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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토록 다정한 기술

변택주 지음
김영사 출판사SHOP 바로가기

2023년 01월 06일 출간

종이책 : 2023년 01월 06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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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 정보 ePUB (39.03MB)
ISBN 9788934953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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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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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자를 내고 싶은 만큼만 내는 은행이 있다면?
십 년 넘게 한 끼에 천 원만 받는 식당이 있다면?
플라스틱 쓰레기로 만든 고속도로가 있다면?
오줌을 전기 에너지로 바꾸는 화장실이 있다면?
깜깜한 밤에 스스로 빛을 내는 횡단보도가 있다면?
채소밭을 통째로 들여놓은 슈퍼마켓이 있다면?

나만 잘사는 것이 아니라 모두가 잘사는 세상을 꿈꾸는 사람들이 빚어낸, ‘살림 아이디어’와 ‘아우름 디자인’ 90여 가지. 과학기술이 하루가 다르게 발전하면서 우리 삶은 어느 때보다 풍족해지고 편리해졌다. 그러나 경제적·정치적 격차로 그 혜택에서 소외된 이웃들이 여전히 존재하며, 넘쳐나는 쓰레기와 뿜어대는 온실가스로 지구는 몸살을 앓고 있다. 시장지상주의가 놓치거나 외면한 것들을 따뜻하게 살피고 보듬는 일을 업으로 삼으며 삶을 일구는 사람들이 있다. 이 책에는 그들이 결 고운 마음으로 빚은 기술과 아이디어로 가득하다. 소개된 기술이나 조직에 관해 보다 자세한 내용을 접할 수 있도록, 동영상 및 홈페이지로 연결되는 QR코드를 생생한 컬러 사진과 함께 수록했다. 따뜻하고 기발한 기술의 세계를 만나보자.
들어가며

1. 이웃을 보듬고 살피는 아이디어
이자 없는 은행
굶주림 없는 세상
꿈꾸는 신발
세상 환하게 밝히는 전구
모기장 하나가 가른 운명
세상에서 가장 따뜻한 종이
약자를 품은 보금자리
눈이 되어드립니다
가슴으로 빚은 말결
사물지능이 여는 보살피아드

2. 지구를 살리는 살뜰한 노력
꿀이 흐르는 자동차 공장
맑은 물 마실 권리
아이들에게 빛을 선물하다
버릴 것 없는 가게
플라스틱 없이 살아갈 수는 없을까
전자 폐기물에 새 목숨을
쓰레기는 쓰레기가 아니다
버려지는 음식물을 되살리는 사람들
포장재 쓰레기 제로에 도전한다
비건 패션, 되살림 흐름으로

3. 더 느리게 더 슬기롭게 더 참되게
안전한 길을 위하여
숨을 불어넣은 길
신호등에 마음을 담으면
뿌린 대로 거둔다
싱그러움을 팝니다
햄버거, 변신은 무죄
늙음과 더불어
디지털 약국과 스마트 약병
도서관이 내 가까이
탈을 바꿔 쓴 교도소

나가며

* 킴가우어는 독일 뮌헨 가까이 있는 프리엔, 로젠하임, 트라운슈타인 같은 작은 도시에서 쓰이는 지역 화폐입니다. 이 돈은 일반 돈과는 사뭇 다릅니다. 쓰지 않고 묶어두면 이자가 붙기는커녕 석 달마다 화폐 가치가 2%씩 줄어듭니다. 1년이면 8%가 사라지지요. 이렇듯 돈이 돈을 버는 투자 수단이 아닌 적극 소비 수단이 됩니다. ‘돈이 실물경제를 튼튼히 이어주는 구실을 해야 한다’는 데 밑절미를 두는 통화 제도이지요. _p. 21

* 도쿄 진보초에 있는 미래식당에서는 누구라도 50분 알바를 하면 ‘밥 한 끼’를 먹을 권리를 줍니다. (…) 한 끼 알바는 낯모르는 사람과 사이를 잇는 일입니다. ‘밥 한 끼 주기’와 ‘밥 한 끼 먹을 권리’는 얼마나 다를까요? 권리는 다른 사람에게 넘길 수도 있습니다. 알바를 하고 나서 굳이 한 끼를 먹지 않아도 되는 사람들은 받은 식권을 벽에 붙여두고 갑니다. 땀 흘려 얻은 밥 먹을 권리를 낯모르는 배곯는 이에게 내어준다는 말이지요. _p. 27

