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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을 여는 생활 속의 지혜

이경일 지음
아이네오

2023년 01월 10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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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 정보 pdf (3.51MB)
ISBN 9791185637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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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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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을 여는 생활 속의 지혜!

이 세상에 태어나 존재하는 모든 것들은 자기 속에 잠재된 자기 삶의 능력을 가지고 태어납니다.
이 능력이 자기 보존, 자기 성장, 자기 발전을 위한 도구입니다.
예를 들면, 거북이는 아주 느리기 때문에 딱딱한 등껍질을 가지고 자기를 보존하고, 방어하며 살아갑니다.
사슴과 노루는 뿔로, 사자나 호랑이는 날카로운 이빨로, 민물에 곤충이나 해저의 물고기 한 마리도 다 자기 보존과 방어와 성장발전에 필요한 것들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래서일까요?
아인슈타인 박사는 “나는 신이 나에게 주신 능력의 18%를 겨우 사용하고, 세상을 떠난다.”는 유명한 말을 남겼습니다.
무슨 말입니까?
모든 인간들에게도 본질적으로 자기 보존과 방어와 성장 발전의 능력이 있다는 것입니다.

지금까지 인간의 문화와 문명의 금자탑은 이 같은 인간의 자기 보존과 방어와 성장 발전의 능력이 만들어낸 작품입니다.
자동차를 만들고, 배를 만들고, 비행기를 만들고, 고층빌딩을 짓고, 인공위성을 만들고, 심장이식 수술을 하고, 컴퓨터를 만들고, 유전자 공학을 발전시키는 이 모든 것은 인간의 ‘본질적 능력’이 가져온 결과들인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인간은 누구나 본질적으로 능력을 가지고 세상에 태어납니다.
이 같은 본질적 능력을 잘 개발하고 발전시킨 것이 우리의 생활을 윤택하게 하고, 우리의 삶을 이끄는 법칙과 효과와 방법의 기초가 되고, 지혜가 되는 것입니다.

교훈이나 진리가 추상적이라면 법칙과 효과는 구체적인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교훈과 진리 안에는 쓴 말이 담겨 있어 그대로 받아들이기가 어렵습니다.
그러나 인간의 삶을 이끄는 법칙과 효과와 원리는 살아가면서 혼란스럽고 이해되지 않는 것들에 대하여 어떻게 대처하며, 새로운 시대감각에 맞게 예전에는 맛보지 못했던 행복한 삶과 삶의 공동체를 함께 만들어갈 삶의 지혜이기에 이를 함께 나누고자 하는 것입니다.

이 책은 저자가 다양한 위치와 장소에서 읽었던 책들 안에서 발견한 지혜로운 삶의 법칙과 효과와 원리를 칼럼 형식으로 신문에 기고하고, 블로그에 올렸던 글들을 모아서 독자들이 이해하기 쉽게 편집해 놓은 것입니다.
또한 저자만의 지혜로운 삶을 향한 개인적인 노력이며, 하나님의 말씀을 묵상하며 주님이 주신 생각의 변화를 삶의 행동 변화로 옮기기 위한 아름다운 흔적(痕迹)입니다.
어쩌면 전문가가 쓴 글이 아니어서 다소 투박해 보일 수는 있겠지만, 기교 없이 담담하게 써 내려간 글이기에 독자들이 마음 졸여 가며 읽거나, 독자들의 마음을 불편하게 하는 내용도 없을 것입니다.
그럼에도 이 책은 멘토, 고문, 컨설팅의 성격을 띠고 있어서, 삶의 맥(脈, MAC;mentor+advisor+consultant+coach)을 파악하고 이어 나가면 개인 및 조직의 운영, 특히 가정·기업·단체를 위한 양서(良書)로서 삶의 지혜를 얻는 데 많은 도움이 될 것입니다.

이 책은 총 3부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1부는 세상의 법칙을 설명하고 있어 제목을 ‘인간의 삶을 이끄는 법칙들’이라 붙여 보았습니다.
2부는 저자가 살아오면서 얻은 경험들을 이야기하고 있어 제목을 ‘인간의 행복을 가져다 준 효과들’라고 하였습니다.
3부는 저자가 살아오면서 얻은 지혜를 이야기하고 있어 ‘인간의 삶을 이끄는 원리들’이라는 제목을 붙여 보았습니다.

