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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분의 사랑

박유경 지음
다산책방

2023년 02월 01일 출간

종이책 : 2023년 01월 30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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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 정보 ePUB (21.12MB)
ISBN 97911306971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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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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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한경신춘문예에 장편소설 『여흥상사』로 “일상의 숨은 악의를 꿰뚫어 보는 집요한 시선”을 섬세하게 그려냈다는 평을 들으며 등장한 작가 박유경의 첫 번째 소설집 『여분의 사랑』이 다산책방에서 출간되었다. 장편소설로 긴 호흡의 이야기를 먼저 선보인 작가는 이번 소설집에서 그간 드러내지 않았던 자신만의 단단한 세계를 펼쳐 보인다. 현실의 지독한 폭압과 모순을 왜곡 없이 비춰내면서도, 그 안에 꼿꼿한 온기를 품은 박유경의 또 다른 세계를 이제 경험할 차례다. 이번 책에는 등단 후 발표한 단편소설 일곱 편과 문학평론가 장은영의 해설을 함께 실었다.
떠오르는 빛으로
가장 낮은 자리
여분의 사랑
검은 일
변신을 기다려
루프
손의 안위

해설 인간이 인간에게 늑대인 세계에서 우리는_장은영
창작 노트

“(…) 지구에 사는 지구인이 오로지 달의 앞면밖에 볼 수 없는 것처럼 개개인이 받은 상처는 고유해서 누구도 그 상처의 깊이를 알 수 없습니다. 마이클 콜린스가 말한 달의 뒷면은 마이클 콜린스 외에 누구도 본 적 없어요. 같은 시간, 같은 장소에서 같은 것을 마주해도 사람들은 모두 다른 것을 보니까요. 불가능을 가능으로 만드는 유일한 방법은 무엇을 보았는지 말하는 것에서 시작된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오직 말만이 그 일을 할 수 있지요. 이 책을 제게 보낸 사람은 그걸 아는 분이었던 것 같습니다. 그 부분을 읽어보라고 표시를 해두었으니까요. 이해의 가능성은 우연에서 생기는 것 같습니다. 인간의 의지는 우연을 뛰어넘을 만큼 대단하지 않아요. 거듭해 읽다 보니 다시 이야기를 써야겠다는 마음이 들었어요.”
-「떠오르는 빛으로」 중에서

이젠 완전히 혼자였고 어떤 생각도 위로가 되지 않았다. 조금씩 깜깜해지던 바깥에 어둠이 순식간에 내려앉았다. 모델하우스와 그 주변을 밝히는 불빛에 바닥의 자갈이 누군가의 눈처럼 번뜩였다. 지민은 번뜩이는 그것을 가만히 노려보다가 가장 뾰족한 돌 하나를 주워 손안에 숨기고 스타렉스 주위를 한 바퀴 빙 도는 자신의 모습을 떠올렸다. 가슴이 두근거렸다. 차창에 지민의 얼굴이 비쳤다. 긴장한 듯 미소 짓고 있는 얼굴을 지민은 홀린 듯 바라보았다.
-「가장 낮은 자리」 중에서

걸쇠에서 손이 미끄러지며 짐칸이 완전히 기울어졌다. 모서리를 잡고 버텼지만 소용없었다. 가루에 휩쓸려 굴러떨어졌다. 시훈 위로 가루가 쏟아져 내렸다. 시훈은 가루 사이에서 필사적으로 기어 나왔다. 기고, 구르고, 또 기었다. 그것들이 계속 짖었고, 똑같은 찬송가가 되풀이되었다.
온몸에 가루가 들이닥쳤다. 가루 속에서 허우적거리는 동안 엔진음과 찬송가가 멀어졌다. 노인은 시훈이 짐칸에 탄 것을 몰랐을까? 시훈은 어쩐지 노인에게 유기된 것 같은 기분이 들었다. 돈을 받고 처리하는 유해한 가루 더미처럼, 흰쥐의 사체와 무르고 터져 폐기되는 참외처럼 더 고약해지기 전에 보이지 않는 곳으로 치워져 버린 것 같았다.
-「검은 일」 중에서

