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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담 보바리

을유세계문학전집 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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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12월 27일 출간

종이책 : 2021년 01월 25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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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상품 정보
파일 정보 ePUB (2.87MB)
ISBN 9788932422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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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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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졸업 후 시골 집에서 지내며 따분한 생활에 환멸을 느끼던 에마는 자주 방문하던 샤를에게 이끌려 결혼했으나, 자신이 꿈꿔온 것과 다른 생활에 행복감을 느끼지 못하고 남편에게서 따분함을 느낀다. 에마는 모든 것에 박식하고 다양한 활동에 뛰어나며 정열적인 에너지를 가지고 세련된 생활을 하면서 자신을 이끌어 주는 남자를 꿈꾸었으나 샤를은 가르쳐 주는 것도 아는 것도 바라는 것도 없었다. 권태에 빠진 에마의 신경질환이 심해지자 샤를은 뇌샤텔 지역의 용빌 라베이로 이사한다. 그곳에서 화려한 삶에 눈뜬 에마는 또 다른 남자와 사랑에 빠지게 되는데….

종교적인 도덕과 미풍양속을 위반했다는 죄목으로 고소당해 법정에 섰던 문제작이자 무죄 판결을 받으면서 플로베르라는 이름을 세상에 알린 출세작. 그러나 이 작품의 위상은 작은 스캔들로는 설명할 수 없다. 완벽한 문장을 쓰고자 강박적인 태도를 견지하던 플로베르는 시골 생활의 평범한 요소를 정확하게 묘사하기 위해 5년 동안 관찰과 수정을 거듭했고, 그 결과 탄생한 『마담 보바리』는 프랑스 사실주의 문학이 거둔 최고의 성과로 꼽힌다.
플로베르는 불륜을 저지른 에마의 이야기를 통해 간음을 비난하지 않으며, 반대로 그에 대한 이해와 동정을 구하지도 않는다. 그는 이기적이고도 지리멸렬한 세상 속에서 스스로의 욕망에 질식한 한 인간의 삶을 냉철하게 관찰한 다음, 그 냉혹한 운명을 누구보다 아름다운 문장으로 풀어냈다. 결혼 생활의 권태, 현실과 이상의 간극, 환멸, 사랑에 대한 환상과 영원한 불만족 등 인간의 보편적인 심리와 욕망을 증류시켜 시에 가까운 순수한 언어로 표현한 플로베르의 성취는 두 세기가 지난 지금까지도 독보적인 것으로 꼽힌다.
1부
2부
3부


해설
판본 소개
귀스타브 플로베르 연보

결혼하기 전에 그녀는 자신이 사랑에 빠졌다고 생각했다. 그러나 그 사랑에서 당연히 생겨나야 할 행복이 찾아오지 않자, 자신이 잘못 생각한 것이 틀림없다고 생각했다. 그리고 에마는 책에서 그토록 아름답게 보였던 행복, 정열, 도취와 같은 말들이 실제 생활에서는 정확히 어떤 의미인지 알고 싶었다.
-p.59

그녀는 지난번에 왔을 때와 달라진 것이 없는지 보려고 우선 주변을 둘러보았다. 디기탈리스와 향꽃무, 커다란 돌들을 둘러싸고 있는 쐐기풀 다발, 세 개의 창문을 따라 길게 덮인 이끼가 똑같은 자리에 그대로 있었다. 늘 닫혀 있는 창의 덧문은 삭아서 떨어질 듯 녹슨 쇠막대 위에 걸려 있었다. 그레이하운드가 들판에서 원을 그리며 돌기도 하고, 노랑나비를 쫓아가며 짖기도 하고, 밀밭 가장자리의 개양귀비를 물어뜯으며 들쥐 사냥을 하기도 하는 것처럼, 처음에는 그녀의 상념도 목적 없이 떠돌았다. 그러다가 생각이 조금씩 고정되자, 에마는 잔디에 앉아 양산 끝으로 잔디를 콕콕 찌르면서 같은 말을 되풀이했다.
“맙소사, 내가 왜 결혼했을까?”
그녀는 다른 우연의 조합으로 다른 남자를 만날 방법이 없었을까 자문해 보았다. 그리고 일어나지 않은 그 사건들, 그 다른 생활, 알지 못하는 그 남편은 어땠을까 상상해 보려고 애썼다. 확실히 그 누구도 저 남자와 닮지는 않았다. 남편은 미남이고 재치 있고 기품 있고 매력적인 사람일 수도 있었다. (…) 그녀는 작은 관을 받기 위해 연단 위로 올라갔던 상장 수여식 날을 회상했다. 땋아 늘인 머리에 하얀 원피스를 입고 발등이 보이는 비단 신발을 신은 그녀의 모습이 귀여워서, 그녀가 자기 자리로 돌아올 때 신사들은 그녀를 칭찬하느라고 몸을 숙였다. 마당에는 사륜마차가 가득 차 있었고, 사람들이 마차의 창문 너머로 그녀에게 작별 인사를 했으며, 음악 선생님은 바이올린 케이스를 들고 지나가며 인사를 했다. 그 모든 것이 얼마나 까마득한 옛일인가! 얼마나 까마득한 옛일인가!
그녀는 잘리를 불러 무릎 위에 앉히고 날씬하고 기다란 머리를 손가락으로 쓰다듬으면서 말했다.
“자, 주인한테 뽀뽀해야지, 슬픔 없는 녀석아.”
-p. 74~75

