 처음이다. 마지막 부분의 가장 긴 한시까지 모두 정형시로 번역을 마치는 순간 희열을 감출 수가 없었다. 독자들의 엄정한 평가를 기대한다.
마지막으로 본 완역본에는 중국의 삼국지연의 그림의 거장인 김협중(金協中) 화백이 심혈을 기울여 그린 그림 120여 편이 글 중의 가장 극적인 장면에 생동감 넘치게 묘사되어 있다. 독자들의 관심과 흥미를 한층 돋우어 주리라 확신한다.

작가정보

저자(글) 나관중

羅貫中, 1330?~1400
원말 명초 시대에 살았던 구어체 장편소설의 선구자이다.
이름은 본本, 호는 호해산인湖海散人이며 관중은 자字이다.
그의 출생지에 관해 여러 설이 있으나 산서山西의 태원부太原府 청서현淸徐縣이 가장 유력하다.
그는 『삼국지연의』뿐만 아니라 시내암施耐庵과 함께 『수호지水湖志』를 저술하였으며 『수당지전隋唐志傳』, 『삼수평요전三遂平妖傳』, 『잔당오대사연의殘唐五代史演義』 등을 편찬했다. 그는 또한 『송태조용호풍운회宋太祖龍虎風雲會』, 『충정효자연환간忠正孝子連環諫』, 『삼평장사곡비호자三平章死哭蜚虎子』 등과 같은 잡극雜劇도 쓴 것으로 전해지며, 현재 『송태조용호풍운회』가 남아 있다.

金玟洙
1959년 출생하여 대학에서 경제학을 전공하였으며, 한국외대 외국어연수원 중국어과를 수료하고 한국방송대 중어중문학과 4학년에 재학 중 국비유학생으로 선발되었다. 중국인민대학에서 1년간 중국어를 더 배운 뒤, 3년 과정의 석사 학위를 2년 만에 취득했으며 중국문학의 대표문학이라 할 수 있는 삼국지에 관심이 많아 원서를 보던 중 이 책을 번역하게 되었다. 그는 40여 년간 출입국관리공무원으로 근무했으며 재직 중에는 주선양총영사관 영사, 법무부 이민정보과장, 이민조사과장을 거쳐, 양주·춘천·김포·제주 등에서 출입국 외국인사무소장을 역임했다. 퇴임 후 신한대학교에서 강사를 했다.
주요 논문으로는 『한중 양국의 외국인관리 비교 연구』, 『중국의 출국 정책 분석』 등 다수가 있으며, 『出入國管理 四十年史』 편집위원으로 활동했다. 저서로 『중국의 출입국관리 개론』(번역서) 및 『출입국직원을 위한 실무중국어』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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