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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익희 교수의 단짠단짠 세계사

홍익희 지음
세종서적

2022년 08월 31일 출간

종이책 : 2022년 07월 30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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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상품 정보
파일 정보 ePUB (20.51MB)
ISBN 9788984078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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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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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는 늘 승자의 관점에서 그럴듯한 명분으로 치장되지만, 한 꺼풀 벗겨보면 본질은 ‘먹고사니즘’이다. 인간은 식량을 위해 정착하고 다투고 교류하며 문명을 만들어냈다. 코로나 19는 세계의 외식문화를 바꾸었고, 배달 산업은 로봇과 드론의 발전으로 이어지고 있다. 이렇게 성장한 기술은 또 어떤 역사적 변화로 연결될까? 음식에 그 어느 때보다 진심인 시대, 『홍익희의 단짠단짠 세계사』는 선사시대의 홍합부터 자본주의를 만든 청어, 도박꾼을 불러 모으는 라스베이거스의 화려한 뷔페까지 넘나들며 식탁 속에 숨은 문명과 경제사를 밝혀낸다.
선사시대를 에피타이저로 패총과 유적지를 돌아보며 입가심을 하고, 고대 인류 최초의 도시 예리코에서 수프로 간단히 속을 깨워보자. 중세가 소금으로 짭짤하게 간한 생선 요리라면 근대는 온갖 향신료로 맛을 낸 대항해시대의 고기 요리다. 디저트로 현대의 패스트푸드와 우리 음식 이야기까지 살펴보면 어느덧 지식으로 꽉 찬 포만감이 느껴질 것이다. 아, 특히 굴 생각이 많이 날 수 있으니 주의하시길! 우리나라가 세상에서 가장 굴이 싸고 맛있는 나라라는 사실을 아셨는지?
(참고: tvN 미래수업 ‘경제전문가 홍익희 교수’ https://youtu.be/u58AU_Wq-y44 08:14)
들어가는 글 먹고사니즘이 역사를 만든다

Appetizer Ⅰ 선사시대 : 인류를 살린 먹거리 이야기
1장 ● 초기 인류를 살린 먹거리 이야기
인류를 멸망에서 구한 홍합 | 초기 인류의 생명줄, 갯벌 | 채취 시대의 주역, 콩 | 수렵의 역사, 사슴고기 | 목축의 역사, 츄라스코 | 어업의 역사, 고래고기

Soup Ⅱ 고대 : 문화를 만든 식재료 이야기
2장 ● 축복받은 7가지 식물
농경의 시작, 밀 | 강인한 생명력의 보리 | 성경에서 많이 언급되는 포도 | 무화과말벌과 무화과나무| 풍요와 영광을 상징하는 석류 | 다양한 쓰임새의 올리브나무 | 광야의 꿀, 대추야자나무
3장 ● 인류의 문명을 열다
인류 최초의 도시 예리코 | 세계 문명사의 숨은 주인공, 소금 | 쌀밥의 기원을 찾아서

Sea Ⅲ 중세 : 역사를 바꾼 음식 이야기
4장 ● 소금 위에 꽃핀 문명
모든 길은 로마로 | 인공섬 베네치아
5장 ● 신과 인간을 잇다
브라만교의 술 소마, 조로아스터교의 술 하오마 | 수메르 신전의 제사용품, 맥주 | 유대교의 절기와 음식 | 구세주의 피, 와인
6장 ● 세계사를 바꾼 먹거리
칭기즈칸을 만든 전투식량은? | 신대륙 발견의 일등공신 | 대항해시대를 연 대구

Land Ⅳ 근대 : 경제 발전을 이끈 음식 이야기
7장 ● 향신료가 만든 전쟁
모험의 역사, 향신료의 역사 | 뉴욕과 맞바꾼 육두구 산지 | 세계를 자극하는 빨간 맛, 고추
8장 ● 경제를 바꾼 식재료
자본주의를 잉태한 청어 | 노예들의 피눈물, 설탕 | 유대인의 독점상품, 커피 | 미국과 중국을 뒤흔든 차
9장 ● 역사 속 흥미로운 음식
인류를 기아에서 건진 감자 | 유대인의 슬픈 역사, 애저 | 향어가 된 이스라엘 잉어 | 세계의 진미, 송로버섯

Dessert Ⅴ 현대 : 우리 삶 속 음식 이야기
10장 ● 패스트푸드 이야기
미국이 만든 세계의 음식 | 러시아를 초토화한 햄버거 패티 | 간이 접시에서 시작된 피자 | 바이킹의 잔치, 뷔페
11장 ● 우리 음식 이야기
한국에서 꽃핀 라면 | 빈자들의 먹거리, 빈대떡 | 개장국의 진화, 육개장