램프가 희미해졌다. 사람들은 당구실로 물러났다. 한 하인이 의자에 올라갔다가 유리창 두 개를 깨뜨렸다. 유리 깨지는 소리에 보바리 부인이 고개를 돌리자, 정원에서 농부들이 얼굴을 창문에 대고 들여다보는 모습이 보였다. 그러자 베르토의 기억이 떠올랐다. 농장, 질퍽한 늪, 사과나무 밑에 있는 작업복 차림의 아버지 모습이 눈앞에 보였다. 그리고 착유장에서 손가락으로 우유 항아리의 크림을 걷어 내는 자기 자신의 모습도 옛날 그대로 보였다. 그러나 현재가 발산하는 섬광 때문에 그때까지 그토록 선명했던 과거의 삶은 완전히 사라져 버렸고, 그녀는 자신이 정말 그런 삶을 살았는지 의심스럽게 생각될 정도였다. 그녀는 거기에 있었고, 무도회 주변으로는 그 이외의 모든 것을 뒤덮고 있는 어둠이 있을 뿐이었다. 그때 그녀는 마라스키노주가 첨가된 아이스크림을 먹고 있었는데, 은도금한 조가비 모양의 아이스크림 그릇을 왼손으로 든 채 숟가락을 입에 물고 눈을 반쯤 감았다.
-p. 85~86

두 사람은 천천히 시작해서 점점 빨리 움직였다. 그들이 빙빙 돌자 주위의 모든 것이 돌았다. 램프도, 가구도, 벽도, 마루도 축을 중심으로 도는 원반처럼 빙빙 돌았다. 문 옆을 지나면서 에마의 드레스 밑자락이 남자의 바지에 감겼다. 두 사람의 다리가 서로의 다리 안으로 들어갔다. 그는 시선을 낮추어 그녀를 내려다보았고, 그녀는 눈을 들어 그를 올려다보았다. 그녀는 마비 상태에 사로잡힌 듯 멈춰 섰다. 그들은 다시 춤을 추기 시작했다. 자작은 더 빠른 동작으로 그녀를 이끌면서 회랑 끝으로 그녀와 함께 사라졌다. 거기서 숨이 가빠 넘어질 듯한 그녀는 잠시 남자의 가슴에 머리를 기대었다. 이어서 자작은 여전히 빙빙 돌면서, 그러나 좀 더 천천히 돌면서 그녀를 제자리로 데려다 놓았다. 그녀는 벽에 기대어 몸을 뒤로 젖히고 두 눈에 손을 갖다 댔다.
-p. 87

그녀는 마음속 깊은 곳에서 어떤 사건이 일어나기를 기다리고 있었다. 조난당한 선원처럼, 그녀는 고독한 자신의 삶 위로 절망한 눈길을 던지면서 멀리 수평선의 안개 속에서 하얀 돛단배를 찾고 있었다. 그 우연이 어떤 것일지, 어떤 바람이 그녀에게까지 우연을 몰고 올지, 어떤 해안으로 그녀를 데려갈지, 작은 배일지 아니면 3층 갑판의 대형 선박일지, 고뇌를 싣고 있을지 아니면 출입구까지 행복이 한가득일지 그녀는 알 수 없었다. 그러나 매일 아침 잠에서 깨면 그날 그 우연이 찾아오기를 바라면서, 모든 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깜짝 놀라 일어서기도 하고 우연이 찾아오지 않은 것에 놀라곤 했다. 그리고 해가 지면 언제나 더 슬퍼져 내일이 오기를 바랐다.
-p. 102