아무쪼록 이 책이 많은 사람들의 침대 머리맡 또는 책상 모서리에 던져두었다가 눈에 들어오면 무심히 집어 들고 아무 페이지나 읽다가, 다시금 던져두고 보는 책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렇게 무심코 이 책을 보다가 얻게 된 삶의 지혜로 개인은 더 슬기롭게 살아가고, 성숙한 사회가 되고, 갈등이 줄어드는 기회가 되었으면 합니다.

아무쪼록 독자들이 이 책을 읽으면서 성령님께서 일깨워 주시는 생각의 변화가 삶의 변화로 이어져서 내일을 여는 생활 속의 참 지혜를 발견할 수 있기를 기대하고 소망합니다.


이 경 일 드림
 프롤로그╻내일을 여는 생활 속의 지혜 3
 추 천 사╻삶의 지식을 담아 놓은 탁월한 지혜서 6


 제1부╻인간의 삶을 이끄는 법칙들 13

▪ 1:99의 법칙 14
▪ 그레샴의 법칙(Gresham's Law) 17
▪ 근접성의 효과와 유사성의 법칙 20
▪ 깨진 유리창의 법칙(Broken Window Theory) 23
▪ 끌어당김의 법칙 26
▪ 넘버원의 법칙 29
▪ 던바의 법칙(Dunbar's Number) 32
▪ 도도새(Dodo Bird)의 법칙 35
▪ 라테(Latte)의 법칙 39
▪ 레몬 시장의 법칙 42
▪ 로크의 법칙(Lacke's Law) 45
▪ 롱 테일 법칙(Long Tail Theory) 48
▪ 리틀우드의 법칙(Littlewood's Law) 51
▪ 마라톤의 법칙 54
▪ 마태 효과와 메칼프의 법칙 57
▪ 몰락(沒落)의 법칙 60
▪ 밀러의 법칙(Miller's Law) 63
▪ 베버의 법칙(Weber's Law) 66
▪ 벤치의 법칙 69
▪ 상호성의 법칙(Law of Reciprocality) 72
▪ 샐리의 법칙(Sally's Law) 75
▪ 서로 좋아하는 법칙 78
▪ 세렌디피티의 법칙(Serendipity's Law) 81
▪ 수확체감의 법칙(Law of Diminishing Returns) 84
▪ 스마일 커브(Smile Curve)의 법칙 87
▪ 악어의 법칙 90
▪ 엥겔의 법칙(Engel's Law) 93
▪ 역발상(逆發想)의 법칙(法則) 96
▪ 오컴의 면도날(Ockham's Razor)의 법칙 99
▪ 우물의 법칙 102
▪ 원근(遠近)의 법칙 105
▪ 제로 베이스(Zero Base)의 법칙 107
▪ 죄수의 딜레마와 선택의 법칙 110
▪ 질투의 법칙 113
▪ 최소량의 법칙(Law of Minimum) 116
▪ 킬리의 법칙(Keeley's Law) 118
▪ 타협의 법칙 121
▪ 탈리오 법칙(Lex Talionis) 124
▪ 토사구팽(兎死狗烹)의 법칙 127
▪ 피터의 법칙(Peter Principle) 130
▪ 하인리히의 법칙(Heinrich's Law) 133
▪ 호프스태터의 법칙(Hofstadter's Law) 136