고대인의 쓰레기장, 패총
서해갯벌에 사람들이 모여 살았던 흔적은 어떻게 찾을 수 있을까? 답은 패총에 있다. 특히 우리나라 서해와 남해는 플랑크톤이 풍부해 조개가 성장하기 적합한 생태조건을 갖추었던 까닭에 약 700개가 넘는 패총이 밀집되어 발견되고 있다. 어찌 보면 패총은 갯벌에 터전을 잡고 살아간 초기 인류의 역사가 쌓인 보물이기도 하다. 그래서일까? 인류의 마지막을 다룬 영화나 소설의 끝에서 생존자들은 바다나 섬으로 모여드는 일이 드물지 않다. 이는 우리 호모사피엔스의 무의식 속에 빙하기에서 살아남은 기억이 있어서가 아닐까?
-‘초기 인류의 생명줄, 갯벌’ 中

빵으로 피라미드를 쌓은 파라오
일설에 의하면 발효빵은 우연한 계기로 만들어졌다고 한다. 이집트의 한 소년이 빵을 굽고 남은 반죽을 깜빡 잊고 그대로 두었다가 반죽이 공기 중의 효모균에 의해 자연 발효되어 부풀어 오른 것을 발견한 것이다. 혹시나 하는 마음에 부푼 반죽을 구워봤더니 기존의 딱딱한 빵과는 다른 부드러운 감촉의 빵이 만들어졌다. 당시 먹기 좋은 부드러운 빵은 기적이나 다름없었다. 그 후 이집트에서는 파라오가 빵의 독점권을 가졌다. 파라오는 빵을 화폐로 사용해 관료와 노예 모두에게 빵을 공급했다. 이집트가 거대한 피라미드를 건설할 수 있었던 원천도 빵 덕분이었다. 결국 파라오는 빵으로 이집트를 통치한 셈이다.
-‘농경의 시작, 밀’ 中

〈타임〉지는 20세기를 마감하며 역사에서 가장 영향력이 큰 인물 100명을 발표했다. 두말할 것 없이 1등이 칭기즈칸이었다. 그는 인류 역사상 가장 넓은 땅을 정복했던 인물로 13세기에 그가 정복한 땅은 알렉 산더 대왕과 나폴레옹과 히틀러, 세 정복자가 차지한 땅을 합친 것보다 더 넓었다. 몽골군이 이렇게 중국 대륙과 중앙아시아 그리고 러시아와 동유럽 일대를 순식간에 정복할 수 있었던 힘은 무엇일까?(…)
고대로부터 전쟁 등으로 대규모 부대가 움직일 때는 식량과 보급품을 지원하며 뒤를 따르는 보급부대가 있어야 했다. 그러나 몽골군은 보급부대가 없어 행군 속도가 빠르고 기동력 있는 작전도 가능했다. 몽골군은 전쟁 중에는 식사를 하지 않은 것일까?? 몽골군은 장병이 먹을 음식을 안장 밑에 두고 다니며 식사를 해결했다. 그 안장 밑 음식이 바로 말젖 분말과 육포 가루다. 마르코 폴로의 기록에 의하면 몽골군은 4~5kg의 말젖 분말을 휴대하고 아침 무렵에 500g 정도를 가죽자루에 넣고 물을 부은 다음 저녁 때 먹었다고 한다. 마치 지금의 분유나 선식과 비슷한 역할을 하지 않았을까?
-‘칭기즈칸을 만든 전투식량은?’ 中

당시는 해적들의 출몰이 빈번하여 대부분 배는 양옆으로 많은 대포를 장착하고 다녔다. 단단하고 굵은 목재를 써서 갑판을 키울 수밖에 없었다(…) 그러나 네덜란드 유대인들은 말 그대로 죽기 아니면 살기 식으로 대포를 장착하지 않거나 무장을 최소화해 12~15문 정도의 대포만 설치하는 방식을 택했다. 상대적으로 값싼 나무로 화물칸을 넓게 만들고 갑판은 좁게 만들어 제작 경비와 통행세도 절감하는 방안을 채택했다. 대포를 장착하지 않은 배는 가벼워 해적선을 만났을 때 재빨리 도망칠 수 있는 이점도 있었다. 이로써 네덜란드인은 ‘바다의 마부’라는 별명을 얻게 되었다(…)
이 배를 플류트 Fluyt 선이라고도 불렀는데 오늘날의 컨테이너선인 셈이다. 선박 건조비도 저렴해 영국에서 제작할 경우 1300파운드에 이를 경비가 네덜란드에서는 800파운드로도 족했다. 결과적으로 발트해에서 다른 나라 선박이 1번 왕복할 동안 플류트선은 2번 왕복할 수 있었다. 플류트선의 승선 인원은 보통 9~10명으로 영국의 동급선박 30명과 비교해 인건비도 저렴했다. 유대인들은 이렇게 목숨을 담보로 화물운송비를 1/3로 낮출 수 있었고 네덜란드는 세계 해운업계를 평정했다.
‘자본주의를 잉태한 청어’ 中

