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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도 꽃으로 필 거야

김영희 지음

2022년 10월 24일 출간

종이책 : 2022년 08월 22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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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 정보 ePUB (71.31MB)
ISBN 97911581615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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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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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에게도 꽃에게도
삶에서 가장 아름답고 행복한 시간이 있다

어릴 적부터 자연을 손으로 만지고 눈에 담으며 자라온 사람은 어떤 시각을 가질까? 김영희 작가의 머릿속에는 특별한 식물 호텔이 있다. 이 식물 호텔 안에는 각각의 식물들이 분류에 따라 층과 방을 나눈 채 투숙하고 있다. 식물에 대해 공부하기 전부터 본능적으로 나누어둔 이 식물들은 자연 속에서 살아가며 길 위의 식물들에 관심을 기울이며 쌓아온 것이다. 지금도 숲을 오래 걷다 바람에 한들거리는 식물을 발견하면 그 방에 종소리가 울린다. 식물들이 친구를 발견하고 반갑게 인사하는 소리다.
첫 책 『가끔은 숲속에 숨고 싶을 때가 있다』에서 자신의 은신처이자 놀이터로써, 또 자신을 성장시킨 부모로서의 자연을 소개했던 김영희 작가가 두번째 에세이를 펴낸다. 이 책 『사람도 꽃으로 필 거야』에는 “자세히 들여다봐야만 보이는 존재들을 애써 들여다보고 함께 놀며” 작가가 체득한 공생 이야기가 실려 있다. 오감으로 접했던 자연을 저장해둔, 자신만의 머릿속 호텔의 문을 활짝 열어 독자들을 초대한다.
들어가며
내 머릿속 식물 호텔

1부
콧잔등에 꽃가루를 묻히고
땅에 핀 동백꽃
언제 또 그렇게 필까
꽃의 시간과 사람의 시간
우리는 각자의 자리를 지키고 있었다
심봤다!
사람도 꽃으로 필 거야
소태나무로 젖 뗀 아이
꽃이 지고 꽃이 핀다
짝사랑하는 남자의 그대에게

2부
마음 끝에 푸른 물을 들인 채
아름다운 공생관계
개가 집을 찾아가면 꼭 전화해주세요
잠자리 날개를 손으로 만지지 마세요
내 페이스대로 살란다
누구에게나 있는 무궁화 한 그루
명품 만년필
고의적 실험 첫번째, 은행
고의적 실험 두번째, 낭탕근
나비 애벌레를 이사시키고

3부
잠깐 머무는 중이야
나 홀로 캠핑, 4박 5일 마이너스 비
들깨 예찬
엄마를 보려면 나를 찾으면 돼
아버지의 문자
희망일까 절망일까
새와 나비 누가 이길까?
텔레비전을 보다가 식물을 만나면
지혜로운 삼각관계

나무 아래에는 더욱 많은 꽃들이 떨어져 있었다. 가장자리 한쪽이 누렇게 빛이 바래기 시작한 꽃도 있었다. 한참을 이 꽃 저 꽃을 살피고 있는데 갑자기 ‘툭’ 소리가 들렸다. 살아 움직이는 것은 숲속의 새와 나밖에 없는 것 같은 새벽에 그 소리는 아주 크게 들렸다. 몸이 움찔했고 심장이 덜컥 내려앉았다. 돌아보니 바로 옆에 새로운 꽃이 하나 피어 있었다. 동백은 나무에도 피고 땅바닥에서도 피었다.
_ 18-19쪽, ‘땅에 핀 동백꽃’ 중에서


병꽃나무의 입장에서는 꽃이 붉게 변하는 때부터 더욱 바빠진다. 열심히 열매를 키워야 하기 때문이다. 그때를 위해 화사한 꽃을 피우고 매혹적인 향기를 내뿜고 달콤한 꿀을 만들어냈다. 누군가는 그런 모습들을 다 지켜보며 배고픔도 잊은 채 한나절을 서 있다. 그런 와중에 병꽃나무는 또다른 황금기를 위해 소리 없이 달려가고 있다. 병꽃나무와 꿀벌과 어리호박벌은 상대가 무슨 일을 하는지, 그리고 그 일이 어떤 결과를 초래할지에는 아무 관심이 없다. 그저 각자의 자리에서 서로가 하고자 하는 일을 할뿐이다.
_ 44쪽, ‘우리는 각자의 자리를 지키고 있었다’ 중에서