2층으로 올라가 이동 가방을 들고 나왔다. 튜브가 가라앉은 수영장에서 검은 물이 출렁였다. 바람이 불 때마다 악취가 코끝을 스쳤다. 달 없는 밤이었다. 이제 정말 돌아갈 수 없다는 걸 알 수 있었다. 휴대전화 번호를 바꾸고 이사를 해야 했다. 새로운 직장을 알아보고 SNS를 탈퇴하고 우주와 공통으로 알고 지내던 지인들과 연락을 끊고, 말끔하게 사라지고 난 뒤의 생활을 떠올려 봤다. 우주에 대해 어느 누구에게도 말하지 않게 된 때에도 종종 튜브가 잠긴 수영장의 서늘함이 느껴질 것 같았다. 강아지가 이동 가방 안에서 작게 울었다. 다희는 강아지가 우는 게 마음이 아팠고, 마음이 아파서 다행이라고, 어디든 같이 가자고 중얼거렸다.
-「여분의 사랑」 중에서

우주와 공명하는 우리는 언제나 충만합니다. 우리는 매 순간 우주의 모든 존재를 느끼고 연대합니다. 우리의 춤은 늘 새롭고 그 자체만으로 아름답습니다. 우리가 몸에 절반쯤 갇힌 상태에서 양수를 들이마시는 것은 숨을 쉬기 위한 연습이 아니라 우리는 여전히 에너지임을 항변하기 위함입니다. 양수와 탯줄에서 분리된 몸의 단절로 한때 우리였던 에너지는 우주와 동떨어진 존재, 단독자가 되고 맙니다. 고독과 외로움은 인간만이 느끼는 고통입니다. 몸이 단절되기 전에 몸에서 해방된 상태로 나아가야만 합니다.
-「루프」 중에서

“다정한 걸 찾으라고 했어. 그럼 좀 낫다고.
바닥까지 내려갔을 땐 그래야 살 수 있다고.”
부조리와 모순으로 가득한 이 세계에
품위라는 이름의 온기가 더해진다면

강렬한 흡인력과 팽팽한 긴장감을 선사한 2017년 한경신춘문예 장편소설 당선작 『여흥상사』로 신예 페이지터너로서의 가능성을 입증한 소설가 박유경의 첫 소설집이 다산책방에서 출간됐다. “쉬지 않고 읽을 정도로 흡인력이 있었다”라는 평이 보여주듯, 밀도 높은 서사 속 인간의 어두운 면을 그려내는 작가의 세계를 오롯이 마주할 기회가 드디어 온 것이다. 소설집에 실린 단편소설 일곱 편에는 모순으로 가득한 현실의 폭압을 버텨내면서도, 우리를 인간으로 살게 하는 꼿꼿한 태도를 잃지 않는 인물들이 등장한다.
소설집의 첫 번째 작품, 「떠오르는 빛으로」의 화자 시현은 출판사에서 근무하다가 지금은 육아에 전념 중인 삼십 대 여성이다. 친구 가현에게 건네받았던 다정함을 잊지 않고 간직해 온 시현은, 가현이 온기를 가장 필요로 할 때 이에 화답한다. 이어지는 이야기인 「가장 낮은 자리」의 주인공 지민은 자신을 ‘여성의 몸’으로만 대하는 아파트 모델하우스에서 일하며 갖은 수모를 겪는다. 그러나 작은 복수를 계획하는 지민의 얼굴은 남성성을 뽐내며 기고만장했던 김 기사와 은호는 감히 쳐다볼 수 없을 만큼 밝게 빛난다. 「여분의 사랑」 속 다희와 우주는 한때 가장 가까운 사이였지만, 이제는 서로를 이해할 수 없는 지경에 이르렀다. 고된 군생활로 어딘가 망가져버린 우주를, 다희는 자신의 과거와 일별하듯 떠나보낸다. 「검은 일」의 시훈은 번 돈에 빌린 돈까지 모두 코인에 투자했다. 그 덕에 다신 하지 않으리라 결심했던 김 부장이 주선하는 ‘검은 일’을 맡아 한다. 정체를 알 수 없는 가루가 흩날리는 그곳에서, 시훈은 사납지만 따스한 짐승의 온기를 느낀다. 일이나 빨리 처리하라는 윽박에도 시훈은 그것들의 안위를 걱정하며 망설인다. 「변신을 기다려」의 ‘나’는 시터 앱으로 만난 아이 지후가 무인판매대에서 포켓몬 카드를 훔쳤음을 짐작하지만, 자신의 어린 시절을 닮은 지후에게 어쩔 수 없이 마음을 내준다. 아르코문학창작기금 수혜작 「루프」는 결혼이라는 의식을 거치지 않고 아이를 낳게 된 삼십 대 여성이 자신의 과거와 마주하는 이야기다. 주인공 지수는 아빠 없는 아이의 미래를 말로만 걱정하는 주변인들을 뒤로 한 채, 꿋꿋하게 자신의 보금자리를 꾸려 나간다. 「손의 안위」는 겉모습으로 인생을 쉽게 재단당하는 대출 콜센터 담당 여성의 하루를 그리는데, 오해를 산 그 손으로 스스로의 존엄을 만족스럽게 지켜낸다.
박유경이 그려내는 인물들은 이미 순응한 듯 부조리를 받아들이는 것처럼 보이지만, 결국 자신만의 방식으로 한 줌의 품위를 사수한다. 오롯이 독자의 손에 놓인 그 한 줌의 품위는 읽는 이의 마음에 따뜻하게 번지기도, 날카롭게 박히기도 하며 박유경 소설의 세계를 텍스트 너머로까지 이끌고 나아간다.

