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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멸의 즐거움

문학동네포에지 59
김명리 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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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12월 28일 출간

종이책 : 2022년 11월 21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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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 정보 ePUB (20.70MB)
ISBN 978895469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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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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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갈한 시어로 존재의 비극적 아름다움을 빚어내는 김명리 시인의 세번째 시집 『적멸의 즐거움』을 문학동네포에지 59번으로 새롭게 복간한다. 1999년 초판 발간으로부터 꼬박 23년 만의 일이다. 1984년 『현대문학』으로 작품활동을 시작한 김명리 시인은 『물 속의 아틀라스』(1988), 『물보다 낮은 집』(1991) 두 권의 시집을 발표하면서, 깊은 상처와 강한 자의식을 시인 특유의 격정적 리듬으로 표출해왔다. 그후 8년여 만에 펴낸 그의 세번째 시집 『적멸의 즐거움』에서는 보다 정련되고 정화된 시세계를 보여준다.
총 63편의 시들로 짜여진 『적멸의 즐거움』에는 세월의 두께 위에서 피워올린 환한 세계가 존재한다. 그러나 그 환한 세계는 순진무구한 세계가 아니라 상처 속에서, 그 상처를 딛고 일으켜 세운 환함이다. 폐허의 유적들을 답사하는 시인의 눈길은 쓸쓸하고 적막하지만, 그 폐허들은 시인의 언어에 의해 소멸에서 신생의 차원으로 거듭난다. 이것이 바로 김명리 시인이 이번 시집에서 펼쳐보이는 새로운 서정의 진경(眞景)이다.
정과리 평론가는 김명리에게서 “가장 본질적인 시를 빚어내려는 시인의 뜨거운 노동”과 “오직 언어에만 작용하는 형이상학적 고행”을 읽어내며 김명리 시인이 지닌 가장 큰 중력이 시임을, 그 숙명을 감당하며 온몸으로 수행(修行)하며 비의의 바위를 세운다고 보았다. 이것은 “한국 서정시의 어떤 극점에 가 닿았다는 느낌을 준다”.(『문학과사회』 2000년 봄). 『적멸의 즐거움』에는 “시의 제단에 바친 지극한 공(恭)이 편편마다 깊이 묻어 있다”(고진하). 격조 있는 서정시의 미덕을 골고루 갖춘, “우리 시에서 오랜만에 만나는 이 처연하고도 아름다운 서정” 앞에서는 “상처도, 그늘도 다 환해진다”(안도현).
그런가 하면 김수이 평론가는 폐허에 대한 순례자이자 소멸을 살아내야 하는 유약한 개별자라는 존재의 한계를 그려내는 한 마리의 새로 시인을 읽어낸다. 어둡고 한적한 폐허에서 김명리 시인이 발견한 소멸의 진정한 이면을 언급하며 적멸의 끝에는 아무것도 없음을 말한다. 오직 “어둡고 텅 빈 새조롱”이 하나 매달려 있을 뿐이다, 이것을 모르는 세상의 존재들은 그 초라한 기착지를 향해 쉼없이 “날아간다”(『문학과사회』 2000년 여름).