결국은 사람도 꽃으로 필 것이다. 그게 언제인지 모를 뿐이다. 붉은 꽃으로 필지 흰 꽃으로 필지 알 수 없을 뿐이다. 그때를 위해서 초조해하지 않기 위해 잠시 걸음을 멈추기도 한다. 자세를 바로 하고 하늘을 바라보는 것도 잊지 않는다.
요즘도 가끔 혼자 중얼거리듯이 되뇐다.
“꽃은 꼭 봄에만 피는 건 아냐. 봄이 지나도 꽃 필 수 있는 계절은 길게 남아 있어.”
_ 66-67쪽, ‘사람도 꽃으로 필 거야’ 중에서


우리들의 호기심으로, 보이지 말았어야 할 관심으로 인하여 그들의 생에 치명적인 위해를 가한 꼴이 되었다. 그때야 알았다. 사람의 손길이, 사람의 체온이 그들에게 얼마나 큰 피해를 줄 수 있는지. 그때부터 곤충에 대한 트라우마가 생겼다. 내가 무서운 마음이 들어서가 아니라 저들이 나를 무서워할 것이 무서워 만지지 못하게 되었다. 이미 성충이 된, 그동안 잘 잡던 나비와 잠자리도 못 만지게 되었다.
_ 122쪽, ‘잠자리 날개를 손으로 만지지 마세요’ 중에서
무궁화가 어떻게 우리들의 마당에 있게 되었는지, 그리고 그후에 일어난 일련의 이야기들을 들려주자 친구는 내가 신기하다고 했다. 자기는 전혀 기억도 못하는 일을 어떻게 지금까지 자세히 기억하고 있냐면서.
“나는 생각하고 또 생각했거든. 자꾸 생각하면 더 오래 기억할 수 있어. 그래서 나는 좋은 일은 자꾸자꾸 생각해.”
_ 144쪽, ‘누구에게나 있는 무궁화 한 그루’ 중에서

숲에 애벌레가 많이 발생하는 5월이나 6월에는 나무 아래를 걷는 사람의 배낭이나 모자나 옷자락에 붙는 수가 생긴다. 그럴 때는 사람의 손으로 뗄 수 없다. 설사 애벌레를 잘 만지는 사람이라 하더라도 손으로 떼려고 하면 할수록 그들은 더 달라붙는다. 나뭇가지를 이용해 떼려 해도 그들은 위협을 느끼고 더 강하게 안전하다고 여기는 곳에 붙어 있으려 한다. 그럴 때는 나뭇잎을 이용하면 쉽게 뗄 수 있다. 나뭇잎 한 장을 애벌레가 기어가는 방향 앞에다 놓으면 그들은 자연스럽게 기어 잎 위로 올라간다. 그런 뒤 그 잎을 숲에다 돌려주면 된다.
_ 184-185쪽, ‘나비 애벌레를 이사시키고’ 중에서

나에게는 원칙이 있다. 숲속에서 그들과 함께 있을 때 나는 어떤 경우에도 의도를 갖거나 숨겨진 속셈을 품고 그들을 대하지 않으려고 노력한다. 누군가를 살리려는 의도나 누군가를 죽이려는 속셈을 숨긴 그 어떤 행동도 하지 않으려 애쓴다. 다만 ‘내가 궁금해서, 내가 보고 싶어서, 내가 알고 싶어서’라는 단순한 생각으로 그들을 따거나 주울 때는 있다. 나도 생태계의 일원이라는 핑계를 대면서, 내 눈에 띈 것도 그들의 운명이라는 자기합리화를 한다. 그러나 그럴 때는 일차원적인 호기심이 가득할 뿐 의도나 속셈은 없다.
_ 243쪽, ‘희망일까 절망일까’ 중에서

