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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리

서경희 지음
문학정원

2023년 01월 05일 출간

종이책 : 2022년 12월 15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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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 정보 ePUB (19.86MB)
ISBN 9791198102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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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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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중소출판사 출판콘텐츠 창작 지원 사업 선정작!
김유정 신인문학상 수상자 서경희의 놀라운 장편소설
“우리가 쉽게 만나기 어려운 미혼모의 세계를 보여주는 매우 귀한 작품”

2015년 김유정 신인문학상 수상으로 데뷔하여 지금까지 꾸준히 무언가를 상실하거나 사회로부터 소외된 자들을 그려온 서경희 작가의 장편소설. 2022년 중소출판사 출판콘텐츠 창작 지원 사업에서 심사위원의 압도적인 지지를 받으며 선정된 《하리》는 우리 사회가 지금껏 외면해왔던 미혼모들의 삶에 강인하지만 동시에 사려 깊은 필체로 생기를 불어넣고 있다.

끼니를 때울 곳도, 잘 곳도 없이 거리를 떠돌던 미혼 임산부 하리는 아이를 불법적으로 입양시킬 수 있는 미혼모 쉼터 ‘분홍하마의 집’을 찾는다. 젊을 때 연극배우를 꿈꿨으나 지금은 임산부들의 엄마를 자처하며 쉼터의 대모가 된 마마, 쉼터 건물 1층의 초원슈퍼에서 하리의 유일한 친구가 되어주는 할아버지 미스터 칙, 하리와 똑같이 갈 곳 없는 만삭의 몸으로 쉼터를 찾은 초련, 예나, 아이린, 소희까지. 저마다 삶을 송두리째 뒤흔든 불행한 과거를 짊어지고 이곳에 모인 자들은 서로를 혐오하기도, 서로에게 의지하기도 하면서 긴 겨울의 시간을 치러낸다. 이 군상이 드러내는 슬프고 충격적인 진실은 독자들의 마음을 조금씩 빼앗아 작은 구멍을 만들고 새로운 질문이 들어설 자리를 만들어낼 것이다.
프롤로그

[1부] 가을

분홍하마의 집
산모 수첩
고백의 시간(1)
미스터 칙
고백의 시간(2)
굿바이 몬스터

[2부] 겨울

날짜와 요일을 잃어버린 나날들
마녀 아이린
고백의 시간(3)
구멍 난 통장과 전과 14범
벽지라도 드세요
고백의 시간(4)
기억을 팝니다
집회
제인 구달을 닮은 할머니
불법 입양
고백의 시간(5)
누가 시장을 보러 갈 것이냐는 생존이 걸린 문제
감자 박스가 비어가는 시간
최초의 도둑질
쓰레기통의 영아 시체

[3부] 다시 봄

설탕차와 벤자민 샐러드
백설의 탄생
폭설
고백의 시간(6)
탈출

작가의 말

분홍하마의 집은 미인가 미혼모 쉼터다. 쉼터 이름에 ‘집’을 붙이는 건 아무래도 웃기는 일이다. 수용소라면 몰라도. 학교도 그렇지만 집이라면 넌더리가 났다. 그래서 가출해서도 찜질방, PC방 같은 ‘방’에서만 생활했다. 그런 내가 분홍하마의 집에 입소하기로 마음먹은 이유가 있었다. 출산한 아이를 미혼모의 호적에 올리지 않고 입양을 해주었기 때문이다. 말로만 듣던 불법 입양이었다. 불법이든 합법이든 괴물만 치워준다면 오케이다. 무엇보다 출산하고 나서 얼마간의 현금을 챙길 수 있다는 장점이 있었다. 물론 건강한 아이를 낳았을 때의 일이지만 말이다.
---p.14

“내가 왜 돈은 안되고 힘만 드는 이 일을 하는지 아니? 젊어서 지은 죄 때문이다. 빵을 들락거리다가 하느님을 만났기 때문이야. 하느님이 아니었다면, 고마움도 모르고 양심이라고는 1그램도 없는, 간음하지 말라는 주님의 말씀을 어긴, 너희 같은 버러지를 거둘 이유가 있을까?”
“고맙게 생각하고 있어요.”
나는 원장이 하는 말이 듣기 싫어서 그렇게 말하고 말았다.
---p.29

