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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모 파버

을유세계문학전집 113
막스 프리쉬 지음 | 정미경 옮김
을유문화사 출판사SHOP 바로가기

2022년 12월 27일 출간

종이책 : 2021년 07월 30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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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 정보 ePUB (1.78MB)
ISBN 97889324224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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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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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스 전후 문학을 대표하는 작가 막스 프리쉬의 소설 『호모 파버』가 을유세계문학전집 113번째 작품으로 출간되었다. 제2차 세계대전 종식 이후 12년이 지난 1957년 출간된 『호모 파버』는 기술 문명을 신봉했던 인류의 오만함을 비판하기 위해 오이디푸스의 비극적 여정을 환기시킨다. 제목인 ‘호모 파버’는 도구적 인간을 가리키는 철학 개념으로, 합리주의적 사고에 매몰된 채 파국으로 치닫는 주인공 발터 파버를 상징한다. 운명에 휩쓸린 인간의 초상을 극적으로 묘사한 이 작품은 과학 기술의 수혜 속에서 초자연적 섭리에 무뎌져 가는 오늘날의 현대인들에게도 경종을 울린다.

[줄거리]
유네스코 소속 엔지니어인 발터 파버는 여느 때처럼 뉴욕 라과디아 공항에서 출장길에 올랐으나, 멕시코 타마울리파스 사막에 불시착하는 사고를 겪는다. 확률과 합리주의로 무장한 그에게 기묘한 우연과 사건이 거듭 일어난다. 비행기 옆자리 승객이 옛 친구 요아힘의 남동생이라는 사실을 알게 된 데 이어, 크루즈 여행에서 만난 묘령의 소녀 자베트는 요아힘의 아내이자 한때 자신의 연인이었던 한나와 닮아 있다. 서로에게 이끌린 발터와 자베트는 밀월 여행을 즐기고, 끝내 여정의 종착지인 아테네에 당도한다.
첫 번째 정거장
두 번째 정거장


해설 - 현대에서 고대로, 기술 문명에서 자연으로 거슬러 가는 여행
판본 소개
막스 프리쉬 연보

난 숙명이나 운명 따위를 믿지 않는다. 엔지니어로서 난 개연성의 방정식으로 예측하는 데 익숙하다. 대체 왜 숙명이라는 것인가? 타마울리파스에 비상 착륙하지 않았다면 모든 것이 달라졌을 거라는 건 인정한다. 이 헹케라는 젊은 친구를 알게 되지도 않았을 것이고 한나에 관한 소식을 다시 듣지도 않았을 것이다.
- 29쪽

두 사람을 비교하는 건 어불성설이라고 난 생각했다. 순전히 심심풀이로 비교해 본 거다. 자베트는 그 당시 한나처럼 젊고 게다가 똑같이 표준 독일어를 구사했다. “표준 독일어를 말하는 사람이야 쌔고 쌨지.” 그렇게 난 혼잣말을 했다. 몇 시간이고 그 애 의자에 앉아 흔들거리는 하얀 난간에 두 다리를 걸치고 지그시 바다를 바라봤다. 아쉽게도 전문 잡지는 없었고 소설은 읽을 수 없던 터라, 난 차라리 이 떨림이 어디서 오는 건지, 왜 이 떨림을 피할 수 없는 건지 이리저리 생각하다, 한나가 몇 살이나 되었을까, 흰 머리가 났을까 계산해 보았다. 그러다가 잠이나 청하려고 눈을 감았다.
- 111쪽

내가 노래를 하다니! 노래는 엉망이지만 어차피 듣는 이도 없다. 마차에 매인 말이 텅 빈 아스팔트에 놓여 있다. 치마를 펄럭이며 가는 소녀가 마지막으로 보인다. 치마가 날릴 때면 얼핏얼핏 보이는 갈색 다리. 마찬가지로 날리는 검은 머리카락. 어딘가에서 떨어져 나온 녹색 블라인드. 먼지 속으로 터져 나온 하얀 웃음. 녹색 블라인드가 아스팔트 위로 미끄러져 바다 위로 날아간다. 하얀 도시에 찾아든 밤. 먼지 속 도시 위로 불그스레한 색이 물든다. 열기. 쿠바 국기. 난 그네를 타며 흥얼거린다. 달리 뭐 할 게 있으랴. 그네의 옆자리는 비어 있고 주철 가로등이 피리 부는 소리를 낸다. 꽃들이 소용돌이친다. 삶은 얼마나 아름다운가!
- 258쪽

