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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이 마주한 봄은 멍멍이에요

스토리해윰

2022년 04월 18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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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상품 정보
파일 정보 ePUB (5.83MB)
ISBN 9791191947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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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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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 내리는 크리스마스이브의 밤. ‘봄’이라는 이름의 개가 한 철거예정지에 버려진다. 봄은 주인을 다시 만날 수 있으리란 기대로 힘든 바깥 생활을 견디며 위험한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었다. 하지만 감당하기 어려운 고난들이 이어지고, 봄의 몸과 마음은 더 이상 버틸 수 없을 만큼 찢기고 다치게 된다. 그리고 생의 마지막 순간, 무의식의 발걸음이 봄이를 이끈 곳은 철거비의 한 주택. 아무도 살고 있지 않아야 할 그곳에선 지금 한 소녀가 스스로 목숨을 끊으려 하고 있다. 소녀의 이름은 겨울. 봄이가 주인에게 버려졌듯 겨울도 부모에게 버려지고 이 철거에 숨어들어와 살고 있었다. 그런데 난데없는 유기견의 침입으로 겨울은 자살하려는 목적을 이루지 못하고, 그때부터 사나운 개와의 위험한 동거가 시작되는데······.
제1부

봄의 시작은 따뜻하지 않다 9

겨울이라는 이름 26

콩이 42

마주해야 할 계절 53

심장에 콩을 심은 봄 57

6개월 인생 77

어떤 사랑 84

첫 만남 88

이상한 동거 94


제2부

봄이구나 105

위태로운 밤 112

개를 품고 밤을 걷다 117

내가 나로 태어나지 않았다면 122

봄의 주인을 찾아서 127

새봄마을 133

억울한 저녁 140

따뜻한 목욕 148

첫 사회생활 155

다온 174

미처 몰랐던 상처 184

산책모임 191


제3부

첫 월급 207

한 겨울 붉은 꽃잎 휘날리던 날 221

니가 아픈 게 싫어 236

새봄도시락의 위기 247

행운아 255

새로운 방향 267

눈이 슬픈 아이 276

지킬 수 없는 약속 284

사랑이 충돌할 때 294







제4부

성장을 위한 결정 303

추억이 많아 서운한 밤 313

약한 것만 노리는 악인들 323

아찔한 겨울밤 330

수능 선물 335

오리엔테이션 339

돌보지 못한 마음 353

모두가 봄을 찾아 366

봄이 마주한 작은 소녀 373

겨울이 마주한 봄 384

바람으로, 꽃향기로, 그리고 달빛으로 395

에필로그-새로운 계절 404



지은이의 인사

어떤 계절을 마주하고 싶으신가요? 412

모든 상황이 이해된 순간, 새까만 눈동자가 어둠 속에서 불안하게 흔들렸다. 아무래도 혼자가 된 것 같았다. 어둡고 인적 없는 골목길은 바람 한 점 불지 않았다.
하늘에선 눈이 계속해서 내렸다. 우…… 우…… 하늘하늘 떨어지는 눈송이들 사이로 봄이 작게 울었다. 개도 눈물을 흘린다는 걸 아는 사람들이 과연 몇이나 될까. 개는 거짓으로 우는 법이 없어 정말 슬프거나 고통스러울 때만 눈물을 흘린다. 봄의 무구한 눈망울이 눈물로 축축이 번져갔다. 관리되지 못해 꼬질꼬질하게 기름진 봄의 하얀 머리털 위로 새하얀 눈이 쌓여갔다.

초여름에 첫 주인을 만나 그해 겨울에 버려진 봄. 봄이 버려진 그날은 하필 크리스마스 이브였고, 고요한 밤이었다.---p.25

겨울이 사람 얼굴을 똑바로 쳐다보지 못하게 된 것도 아마 그때부터였을 것이다. 겨울은 엄마와 눈을 마주할 때마다, 크게 꾸지람을 들었다. 버르장머리 없다는 말도 들었고, 눈빛이 마음에 안 든다는 말도 들었다. 그러다 눈을 슬며시 피하면 또 무엇을 숨기냐며 갖은 모욕을 들었다. 대체 어떤 눈빛을 하고 있어야 하고 또 언제 눈을 마주치고 언제 눈을 피해야할지 알 수 없어 겨울은 혼란스러웠다. 하지만 엄마에게 직접 물어볼 수도 없고 누군가 가르쳐 주지도 않았기에 겨울은 그냥 그 누구와도 눈을 마주치지 않기로 했다.
(중략)
겨울은 언젠가부터 스스로를 학대당할 만한 사람이라 여기고 있었다. 상황이 심각했다. 겨울이 타인의 폭력을 당연하게 받아들이고 있는 것이었다. 엄마가 딸에게 저지른 가장 큰 잘못이 바로 여기 있었다.

