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꽃처럼 말한다면 - 사랑 넘치는 가정을 위해

정민규(루카스 제이) 지음

또또규리 2023년 01월 17일 출간

작품소개

책소개

<아름다운 꽃처럼 말한다면>

아름다운 꽃처럼 말한다면, 우리의 입술에서 그처럼 향기를 품은 말이 나온다면?

넉넉히 사랑 넘치는 가정이 되지 않을까요. 이러한 풍요로운 가정에서 자라나고 생활하는 가족을 상상해 봅시다. 기쁨과 감사로 웃음과 여유가 얼굴빛과 마음속에서 끊이지 않는 사랑의 가족.

한마디로, 하나님이 사랑이 흐르는 가정.

이 책에 ‘가정은 연결을 배우는 곳’이라는 내용의 글이 있습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사랑을 연결하여 주는 사명을 띠고 각 가정 가정에 몸담고 있습니다.
이 책에 그 같은 ‘사랑의 가정의 마음과 말, 행함’이 담긴 작은 이야기들이 있습니다.

이 책을 통해 하나님 뜻 안에서 가정을 사랑으로 아름답게 꾸며 가시기를 소망합니다.

목차

프롤로그 아름다운 꽃처럼 말한다면
오늘 감사했던 것 말하기
엄마의 소중함
가정, 연결을 배우는 곳
사랑 안에서 가장 귀히 여기며
가족이 뭐예요?
“그리스도를 경외함으로 피차 복종하라”
우리 집은 공사 중
부모와 자녀의 마음속 거울
사랑하는 사람에게 할 수 있는 가장 나쁜 일
“자기 가족을 돌아보지 아니하면”
아름다운 꽃처럼 말한다면

책 속으로

<가정, 연결을 배우는 곳> 중에서

가정에서 우리가 배우는 것을 한마디로 말하자면 무엇일까요? 저는 ‘연결’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니까, 가정이란 연결을 배우는 곳이라는 말입니다.

하나님과 사람, 사람과 사람, 사람과 사물, 사람과 공부, 사람과 일을 연결하는 것에 대해 우리는 가정에서 그 모두를 배웁니다. 가정의 역할이 바로 ‘연결’임을 깨닫게 되면 가정의 각 구성원이 그 모든 것들의 연결을 화평케 하는 중재자로서 일하게 됩니다. 서로서로 연결 능력을 키워 가면서요.


잠자기 전에 하는 가족 한 명 한 명과 이 가정을 위해 하나님께 올려 드리는 가족 중의 대표기도, 이웃을 만날 때 나의 태도와 말투, 물건을 구매하고 취급하는 나의 습관과 행동, 매일 손에 드는 성경과 책, 부지런하면서도 효율적으로 일하고자 하는 열의, 예를 들자면 이런 것들이 가족의 연결 능력을 서로서로 키워 줄 것입니다.

연결은 외부로만 향하지 않습니다. 내부로도 연결합니다. 나의 마음을 터치하는 것이죠. 기도를 하거나 일기를 쓰거나 하면서 나 자신과 연결됩니다. 하나님은 인간에게 이렇게 모든 것들과 연결할 수 있는 끈을 주셨습니다. 정확히 말하면 하나님이 인간과 함께하시고자 내려 주신 그 끈에 이러한 모든 연결 요소가 포함되는 것이겠죠.

하나님은 우리가 연결되기를 바라십니다. 그리고 우리가 하나님과 함께한 가운데 세상과 연결하기를 바라십니다. 연결의 능력, 그 힘은 어디서 나옵니까? 바로 사랑입니다. 하나님이 내려 주신 끈은 다름 아닌 사랑의 끈이기에. 바로 가정에서 우리는 사랑을 느끼고 사랑을 배움으로써 세상과 연결하는 능력을 키워 갑니다. 그래서 가정은 그 어느 공동체보다 중요하죠.

실수도 하고 잘못도 하겠지만, 가정에서 우리가 결코 놓지 말아야 할 끈이 바로 사랑이라는 것, 가족들이 사랑으로 섬세하고 촘촘하게 연결되었을 때 우리가 느끼게 될 그 평안과 기쁨이란 과연 말로 형언할 수 없다는 것을 우리가 각양각색의 사랑의 체험을 통해 함께 누리고 나누게 되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그리하여 매일매일 사랑의 연결 능력이 고양되는 각 가정 되기를 간구합니다.

(골3:12)그러므로 너희는 하나님의 택하신 거룩하고 사랑하신 자처럼 긍휼과 자비와 겸손과 온유와 오래 참음을 옷입고

출판사 서평

‘사랑의 가정의 마음과 말, 행함’이 담긴 작지만 소중한 이야기들이 담겨 있습니다.

작가정보

저자(글) 정민규(루카스 제이)

정민규(루카스 제이)

필명 루카스 C. 제이(Lucas Christian Jay). 애니메이션 <루카>를 보고 지은 필명 루카스 제이. 세상의 작은 빛이 되고 싶은 마음이 담겨 있다.
자칭 Copypoet. 카피라이터도 시인도 못 되지만 짧고 쉽고 깊은 글, 자칭 Copypoem을 평생 쓰고픈 사람. 그리고 그 글의 내용대로 살고 싶은 사람. 또 그 글과 삶을 많은 사람들과 나누고픈 사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