신생과 훼멸의 눈부신 접목,
존재를 초탈하는 깊고 드넓은 적요의 세계

『적멸의 즐거움』을 관통하는 주된 정서는 ‘적요’이다. 인간의 소박한 소망과 헛된 욕망이 천년의 세월에 씻겨 텅 빈 절터로 남은 공간에서 만나는 “물소리 바람소리 새소리”. 그 고요의 소리로만 남겨진 세월의 무게가 빚어낸 적멸의 공간에서 시인은 “삐걱대는 맨 뼉다귀에 바람소리나 들이고 있는 저/적멸” “저 가득가득 옮겨앉는/햇빛부처, 바람부처, 빗물부처”(「적멸의 즐거움」)와 같은 폐허의 아름다움을 발견한다. 저 사어(死語)의 공간에서 시인은 과거로, 그러니까 저 절터의 준공 시기로 돌아가는 듯하지만, 시인은 과거에서 되돌아나와 현재의 삶의 안쪽으로 파고든다.
김명리 시 곳곳에 무르녹아 있는 “천년을 기어 뻘밭을 통과한/진흙게“(「먼길」)의 고통은, 바로 시인 자신의 고통이다. 시간과 공간을 온몸으로 폐허를 통과하는 자의 고통은 그러나 생을 견디는 도저한 힘으로 전환되고, 그것은 다시 자기 자신, 그리고 세계와의 화해를 거쳐 초탈의 경지를 향해 환하게 열려 있다. “저 어둠들을 비추기 위해/겨울산 바위 벼랑끝은 저다지 환하고” “노래는 다시 시작되지”(「다시 부르는 노래」). 이 시집은 한마디로, 폐허 위에서 신생을 위해 ‘다시 부르는 노래’인 것이다.
시인의 말
개정판 시인의 말

1부
비 오는 주막 / 저무는 강물 위에 / 얼음 위에 내리는 눈 / 빈집 / 가을 수종사 / 봄밤의 수문을 열다 / 물결들 / 냇물 / 물소리를 따라간다 / 백천사 길 / 흐르는 집 / 유수지, 봄 / 진눈깨비 / 먼길 / 밤바다, 그 울음의 지척 / 적념

2부
배밭 속의 집 / 배밭 속의 길 / 눈길 / 푸르른 밤 / 대작 / 또 봄이 왔으니 / 붉오동 심은 뜻은 / 해미(海美)라는 이름 / 가을나무의 말 / 내설악 가을나무의 말 / 리기다소나무 / 어흘리는 안개를 붙든다 / 겨울 제부도 / 동해 일몰 / 오지리 벌말의 밤 / 들판에 서서

3부
느릅나무 그늘 / 적멸의 즐거움 / 꽃그늘 사이로 / 배롱나무 / 소리에 귀를 베이다 / 운주사 와불의 눈 / 풀잎 속의 방 / 어라연 여울목에는 / 소나기떼 / 능소화 꽃핀 그 마을을 돌아나올 때 / 고달사 빈 절터에 누가 사나 / 등대 / 다시 부르는 노래 / 사랑의 길 / 낙수

4부
새 / 새란 새들은 온갖 구름들은 / 아주 가벼운 웃음 / 배음 / 여량에 저물다 / 내 안의 짐승 / 일몰을 몰아오는 새 / 발걸음 뒤 / 누가 내 등을 떠밀었나 / 9월 바다는 / 무거운 새 / 얼음꽃 / 전등사, 눈 / 서호에서 / 우포 가는 길에 / 내가 가는 곳은 어디인가

얼며 또 쌓이는 눈은
상처에 꿰매놓은 무수한 상처 같아

─「얼음 위에 내리는 눈」 부분

정정하다곤 해도
슬픔은 두 발이 함께 나아가는 것
우리 마음의 물불
뒤섞여 흐르는 그 아래,
헤쳐진 길들의
그 기슭에 녹아내리는
오라, 삶이라는 이름의 저 비등하는 외설

─「흐르는 집」 부분


담장 너머 이웃집에서들 겨울 김장독을 부시는가
진저리처럼 등뒤로 몰켜오는 알싸한 저 냄새
겨우내, 저이들 항아리 속의 들붙은 고춧물맛처럼
언젠가는 깜쪽같이 몸이 들떠서 돌아오지 않을
누군들 간이 더 깊기 전에
죄다 이대로 확 비우고 나앉고 싶을 마음
그 마음 배로 엎질며
또 봄이 오느니

─「또 봄이 왔으니」 부분


저처럼 세상 날것들이 앞질러 제 땅을 질러가도
아픈 것들의 노래는
제 한몸도 마저 벗어나지는 못하는 것이어서
나는 길을 떠나와 이리 멀리 있어도
더욱 길 안에 닿지 않는 네가 가슴 아프다
마음 안으로 엎질러서
아무리 문질러도 잘 씻어지지 않는 서편 노을