 제2부╻인간의 행복을 가져다 준 효과들 139

▪ 간츠펠트 효과(Ganzfeld Effect) 140
▪ 개변 효과(Conversion Effect) 143
▪ 금지된 과일 효과(Forbidden Fruit Effect) 146
▪ 기동력(機動力)과 승수효과(Multiplier Effect) 150
▪ 낙인효과(Labeling Effect) 153
▪ 닻 내림 효과(Anchoring Effect) 156
▪ 로젠탈 효과(Rosenthal Effect) 159
▪ 마시멜로 효과(Marshmello Effect)와 성공비결 163
▪ 말파리 효과 166
▪ 메디치 효과(Medici Effect) 169
▪ 바넘 효과(Barnum Effect) 172
▪ 반응성 효과(Reactivity Effect) 176
▪ 발라흐 효과(Wallach Effect) 179
▪ 방관자 효과(Bystander Effect) 182
▪ 벼룩 효과(The Flea Effect) 185
▪ 부메랑 효과(Boomerang Effect) 189
▪ 뷔리당의 당나귀 효과(Buridan's Ass Effect) 192
▪ 스놉 효과(Snob Effect) 195
▪ 스트라이샌드 효과(Streisand Effect) 198
▪ 스포트라이트 효과(Spotlight Effect) 201
▪ 양떼 효과(Herding Effect) 204
▪ 웃음의 효과 207
▪ 워비곤 호수 효과(Lake Wobegon Effect) 210
▪ 월렌다 효과(Wallenda Effect) 213
▪ 이케아 효과(IKEA Effect) 216
▪ 정보 제시 순서 효과 219
▪ 자존감(自尊感) 효과 222
▪ 초두 효과(Primary Effect) 226
▪ 칵테일파티 효과(Cocktail Party Effect) 229
▪ 쿨레쇼프 효과(Kuleshov Effect) 232
▪ 크레스피 효과(Crespi Effect) 235
▪ 틀 효과(Framing Effect) 238
▪ 파노플리 효과(Panoplie Effect) 241
▪ 플라세보 효과와 노시보 효과 244
▪ 플린 효과(Flynn Effect) 248
▪ 허위 합의 효과(False-Consensus Effect) 251
▪ 호손 효과(Hawthorne Effect) 254


 제3부╻인간의 삶을 이끄는 원리들 257

▪ 가면 증후군(Imposter Syndrome) 258
▪ 가정 원칙(As If Principle) 261
▪ 고슴도치 딜레마(Hedgehog's Dilemma) 265
▪ 고정관념(Stereotype) 269
▪ 귀인 오류(Attribution Error) 272
▪ 모든 것의 가격(The Price of Everything) 275
▪ 미루는 습관(Procrastination) 279
▪ 밧세바 신드롬(Bathsheba Syndrome) 283
▪ 보이지 않는 고릴라(Invisible Gorilla) 286
▪ 보이콧(Boycott) 289
▪ 브레인스토밍(Brainstorming) 292
▪ 사회적 촉진(Social Facilitation) 295
▪ 살리에리 증후군(Salieri Syndrome) 298
▪ 선택의 역설(Paradox of Choice) 301
▪ 슈와르츠의 논단(論斷) 305
▪ 스톡데일 패러독스(Stockdale Paradox) 308
▪ 신데렐라 콤플렉스(Cinderella Complex) 311
▪ 아론슨의 금지된 행동 실험 314
▪ 암묵적 지식(Tacit Knowledge) 318
▪ 야생마 엔딩 321
▪ 양털 깎기(Fleecing of the Flock) 325
▪ 열정적 증오(Passionate Hatred) 328
▪ 요나 콤플렉스(Jonah Complex) 332
▪ 이기적 편향(Self-Serving Bias) 336
▪ 이카루스 패러독스(Icarus Paradox) 339
▪ 인류 지향 원리(Anthropic Principle) 342
▪ 자각몽(Lucid Dream) 345
▪ 자기 충족 예언(Self-Fulfilling Prophecy) 348
▪ 자기기만(Self-Deception) 351
▪ 자존심(自尊心)과 자존감(自尊感) 354
▪ 제로섬 게임(Zero-Sum Game) 357
▪ 최후통첩 게임(Ultimatum Game) 360
▪ 치킨 게임(Chicken Game) 363
▪ 카렐 공식(Karel Formula) 366
▪ 카인 콤플렉스(Cain Complex) 369
▪ 쾌락의 쳇바퀴(Hedonic Treadmill) 372
▪ 쿠바드 증후군(Couvade Syndrome) 375
▪ 터널 비전(Tunnel Vision) 378
▪ 통제의 환상(Illusion of Control) 381
▪ 트로이 목마(Trojan Horse) 384
▪ 트롤리 딜레마(Trolley Dilemma) 386
▪ 파괴적 혁신(Disruptive Innovation) 389
▪ 파랑새 증후군(Blue Bird Syndrome) 392
▪ 학습된 무력감(Learned Helplessness) 395
▪ 확증 편향(Confirmation Bias) 398

던바의 법칙(Dunbar's Number)





‘발이 넓고 활동을 왕성하게 하는 사람’을 오지랖이 넓은 ‘마당발’이라고 한다.
이처럼 마당발이 될 수 있는 것은 그 사람의 능력이며, 중요한 자산(資産)이라고도 할 수 있다.
아무리 마당발이라고 해도 진정한 인맥(人脈)은 한계가 있다고 한다.