오만한 인류에게 내려진 비극적 형벌
문명에서 운명으로 거슬러 가는 현대판 오이디푸스의 여정

전 세계를 초토화시킨 두 차례의 전쟁이 종식되고 12년이 흐른 뒤 출간된 『호모 파버』(1957)는 기술 문명을 신봉했던 인류가 거대한 재앙 앞에서 얼마나 무력해질 수 있는지 보여 주는 소설이다. 현대인의 정체성 혼란을 정교하게 그려 온 막스 프리쉬의 문학 세계에서 가장 두드러지는 작품으로, 소포클레스의 『오이디푸스』로부터 가져온 비극의 원형에 현대 문명에 대한 비판을 덧입혀 서늘한 울림을 자아낸다. 이야기는 총 2부로 구성된다. ‘보고서Ein Bericht’라는 부제처럼 기록문 형식을 취한 ‘첫 번째 정거장’은 주인공 발터 파버가 우연히 과거의 인물을 맞닥뜨리며 기억을 술회하는 과정으로 전개된다. ‘두 번째 정거장’은 암 수술을 받기 위해 입원한 발터가 일주일 동안의 상황과 상념을 써 내려간 일기 형식을 취한다. 두 정거장의 한복판에는 발터 파버의 옛 연인 한나가 있다. 한나는 발터의 합리주의적 세계관과 대립하며 신화와 자연으로 이루어진 세계를 상징하는 인물이다.
주인공의 이름이 발터 파버인 것은 우연이 아니다. 철학자 앙리 베르그송은 도구를 사용함으로써 환경을 개척하는 인간을 두고 ‘호모 파버Homo Faber’라 일컬었다. 유네스코 소속 엔지니어로 일하는 발터 파버는 비행기, 카메라, 타자기, 면도기 같은 기계 없이는 하루도 살아갈 수 없는 현대인의 전형이다. 이성주의와 물질 문명에 경도된 발터의 태도는 멕시코 타마울리파스 사막에 불시착하는 사고를 겪고서도 이어진다. 구조를 기다리던 그는 옆자리 승객이 한나의 전 남편이자 학창 시절 친구인 요아힘의 동생이라는 사실을 알게 된다. 발터는 순간적으로 한나와의 즐거웠던 시절을 그리며 한나가 자신을 ‘호모 파버’라는 별명으로 놀려 댔던 사실을 떠올린다. 그렇다고 해서 감상에 빠지거나 동요하는 것은 아니다. 그저 그는 자신을 둘러싼 모든 상황을 타자기와 카메라로 기록할 뿐이다.
통계학적 사고로 무장한 발터에게 기묘한 우연은 자꾸 거듭된다. 일상으로 복귀해 크루즈 여행을 떠난 발터는 한나를 떠올리게 하는 소녀 자베트를 만난다. 사랑에 빠진 자베트와 발터는 함께 여행을 떠나고, 끝내 그리스 비극의 종착지인 아테네에 당도한다. 그곳에서 발터는 드디어 한나와 맞닥뜨린다. 개발도상국 기술 지원 업무를 맡아 지구 곳곳을 전전하며 살아온 발터는 아득한 신화의 도시에 정주하며 직관과 영감으로 삶을 이어가는 한나의 모습을 잠시 낯설어한다. 그리고 발터는 결국 한나의 입을 통해 끝까지 부정하고 싶었던 진실과 직면한다.
현대판 오이디푸스라 할 수 있는 발터 파버의 원죄는 자연을 억압하고 지배하려는 오만한 태도에 있다. 오직 물질 문명과 과학 기술만을 맹신하던 그는 자신의 과오를 깨닫고 나서야 운명을 받아들이기 시작한다. 결국 『호모 파버』의 비극은 과학이나 논리로 설명할 수 없는 자연의 섭리, 삶의 고귀함에 대해 역설하고 있다.