* 시각장애인들을 보듬으려고 점자 버거를 내놓은 햄버거 가게가 있습니다. 남아프리카공화국에 있는 햄버거 체인점 윔피가 그곳입니다. 윔피 점자 버거는 다른 햄버거와 그리 달라 보이지 않습니다. 그러나 햄버거 빵을 자세히 보면 시각장애인들을 보듬는 깨알 같은 배려가 새겨져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윔피 셰프들은 “당신을 보듬으려고 만든 100% 쇠고기 햄버거”라는 점자를 깨알로 박아 넣었습니다. _p. 91-92

* 더 피커에 놓인 모든 것은 포장하지 않고 벌거벗은 채로 가지런합니다. 사는 사람이 가져온 그릇에 사고 싶은 만큼만 담아 무게를 달아 셈을 치릅니다. (…) 가게에서는 스테인리스 빨대를 쓰고, 사서 나갈 때는 옥수수 추출물, 대나무 펄프로 만든 생분해성 그릇에 담아 줍니다. 화장실 휴지는 되살린 종이로 만들어진 것을 쓰고, 세제 또한 커다란 통에서 쓸 만큼만 덜어 쓰는 등 가게 살림을 하면서 쓰레기를 줄이려고 애쓰고 있습니다. _p. 133-134

* KK플라스틱은 다섯 해 동안 연구한 끝에 새로운 분자 구조를 지닌 비투멘을 찾아내어 플라스틱 쓰레기를 아스팔트로 탈바꿈시켰습니다. 이 비투멘은 이제까지 나온 비투멘보다 튼튼합니다. 공사에 들어가는 돈도 절반 가까이 낮습니다. 비닐 쓰레기 100톤이면 비투멘 40톤을 만들어낼 수 있어, 도로도 깔고 쓰레기도 줄여 일석이조랍니다. 인도 정부는 KK플라스틱이 개발한 비투멘으로 벵갈루루에 2,000km가 넘는 도로를 내었습니다. _p. 142

* 토스트 에일은 처음 마을 제빵사에게서 가장자리 빵을 거둬들여 썼으나, 이제는 대형 슈퍼마켓에 샌드위치를 납품하는 생산 업자들과도 거래하고 있습니다. 말려서 잘게 부순 빵 한 조각과 맥아와 물, 홉과 이스트 따위를 섞어 끓인 뒤 일주일쯤 삭히고 나면 맛있는 맥주가 빚어집니다. 하루에 영국에서 버려지는 식빵 끄트머리 2,400만 장이면, 식빵 맥주 2,400만 병을 빚을 수 있다는 얘기입니다. _p. 171

* 거북이 택시에는 운전석 뒤쪽에 ‘느릿느릿 달림’ 단추가 있습니다. 손님이 천천히 가고 싶을 땐 이 단추를 누르면 됩니다. 단추를 누른 손님에게 ‘고마움 카드’를 주는데, 이 카드에는 ‘에코 주행 안내’가 적혀 있습니다. (…) 알맞은 속도를 지키고 급브레이크를 밟지 않으면 차 연비가 좋아지고 이산화탄소도 덜 생깁니다. 이러한 것들은 손님을 편하게 할 뿐 아니라 에너지를 아끼고 환경을 살리는 좋은 운전 버릇을 기르는 데도 도움을 줍니다. _p. 199

* 싱가포르에는 어르신과 장애인을 보듬는 ‘건널목 카드’가 있습니다. 늙거나 장애가 있어 걸음걸이가 느린 사람들이 마음 놓고 건널목을 건널 수 있도록 푸른빛 불이 켜지는 시간을 더 늘려주는 신호등 연장 카드입니다. 어르신이나 장애인처럼 여리고 힘이 달리는 이들만 받을 수 있습니다. 신호등에 붙어 있는 단말기에 카드를 대면 건널목 길이에 따라 푸른빛 불이 켜지는 시간이 짧게는 3초에서 길게는 13초까지 늘어납니다. _p. 209-210

* 슈퍼마켓 알버트 하인에 가면 채소밭이 있습니다. (…) 농부가 채소를 거둬들이듯, 손님들은 먹고 싶은 나물이나 채소를 직접 따서 바구니에 담으면 됩니다. 채소를 딴 손님은 손에 묻은 흙을 싱크대에서 씻고 계산대에 무게를 달아 값을 치릅니다. 직접 딴 채소를 바구니에 담은 손님들은 텃밭을 가꿔 거둔 것 같은 재미가 쏠쏠합니다. 밭에서 따서 바로 음식에 얹어 먹으니 시들어서 버려지는 채소도 한결 줄일 수 있습니다. _p. 226

지구와 이웃을 보살피는 마음을 낼 때
일어나는 마법 같은 일들

이자를 내고 싶은 만큼만 내는 은행이 있다면?
십 년 넘게 한 끼에 천 원만 받는 식당이 있다면?
플라스틱 쓰레기로 만든 고속도로가 있다면?
오줌을 전기 에너지로 바꾸는 화장실이 있다면?
깜깜한 밤에 스스로 빛을 내는 횡단보도가 있다면?
채소밭을 통째로 들여놓은 슈퍼마켓이 있다면?