문제는 물이었다. 유대인들은 산꼭대기에서 갈릴리 호수에 있는 물을 파이프로 끌어다 쓰기 시작했다. 그들은 효율적인 방안을 찾다 물을 작물 위에 뿌리는 대신 파이프를 이용해 뿌리 근처에서 물방울을 떨어뜨리는 방식을 고안해냈다(…) 이를 위해 이스라엘은 해저 221m 갈릴리 호수에서 퍼 올린 물을 사막 암반층에 저장했다. 그 물에 녹조가 끼기 시작하자 그들은 이 녹조를 먹고 자라는 물고기를 풀어놓기로 했다. 그러나 사막의 열기를 머금은 섭씨 38℃, 그것도 민물과 해수 중간 염도인 이 물속에서 살 수 있는 물고기는 존재하지 않았다.
놀랍게도 유대인들은 없으면 만들기로 했다. 그들은 독일의 가죽잉어에 주목했다. 가죽잉어는 비교적 높은 수온에서도 견뎌내며, 생태적응력이 뛰어나면서도 식물성 퇴적물을 선호하는 장점이 있었다. 마침내 유대인들은 독일 가죽잉어와 먹성 좋고 덩치 큰 이스라엘 토착잉어를 교배시켜 생명력이 강한 이스라엘 잉어라는 새로운 품종을 개량해냈다.
이렇게 품종 개량된 이스라엘 잉어는 전후 우리나라에도 들어왔다. 양식업자들은 이를 냄새나는 물고기라는 뜻으로 향어라 불렀다. 향어는 국내 내수면 양식 산업에서 뱀장어, 메기, 송어, 붕어에 이어 5번째로 생산량이 많은 어종이다.
-‘향어가 된 이스라엘 잉어’ 中

조선시대에 흉년이 들면 거지들이 많이 생겨났는데 세도가들은 거지들에게 녹두 부침개, 즉 빈자 貧者 떡을 만들어 “어느 댁의 적선이오.” 하면서 나누어주었다고 한다. 그 뒤 손님을 대접하는 떡이라 하여 빈대 賓待 떡으로 바꿔 불렀다고 한다.
〈새야 새야 파랑새야〉는 1894년 낡은 봉건제도를 개혁하고 만민평등 세상을 추구하며 일제 침략에 맞섰던 동학농민혁명을 대변하는 노래이다. 동학혁명을 주도한 전봉준은 키가 작아 녹두장군 綠豆將軍 으로 불렸다. 이 노래에서 녹두밭은 농민군을 의미하며, 이와 반대되는 파랑새는 푸른색의 군복을 입은 관군과 일본군을 상징한다. 그럼 녹두밭(농민군)에서 두드러지는 녹두꽃은 전봉준 장군이며, 울고 가는 청포장수는 백성들을 의미한다는 것도 알 수 있겠다. 가난한 사람들을 구원한 녹두처럼 전봉준의 존재도 외세에 지친 백성들에게 살아갈 힘이 아니었을까.
-‘빈자들의 먹거리, 빈대떡’ 中

오늘 내 식탁 위의 음식은
어떤 역사를 담고 있을까?

인류의 마지막을 다룬 영화의 끝에서는 생존자들이 바다를 찾는 모습이 종종 등장한다. 그들은 왜 문명을 등지고 바다로 향하는 것일까? 『홍익희의 단짠단짠 세계사』는 그 이유를 ‘빙하기에서 인류를 구한 홍합’에서 찾는다. 4만 7천 년 전 절멸을 눈앞에 둔 3,000명의 호모사피엔스를 살린 것은 아프리카 해안의 조개류와 해조류였으며, 현생인류는 그들의 자손이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많은 예술작품에서 조개가 탄생과 부활의 상징으로 쓰이는 것은 우리의 무의식 속에 홍합으로 살아남은 기억이 있어서란다. 지루하기만 했던 선사시대 이야기에 ‘홍합’을 넣었더니 이렇게 깊은 맛이 우러날 줄이야!

베스트셀러 『유대인 이야기』의 저자 홍익희가 밝히는
유대인이 세계인의 식탁을 지배하는 이유!