브레히트 이후 독일어권 최고의 작가
막스 프리쉬의 문학 세계를 대표하는 소설

스위스 취리히 출신의 작가 막스 프리쉬는 프리드리히 뒤렌마트와 함께 ‘브레히트 이후 가장 중요한 희곡 작가이자 소설가’로 꼽힌다. 프리쉬가 1955년에 집필을 시작해 1957년에 발간한 『호모 파버』는 『슈틸러』, 『내 이름은 간텐바인』과 함께 ‘막스 프리쉬 3대 소설’로 꼽히는 작품이다. 전 세계 25개 언어로 번역되어 널리 읽혔고, 독일 공영 방송 도이체벨레는 ‘반드시 읽어야 할 독일어권 현대 소설 100’ 중 한 권으로 이 작품을 꼽았다.
프리쉬는 자전적 경험을 토대로 현대인의 정체성에 대한 주제를 즐겨 다뤘고, 『호모 파버』에서도 이러한 작가 고유의 문학적 개성이 잘 드러나 있다. 주인공 발터 파버의 옛 연인 한나는 프리쉬가 대학 시절 사귀었던 유대인 가정 출신의 여성 케테 루벤존을 모델로 한다. 프리쉬는 루벤존이 자신과의 결혼으로 스위스 시민권을 얻고 나치의 인종 차별을 피하길 원했으나, 루벤존은 이것이 프리쉬의 연민에서 비롯된 결심이라 생각해 끝내 거부한다. 한편 프리쉬는 『호모 파버』를 집필하는 동안 이탈리아를 여행하고, 미국으로 크루즈 여행을 떠났다. 뉴욕, 아바나, 피렌체, 파리 그리고 아테네 등 수많은 도시를 무대로 한 이 작품은 1991년에 샘 셰퍼드와 줄리 델피 주연의 영화 「여행자(Voyager)」(국내에서는 「사랑과 슬픔의 여로」로 개봉)로 제작되기도 했다.

작가정보

Max Frisch
스위스 전후 문학을 대표하는 작가. 1911년 5월 15일 취리히에서 태어났다. 1930년 취리히대학에서 독문학을 전공하며 작가로서 발돋움하는 토대를 마련한다. 데뷔작 『위르크 라인하르트(J?rg Reinhart)』(1934)를 통해 ‘자아 탐색의 여정’이라는 작가 고유의 문학적 테마를 드러냈고, 이어 『전쟁 배낭 일기(Bl?tter aus dem Brotsack)』(1940)에서는 제2차 세계대전에 포병으로 참전했던 경험을 반영한다. 경제적 어려움으로 문학 공부를 중단한 그는 1936년부터 취리히연방공과대학(ETH)에서 건축학을 전공하고, 졸업한 이듬해인 1942년부터 건축설계 사무소를 운영한다.
1947년 『마리온과의 일기(Tagebuch mit Marion)』를 출간한 프리쉬는 프리드리히 뒤렌마트와 베르톨트 브레히트, 그리고 출판인 페터 주어캄프를 만나 영향을 주고받는다. 이후 대표작으로 꼽히는 『슈틸러(Stiller)』 (1954)를 발표하고, 빌헬름 라베상, 실러 문학상 등을 수상한다. 이 시기 건축설계 사무소를 정리하고 전업 작가로 활동한다. 『호모 파버』는 막스 프리쉬가 1955년부터 집필을 시작해 1957년 출간한 작품으로, 물질 문명과 인류의 오만함을 단호하게 비판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자전적 서사에서 출발한 막스 프리쉬 문학의 정점을 이루며, 25개 언어로 번역될 만큼 세계적으로 널리 읽혔다. 「비더만과 방화범들(Biederman und die Brandstifter)」(1958), 「안도라(Andorra)」(1961)를 차례로 무대에 올린 프리쉬는 『내 이름은 간텐바인(Mein Name sei Gantenbein)』(1964)을 출간해 유수의 문학상을 휩쓴다. 1971년
부터는 뉴욕에 체류하며 컬럼비아대학교에서 강연했고, 『몬타우크(Montauk)』(1975)를 비롯한 여러 편의 작품을 발표한다. 1984년 취리히로 돌아온 프리쉬는 7년 후인 1991년 4월 4일 79세의 나이로 사망한다. 취리히시에서는 1998년 막스 프리쉬 상을 제정했다.

서울대학교 독어독문학과 및 동대학원을 졸업하고, 2002년 독일 베를린자유대학에서 '이방인과 양가성'에 대한 주제로 박사 학위를 받았다. 2014년 독일 베를린자유대학 초빙교수를 역임한 바 있다. 현재 경기대학교 글로벌어문학부 교수로 재직 중이다. 주요 연구 분야는 독일 현대문학, 젠더, 영화와 문학, 아동청소년문학 등이다.
옮긴 책으로 『몸앓이』, 『팀 탈러, 팔아 버린 웃음』, 『지붕 위의 카알손』, 『카알손은 반에서 최고』, 『돌아온 카알손』 등이 있다. 저서로 『키치의 시대, 예술이 답하다』, 공저로 『문학의 탈경계와 상호예술성』, 『독일영화 20』, 『오늘날의 유럽』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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