나만 잘사는 것이 아니라 모두가 잘사는 세상을 꿈꾸는 사람들이 빚어낸, ‘살림 아이디어’와 ‘아우름 디자인’ 90여 가지. 과학기술이 하루가 다르게 발전하면서 우리 삶은 어느 때보다 풍족해지고 편리해졌다. 그러나 경제적·정치적 격차로 그 혜택에서 소외된 이웃들이 여전히 존재하며, 넘쳐나는 쓰레기와 뿜어대는 온실가스로 지구는 몸살을 앓고 있다. 시장지상주의가 놓치거나 외면한 것들을 따뜻하게 살피고 보듬는 일을 업으로 삼으며 삶을 일구는 사람들이 있다. 이 책에는 그들이 결 고운 마음으로 빚은 기술과 아이디어로 가득하다. 독자들이 소개된 기술이나 조직에 관해 보다 자세한 내용을 접할 수 있도록 동영상 및 홈페이지로 연결되는 QR코드를 생생한 컬러 사진과 함께 수록했다. 따뜻하고 기발한 기술의 세계를 만나보자.

힘든 이웃을 향해 성큼 내딛는 한 걸음
1부에서는 소외된 이웃을 보살피는 적정기술과 사회적 기업, 협동조합, 착한 가게 들을 소개한다: 재정 사정이 어려운 청년에게 정해진 이자 없이 돈을 빌려주는 은행 ‘토닥’, 묶어둘수록 화폐 가치가 떨어져 쉼 없이 돌 수밖에 없는 지역 화폐 ‘킴가우어’, 10년 넘게 한 끼에 천 원만 받는 식당 ‘해뜨는식당’, 형편껏 돈을 내는 식당 ‘문턱없는밥집’, 값을 매기지 않는 채소 가게 ‘피드 잇 포워드’, 전기 없이 어두운 방 안을 환히 밝히는 전구 ‘모저 램프’, 말라리아균으부터 수만 명의 목숨을 살린 ‘폴드스코프·페이퍼퓨지’, 노숙자를 보듬는 ‘보금자리 수레’, 오갈 데 없는 난민과 도와주려는 사람을 이어주는 애플리케이션 ‘리퓨지 웰컴’, 말이 통하지 않아도 환자들이 쉽게 자신의 통증을 구체적으로 드러낼 수 있도록 돕는 ‘통증 픽토그램’, 시각장애인을 위해 깨알로 점자를 새긴 ‘윔피 버거’, 시각장애인과 비장애인 모두 읽을 수 있는 문자 ‘브라유 노이에’. 언제든지 마음대로 도수를 바꿀 수 있는 안경 ‘어드스펙스’와 ‘튜너블 안경’, 파킨슨 병 환자의 손 떨림을 막아주는 장갑 ‘자이로 글로브’ …

아픈 지구를 향해 내미는 따뜻한 손길
2부에서는 제로웨이스트, 에너지 하베스팅, 플라스틱 프리, 지속가능한 개발 등 지구를 살리려는 노력을 다룬다: 멸종 위기에 놓인 꿀벌을 앞장서서 키우는 자동차 기업 ‘롤스로이드·벤틀리·포르쉐·BMW·토요타’, 오줌을 전기 에너지로 바꾸는 화장실 ‘피 파워’, 포장재를 전혀 쓰지 않는 가게 ‘오리지널 운페어팍트·더피커·알맹상점·일점오도씨’, 플라스틱 쓰레기를 아스팔트 원료로 탈바꿈시켜 수천 킬로미터의 도로를 낸 기업 ‘KK플라스틱’, 사탕수수로 만든 브릭을 선보인 장난감 기업 ‘레고’, 버려진 휴대폰을 모아 불법 벌목 감시 장치를 만든 기업 ‘레인포레스트 커넥션’. 메인보드와 카메라·배터리 등을 모듈형으로 설계해 오래도록 쓸 수 있는 스마트폰 ‘페어폰’, 남은 식재료를 이웃과 나누는 공유 냉장고, 버려지는 식빵 가장자리로 만든 맥주 ‘에일 토스트’, 찢어서 땅에 심으면 그려져 있는 채소가 그대로 자라나는 씨앗 포장지 ‘에덴스 페이퍼’, 비누로 만든 샴푸 용기 ‘소팩 보틀’, 폐페트병을 재활용해 만든 신발 ‘네이티브 슈즈’, 바다에 버려진 쓰레기로 만든 운동화를 만든 ‘아디다스’ …