식물에게는 꽃만이 그들의 황금기가 아니다
예쁜 꽃이 화려하고 생기 있게 보이는 것은
사람의 시각에서 꿀을 얻으려는 곤충의 입장에서 그러할 뿐이다

김영희 작가는 숲과 길에 피어난, 특히 길에 핀 식물에 더욱 관심을 기울여왔다. 오래 자연을 벗 삼아 살아왔고 그후에는 식물에 대해 더욱 탐구하고 싶어 식물유전공학을 공부한 뒤 10년이 넘게 여러 숲과 산 등에 식물 탐사를 다니기도 했다. 그래서 국립수목원을 비롯한 여러 기관에서 산림교육전문가 양성과정을 강의하기도 했다. 식물들은 이렇듯 작가의 오감에 체화되어 있어, 작가가 사람들에게 그 이야기를 들려줄 때 파릇파릇 살아 숨쉰다. 식물 이야기를 할 때만큼은 눈이 반짝이고 말 마디마디가 빨라진다. 애정이 듬뿍 담긴 이야기를 들으며 우리는 그 사람이 펼쳐놓은 세계로 빨려 들어간다. 김영희 작가가 풀어가는 이야기 속에는 식물과 곤충, 날씨의 변화와 그 사이에 오고가는 인간의 이야기가 연결고리를 만들며 이어진다. 그리하여 우리가 어떻게 자연과 더불어 살아야 할지 생각하게 해준다. 인간의 작은 손길이 자연의 순환에 미치는 영향들은 흡사 다큐멘터리처럼 읽히기도 하고 소설처럼 그려지기도 한다.
이 책은 모두 세 개의 부로 구성되어 있다. 1부 ‘콧잔등에 꽃가루를 묻히고’는 익숙하다고 생각했던 자연에서 문득 느끼는 낯섦에 대한 이야기가 모여 있다. 여명이 밝아오는 때, 맡을 수 없는 동백꽃의 향기를 느끼려다 ‘툭’ 하고 꽃이 떨어지며 피어나는 소리에 놀랐던 일화나 찰나라고 생각했던 꽃의 일생을 사람의 시간으로 환산해보고는 찰나가 아님을 알게 되는 이야기 등을 실었다. 2부 ‘마음 끝에 푸른 물을 들인 채’에서는 자연과의 거리를 한 걸음 좁혀 직접 닿았던, 그리하여 새롭게 깨달은 것들을 담아놓았다. 위험하다고 생각하지 못했던 인간의 체온이 우화를 막 끝낸 잠자리에게 미치는 영향, 독성을 품고 있는 식물을 음용했을 때 인간이 받는 영향, 길에서 자주 볼 수 있는 ‘회양목’이 어떻게 만년필로 탄생할 수 있는지를 들려준다. 마지막으로 3부 ‘잠깐 머무는 중이야’는 2부에서 터득한, 자연에서 인간이 위치할 적절한 자리를 가늠하고 그 속에서 새롭게 자연과 관계를 맺는 이야기를 읽을 수 있다.
각각의 에피소드에 등장하는 식물과 새 그리고 곤충 들은 작가가 직접 찍은 사진과 함께 수록되어 있어, 마치 관찰자인 작가와 나란히 서서 그 자리에 있었던 것처럼 상상하듯 읽을 수 있다. 또 첫 페이지에 각각의 학명을 함께 기록하여 우리가 단순히 ‘나무’ ‘꽃’ ‘곤충’ ‘새’ 등으로 알고 있었던 자연들의 이름을 더욱 구체적으로 알 수 있도록 도왔다.

찬란한 꽃의 시간, 식물의 한 생애와
그 주위로 가득 차오르는 수런거림들

꽃가루받이를 하려는 병꽃나무와 꿀을 탐하는 꿀벌 그리고 어리호박벌 등의 공생관계, 아버지가 논에 무심코 두고 간 농기구를 지키려 밥도 굶어가며 한곳에 머무른 강아지 메리, 안전을 위해 자신이 낳은 새끼를 집 안방으로 자꾸만 옮기는 어미 고양이 일화를 통해 우리는 각자의 목적만을 맹목적으로 추구하는 존재들이 어떻게 다른 존재에게 무해할 수 있는지도 알 수 있다. 작가의 이야기들은 나아가 인간이 지구공동체의 일원으로서 어떤 역할을 할 수 있을지, 우리가 자연과 더불어 잘 지낼 수 있을지 한번쯤 생각해보게 한다.
이 책을 읽고 나면 이제는 작가와 함께 기나긴 식물 산책을 마치고 온 양 마음 끝에서부터 푸른 물이 번질 것이다. 그리고 마음 한 켠에 작은 식물 호텔이 생겨나서 계절이 넘어가는 순간에 눈에 걸리는 꽃과 풀들을 발견할 때마다 마음 안에 새로운 투숙객들을 들이게 될 것이다. 그렇게 가득찬 우리의 마음은 비로소 제철에 피어나는 꽃처럼 풍성해질 것이다.

작가정보

저자(글) 김영희

숲속에 있는 것을 좋아한다. 숲속 식물과 동물 그리고 곤충들을 관찰하고 기록한다. 자연 속에 머무는 것을 좋아하지만 손을 뻗는 것은 조심스럽다. 그저 관찰할 뿐 비록 선의라 할지라도 자연의 순환에 간섭하지 않으려 한다. 눈으로 본 식물을 잊어버리는 일이 없어서, 공부를 시작하면서부터는 머릿속에 저장된 식물과 대조하기 시작했다. 그러던 중 본 적은 있으나 도감에는 없는 식물 “쇠뿔현호색Corydalis cornupetala”을 발견하여 학계에 새 이름을 올릴 수 있었다.
고려대학교에서 식물생명유전공학을 공부해 석사학위를 취득했고 국내외 식물탐사를 하면서 국립수목원 등에서 약 10년 동안 산림교육 활동을 했다. 현재는 산림교육전문가 양성과정을 강의하고 있다.
첫 책으로 『가끔은 숲속에 숨고 싶을 때가 있다』를 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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