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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들의 사랑과 영혼

나들목

2023년 01월 20일 출간

종이책 : 2022년 06월 09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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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상품 정보
파일 정보 ePUB (8.80MB)
ISBN 9791191960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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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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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들과 친밀한 삶을 누리는 사람들은 언젠가는 반려동물의 죽음에 직면하게 된다. 이 책은 동물들이 육체를 떠나는 가슴 아픈 시간을 좀 더 평화롭고 심지어 풍요로운 경험으로 만드는 다양한 사례를 소개한다. 현재 죽어가는 과정에 있거나 이미 죽은 동물들을 둘러싼 현실적인 이야기뿐 아니라, 동물의 죽음 이후 환생과 전생까지 아우른다.
서문
1장 삶과 죽음에 대해 동물들은 어떻게 인식할까?
2장 죽어 가는 과정과 인간의 영향
3장 떠나보내기 그리고 안락사
4장 동물의 선택과 목적 : 동물도 때로 스스로 죽음을 선택한다
5장 보호소와 구조된 동물들
6장 영혼의 차원들
7장 죄책감과 비탄

동물은 왜 인간보다 짧은 생을 살까, 궁금해 하는 어른에게 한 아이가 답한다. “모든 생명체는 사랑하고 친절하며 좋은 삶을 살기 위해 태어나요. 하지만 동물들은 이미 그 방법을 알고 있어서 오래 머물 필요가 없어요.” _ 7쪽

동물의 사랑은 육체적, 심리적, 영적으로 우리가 눈뜨고 방어를 해제하며 무방비가 되게 한다. 동물과 함께라면 우리는 인격이나 문화, 일, 옷, 화장품 뒤에 숨지 않고 자신을 드러내 보일 수 있다. 그들은 아플 때나 건강할 때나, 우리의 내밀한 기쁨과 격렬한 분노 그리고 가장 깊은 절망까지, 그 누구보다도 우리를 잘 안다. 그들은 시종일관 안정되고 꾸준한 존재감으로, 지구상에 극소수만이 할 수 있을 법한 변함없는 사랑을 준다. 반려동물은 우리 영혼의 정수를 꿰뚫어 보고, 신성한 신뢰 관계가 펼쳐지도록 한다. 만약 영혼의 동반자가 있다면, 이것이야말로 그러하다. _ 18쪽

인간의 정서적 애착으로, 반려동물들이 평화롭고 정상적으로 죽음을 준비해야 할 때 고통스럽게 생명에 집착할 수 있다. 미칠 듯한 정서적 동요나 원치 않는 변화에 둘러싸여 죽어 가는 것은, 동물들을 혼란스럽고 고통스럽게 하며 영혼으로의 이행을 더욱 힘들게 할 수 있다. 동물들은 반려인에게 고통을 주지 않고 평화롭게 가기 위해 혼자 떠나기로 선택할 수도 있다. _ 19쪽

당신이 어디에 있든지 그들은 당신과 함께한다. 그들은 당신이 메시지를 이해할 때까지 어떤 방식으로든 알려 줄 것이다. 사랑은 죽지 않는다. 우리의 연결은 사랑하는 동물이나 사람이 신체를 벗어 버린다고 해서 깨어지는 것이 아니다. _ 163쪽

많은 사람들이 사랑하는 동물이 죽은 이후 다시는 다른 반려동물을 가질 수 없다고 느낀다. 그들은 그런 상실감을 다시 겪을 수 없으며, 그것이 죽은 동물과의 추억에 모욕이 되고, 새로운 동물에게도 이전 동물과 불리하게 비교 당함으로써 부당한 일이 될 것이라 여긴다. 그러나 대부분의 경우, 당신의 감정을 직면하고 그 감정들을 존중하며, 동물의 질병과 죽음에 대한 죄책감을 떠나보낸 뒤에, 새로운 반려동물과 함께 사랑과 즐거움과 풍요로움을 만들어 가는 것은 어렵지 않고 심지어 건강한 일이다. 동물의 영혼도 이 과정에서 당신을 도와줄 것이다. _ 237쪽

애니멀 커뮤니케이션은 다르게 존재하고 소통하는 존재 방식의 변화에 관한 것!

동물과의 대화는 특별한 사람들만이 경험하고 소비하는 별난 이야기가 아니다. 그것은 우리가 언어를 배우기 전 몸의 기억으로 거슬러 회복해 가는 새로운 성장의 이야기이다.
결국 죽은 동물과의 영혼 교감은, 죽음의 강을 건너는 동물의 존재 변형에 관한 이야기이자 동시에 우리 인간의 존재 변형에 관한 것이다.
심리학적으로, 동물은 앞선 책에서 저자가 언급했듯이 라틴어 ‘아니마(anima)’에서 유래되었으며 아니마는 ‘혼(魂)’을 뜻한다. 그것은 인간의 무의식을 탐구하는 융 심층심리학에서도 중요한 의미를 지닌다. 동물은 본성과 직관을 상징하며, 의식으로 수용되지 못한 무의식적이며 어두운 측면을 나타내기 때문이다. 아픈 동물은 우리의 아픈 본성이다. 병들고 죽은 동물은 각 동물이 상징하는 고유한 특성과 관련하여 우리 안에 병들고 단절된 영혼의 일부를 상징한다. 그것은 우리가 온전하고 균형적인 삶을 살아 내지 못하고 있다는 증거다.
그렇게 본다면 동물과의 영혼 교감은 실제 동물과의 대화일 뿐 아니라, 우리 내면에 ‘죽은 동물’로 상징되는, 우리가 살아 내지 못한 측면을 받아들여 소생시키는 것이다. 이러한 관점으로 페넬로페의 글을 읽으면 동물과의 교감은 심리학적·영적 지평을 넓히는 새로운 메시지로 다가올 것이다.

작가정보

(Penelope Smith)
50년 이상 애니멀 커뮤니케이터로 일하며 수많은 제자들을 배출해 내고 동물과의 교감을 대중화하는 데 힘써 온, 이 분야의 선구자이다. 사회과학 분야에서 학사와 석사를 전공하고, 사람을 상담하는 심리 상담사에게 동물을 상담하는 상담사로 확장하여 언어뿐 아니라 비언어적인 직관과 교감을 통해 인간과 비인간의 경계를 좁혀 왔다. 그 과정에서 춤추고 노래하고 공연하고 가르치고, 또 작곡하고 글을 씀으로써 몸 전체를 통해 대자연과 교감하고 연결되는 삶을 실천하며, 우리가 잃어버린 언어 이전의 세계를 감각하도록 일깨운다. 미국 애리조나 주 프레스콧에서 반려동물들과 거주하면서 애니멀 커뮤니케이션 상담과 강의를 진행하고 있다. 애니멀 관련 잡지 Species Link의 편집장이며, 저서로 Animals: Our Return to Wholeness, Animal Talk, When Animals Speak 등 여러 권이 있다.
http://www.animaltalk.net

이화여자대학교 여성학 석사 졸업.
「살아 숨 쉬는 영문법」 저자.
오랫동안 입시 영어를 가르쳤고, 현재는 마음 치유(치유 상담)에 관심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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