엄마는 겨울을 사랑해주지 않았을 뿐만 아니라 겨울이 자기 자신도 사랑하지 못하게 만들었다. ---p.38

거실 한 가운데 개 한 마리가 엎드린 채 잠들어 있었다. 갑자기 어디서 나타난 걸까. 원래 이 집에 살고 있었을까. 그럼 자기도 모르는 사이 한 공간을 저 털복숭이와 나눠 쓰고 있었다는 뜻? 아니, 그럴 가능성은 없었다. 겨울은 오랫동안 집을 비운 적이 없으니 한 공간에 있었다면 적어도 한 번은 마주쳤을 것이다. 그러니 아마도 조금 전 반딧불이에 정신이 팔린 사이 녀석이 열린 현관문 안으로 걸어 들어왔다고 보는 게 맞을 듯 했다.
개는 깊이 잠들어 있었다. 겨울이 거실 한 가운데로 걸어가는데도 한 번을 깨지 않았다. 겨울은 아까보다 더 가까운 거리에서 개를 바라보았다. 개는 가까이 다가가기 부담스러울 만큼 지저분했다. 문득 겨울은 고개를 돌려 거울로 자신의 전신을 바라보았다. 한숨이 절로 나왔다. 자기 몰골도 더하면 더했지 개보다 나은 상황은 아니었다. ---p.92

손가락을 물고 있던 봄의 턱에 조금씩 힘이 풀렸다. 격렬하던 몸의 저항이 서서히 진정되며 전속력으로 질주하던 심장도 제 속도를 찾았다. 따뜻한 품이었다. 이윽고 봄은 겨울의 손가락을 놓아주었다. 그리곤 지친 눈으로 겨울의 팔에 가만히 턱을 기댔다. 아늑했다. 처음 보는 사람인데 왜 이렇게 안심이 될까. 꼭 콩이가 곁에 있는 것만 같았다. 한번 풀린 긴장은 겹겹이 걸어두었던 경계의 빗장을 모조리 무너뜨려버렸다. 순간 몸에 쌓인 피로가 한꺼번에 몰려왔다. 이 낯설지만 아늑한 소녀의 품에서 봄은 좀 더 오래 쉬고 싶었다.---p.101

여자의 가게를 떠나 먼 곳까지 걸어오는 동안, 봄은 겨울의 점퍼 안에서 풀이 죽은 듯 잠자코 있었다. 겨울은 딱히 목적지를 정하지 않았다. 이제 어디로 가야할지 몰랐고 마땅한 가야할 곳도 없었다. 발걸음은 그렇게 정처 없이 이어졌다.
몇 시간이 지나고 큰 사거리를 지나 한 개천가에 다다랐을 때, 겨울은 걷기를 멈췄다. 잘 정비된 개천은 끝도 안 보이는 곳에서부터 이어져 역시나 끝을 알 수 없는 곳까지 뻗어나가고 있었다. 조금 전까지 머리 위에서 화가 난 듯 이글거리던 태양은 어느덧 기세를 누그러뜨리고 붉은 빛으로 지고 있었다. 겨울이 멍한 표정으로 후드를 벗었다.
더위가 한풀 꺾이며, 개천가엔 사람들의 모습이 하나 둘 늘어나고 있었다. 이어폰으로 음악을 들으며 가볍게 러닝을 하는 사람들, 가족끼리 산책을 나온 사람들 등등. 한결 부드러워진 햇살이 개천 위로 떨어져 눈부신 물비늘로 잔잔하게 출렁였다. 평화로운 풍경이었다.
겨울은 이곳에서 잠시 쉬어가기로 했다. 빈 벤치를 찾은 겨울은 봄을 내려놓고 가방에서 사료와 물을 꺼냈다. 봄이 사료와 물을 먹고 있는 사이, 겨울은 주변을 천천히 둘러보았다. 개천가 한쪽엔 전신주 높이로 마을 안내 표지판이 큼직하게 서 있었다. 겨울은 고개를 들어 표지판을 바라보았다. 마을 이름이 독특했다.
“새…… 봄…… 마을?”
마을이름에서 봄이란 단어를 발견하자 겨울은 괜히 반가웠다.
“봄아, 이 마을에 니 이름이 들어있어.”
겨울이 미소 지으며 말했다.
봄도 먹는 행동을 멈추고 표지판을 올려다보았다. 그러자 겨울이 혼잣말처럼 봄에게 물었다.

