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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고 보면 반할 지도

알고 보면 반할 시리즈
정대영 지음
태학사

2023년 01월 26일 출간

종이책 : 2021년 11월 30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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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 정보 ePUB (111.25MB)
ISBN 97911681011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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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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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지도들은 하나같이 희한한 모양으로 그려졌던데, 어떻게 보아야 하는 걸까?
- 옛사람들은 무슨 ‘생각’으로 그런 지도를 그렸을까?
- 고지도에는 어떤 ‘사람’의 이야기, 어떤 역사 속 ‘사연’이 담겨 있을까?

지도는 정확한 지리 정보를 담고 있다는 점에서는 생활의 편리를 주는 하나의 과학적 산물이다. 그러나 화려한 색깔, 정교한 묘사로 표현된 지도에서는 명품 그림 못지않은 미적 감흥을 느끼며, 우리가 살고 있는 세상을 한 편의 이야기처럼 보여 준다는 점에서는 여느 문학작품 못지않게 상상력을 자극하기도 한다.
특히 고지도(古地圖)는 과학적으로 만들어진 것만은 아니었다. 현실과 상상을 넘나들며 옛사람들이 만들어 낸 지도에는 간절한 기대와 소망, 안타까운 마음과 회한, 그리고 가벼운 유머와 진한 감동이 깃들어 있었으니, 지도를 보는 것만으로도 가슴이 뛰고, 또 동경과 호기심이 일어나는 것은 이런 이유다. 이처럼 고지도는 ‘과학성’과 ‘예술성’의 두 매력을 지니고 있으며, 점ㆍ선ㆍ면ㆍ색, 그리고 텍스트가 어우러진 종합예술 작품이기도 하다.
이 책은 지리학 박사인 현직 박물관 학예사가 들려주는 우리 고지도 이야기이다. 20편의 이야기에서 독자들은 옛사람들이 어떤 ‘생각’으로 지도를 그렸고, 지도에는 어떤 ‘사람’의 이야기, 어떤 역사적 ‘사연’이 담겨 있는지를 만나게 된다.
머리말

1장 어떤 ‘생각’으로 지도를 그렸을까
세상의 중심은 어디인가, 〈천하도〉
둥글넓적한 한반도, 〈동람도〉
150년 전 전주의 참모습, 〈완산부지도〉
지도에 그려진 단종의 죽음, 〈월중도〉
조선시대 여행용 포켓 지도, 〈수진일용방〉
지도를 글로 풀어 쓴 책, 지리지
우리 마음속에 간직한 세계, 심상 지도

2장 지도에 남은 ‘사람’의 흔적
잊혀진 지도 제작자들
고지도에 담긴 우정, 황윤석과 정철조
숨은 보석, 규남 하백원
1896년, 민영환의 세계 일주
『최척전」의 사연, 그리고 옛사람들의 동아시아 인식
1638년, 몽골에서 소를 수입하다

3장 역사 속 ‘사연’, 고지도로 읽기
전란의 상처, 459장의 그림으로 피어나다
서해의 작은 섬에서 천 년 전 영화(榮華)를 생각하다
조선 행정구역의 난해함, 월경지와 견아상입지
지도 속 뱃사공은 어디로 가고 있었을까
조상의 묘소를 그리다, 산도(山圖)
서해를 따라 뭍으로 가는 길, 〈강화도이북해역도〉
억울함을 벗은 김정호와 〈대동여지도〉 목판

부록-우리 고지도에 관한 저자의 추천 정보

조선에만 남아 있는 독특한 세계지도, 〈천하도〉
둥근 원형의 이 지도는 가장 내부의 대륙, 그 외부의 고리 형태의 또 다른 대륙, 그리고 각각의 안과 밖의 바다로 구성돼 있다. 여기에는 조선ㆍ중국ㆍ일본ㆍ오키나와 등 몇몇 아시아의 지명들이 확인되지만, 눈이 하나인 사람들이 산다는 일목국(一目國), 영원히 죽지 않는 불사국(不死國), 작은 사람들이 사는 소인국(小人國) 등 희한한 나라의 이름들이 등장한다.
이 지도는 임진왜란 이후에 제작된 것이다. 당시 조선의 지식인들은 명나라가 무너지고 오랑캐인 청나라가 중국을 통일하는 것을 바라보면서 조선만이 사라진 명을 이을 ‘소중화(小中華, 작은 중국)’라고 생각하기 시작했다. 사회는 점차 보수화해 갔고, 유학도 변질되기 시작했다. 당시에는 이미 유럽인들이 만든 과학적인 세계지도가 있었음에도 조선의 유학자들은 이해할 수도, 알 필요도 없는 나라 대신, 그들에게 친근했던 중국 문헌에 나오는 나라 이름들을 세계지도 안에 넣어 자신들만의 새로운 세상을 창조해 냈다.

현재의 한반도 형태가 지도로 구현되기까지, 〈동국지도〉
한반도 지도 하면 누구나 떠올리는 것은 바로 김정호의 〈대동여지도〉이다. 그러나 이와 같은 정교한 한반도 지도가 나오기까지 결정적인 역할을 한 이는 따로 있었다. 바로 18세기의 지도학자 정상기이다.
그가 그린 〈동국지도〉를 본 영조는 찬탄을 금치 못했다고 하는데, 그 이유는 바로 ‘백리척’이라는 지도 제작 방식 때문이었다. 백리척이란 지도상의 100리를 1척으로 통일하여 축소한 것을 말하는데, 이처럼 정상기는 똑같은 축척을 기준 삼아 전국을 8장의 지도로 그려 내는 혁신적인 업적을 세웠다. 이 지도는 당시 가장 정밀한 한반도 지도로, 이로써 조선 후기 소축척지도의 발달에 획기적인 전기를 마련한 것이다.