그렇다면 그 한계(限界)는 과연 어디까지일까?
학자들의 연구 결과에 의하면 진정한 관계를 맺는 사람이 많아 보이지만 150명에 불과하다는 것을 발견했다.
이 ‘150명의 관계’를 ‘던바의 법칙’(Dunbar's Number)이라고 한다.

이 법칙은 미국의 문화 인류학자인 옥스퍼드 대 로빈 던바(Robin Dunbar, 1947~) 교수가 최초로 주장했는데, 원숭이나 침팬지 등의 영장류로 사교성을 연구한 결과를 1992년 『신피질 크기가 영장류의 그룹 규모에 미치는 제약 요건』이라는 논문에서 발표했다.
주로 복잡한 것을 담당하는 대뇌 영역인 신피질이 클수록 사귀는 친구가 많다.
인간에게도 같은 내용으로 적용해 보니, 마찬가지로 ‘신피질(neocortex)이 크면 큰 만큼 인간의 친분관계는 150명이 될 것’이라고 추정했다.

그래서 ‘150’을 ‘던바의 수’라고 말한다.
호주나 뉴기니, 그린란드 등 아직도 원시 부족 국가의 원시인에 가까운 삶을 사는 사람들을 상대로 조사해 본 던바 교수는 주민의 규모가 대략 150명 정도 된다는 공통점을 발견했으며, 또한 현대 전투에서도 지휘관이 직접 지시하며 전투할 때 병사가 200명이 넘으면 통제하기 어렵다는 것도 발견했다.
이러한 조사 결과를 통하여 ‘조직을 관리할 때 150명의 인원이 최적’이라는 추론(推論)이 틀리지 않았음을 확신하게 된다.

던바 교수는 SNS에서도 최적의 친분관계는 150명이라는 결과를 내놓았다.

인맥을 맺은 사람의 숫자가 수만 명에 이르는 사교적인 사람과 몇 백 명에 불과한 보통 사람을 직접 비교해 보았다.
1년에 한 번 이상 어떤 형태로든 연락을 하거나 안부를 물어 서로 소통을 하는 사이를 친구의 기준으로 두었다.
그런 기준을 두고 살펴본 결과 두 그룹간의 진정한 친구 사이는 별반 차이가 없다는 것을 발견한다.
현대에 페이스 북 친구가 수천 명에 달한다고 해도 실제로 긴밀하게 지내는 친구는 150명 안팎에 지나지 않으며, 그 중에서 진정으로 흉금을 털어놓고 지낼 수 있는 사이는 대략 20명 정도밖에 되지 않는다.
이 결과에서 힌트를 얻은 패스(Path:사람이 다녀서 생긴 길)라는 SNS서비스는 이른바 던바의 수의 1/3 수준인 50명으로 친구 수를 제안해 긴밀한 퍼스널 네트워크를 만드는 서비스를 오픈하기도 했다.

그런데 150이 인맥(人脈)의 숫자 전부일까?

사실 던바 외에도 인맥에 관한 연구를 한 학자들이 몇 명 더 있다.
인류학자인 러셀 버나드와 피터 킬링워스는 미국인을 대상으로 다양한 방식의 실험과 연구 조사한 결과를 발표했는데, 그들이 결과로 내놓은 수치는 던바가 연구한 결과의 거의 배에 가까운 290에 이른다.
그들의 논리에 따르면 조사 대상의 선정 방법과 조사 방법에 따라 결과가 충분히 달라질 수 있다고 말한다.

또한 미국의 전설적인 자동차 판매 왕인 조 지라드(Joe Girard, 1928~2019) 역시 인맥 숫자를 발견한 적이 있는데, 그는 자동차 영업을 시작한지 1년 만에 1,400대의 자동차를 판매했고, 15년 만에 15,000대를 판매했다.
세계적으로 자동차 판매에서 기네스북에 오른 그는 자신의 경험에 근거해서 250의 법칙을 언급한 바 있는데, 그동안 수많은 고객들의 결혼식장이나 장례식장들을 돌아다니면서 얼마나 많은 사람들의 애경사를 챙겼을까 살펴보았더니 대략 250명으로 나타났다.
다른 사람들도 자신과 비슷할 것으로 추측해서 ‘사람이 관리하는 데 적정한 인원이 250명’이라고 생각했던 지라드는 ‘고객 한 명을 잘 관리하면 고객 250명을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간주하고 고객들을 극진히 대접하며, 조심스럽게 행동했다고 말했다.