─「들판에 서서」 부분


아주 작은 나무도 그늘을 만든다
분(盆)에 옮겨 심은, 손바닥만한
저 작은 느릅나무도
한 뼘 누옥의 제 그늘이 부끄러운 듯
해질녘이면 짐짓
제 그림자 위로 천천히
겹쳐진다는 것은 마침내
저다지 비워버린다는 뜻은 아닐까
느릅나무 잎새 속절없이 사라져가는
초하(初夏)의,
아무도 모르게 분으로 옮겨앉는
느릅나무 그늘

─「느릅나무 그늘」 전문


오대산 중대에 이르러서도 보지 못한 적멸보궁을
여기 와서 본다

위도 아래도 훌러덩 벗어던지고
삐걱대는 맨 뼉다귀에 바람소리나 들이고 있는 저
적멸

생각나면 들러서 성심을 다하여 목청껏 진설하는
물소리 바람소리 새소리
저 소리의 고요한 일가친척들

세상에 남루만큼 따뜻한 이웃 다시 없어라
몰골이 말이 아닌 두 탑신이
낮이나 밤이나 대종천 물소리에 귀를 씻는데

텅 빈 불상좌대 위
저 가득가득 옮겨앉는
햇빛부처 바람부처 빗물부처
오체투지로 기어오르는 갈댓잎 덤불

밤 내린 장항리
폐사지 자욱한 달빛 진신사리여!

─「적멸의 즐거움」 전문


밤의 북한강을 알고 있다
내가 찾는 강들은 언제나 그 물줄기를
밤으로 열어두고 있었던 것
나는 범람하는 강의 소용돌이를 찾아
내 인생의 뒤엉킨 실마리를
짧게 끊어 띄워보곤 했던 것이다
수문을 부술 듯 떠밀려내리는 흙탕물 속의
그 아래 더 깊이 유전되었을
어떤 숨가쁜 고요에 대해
폭우 뒤의 햇빛을 왁자하게 떠벌려보고 싶었던 것
물살에 실리어 자취를 지워버린 여러 주검과
한때는 그 주검 위에 실렸을
욕망의 저토록 미끄러운 부피!
그 물살로 빚은 밥알이 칼날처럼 벼려지며
내 목구멍을 하염없이 부풀리는 동안에도
강물은 일찍이 그 검푸른 아가리를 밤에서
밤으로 열어젖히고 있었던 것이다

─「배음」 전문


만수위의 마음의 늪 위로
지도 위의 늪이 한꺼번에 무너져오듯
쪽배를 타고 늪의 더 깊은 안쪽으로 휩쓸려가면
저 애끓는 개구리밥 생이가래 속으로
보란 듯 비밀한 생의 간유리 저편의 세월이
만화경처럼 또다시 펼쳐질 것인가

아뜩한 여로,
거기 잇댄 허기가 비끄러매는 간이 횟집의
아직은 살아 시퍼런 대합조개
누런 고름덩어리 같은 조갯살 속이
저를 처맨 각질 밖으로
안간힘을 다해 빠져나오고 있다

─「우포 가는 길에」 부분

그리운 마음일 때 ‘I Miss You’라고 하는 것은 ‘내게서 당신이 빠져 있기(miss) 때문에 나는 충분한 존재가 될 수 없다’는 뜻이라는 게 소설가 쓰시마 유코의 아름다운 해석이다. 현재의 세계에는 틀림없이 결여가 있어서 우리는 언제나 무언가를 그리워한다. 한때 우리를 벅차게 했으나 이제는 읽을 수 없게 된 옛날의 시집을 되살리는 작업 또한 그 그리움의 일이다. 어떤 시집이 빠져 있는 한, 우리의 시는 충분해질 수 없다.

