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혜의 시간 1

매일의 지혜를 구하며

정민규(루카스 제이) 지음

또또규리 2023년 01월 20일 출간

작품소개

책소개

<지혜의 시간>

"다니엘이 말하여 가로되 영원 무궁히 하나님의 이름을 찬송할 것은 지혜와 권능이 그에게 있음이로다" (다니엘 2:20)

"자기의 마음을 믿는 자는 미련한 자요 지혜롭게 행하는 자는 구원을 얻을 자니라" (잠언 28:26)

지혜의 근원은 ‘하나님 경외함’과 ‘자기 혐오’에 있음을 우리는 다니엘 2장 20절과 잠언 28장 26절에서 알 수 있습니다.

인간은 부족하고 연약하여 하나님께 순종하여 하나님께 의지하지 않고는 단 한 순간도 지혜로울 수가 없습니다.

이 책은 우리가 자기 관리, 인간관계에 있어 지혜롭기 위해 지녀야 할 것들을 말하고 있습니다.
에세이와 같은 글도 있고 시와 같이 짧은 글도 있습니다. 통찰하고 적용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매일 지혜를 구하며’ 시리즈인 <지혜의 시간>을 통해 매일 주님 안에서 지혜를 구하게 되시기를 소망합니다.

목차

프롤로그 지혜의 시간
대화가 아름다운 당신
성격
인생
약속
침묵
“내게 능력 주시는 자 안에서”
계절
판단을 멈추면
눈
실물
사랑은 길을 잃지 않아
재활용하는 날
습관이란
거칠고 험한
정면교사와 반면교사
말과 글의 가성비와 가심비
정직한 에이브(Honest Abe)
나의 배경
메모하지 않고는
우리를 먼 땅으로 데려다 주는 함선
나의 인생을 바꿀 가장 위대한 비책
미운 놈 떡 하나 더 줘라
사람은 부족한 존재
하루에 상상 한 개

책 속으로

<하루에 상상 한 개>

저는 상상을 하며 살지 않았습니다. 나의 미래상을 그려 본다거나, 아니면 만일 이런 일이 있다면 어떨까 하며 “만약에?”라는 질문을 던져 보지 않았죠. 그러다 보니 이야기를 만들어 내는 능력이 없습니다. 계발을 안 한 것이죠. 스토리는 상상에서 나오는데요. 나의 인생 스토리도 마찬가지죠. 그러니 인생을 힘겹고 버겁게 살았죠. 많이 돌아서 온 것입니다.

그제부터 저는 아내와 하루 만보 걷기를 하고 있는데요. 함께 걷는 것은 참으로 즐겁고 행복한 일이네요. 만보 걷기를 마치고 와서 이런 상상을 해 보았습니다. 별의별 탈것이 하도 많이 생기는 세상이라서요. 오늘도 산책길을 걸으면서 동그란 바퀴 하나에 몸을 싣고 빠르게 지나가는 소위 ‘요즘 탈것’을 타고 지나가는 사람을 보았지요. “만약 걷는 사람이 없어진다면? 혹은 걷는 사람을 이상하게 보거나, 아니면 아예 금지시킨다면?” SF영화의 아이디어는 이런 데서 시작하기도 하죠.

상상은 즐겁습니다. 인간에게 상상력이 주어진 이유가 뭘까요? 백지에 그림을 그리는 능력. 없는 것을 떠올릴 수 있는 능력. 머리만으로 그것이 가능합니다. 중요한 것은 상상이 현실이 될 수 있다는 것이죠. 그런 경우가 아니라도 상상을 통해서 현실의 사안을 자세히 들여다볼 수 있습니다. 혹은 그런 경우가 아니더라도 현실을 거리를 두고 보면서 오히려 현실을 잘 살게 되기도 하지요.

물론 저는 ‘상상 초보’라 이제 이런 경우의 수들을 만들어 보려 합니다. 하루에 상상 한 개, 삶의 변화를 위한 좋은 움직임입니다. 잠시 다른 건 내려놓은 머리, 그리고 약간의 마음의 여유만 있으면 언제 어디서든 가능한 일이죠. 그래도 우리가 상상을 잘 하지 않은 건 그만큼 머리와 마음에 여유가 없다는 방증이겠죠.

상상은 신앙생활에서 중요한 일입니다. “믿음은 바라는 것들의 실상”이고 “보지 못하는 것들의 증거”이기 때문입니다. 믿음의 상상력을 우리는 키워야 합니다. 그래서 그 상상력이 나의 실행력이 되도록 해야 할 것입니다. 땅을 보지 않고 하늘을 보며 살 때 우리는 보이지 않는 것을 마음으로 보게 될 것입니다. 그리고 그 마음에 따라 행동하게 될 것입니다. 그것이 상상력이 실행력이 되는 것일 테고요.

(히11:1)믿음은 바라는 것들의 실상이요 보지 못하는 것들의 증거니
(히11:2)선진들이 이로써 증거를 얻었느니라
(히11:3)믿음으로 모든 세계가 하나님의 말씀으로 지어진 줄을 우리가 아나니 보이는 것은 나타난 것으로 말미암아 된 것이 아니니라

출판사 서평

<지혜의 시간 1>은 우리가 자기 관리, 인간관계에 있어 지혜롭기 위해 지녀야 할 것들을 말하고 있습니다.
에세이와 같은 글도 있고 시와 같이 짧은 글도 있습니다. 통찰하고 적용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매일 지혜를 구하며’ 시리즈인 <지혜의 시간>을 통해 매일 주님 안에서 지혜를 구하게 되시기를 소망합니다.

작가정보

저자(글) 정민규(루카스 제이)

정민규(루카스 제이)

필명 루카스 C. 제이(Lucas Christian Jay). 애니메이션 <루카>를 보고 지은 필명 루카스 제이. 세상의 작은 빛이 되고 싶은 마음이 담겨 있다.
자칭 Copypoet. 카피라이터도 시인도 못 되지만 짧고 쉽고 깊은 글, 자칭 Copypoem을 평생 쓰고픈 사람. 그리고 그 글의 내용대로 살고 싶은 사람. 또 그 글과 삶을 많은 사람들과 나누고픈 사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