미국 브리 경영대 심리학자들은 ‘사회생활에서 인간관계가 원만한 사람들은 그렇지 못한 사람보다 먼저 사망할 확률이 50%나 낮다’는 연구 결과를 내놓았다.
인간관계가 사람의 심리와 건강에 영향을 줄 정도로 중요하다는 말이다.
‘친구 숫자의 많고 적음보다는 관계를 어떻게 유지하는가가 더 중요하다’고 본 것이다.

무작정 친구를 만들기보다는 내가 감당할 만한 인맥을 보유하는 것이 더 중요하고, 진정한 관계의 적정선을 스스로 찾아서 의미를 생각해보는 것이 던바를 비롯한 심리학자들이 우리에게 주는 메시지가 아닐까?

삶의 지식을 담아 놓은 탁월한 지혜서

‘내일을 여는 생활 속의 지혜’라는 책을 저술하신 이경일 집사님의 첫 출판을 축하드리며, 지금까지 도와주신 에벤에셀의 하나님께 영광을 돌립니다.

저자는 직장생활을 성실하게 하면서도 평소에 독서를 즐겨 하고, 지방 일간지에 칼럼을 기고하는 등 지성적이고 진실한 분이십니다.
뿐만 아니라 교회에서도 하나님의 자녀로서 신앙심이 돈독하고, 훌륭한 믿음의 본이 되는 일꾼이기도 합니다.

우리가 살아가는 삶 속에서 지혜와 지식이 얼마나 소중하고, 필요한 것인지 말로 다 표현할 수 없습니다.
그래서 성경 잠언에 보면 ‘지혜와 지식은 하나님을 경외하는 자의 모습’이라고 하였습니다.
반대로 어리석은 자의 모습은 하나님을 떠나서 결국은 실패하는 인생이 되고 말 것이라는 사실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이 책은 다양한 지식인들의 연구와 경험의 노하우를 저자만의 독특한 감성과 감각으로 삶의 현장에서 이용하고 적용하도록 그 지식들을 담아놓은 탁월한 지혜서입니다.

이 책을 읽다보면 짧고 간단한 논문을 읽는 것 같을 것입니다.
또한 시대를 관통하는 시사적 관점에서 21세기 삼국지를 읽는 것과 같을 것입니다.
그리고 옛 시대의 정담과 가슴깊이 새겨지는 가르침을 담은 현대판 사서삼경을 떠올리게도 할 것입니다.
때론 한 편의 서사시를 읽은 것처럼 마음에 정돈과 시원함을 얻기도 할 것입니다.
단편이지만 각각의 내용을 읽다보면 그 깊이와 의미로 인하여 놀라움을 금치 못하게 될 것입니다.

오늘이 모여서 내일의 승리가 되고, 순간이 모여서 영원을 이룹니다.
사람들은 현실의 삶이 행복하다고 느끼든지, 불행하다고 느끼든지 오늘이라는 시간을 살면서 내일을 개척해 나가야 합니다.

그런데 과거에 비해서 요즘은 위대한 정치가나 사상가가 잘 안 나온다고 합니다.
현대 지식과 정보는 과거와 비교가 되지 않을 만큼 넘쳐나고, 그 많은 지식과 정보를 습득할 기회가 많아 졌음에도 불구하고 현대사회에서 훌륭한 지도자가 나오지 않는 이유가 무엇일까요?

이에 저는 읽을 책이 너무 많기 때문이라는 생각을 해 보았습니다.
과거에는 책이 몇 권 없었습니다.
500년, 1,000년의 검증을 받은 고전 몇 권뿐이었습니다.
과거의 사람들은 그것을 읽고 또 읽었습니다.
거기서 인간의 삶을 꿰뚫는 통찰과 지혜가 나왔습니다.
그런데 요즘은 소모하듯 너무나 가벼운 정보나 경제적으로 유익이 되는 정보와 지식에만 관심이 많습니다.
그래서 위대한 지도자나 사상가가 나오지 않는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우리는 주변 사람들이 지혜로운 사람이 되기를 원합니다.
아내들은 남편이 지혜로운 사람이 되어 어느 곳에 가든지 분위기도 잘 맞추고 인정받기를 원합니다.
남편들도 아내가 지혜로운 사람이 되어 자녀들을 잘 양육하기를 원합니다.
부모들은 자녀들이 지혜로운 사람이 되어 사회에서 인정받기를 원합니다.