“용용아, 너는 내가 몇 살이면 좋겠니?”
미스터 칙은 나를 용용이라고 불렀다. 하리가 내 이름이라고 아무리 말해줘도 소용없었다. 임신으로 몸이 망가지긴 했지만 사람이 아닌 동물을 닮았다니, 그것도 상상의 동물을. 하루가 다르게 몸이 부었다. 아침마다 단백뇨 검사 스틱에 소변을 묻혀 검사를 했다. 원장이 결과를 물을 때마다 정상이라고 거짓말을 했다. 두통과 어지럼증이 심해졌지만 참았다. 임신중독이 심해지면 태아도 위험하다고 했다. 괴물이 견디지 못하고 그냥 사라져버렸으면 좋겠다.
“몇 살이면 좋겠냐고.”
“소년이요. 나랑 또래였으면 좋겠어요.”
---p. 60

“아기가 잘못됐으면 어쩔 뻔했니?”
원장이 다그쳤다.
“잘못되면 어떻게 되는데요?”
“뭣 되는 거지.”
원장에게 태아는 아주 중요했다.
“제 밑으로 들어간 돈 회수 못 할까 봐요?”
“걱정 안 한다. 몸으로 때워도 되고.”
---p. 76

나는 마른 장미 꽃잎처럼 바싹 말라서 죽어야겠다고 결심했다. 체내에 있는 수분을 쏟아내기에는 눈물만큼 좋은 게 없었다. 나는 있는 대로 악을 쓰면서 울었다. 미스터 칙이 가만히 머리를 쓰다듬어주었다.
“울어. 울 수 있을 때 마음껏 울어.”
“칙이에요?”
나는 꺽꺽 넘어가는 소리로 물었다.
“그래. 용용아.”
미스터 칙의 품으로 파고들었다. 마음껏 울기에는 사람의 품만큼 좋은 게 없었다. 혼자 우는 것보다 달래주는 사람이 있을 때 더 신명 나게 울 수 있는 법이다.
“나도 너처럼 울고 싶은데 안 돼. 우는 법을 잊어버린 거 같아. 울고 싶어도 울지를 못해서 병이 생겼어. 속상한 일이 있어도 울지를 못하니까 폭삭 늙더라고. 한 번만 더 울고 싶은데 어떻게 울어야 하는지 모르겠어.”
---p. 137

기억의 창고를 쓰레기통에 버릴 수는 없었다. 이 노트는 내 것이 아니었다. 기억의 창고는 분홍하마의 집을 거쳐 간 수많은 미혼모가 낳은 아이들의 족보다. 아이들을 찾아서 노트를 돌려주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 일은 평생을 바쳐야 할 만큼 오랜 시간이 필요할지도 모르지만, 이곳에서 살아서 나가기만 한다면 그 일을 시작할 것이다. 먼저 여자들과 아이들을 살린 다음에 말이다.
---p. 291

“삶은 어떻게 불행 한가운데서도 빛을 잃지 않을 수 있는가?”

그해 겨울, 하리와 미혼모들은
폭설이 모든 것을 뒤덮은 혹한의 세계를 견디고 있었다.

열여덟에 아이를 밴 하리가 거리를 떠돌다 끝내 내몰리게 된 곳은 입양특례법을 우회하여 아이를 불법으로 입양시켜주는 대신 쉼터를 제공하는 ‘분홍하마의 집’이다. 쉼터를 운영하는 원장과 쉼터의 대모인 마마는 돈이 될 물건을 잉태하고 있는 임산부들을 마치 상품을 관리하듯 돌본다. 하지만 하리에게는 애초에 아이를 제대로 낳을 생각이 없다. 그저 불청객처럼 자기 인생을 덮쳐버린 이 ‘괴물’을 어떻게 하면 배 속에서 그대로 죽여버릴 수 있을지를 고민할 따름이다. 한편 분홍하마의 집에서는 정기적으로 ‘고백의 시간’을 갖는다. 본래는 서로의 상처를 공유하고 빗대어 보며 치유의 시간을 갖기 위한 취지지만, 이는 마마의 강압적인 고백 강요로 인해 거짓으로 불행한 기억을 지어내야만 하는 ‘불행 전시의 시간’이 되어만 간다. 임산부들은 마치 자기 자신을 혐오하듯 비슷한 억압과 학대의 기억을 가진 다른 임산부들의 이야기를 혐오하고 헐뜯으며 하루하루를 이어간다. 한겨울의 시간이 찾아오던 어느 날 하리는 마침내 아이를 유산하는 데 성공하고 소위 상품 생산력을 잃어버리게 되는데, 예상치 못하게도 쉼터에서 쫓겨나는 대신 마마의 역할을 이어받게 된다.

