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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은 성서를 쓰지 않았다

시공사

2023년 01월 16일 출간

종이책 : 2023년 01월 02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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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 정보 ePUB (14.38MB)
ISBN 9791169255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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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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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이 출간되지 않았다면, 우리는 이토록 놀라운 통찰력을 만나볼 수 없었을 것이다!”
_재레드 다이아몬드, 《총, 균, 쇠》 저자

성서를 제대로 읽어본 적이 있는가? 이 질문에 대부분은 코웃음을 치거나 기분 나빠할 것이다. 오늘날 20억 명 넘는 사람들이 하느님의 말씀을 기록한 성문서로 소중하게 생각하는 책이자 시중에 약 50억 권이 유통되고 있으며 전 세계 모든 베스트셀러 목록에서 1위를 차지한 책. 성서는 오랜 시간 동안 다양한 문화권에서 읽혀왔고 셀 수 없이 많은 유대교인들과 그리스도교인들의 길잡이가 되어왔다.
그러나 아무도 성서를 인류학적으로 면밀히 검토한 적은 없었다. 책장마다 담긴 신성함에도 불구하고 이 종교적 기록은 신의 손이 아닌 인간의 손으로, 인간에 대해 쓰였다. 인간의 모든 것을 기록한 일기장이자 인간의 본성을 여실히 드러내는 증언이다. 그래서 진화생물학자 카럴 판스하이크와 역사가 카이 미헬은 누구도 가지 않은 길을 걷기로 했다. 성서가 인간의 본성과 문화적 진화에 관해 많은 것을 이야기한다는 사실을 밝히는 최초의 책을 집필하기로 한 것이다.
《신은 성서를 쓰지 않았다(원제: The Good Book of Human Nature)》는 성서의 연대를 그대로 따라가며 가장 흥미로운 이야기들에 집중한다. 창세기에서 시작해 모세오경, 예언서, 시편과 욥기를 거쳐 예수의 등장과 함께하는 신약성서로 대장정을 마치게 된다. 이 과정에서 저자들은 문화적ㆍ진화인류학적 관점을 견지하며, 왜 아담과 이브가 겨우 열매 하나를 은밀히 베어 먹은 죄로 낙원에서 내쫓기는 벌을 받아야 했는지, 대체 인류가 무슨 짓을 저질렀기에 하느님이 이 땅의 모든 생명체를 쓸어버릴 만큼 어마어마한 홍수를 일으켰는지, 왜 이스라엘 민족이 약속의 땅에 들어선 뒤로는 성서에 예언자가 바글거리는지, 그리고 예수는 정말 하느님의 ‘아들’이 맞는지 등 성서에서 발견한 의문들을 바탕으로 인류를 이해하는 열쇠를 찾아갈 것이다.
성서에는 보물이 차고 넘치지만 사람들은 아직 그 보물을 모두 찾아내지 못했다. 그런 의미에서 이 책은 성서를 종교라는 테두리 밖으로 내보내, 믿음의 기록에서 나아가 역사와 문화의 기록으로 새로이 살펴보고자 한다. 성서를 제대로 이해하는 순간, 우리는 비단 종교적 차원의 답뿐만 아니라 인간이 죽음을 두려워하는 이유, 인간이 불행에 대처하는 방식, 정의를 향한 인간의 뿌리 깊은 열망의 기원, 인간이 낙원에 대한 갈망을 잃지 않는 이유 같은 중요한 이야기들의 해답도 찾을 수 있을 것이다.
서문

Part 1 창세기
1 아담과 이브
2 카인과 아벨
3 사람의 아들들, 하느님의 아들들
4 홍수
5 바벨탑
6 족장과 그의 아내들

Part 2 모세와 이스라엘 민족의 이집트 탈출
7 모세
8 야훼
9 투덜거리는 민족
10 토라의 유산

Part 3 왕과 예언자
11 판관과 왕
12 예언자
13 선한 하느님이 그토록 나쁘게 행동하는 이유

Part 4 시편 외
14 시편
15 욥기
16 다니엘

Part 5 신약성서
17 나자렛 예수
18 천국에 오른 예수
19 자연의 책

에필로그
감사의 글

참고 문헌

운이 좋게도 진화생물학자와 역사학자인 우리는 우연한 기회에 성서가 우리에게 말해주어야 하는 것에 대한 호기심을 공유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두 사람 모두 불가지론자이면서도 구약성서와 신약성서에 등장하는 환상적인 이야기와 그 수수께끼에 매료되어 있었던 것이다. 우리 손에는 웅장하고 화려한 이야기를 통해 인간의 존재를 드러내는 다채로운 만화경이 들려 있었다. 사랑, 죽음, 악마, 재물, 폭력, 학살을 이야기하는 성서는 지상과 천상의 도덕과 천사의 본성 같은 문제를 제기할 뿐 아니라 근친상간과 동성애, 인간 제물, 기껏해야 난혼 통제 조치라고 묘사할 수밖에 없을 법한 규범같이 눈길을 잡아끄는 이야기로 가득하다. 감수성이 예민하지 않은 사람이라도 충분히 이 성스러운 경전을 읽을 수 있을 것 같았다. 그래서 우리는 성서를 읽기 시작했다. ▶ 서문 p.14

