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을 찾아서

8정도를 닦아가는 길

우 쉐아웅 지음 | 식카와띠 위뿔라냐니 옮김

我無말들 2022년 12월 22일 출간

작품소개

책소개

불안을 품지 않은 행복을 찾는 방법. 초전법륜을 배경으로 위빳사나 수행의 관점에서 팔정도를 심도 있게 해설한다. 미얀마에서 교학으로 명성을 드날린 우 쉐아웅님의 법문집.

목차

제1장 행복을 찾아서
1. 행복을 찾지 못함
2. 고귀하신 붇다의 출현
3. 진정한 행복을 발견함

제2장 바른 견해
4. 8정도의 순서
5. 시간과 공간

제3장 바른 사유
6. 베다 경전을 버림
7. 빠라미가 되는 것과 빠라미가 되지 않는 것
8. 아는 마음 - 모르는 마음

제4장 바른 말
9. 반쪽만 앎
10. 이름과 사물
11. 두 종류의 불교
12. 진흙 속의 연꽃

제5장 바른 행위
13. 하나의 맛
14. 생이 생겨남으로

제6장 바른 생계
15. 눈으로 보는 시각과 지혜로 보는 시각
16. 삼마아지와의 특출한 능력
17. 다섯 빅쿠의 목표

제7장 바른 노력
18. 서늘한 행복
19. 왑빠로 인하여
20. 아낟따(무아)를 보는 것
21. 두 종류의 불자

제8장 바른 사띠
22. 죽음의 원인
23. 삼마사띠의 특별한 능력
24. 보는 눈을 얻다
25. 강을 건너는 여러 종류의 뗏목
26. 과대평가함
27. 죽은 암소의 예
28. 붇다께서 오신 이유
29. 참 붇다를 만남
30. 반신반의해서

제9장 바른 집중
31. 바와나(수행)의 위험
32. 위험을 제거함
33. 눈속임이 창조해 낸 것
34. 삼마사마디의 지향점

제10장 바른 지혜
35. 아낟따(무아)에 대하여
36. 3가지 앎
37. 무한히 은혜로우신 분
38. 삽반뉴딴냐나
39. 생의 의미
40. 삿짜(진리)의 눈으로 주시함

제11장 성스러운 진리
41. 삿짜의 핵심(진리의 핵심) 16가지
42. 둑카삿짜(고성제) 1
43. 둑카삿짜(고성제) 2
44. 둑카삿짜(고성제) 3
45. 둑카삿짜(고성제) 4
46. 사무다야삿짜(집성제) 4가지
47. 니로다삿짜(멸성제) 4가지
48. 막가삿짜(도성제) 4가지
49. 앋따(자아) 3종류
50. 5온에서 삿짜를 찾음

제12장 바른 해탈
51. 진정한 행복을 만남
52. 옷만 바꿔입은 고통
53. 상캬닷사나 종단이 찾는 행복
54. 오래된 시각과 새로운 시각
55. 둑카를 찾을 것이다
56. 집착이라는 목수를 보다
57. 선무당 사람 잡듯이
58. 다섯 빅쿠들이 점차 보게 됨
59. 마야 = 아사와

제13장 외도들의 견해
60. 웨단따 종단의 유아견
61. 붇다의 무아견
62. 상캬닷사나의 유아견
63. 요가와다
64. 요가 수행법

제14장 붇다의 길 따라
65. 세상의 비밀 = 앋따
66. 종점 = 진정한 행복

출판사 서평

"초전법륜경에서 열반을 '알로까'라고 부른다. '알로까'란 빛이다. 어둠과 빛이 서로 반대되는 한 쌍이라는 것은 누구나 아는 담마(법칙)이다. 로까(세상)를 어둠이라고 부르고, 세상으로부터 탈출한 열반을 빛이라고 부른다. 따라서 모든 세간의 앎이란 어둠의 앎일 뿐이다. 어둠 속에서 아는 앎이란 진정 바르게 아는 앎이 아니다. 오직 열반을 눈앞에서 보는 출세간의 앎만이 빛으로 아는 앎이다. 환한 빛 속에서 아는 앎이 되어야 진정 바르게 보는 앎이라고 한다."

- 본문에서

작가정보

저자(글) 우 쉐아웅

우 쉐아웅은 1928년 6월 7일 양곤 근처 바고에서 태어났다. 1941년 사마네라로 출가하여 1948년 6월 30일 빅쿠계를 받았다. 1953년 삭꺄시하 담마짜리야 (만달레이 아비왐사 시험. 2년에 걸쳐 치는데 2년 연속 수석 합격하여 ‘와땅사까’ 칭호 받음), 정부 주관 담마짜리야 (응시 첫해에 9과목을 한꺼번에 수석 합격하여 ‘시로마니’ 칭호 받음) 시험에 합격했다. 1960년 환속하여 미얀마대학 수학과에 입학했다. 1971년에는 인도의 봉베대학에 입학했다. 1991년에 정부로부터 삳담마조띠까다자 칭호를 받고, 1993년에 종교성 자문관으로 임명됐다.

저서로는 ‘유아견에서 무아견으로 가는 길’(1986년), ‘테라와다의 주춧돌’(1991년), ‘담마빠다’(1991년), ‘붇다, 세상 사람들에게 비교할 수 없는 은혜를 베푸신 분’(1994년), ‘붇다 또는 비교할 자 없음’(1995년), ‘생을 바라보는 낯선 시각’(1995년), ‘행복을 찾아서’(1995년), ‘생의 수인’(1996년), ‘선업과 불선업’(1996년), ‘책 읽는 자’(1997년), ‘붇다 말씀의 출현’(1997년) 등 뛰어난 책을 출판하였다. 1994년 12월 22일, 세상을 떠나 미얀마의 별로 남았다.

번역 식카와띠 위뿔라냐니

2002년 한국과 미얀마에서 6개월간 위빳사나 수행을 하고, 2004년 6월 빤디따라마에서 식카와띠(sikkh?vat?. = 3학을 갖춘 사람. 세얄레이)로 출가. 17년간 빤디따라마 강원에서 공부했음. 현재 대구 담마디빠(법의 등대) 선원에서 바른 견해를 나누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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