예술적 경지에 올라선 지도, 〈1872년 지방지도〉
지도는 지리정보적 속성, 회화예술적 속성을 모두 지니고 있는데, 고지도에는 유독 예술성이 뛰어난 지도들이 있다. 그중 하나가 바로 〈1872년 지방지도〉이다. 밀려드는 개화의 물결에 맞서 쇄국의 기치를 내걸었던 대원군은 전국 군사시설 강화의 목적으로 각 지방 군현에 지리지를 만들어 올리라는 명을 내린다. 이렇게 해서 총 459장의 〈1872년 지방지도〉가 만들어졌는데, 이 가운데는 지방의 화원들이 정성을 다해 그려 올린 아름다운 지도들이 포함되어 있었다.
특히 전라도 낙안군 지도는 현대적인 감각과 산뜻한 색, 지도 본연의 가치인 지역에 대한 묘사가 일품으로, 국가적 위기상황에서 간절한 마음으로 제작되었을 지도를 보면, 불꽃이 사그라지기 전에 마지막 빛을 내듯 오래된 왕조의 찬란했던 문화의 정점이 이 지도에서 보이는 듯하다.

무수한 섬과 암초를 하나하나 기록한 뱃길 정보, 〈강화도이북해역도〉
조선은 대부분의 물자와 세금으로 거둔 곡식을 하천과 연안의 바닷길을 통해 한양으로 운반했다. 하지만 한반도의 연안은 울돌목처럼 조수가 빠르거나 암초가 있는 경우가 많아 능숙한 선원들도 사고를 당하는 경우가 빈번했는데, 해상 침몰 사고가 잦았던 곳 중 하나가 강화도 인근이었다. 이 일대는 군사 요충지로, 조수간만의 차가 심하고 암초가 많아 상세한 지도가 필요했는데, 이를 위해 만들어진 상세한 지도가 바로 신경준의 〈강화도이북해역도〉이다.
이 지도에는 강화도 북쪽 서해안의 암초와 뱃길에 대한 상세한 정보가 담겨 있다. 실제로는 보이지 않는 암초들을 종류별로 분류하여 그 깊이, 크기, 폭 등을 상세히 수록하고 있으며, 심지어 각 암초마다 이름이 기록되어 있기도 하다. 3미터에 가까운 크기인 이 지도는 군사 용도로 제작된 것으로 추정되는데, 지도라는 그림 형식을 통해 각종 정보가 어떻게 기록되었는지 이 지도를 통해 잘 알 수 있다.

고지도로 읽는 이야기, 이야기로 읽는 고지도
이 외에도 이 책에는 다양한 고지도 이야기들이 담겨 있다. 한반도를 둥글넓적하게 그린 〈동람도〉, 150년 전 전주의 풍광을 회화적 아름다움으로 표현한 〈완산부지도〉, 단종의 죽음과 그의 유적지를 기록한 〈월중도〉, 조선시대 서민들의 여행용 포켓 지도였던 〈수진일용방〉, 한반도의 3면 해안을 일직선으로 그린 〈삼남해방도〉 등 다양한 목적으로 그려진 지도들을 통해 저자는 당대 사람들이 왜 이런 지도를 그렸는지를 들려준다.
한편, 황윤석과 정철조의 우정이 기록된 〈팔도지도〉, 하백원이 묵묵히 옮겨 그린 세계지도인 〈만국전도〉, 민영환의 세계 일주, 전국의 말을 관리하기 위해 만들어진 〈목장 지도〉 등에는 당대 사람들의 삶과 역사가 담겨 있다.
마지막으로 견아상입지와 월경지를 상세히 표현한 김정호의 〈청구도〉, 강물 따라 배를 저어가는 뱃사공까지 그린 〈전라도 무장현 지도〉, 조상의 묘소를 기록하기 위한 〈산도(山圖)〉, 그리고 〈대동여지도〉 목판 발견 이야기에서 저자는 옛 지도를 통해 역사 속 사연들을 들려준다.

작가정보

저자(글) 정대영

鄭大映
서울에서 태어나 유년과 청소년기를 보냈다. 고등학교 3학년 시절, 지리를 좋아하는 친구의 꼬임에 넘어가 한국교원대 지리교육과에 입학했으나, 친구는 경영학과를 지원하는 배신을 맛보았다. 군 복무 후 휴학 중에 집에서 읽기 시작한 책이 지리학 개론서였다.
그리고 찾아온 3학년의 시간은 모든 것이 새로웠다. 6시에 도서관에 나와 지리학 관련 논문을 찾아 읽는 것이 재밌었다. 모두가 선생이 되는 학교에서 대학원에 가겠다고 선언했던 4학년 시절, 정민 선생의 『미쳐야 미친다』와 심승희 선생의 『서울, 시간을 기억하는 공간』을 읽고 따스한 글을 쓰는 학자를 평생의 목표로 삼게 되었다.
옛 지도와 지리지 사료를 스스로 해독하고 읽기 위해 지곡서당(태동고전연구소)에서 한문 공부를 했다. 이후 한국학중앙연구원에서 고지도로 석사학위를, 지리지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공부하는 동안 장서각, 규장각, 캐나다 UBC 대학 등에서 연구를 하며 다양한 고문헌 정리에 참여했다. 또한 10여 편의 학술논문을 저술하고, 월간 『사람과 산』에 고지도와 지리지에 대한 칼럼 40여 편을 연재했다.
국립중앙박물관 학예연구사로 임용되어 2017년부터 4년간 국립전주박물관에서 근무했으며, 2021년부터는 국립대구박물관에서 근무하면서 고지도와 지리지에 관한 연구를 계속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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