이 마을에 가면 말이야, 봄아…… 우리 인생도 새봄을 맞을 수 있을까?

그 질문에 대한 애매한 대답처럼 미지근한 바람이 겨울의 얼굴을 스치고 머리카락을 날렸다. 어처구니없는 망상이었지만 겨울은 꼭 그렇게 되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마을 이름에서 퍼져 나온 희망이 겨울을 새삼 들뜨게 했기 때문이다.--- 134p

한 소녀와 유기견의 슬프고도 아름다운 동행

눈 내리는 크리스마스이브 날 밤 철거지에 버려진 봄은 비참한 길거리 인생을 살아가다가 한 소녀를 만나게 된다. 철거지에 숨어 살다가 살 길이 막막해 자살로 생을 마감하려던 소녀는 허락 없이 집안으로 들어온 유기견 한 마리 때문에 본인의 목적을 이루지 못하게 된다. 자살이 실패로 돌아가고, 갇힌 공간 안에서 한동안 서로를 경계하던 겨울과 봄은 금방 상대가 위험한 존재가 아님을 깨닫는다. 그동안 세상 밖으로 나갈 용기가 없었던 겨울은, 철거가 본격적으로 시작되기 전날 밤, 봄을 데리고 용기 있게 철거지 밖으로 발을 내딛는다. 이때부터 겨울과 봄의 위태로운 길거리 생활이 시작되지만, 동시에 두 주인공에게 엄청난 성장의 시간도 함께 펼쳐진다.

뚜렷한 인물구성을 갖춘 탄탄한 스토리의 힐링 소설

이 소설은 버려진 존재들에 대한 이야기이다. 주인공인 겨울과 봄을 비롯해 소설 곳곳에 등장하는 주요 인물들은 모두 누군가에게 버려지고 상처받았다. 작가는 저마다의 사정으로 유기된 이 인물들이 각자의 상황에서 어떻게 인생에 대처해 살아가는지를 설득력 있게 그려내고 있다. 장황하지 않은 섬세한 심리 묘사 방식은 인물에 대한 독자의 감정이입을 방해하지 않고 스토리에 끝까지 집중하게 만드는 힘이 있다. 특히 이 소설이 가진 두드러진 장점은 탄탄한 스토리와 흡입력 있는 전개 방식이다. 작가는 이야기의 변곡점마다 속도를 조절해 독자의 감정을 차근차근 고조시킨다. 독자는 작가가 설계해놓은 탄탄한 구조의 이야기에 탑승해 때론 롤러코스터를 타는 감정 변화를 맛봤다가 어느 순간엔 차분한 감동에 빠져 눈물을 흘리고 만다. 무려 400페이지가 넘는 부담스러운 분량이지만 작가는 충격적인 첫 문장에 독자를 빠뜨려 이야기에 가둬놓고 단숨에 마지막 장에 이르게 하는 마법을 부린다.

마지막 장을 덮고도 한동안 그 여운에서 벗어나지 못하게 하는 이 감성 충만형 힐링 소설에 우리는 특별히 주목할 필요가 있다.

작가정보

강 ? 강이서라고 합니다.
이 ? 이름 들어본 적 없는 작가라 책장을 넘기기 망설여지시나요?
서 ? 서로가 낯선 시작이지만 이 책의 마지막 장이 끝날 때쯤 우린 조금 더 가까워져 있을 거라 확신합니다.

따뜻한 이야기를 들려주고 싶은 작가. [겨울이 마주한 봄은 멍멍이에요] 첫 장편소설 데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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