그들은 서로를 너무나 잘 알아 버려 그 기쁨을 백배로 늘려 주는 소유의 경이로움을 느낄 수 없게 되었다. 그가 그녀에게 싫증이 난 것만큼 그녀도 그가 지겨워졌다. 에마는 간통 속에서 결혼 생활의 모든 진부함을 다시 발견하고 있었다.
그러나 거기서 어떻게 벗어날 수 있을까? 그녀는 그러한 행복의 저속함에 굴욕을 느꼈지만 그래도 소용없었다. 습관 때문에 혹은 타락했기 때문에 거기에 집착하고 있었다. 그리고 너무 큰 행복을 바라다 행복을 송두리째 고갈시켜 버리면서 날마다 더욱더 행복을 갈망하고 있었다. 그녀는 마치 레옹이 자신을 배반하기라도 한 것처럼 자신의 실망에 대해 그를 탓했다. 그리고 헤어질 결심을 할 용기가 없어 그들의 이별을 초래할 파국이 일어나기를 바라기까지 했다.
-p. 447

『마담 보바리』는 완벽함을 가지고 있다.
작품 속의 한 요소가 아니라 그 안에서 스스로 존재하는 듯한 완벽함.
- 헨리 제임스
작품의 줄거리

부모의 뜻에 따라 의사가 되어 시골마을 토스트에서 개업한 샤를 보바리는 어머니의 주선으로 나이 많은 집달리 미망인과 결혼하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부인이 사망한다. 얼마 뒤 다리를 다친 노인 루오의 집에 방문 진료를 갔다가 수녀회 기숙 학교를 졸업하고 집에 와 있던 노인의 딸 에마를 만나 사랑하게 되어 결혼하기에 이른다.
학교 졸업 후 시골 집에서 지내며 단조로운 생활에 환멸을 느끼던 에마는 자주 방문하던 샤를에게 이끌려 결혼했으나, 자신이 꿈꿔온 것과 다른 생활에 행복감을 느끼지 못하고 남편에게서 따분함을 느낀다. 에마는 모든 것에 박식하고 다양한 활동에 뛰어나며 정열적인 에너지를 가지고 세련된 생활을 하면서 자신을 이끌어 주는 남자를 꿈꾸었으나 샤를은 가르쳐 주는 것도 아는 것도 바라는 것도 없었다. 권태에 빠진 에마의 신경질환이 심해지자 샤를은 뇌샤텔 지역의 용빌 라베이로 이사한다. 그곳에서 화려한 삶에 눈뜬 에마는 또 다른 남자와 사랑에 빠지게 되는데….

작품 전체를 완벽한 문장으로 채우겠다는 야심

『마담 보바리』를 둘러싼 스캔들은 문학사의 유명한 사건 중 하나다. 이 소설을 발표한 플로베르가 도덕과 미풍양속을 해쳤다는 명목으로 고소당해 법정에 섰기 때문이다. 결혼한 여자가 다른 남자를 사랑하고, 그런 불륜으로 인해 엄청난 빚을 진 뒤 감당하지 못한 채 음독자살하는 이야기는 분명 보편적인 삶과는 거리가 있다. 그러나 플로베르는 이처럼 자극적인 스토리를 냉혹하리만치 간결하게 서술한다. 과잉이나 빗나감이 없는 ‘완벽한 표현’을 달성하기 위해 플로베르는 4년 반 동안 세상을 거듭 관찰하며 문장을 손봤고, 그 결과 탄생한 『마담 보바리』는 프랑스, 아니 세계 문학사를 통틀어 결혼 생활의 권태, 현실과 이상의 간극, 사랑에 대한 환상과 영원한 불만족 등 다양한 인간 심리를 가장 효율적이고 적확하게 묘사한 사례로 꼽힌다.
현실을 적확하게 묘사한다는 측면에서 플로베르는 사실주의 문학의 대표 작가로 알려져 있지만, 사실 그의 작품 세계는 하나의 계열로 분류하기 어려울 만큼 다양하고 풍부한 성격을 보여 준다. 특히 19세기 중반 프랑스의 정치적 격변 와중에 생겨난 사실주의가 예술보다 정치적인 요구에 더 부합하는 경향을 보이자, 플로베르는 이런 사실주의의 편협함에서 벗어나고자 현실의 단편을 사실적으로 기록하는 데 그치지 않고 그 단어 하나하나를 세공품처럼 다듬었다.
작가의 시점 역시 인상적이다. 플로베르는 불륜을 저지른 에마의 이야기를 통해 간음을 비난하지 않으며, 반대로 그에 대한 이해와 동정을 구하지도 않는다. 그는 이기적이고도 지리멸렬한 세상 속에서 스스로의 욕망에 질식한 한 인간의 삶을 냉철하게 관찰할 뿐이다. 작가의 감정이나 판단을 배제한 채 수려한 문체로 현실의 단편을 객관적으로 재현한 그의 작품에는, 따라서 주제의식이 뚜렷하게 드러나지 않는다. 모든 현상이 그저 그곳에 있을 뿐이다. 이러한 플로베르의 엄밀한 시선에 감탄했던 초현실주의 화가 조르조 데 키리코는 『마담 보바리』를 ‘작가의 시점이라는 측면에서 역사상 가장 완벽한 소설’이라고 평했다.