더 나아가 옛 시집을 복간하는 일은 한국 시문학사의 역동성이 드러나는 장을 여는 일이 될 수도 있다. 하나의 새로운 예술작품이 창조될 때 일어나는 일은 과거에 있었던 모든 예술작품에도 동시에 일어난다는 것이 시인 엘리엇의 오래된 말이다. 과거가 이룩해놓은 질서는 현재의 성취에 영향받아 다시 배치된다는 것이다. 우리는 현재의 빛에 의지해 어떤 과거를 선택할 것인가. 그렇게 시사(詩史)는 되돌아보며 전진한다.

이 일들을 문학동네는 이미 한 적이 있다. 1996년 11월 황동규, 마종기, 강은교의 청년기 시집들을 복간하며 ‘포에지 2000’ 시리즈가 시작됐다. “생이 덧없고 힘겨울 때 이따금 가슴으로 암송했던 시들, 이미 절판되어 오래된 명성으로만 만날 수 있었던 시들, 동시대를 대표하는 시인들의 젊은 날의 아름다운 연가(戀歌)가 여기 되살아납니다.” 당시로서는 드물고 귀했던 그 일을 우리는 이제 다시 시작해보려 한다.

문학동네포에지 6차분 리스트

051 이규리 『뒷모습』
052 진이정 『거꾸로 선 꿈을 위하여』
053 허영선 『추억처럼 나의 자유는』
054 유 하 『나의 사랑은 나비처럼 가벼웠다』
055 안정옥 『붉은 구두를 신고 어디로 갈까요』
056 이희중 『푸른 비상구』
057 유진목 『연애의 책』
058 김홍성 『나팔꽃 피는 창가에서』
059 김명리 『적멸의 즐거움』
060 권대웅 『조금 쓸쓸했던 생의 한때』

작가정보

저자(글) 김명리

1983년 『현대문학』을 통해 작품활동을 시작했다. 시집 『물 속의 아틀라스』 『물보다 낮은 집』 『적멸의 즐거움』 『불멸의 샘이 여기 있다』 『제비꽃 꽃잎 속』 『바람 불고 고요한』, 산문집 『단풍객잔』이 있다.

작가의 말

초판 시인의 말

나는 나의 시들이 더 낮은 포복으로 대지의 숨통에 깃들여져서 자잘한 한 포기의 풀이나 한 떨기의 꽃으로 환(幻)하기를 소망한다. 그리하여 나의 시들은 흙에, 나무에, 그것들이 소망하는 한줄기의 소나기에 닮아가려는 몸짓에 다름 아닐 것이다. 삶의 온갖 결여와 시시한 고집들과 더불어 앞으로도 나의 시들은 대지의 흡반에 골몰해갈 것이고, 끊임없이 순환을 거듭하는 저 신생과 훼멸의 신비에 이마를 맞댈 것이다. 뭇 새의 음계에서 뭇 나무의 음역까지 내 시의 목청은 오래도록 피흘릴 것이다.

1999년 10월
김명리


개정판 시인의 말

세번째 시집 『적멸의 즐거움』을 다시 세상에 내놓게 되었다. 햇수로 23년 만이다.

삶의 거개가 시로 수렴되던 시절에 쓰인 시편들이었으니 시집 속 몇 편의 시를 들여다보는 것만으로도 그 세월의 시공간이 시퍼렇게 되살아나며 심장을 찔러오는 듯하다.

『적멸의 즐거움』 해설을 썼던 문학평론가 김양헌 선생이 시집 속 63편의 시를 모두 외우다시피하며 각각의 시편들 속에 음각돼 있던 뭇 공간들을 한곳 한곳 찾아다녔노라고 하던 눈빛이며 목소리가 눈에 선하다.

그는 2008년 여름, 51세를 일기로 경상북도 영천 임고의 한 아름다운 도원에 육신을 눕혀 적멸의 세계로 들었다. 해마다의 봄이면 한잎 두잎 도화로 피어나 반공(半空)에 반짝임을 더하고 있을 그에게 이 소식을 전하고 싶다. 그에게 ‘적멸의 즐거움’이 진정 어떠한가를 묻고 싶다.

2022년 10월
김명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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