우리 삶을 드높이는 기똥찬 아이디어
3부에서는 우리가 보다 안전하고 느긋하고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만드는 아이디어를 살펴본다: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줄이는 동시에 느긋하게 풍경을 즐길 수 있는 택시 ‘거북이 택시’, 낮에 햇빛을 받아 충전한 에너지로 밤에 빛을 내는 자전거 도로 ‘루미노퍼 길’, 몸이 불편한 사람을 위해 파란불 시간을 늘려주는 건널목 카드 ‘그린 맨 플러스’, 취객들의 노상 방뇨를 막고 도시 미관을 살린 소변기 ‘위리트로투아’, 채소밭을 통째로 들여놓아 보다 신선한 식재료를 제공하는 슈퍼마켓 ‘알버트 하인’, 치즈와 채소를 직접 생산하며 순환 농법을 이룬 피자 가게 ‘피자 포피스’, 축산으로 인한 탄소 배출을 낮추고 영양가는 더 높인 곤충 푸드 기업 ‘에센토’, 어르신이 원하는 가게에서 원하는 식료품을 대신 사다가 보내 주는 서비스 ‘인스타카드’, 환자 대신 처방전까지 받아 정해진 날짜와 시간에 맞춰 약을 배송해주는 온라인 약국 ‘필팩’, 제때에 약을 먹도록 알려주는 스마트 약병 ‘필시’, 담장을 없애 재범률을 크게 낮춘 ‘코스타리카 카르타고 교소도’ …

모든 것의 시작이 된 물음
돈에는 왜 이자가 붙어야 할까?
사정이 어려운 이들이 굶주리지 않게 할 수 있을까?
이 통증을 어떻게 설명해야 할까?
한뎃잠을 자는 이들이 떨지 않게 할 수는 없을까?
시각장애인들이 비장애인 못지않게 삶을 누릴 수는 없을까?
죄짓기를 되풀이하지 않도록 할 수는 없을까?

이 책에 담긴 이야기는 모두 뭇 생명과 더불어 살아가기 위한 물음에서 시작되었다. 그리고 이는 그동안 너무 당연하게 여겨왔던 기존 시스템을 뒤집는 아이디어로 이어졌고, 여러 시행착오와 변화를 거치며 지속가능성을 높여오고 있다. 이러한 움직임들을 하나둘 살피다 보면, 기후위기·생태파괴·빈곤문제·노인문제 등이 따로 떨어져 있는 것이 아니라는 사실과 그 해법은 곧 ‘나’가 아닌 ‘우리’가 되어 함께 희망을 지어나가는 것임을 깨닫게 된다. 이 책은 ‘일자리’를 찾기보다 새로운 ‘일거리’를 찾는 사람들에게, 우리 아이들이 다리 쭉 뻗고 살아갈 수 있는 세상을 꿈꾸는 사람들에게 따스하고 다정한 영감을 불어넣어 줄 것이다.

작가정보

저자(글) 변택주

오래도록 패션경영자로 일하면서, 손님을 으뜸으로 어울려 일하는 이들을 버금으로 꼽았다. 생태도 생각한다고 여겼으나 허울뿐, 생태에 더 마음을 써야 했다고 뉘우친 건 경영에서 물러난 뒤였다. 경영자들에게 이 뜻을 나누러 다니고, 서울산업진흥원에서 새내기 경영자들이 나아갈 길을 알리면서 ‘경영은 살림’이라고 새겼다.
“깨달음에 이르는 길은 두 가지가 있다. 명상하기와 사랑하기다. 늘 깨어 있으면서 끊임없이 저를 바꾸고 깊어지는 것이 명상이요, 따뜻한 눈길과 끝없는 관심에서 어리어 오르는 것이 사랑”이라는 법정 스님 말씀 바탕에서, 살림살이는 ‘너를 살릴 때 비로소 내가 사는 것’이라고 새긴다. 그러나 일흔이 되어도 늘 서툰 것이 살림살이다.
빚은 책으로는 《법정 스님 숨결》《법정, 나를 물들이다》《가슴이 부르는 만남》《달 같은 해》《부처님 말씀 108가지》《내 말 사용 설명서》《벼리는 불교가 궁금해》《법정 스님 눈길》이 있다.
아울러 ‘팟빵’에서 새내기 경영자에게 힘을 주는 방송 〈경영공작소〉와 말만 곱게 해도 몸부림칠 일이 줄어든다고 흔드는 방송 〈왁자지껄 말부림〉, 그림책을 읽고 받은 느낌을 나누는 방송 〈꼬평그림책연주뒷마당〉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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