하드보일드를 연상케 하는 플로베르의 문장을
간결하고 속도감 있게 번역한 한국어판

문체의 힘을 인식하고 문장 하나하나에 시를 쓰듯이 심혈을 기울인 플로베르는 『마담 보바리』를 탁월한 장면 묘사로 가득 채운다. 로돌프와 에마의 밀회 장면(2부 9~12장)을 비롯해 진실되고 세심한 시골 묘사로 평가받는 결혼식 장면(1부 4장), 모든 주요 인물의 상호작용과 마을 묘사가 동시에 진행되는 용빌의 여관 장면(2부 2 장) 등 플로베르가 현실의 핵심만을 포착해 정확한 단어로 표현하는 순간은 거의 과학적인 우아함을 띠고 있다. 20세기의 대표 작가인 블라디미르 나보코프와 밀란 쿤데라는 높은 효율과 빠른 속도감을 자랑하는 『마담 보바리』의 문장이 시에 가깝다며 감탄하기도 했다. 이 우아하고도 냉철한 산문은 20세기에 출현한 하드보일드 계열의 거장들이 다다르기 원했던 경지였다.
을유세계문학전집의 『마담 보바리』를 번역한 진인혜 교수는 플로베르의 문장이 지닌 아름다움의 원천인 ‘간결함’을 살리고자 노력했다. 프랑스 문학이라고 하면 관습적으로 떠올리는 낭만성보다는 작가 특유의 정확하고 냉철한 표현에 담긴 우아함에 주목한 것이다. 플로베르 탄생 200주년을 기념해 출간한 이번 한국어판은 플로베르의 서사가 가진 특별한 힘을 새롭게 발견하는 계기를 제공할 것이다.

작가정보

저자 귀스타브 플로베르(Gustav Flaubert)
1821년 프랑스 북부 노르망디의 중심 도시 루앙에서 태어났다. 외과 의사인 아버지의 영향으로 과학에 관심이 많았으며, 이는 세밀하고 객관적인 관찰을 바탕으로 한 그의 사실주의 문학 성향에 많은 영향을 미쳤다. 중고등학교 때부터 습작을 시작해 「장서벽」, 「박물관 강의」, 「고뇌」, 「광인의 화상」, 「스마르」, 「마뤼탱 박사의 장례식」 등의 글을 발표했다. 이후 파리의 법과대학에 입학했으나 법학에 흥미를 느끼지 못한 채 3년간 공부하다 1843년에 신경 발작으로 학업을 중단했다. 이때부터 루앙 교외의 크루아세에서 본격적으로 창작활동을 시작했다.
1851년 『마담 보바리』 집필을 시작해 5년 만에 탈고한 뒤 잡지 『르뷔 드 파리』에 발표했다. 이 소설이 도덕을 저해하고 미풍양속을 해친다는 이유로 편집자와 함께 기소되었으나, 시인 라마르틴이 변호 서한을 보내준 덕분에 무죄 판결을 받았다. 이 일을 계기로 그는 오히려 큰 성공을 거두고 이름을 널리 알린 것이다.
이후 카르타고 관련 역사소설 『살람보』, 자전적인 소설 『감정교육』, 이집트 수도사의 환상을 그린 『생 앙투안의 유혹』 등의 소설을 발표한 그는 20년 전부터 생각해 오던 『부바르와 페퀴셰』 집필 준비 작업에 본격적으로 돌입했다. 그러나 1880년 파리 여행을 준비하던 중 크루아세에서 뇌출혈로 쓰러져 사망하면서 끝내 완성하지 못했고, 이 책은 사망한 이듬해 미완 상태로 출간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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