학자들이 제시한 해석이 매년 쌓여서 거대한 산을 이루었음에도 여전히 가장 중요한 문제에 대한 납득할 만한 해답은 나오지 않았다. 성서가 아담과 이브 이야기를 통해 전하려는 메시지는 무엇인가? 하느님이 아담과 이브에게 벌을 준 이유는 무엇인가? 랍비와 신학자라면 누구나 이 주제에 대한 견해를 가지고 있을 것이다.
이쯤 되면 혼란을 느낀 많은 신자가 고개를 절레절레 저으며 이렇게 말할 것이다. “전혀 문제없어요! 이건 그냥 인간의 불복종에 대한 이야기란 말입니다.” 하지만 이 이야기에서 정말 이상한 점을 찾지 못했다는 말인가? 인류가 단체로 책임을 지면서 수백 세대에 걸쳐 벌을 받고 있는데, 이 모든 것이 고작 사과 하나 때문에 일어난 일이라고 하니 어이없지 않은가? 게다가 성서는 그저 “열매”라고 표현할 뿐, 사과는 언급조차 하지 않는다. 고대 후기로 접어들면서 학자들이 그 열매를 사과라고 지칭하기 시작했는데, 아마 사과를 의미하는 라틴어 말룸mālum이 “악행”, “악” 또는 “재앙”을 뜻하는 라틴어 말룸malum과 비슷하기 때문일 것이다. ▶ 1 아담과 이브 pp.57~58

카인과 아벨 이야기를 통해 당시를 지배한 사회적 혼돈을 일별할 수 있다. 사유재산을 바탕으로 새로 등장한 사회에는 경쟁, 불평등, 폭력이 난무했다. 사람들은 말 그대로 그런 사회에 적응할 준비가 되어 있지 않았다. 진화의 관점에서 볼 때 이 모든 일이 지나치게 빨리 일어나 인간의 정서가 자연선택을 통해 적응해나갈 수 없는 상황을 초래했다. 새로운 규범은 오래전에 자리 잡은 타고난 감정과 충동에 걸맞지 않았다. 대신 “힘이 권력을 만든다”는 말이 재기에 성공하면서 마치 고전 그리스 비극에서처럼 과거의 원칙과 새로운 원칙이 맞부딪쳤다. 이런 부조화의 결과는 대혼란이었다.
성서는 카인과 아벨 이야기를 적절한 곳에 배치했다. 형제간 갈등은 정착 생활의 필연적 결과로 그 뒤를 따른다. 과거의 가족관계가 파탄 나면서 다양한 원심력에 의해 가족이 뿔뿔이 흩어질지도 모른다는 위기감이 팽배해졌다. 놋 땅으로 쫓겨난 카인은 낙원에서 멀어졌다. 따라서 극악무도한 카인의 행동은 그의 개인적 결함, 즉 무절제한 천성 때문이 아니라 조화롭지 않은 사회적 상황이 촉발한 것이다. ▶ 2 카인과 아벨 p.113

이런 관점에서 볼 때 성서의 새로운 중요성이 부각된다. 성서가 거의 1,000년에 걸친 노력의 산물이라는 것을 아는 사람은 많지 않지만, 어쨌든 1,000년간 쌓아 올린 경험 덕분에 성서는 진정한 책 중의 책이 되었다. 성서에 등장하는 이야기는 인간이 직면한 온갖 재앙에 대처하기 위해 어떤 노력을 기울였는지, 어떻게 다양한 전략을 실험했는지, 그리고 그럼으로써 어떻게 완전히 새로운 문제에 직면하게 되었는지 들려준다. 따라서 성서는 새로운 세계에 적응하기 위해 시도한 모든 것을 기록한 인류의 일기장이라고 할 수 있다.
(…) 일기장을 읽으면 과거에 대한 호기심을 충족할 수 있을 뿐 아니라 특정 분야가 발전한 원인과 현재를 살아가는 사람들을 특징짓는 전형적 행동 패턴을 파악할 수 있다. 성서라는 이름의 일기장도 마찬가지다. 성서를 제대로 읽으면 인간의 본성과 문화의 상호작용에 대해 많은 것을 알 수 있다. 또한 문화적 진화의 작용 방식에 대한 근본적 통찰력을 제공할 뿐 아니라 현대를 살아가는 사람들이 아직도 고군분투하는 온갖 어려움의 기원을 확인할 수 있다. ▶ 에필로그 pp.625~626

작가정보

Carel van Schaik
행동생물학자이자 진화생물학자. 프린스턴 대학교에서 연구자로, 1989년에서 2004년까지 듀크 대학교에서 생물인류학 교수로 재직했다. 현재 취리히 대학교 생물인류학 교수이며 인류학 연구소 및 박물관Anthropological Institute and Museum 관장이기도 하다. 네덜란드 위트레흐트 대학교에서 생물학을 전공했으며 이후 약 30년 동안 열대우림에 서식하는 영장류, 그중에서도 특히 오랑우탄을 집중적으로 연구했다.

저자(글) 카이 미헬

Kai Michel
역사가이자 문학연구가, 과학 저널리스트. 저명한 독일 잡지에 과학, 고고학, 역사, 종교 등 광범위한 분야에 관련된 글을 기고해왔다. 〈디 차이트Die Zeit〉, 〈팩트Facts〉, 〈디 벨트보헤Die Weltwoche〉의 편집자 또는 부서장을 역임했고 〈프랑크푸르터 알게마이네 차이퉁Frankfurter Allgemeine Zeitung〉에서 논픽션 서적 검토자로도 활동했다.

전문 번역가. 역서로 《심층적응》, 《누가 지구를 망치는가》, 《파타고니아 이야기》, 《멸종》, 《두 얼굴의 백신》, 《천재에 대하여》, 《퓰리처》, 《여름전쟁》, 《세상을 뒤집는 의사들》, 《감시 사회, 안전장치인가, 통제 도구인가?》, 《에코의 함정》, 《이슬람에서 여자로 산다는 것》(《이단자》의 개정판), 《녹색 성장의 유혹》, 《싸구려 모텔에서 미국을 만나다》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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