어떤 여자가 옷 가게에서 외투 한 벌을 샀습니다.
그런데 집에 와서 보니 주머니에 값진 보석 반지가 들어 있었습니다.
‘돌려주어야 하느냐, 모른 척 그냥 가져야 하느냐!’

돌려주자니 아깝고 가지자니 양심의 가책을 느꼈습니다.
그래서 망설이다가 랍비를 찾아갔습니다.
랍비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당신이 산 것은 외투지 반지가 아닙니다. 당연히 돌려주어야 합니다. 그런데 그것을 돌려주러 갈 때 절대로 혼자만 가지 말고 당신의 아이들을 데리고 가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당신은 그 보석 반지보다 훨씬 더 귀중한 것을 자녀들에게 물려주게 될 것입니다.”

삶의 지혜에서 나오는 놀라운 가르침입니다.
우리에게 정말 필요한 건 지혜입니다.
지혜는 부모로부터 유산을 받는 것만큼 좋은 것입니다.
지혜를 갖고 있으면 세상 살면서 지혜의 덕을 보게 됩니다.

돈이 사람을 보호하듯, 지혜도 사람을 보호합니다.
지혜가 우리 자녀들을 악에서 보호합니다.
지혜가 우리 자녀들을 바른길로 인도합니다.

그렇다면 지혜를 어떻게 얻을 수 있을까요?
지혜는 깨달음 통해 얻습니다.
아는 것과 깨닫는 것은 다릅니다.
아는 것은 단지 알고 있는 ‘정보’입니다.

그러나 깨달은 것은 ‘지혜’입니다.
성경을 많이 안다고 지혜로운 사람이 아닙니다.
성경 말씀을 읽을 때 오는 깨달음을 통하여 지혜를 얻습니다.

나이가 들어 삶의 다양한 문제들을 경험했다고 지혜로운 사람이 아닙니다.
삶의 다양한 문제들 속에서 깨달음이 있을 때 지혜로운 어른이 됩니다.

그러므로 지혜로운 사람은 세상을 살면서 일어나는 모든 것들을 통하여 깨달음을 얻습니다.
그 깨달음은 생각을 바꿔줍니다.
그 깨달음은 세월을 아끼게 해 줍니다.
그 깨달음은 물질을 절약하고 젊음을 아낄 수 있게 해줍니다.
그 깨달음으로 보람되고 생산적인 삶을 살 수 있게 됩니다.

본서에는 42개의 우리의 삶을 이끄는 법칙이 있습니다.
우리의 삶을 행복하게 한 37개의 효과와 45개의 원리들이 담겨져 있습니다.
이 법칙과 효과와 원리들을 읽고 묵상하며 깨달음을 얻으면 지혜로운 사람이 될 것입니다.

그 한 예로 본서의 90페이지에 보면 “악어의 법칙”이 있습니다.

이 악어의 법칙은 투자 심리학 이론 중 하나입니다.
투자를 하면서 계속되는 손해를 메우려다 더 많은 손해를 방지하기 위해 예로 든 것입니다.

악어가 우리의 다리를 물었다고 가정해 봅시다.
우리는 어떤 방법을 통해서든지 이 위기에서 벗어나야 합니다.
만약 손으로 다리를 빼려고 뻗으면 손을 물릴 수 있고, 빠져 나오려고 발버둥 칠수록 우리 신체의 더 많은 부분이 악어 입 속으로 들어가게 될 것입니다.
이 상황에서 최소한의 희생(犧牲)은 물린 쪽 다리 하나를 포기하는 것입니다.
이것이 잔혹한 ‘대자연의 법칙’이기도 합니다.

현대에서 이런 일은 거의 일어나지 않지만, 투자 심리학에서 ‘무거운 짐을 벗기 위한 이론’으로 많이 인용합니다.
우리는 삶 속에서 손해를 보면서도 포기해야 할 때가 있습니다.
결정적 순간에 약간의 손해로 포기하게 되면 큰 손해를 막을 수 있으며, 시기적절하게 버릴 줄 아는 사람이 다시 빛을 발할 수 있다는 이론입니다.