우리가 한 번도 들어본 적 없는 게 아니라
한 번도 귀 기울인 적 없는 이야기

통일 바람과 함께 장밋빛 개발 전망에 들떴다가 이제는 완전히 버려지다시피 한 북방 지역에 들어선 쉼터는 한때는 꿈과 사랑을 좇았다가 가장 낮고 외진 곳까지 밀려난 등장인물들의 삶을 은유하는 것 같다. 그 때문인지 우리는 처음 《하리》를 읽기 시작할 때 마치 철조망을 두르고 저쪽을 삼엄하게 경계하는 이쪽의 현실처럼, 등장인물에게서 압도적으로 느껴지는 냉소와 적의에 적잖이 놀라게 된다. 이들이 적의를 쏟아내는 ‘이쪽’은 아마도 독자인 우리가 속한 곳일 테니까 말이다. 이는 인생의 황혼녘에 풍파에 바짝 말라버린 몸을 잔뜩 웅크리고 있는 마마와 미스터 칙을 제외하면 모든 미혼모 캐릭터들이 취하는 태도이기도 하다. 그런데 이야기를 계속 읽어 내려가다 보면 오히려 무심하게 폭력적 냉소를 행사하고 있는 건 ‘이쪽’이 아닐까 하는 의문이 생기게 된다. 믿기지 않을 정도로 환대가 상실된 세계. 자주 현실이 소설보다 비현실적이라는 것을 새삼 떠올려본다면 《하리》가 그려내는 극단적 사태가 오히려 진실에 더 가까운 것은 아닐까. 어쩌면 작가는 우리가 쉴 새 없이 분노를 쏟아내는 이 인물들을 견디면서 우리 자신의 진실을 제대로 직시하기를 바라는 것일지도 모른다.

삶이 한 편의 연극이라면
우리는 어떤 결말을 향해 나아가고 있는 걸까

《하리》에서 미혼모들을 껴안아 미약하게나마 공동체의 온기를 지키는 역할을 도맡는 마마와 하리는 공통적으로 연극을 좋아한다. 어떤 독자들에게는 이들의 취향이 불안정한 현실로부터 도피하기 위한 심리적 기제 때문에 형성되었으리라 추론할 수도 있겠다. 하지만 그 자체로 인간 삶을 은유하는 무대라는 공간과 시간 속에서, ‘인간의 육체’야말로 이야기로 구성된 이 세계의 주체임을 집중도 높은 페이소스로 드러내는 예술이 연극이라면, 이들의 애호를 조금 다른 관점에서 긍정하게 된다. 원치 않는 임신, 벗어날 수 없는 가난, 부조리하게 들이닥치는 노년으로 인해 육체성(생명력)을 상실한 두 인물이 눈앞의 불행을 연극에 빗댈 때(연극 대사를 읊을 때) 재앙과 같은 불행은 마침내 삶이라는 서사의 안쪽으로 끌려 들어오면서 긍정할 만한 것이 되기 때문이다. 그래서 또 다른 미혼모 초련의 앞에서 하리가 자신이 초련을 임신시킨 남자인양 연기하며 역할극을 진행한 끝에 초련을 어떤 치유의 순간에 데려다 놓는 장면은 《하리》에서 가장 감동적인 순간 중에 하나이다.

매주 열리는 ‘고백의 시간’에 쏟아져 나오는 분노에 찬 미혼모들의 고백에도 불구하고 열여덟 살 하리를 따라가다 보면 왠지 모르게 “모든 이야기에는 어디에든, 어떤 식으로든 해피엔딩이 있다”는 말을 믿게 된다. _강영숙(소설가)

‘오늘도 살았다!’는 탄식과 함께 삶의 다음 장으로 자기 육체를 나아가게 하는 힘은 얼핏 나약하게만 보이는 한 주체의 내부에서 자꾸만 솟아난다. 《하리》는 이런 힘으로 우리를 내치고 짓뭉개려는 세계에 끈질기게 맞서는 이들의 이야기이다. 이 가련하지만 강인한 인물들로부터 《하리》를 읽는 독자들이 어떤 삶의 경이를 다시 한 번 확인하면서 책을 덮을 수 있기를 바란다.

작가정보

저자(글) 서경희

2015년 단편소설 「미루나무 등대」로 김유정 신인문학상을 수상하며 작품활동을 시작했다. 지은 책으로는 『수박 맛 좋아』, 『복도식 아파트』, 『꽃들의 대화』, 『옐로우시티』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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