“좋은 비는 때를 알고 내려요.
언젠가는 봄이 올 겁니다.”
그럼에도 우리를 일으키는 건
이야기가 건네는 한 줌의 위로

박유경의 소설은 ‘종종 마음의 균형을 무너뜨린다(장은영 문학평론가).’ 이 소설들이 우리를 불편하게 하는 이유는 우리의 현실을 그대로 직시하기 때문이다. 신자유주의와 코로나 팬데믹이 불러온 불평등, 무엇하나 보장되지 않는 세계에서 매몰되지 않으려 매일 분투하는 나날들을 우리는 늘 겪고 있으니까. 아무리 충실하게 일해도 제대로 된 일자리를 얻지 못한 채 다시 떠돌고(「가장 낮은 자리」), 코인으로 일확천금을 꿈꾸었다가 어두운 일에 손을 대며(「검은 일」), 아이들마저도 남들보다 더 좋은 물건을 갖기 위해 분투한다(「변신을 기다려」). 이들은 ‘가장 낮은 자리’에서 삶의 전복을 노리지만, 그 시도는 매번 실패에 그친다. 그 실패가 남긴 상흔은 읽는 이의 마음에도 깊게 파고든다. 더 나아가지 못하고 연착된 삶이 우리의 하루와 맞닿아 있기 때문일 테다. 그러나 우리는 이 이야기를 통해 타인과, 그리고 바라보지 않으려던 나와 온전히 마주하게 된다.
이 일곱 편의 이야기는 ’불평등이 만연한 비정한 세계에 대한 고발에 그치지 않는다(장은영 문학평론가).’ 박유경의 인물들은 상황을 수긍하지만 결코 타협하지 않는다. ‘여성’ 노동자로서 불완전한 존재로 치부되던 「가장 낮은 자리」의 ‘지민’은 모델하우스 구석에서 돌을 집어 들고, 「여분의 사랑」의 ‘다희’는 망가진 우주를 인정하고 연애의 끝을 맺는다. 미발표작이자 최근작인 「떠오르는 빛으로」의 ‘시현’과 「검은 일」의 ‘시훈,’ 「루프」의 ‘지수’는 여기에서 한 발 더 나아간다. 이들은 낙오된 자들을 기꺼이 보듬으며, 틀어진 삶의 궤도에 기꺼이 발을 올려놓는다. 실패한 자들에게 호명된 실패한 자들은, 또 다른 실패자들에게 손을 내밀며 끝내 떠오르는 빛을 향해 나아간다.

전에는 날카로운 단면으로 찌르는 불편한 소설을 쓰고 싶었다.
그러나 이젠, 누군가의 마음을 붙잡을 수 있는 소설을 쓰고 싶다.
-창작 노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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