인생(人生)의 한평생(限平生)은 길게 생각하면 길다고 볼 수 있으나 반면에 짧다고 보면 아주 짧다고 느껴지는 시간이며, 더욱이 이 세상에는 좋은 것도 많고, 멋진 것도 많고, 하고 싶은 것도 많습니다.
그런데 이 많고 많은 것을 어찌 욕심대로 할 수 있겠습니까?
이때 ‘포기하고 버릴 줄 아는 것’이 삶 속에 지혜가 된다는 것입니다.
포기한다고 해서 끝나는 것이 아니며, 오직 그것 하나만 있는 것이 아닙니다.
하나를 버리면 그대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또 다른 것을 얻기 위한 토대가 될 수 있는 것이 우리네 인간의 삶입니다.

우리는 주위에서 ‘자신이 소유한 것을 소중히 여기고 포기할 줄 모르고, 포기하는 고통을 두려워하며, 결국은 짓눌리는 고통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안타까운 경우’를 보곤 합니다.
인생을 길게 보며 융통성 있게 의식을 바꿀 줄 아는 사람은 포기할 줄 압니다.
바꿀 줄 아는 사람은 진정한 승리가 무엇인지를 아는 사람입니다.

저자가 악어의 법칙에서 말하고자 하는 것은 ‘포기할 줄 아는 것’입니다.
한 쪽 다리를 포기한다고 목숨마저 잃는 것은 아닙니다.
한 쪽 다리를 포기해서 잃더라도 악착같이 살아서 또 다른 길을 모색할 방법을 알려주는 것이 악어의 법칙입니다.
물린 다리를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버티려고 한다면 다리를 잃으면서도 더 긴 고통이 따르기 마련입니다.

이처럼 저자는 본서에서 인간의 보존과 발전과 함께한 세계 석학들의 다양한 법칙과 효과와 원리들을 통하여 더 빛나고 더 아름다운 삶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인생의 한평생은 긴 여행자와 같습니다.
우리는 여행을 하는 동안 수많은 선택을 해야 합니다.
선택의 기로(岐路)에 섰을 때 빨리 판단을 해서 ‘포기해야 할 것인지 포기해서는 안 될 것인지’를 잘 판단하는 것이 인간의 지혜입니다.
이때 우리가 포기해서는 안 되는 것이 분명히 있습니다.
그러나 무언가를 어쩔 수 없이 포기해야 된다면, 포기로 인해서 더욱 많은 것을 얻게 될 수도 있는 것이 인생의 삶입니다.

사람에게는 본질적으로 자기 보존과 방어와 성장 발전의 능력이 있습니다.
인간의 문화와 문명의 금자탑은 이 같은 인간의 자기 보존과 방어와 성장 발전의 능력이 만들어낸 작품들입니다.

아무쪼록 이 책을 통하여 불투명한 이 시대 속에 미래를 걱정하는 자의 삶에 희망의 빛이 비추어지기를 소망합니다.
이 귀한 책을 통하여 우리 모두에게 아름다운 선물을 안겨 주신 저자의 수고에 다시 한 번 격려와 칭찬의 말씀을 드립니다.

저자의 앞날에 하나님의 축복과 은혜가 함께 하시기를 기도 드립니다.

작가정보

저자(글) 이경일

저자는 1960년 전남 영광에서 태어나 고향에서 중, 고등학교를 졸업하였다.
산업현장인 (주)고려시멘트 광양공장, 유진기업 광양공장, 현재는 쌍용C&E 대한시멘트 1공장에서 기능직 사원으로 35년째 근무 중이다.

2004년 회사의 배려로 방송통신대학 중어중문과에 늦깎이로 입학하여 2012년에 졸업했으며, 재학 중 한자공인 급수 1급을 취득하였다.

대기업인 유진기업으로 인수 되었을 당시 저자는 매주 1권씩 인문서와 독서교실에서 자기 계발서를 추천할 때면 구입하여 읽기도 하였고, 구입을 하지 못할 때는 요약본을 통하여 반드시 읽고 갈 정도로 열정적이었으며, 동양 고전에 도취되어 진한 감동을 전하고 있다.

저자는 이러한 독서를 토대로 2018년부터 고향의 영광 군민신문(매주 2편)과 현재 살고 있는 광양신문에 칼럼니스트로 활동 중이며, 2021년에는 인문학 지도사 1급과 한자 지도사 1급을 한국자격검정평가진흥원에서 취득하여 고향과 지역사회 문화 활동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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