베스트셀러 『유대인 이야기』, 『유대인 경제사』 로 명실상부 대한민국 최고의 유대인 전문가로 자리 잡은 저자 홍익희, 그가 식탁에 주목한 이유는 무엇일까? 답은 KOTRA 해외 근무 중 만난 다양한 음식과 그 속에 담긴 역사에 있다. 우리가 매일 마시는 커피는 산업스파이를 통해 종자를 빼돌린 특수 작물이었고, 어디에나 녹아 있는 설탕은 삼각 무역으로 독점한 악마의 창조물이었다니, 우리가 만나는 음식은 생존의 수단을 넘어 역사를 발전시키는 힘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책 속에서 저자는 유대인이 어떻게 세계인의 식탁을 지배했는지 생생하게 묘사한다. 독점과 대량 재배를 통해 최대의 이윤을 얻은 향신료부터, 철저한 분업화와 표준화를 통해 생산성을 높인 네덜란드의 청어 산업은, 죽기 아니면 살기로 무장을 최소화하고 선적량을 최대화한 화물선의 발명 이야기로 이어진다. 이는 자본주의가 어떻게 역사 속에서 싹을 틔우고 발전해왔는지와도 일맥상통하는 부분이다. 끊임없는 견제와 결핍 속에서 특유의 고집스러움과 혁신으로 문제를 해결하는 유대인들의 모습은 달콤짭짤한 역사의 맛을 그대로 담고 있다.

파라오는 빵으로 피라미드를 쌓았고
징기스칸은 육포로 제국을 건설했다

동서양을 막론하고 지배층은 그럴듯한 명분보다 한 끼의 식사에 권력이 좌우됨을 오래전부터 알고 있었다. 이집트의 파라오는 공기 중의 효모균에 의해 자연 발효된 최초의 발효빵에 주목했다. 기존의 말라비틀어진 빵에 비해 부드럽고 폭신한 빵은 기적이나 다름없었다. 파라오는 빵을 독점했고, 화폐로 사용해 관료와 노예들에게 공급하며 피라미드를 쌓았다. ‘눈물 젖은 빵을 먹어보지 못한 자와 인생을 논하지 말라’는 말은 고대 이집트인들에게 가장 와닿는 문장이 아니었을까?
중국을 최초로 통일한 진시황도 마찬가지다. 밀 생산을 가장 먼저 받아들여 경제적 안정을 꾀했고, 소금 전매제도를 전국 단위로 실시하고 군부대에 독점판매권을 주어 보급부대 지원 없이 주둔 경비를 해결하도록 했다. 칭기즈칸은 여기에서 한 발짝 더 나아가 장병이 먹을 말젖 분말과 육포 가루를 안장 밑에 두고 다니며 식사를 해결하게 했다. 식사대용 쉐이크를 전투식량으로 삼은 셈이다. 보급부대 없이 하루에 200km에 달하는 몽골 군사들의 기동력은 오늘날 3G와 5G의 속도 차이나 다름없었다. 역사상 가장 넓은 땅을 차지했던 몽골 제국의 힘도 ‘짬밥’에서 비롯되었다니 놀랍지 않은가?
책에는 이 외에도 매운탕이 된 이스라엘 잉어, 바이킹의 잔치였다가 카지노의 상징이 된 뷔페, 적선 전용 음식이였던 빈대떡 등 먹음직스러운 음식들이 등장한다. 여행과 미식이 취미라면 선사시대(에피타이저)부터 현대(디저트)까지 5코스로 풍성하게 차려진 『단짠단짠 세계사』 에 주목해보자. 든든하고 다채로운 역사의 향연이 독자 앞에 펼쳐질 것이다.

작가정보

저자(글) 홍익희

한국외국어대학교 스페인어과를 졸업하고 1978년 KOTRA에 입사했다. 이후 32년 중 18년을 해외 7개국에서 근무했다. 보고타, 상파울루, 마드리드무역관을 거쳐 경남무역관장, 뉴욕무역관부관장, 파나마무역관장, 멕시코무역관장, 마드리드무역관장, 밀라노무역관장을 역임했다. 대학교수로 학생들을 가르친 후 자유로운 저술과 방송 활동을 하고 있다.
근무 중 수출전선 곳곳에서 접하는 유대인의 장단점을 눈여겨보고 우리나라의 앞날도 서비스산업에 있다고 판단했다. 이를 계기로 유대인 경제사에 천착해 아브라함에서부터 월스트리트에 이르기까지의 궤적을 추적한 베스트셀러 『유대인 이야기』를 펴냈다.
연이어 베스트셀러인 『세 종교 이야기』와 화폐 경제학 시리즈인 『달러 이야기』, 『환율전쟁 이야기』, 『월가 이야기』를 발표했다. 10권의 『유대인 경제사』 시리즈는 2017년 ‘올해의 책’ 대상에 선정된 바 있다.
그 외 지은 책으로 중학교 교과서에 수록된 『세상을 바꾼 음식 이야기』를 포함하여 『한국경제의 절묘한 시나리오』, 『21세기 초 금융위기의 진실』, 『유대인, 그들은 우리에게 누구인가』 등이 있다. 2018년에는 아들과 함께 『화폐 혁명』을, 2019년에는 『문명으로 읽는 종교 이야기』를 펴냈다. 25권의 종이책 외에도 『한민족 이야기』 등 60여 권을 전자책으로 출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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