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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사 신박한 정리

박영규 지음
김영사 출판사SHOP 바로가기

2022년 12월 09일 출간

종이책 : 2022년 12월 09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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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 정보 ePUB (39.74MB)
ISBN 97889349466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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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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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대한 세계사,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할까? 세계사 공부를 처음 시작하는 이들에게 추천할 입문서 어디 없을까? 역사 대중화의 기수이자 300만 베스트셀러 실록사가 박영규가 세계 4대 문명부터 21세기 지식시대까지 6,000년 인류사를 한 권에 정리했다. 《세계사 신박한 정리》는 문명의 형성, 주요 왕조와 제국, 역사의 변곡점을 만든 사건과 인물 등 핵심만 콕콕 짚었을 뿐만 아니라, 유럽사와 중국사에 머무르지 않고 세계사를 균형감 있게 서술한다. 중동, 몽골, 이슬람, 인도의 역사와 그 주변의 역사까지 정리해 세계사 전체 흐름을 신통하고 박식하게 꿰뚫는다. 시간이 없는 당신을 위한 가장 짧은 세계사로, 원하는 부분만 쏙 골라서 읽을 수 있어 세계사를 빠르게 완전정복 하고 싶은 이들을 위한 안성맞춤 세계사 입문서다.
저자의 글 반쪽짜리 세계사를 극복하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1장 농업시대와 함께 시작된 인류 문명
기록되지 못한 역사, 선사시대 400만 년
채집시대를 산 인류의 조상들
인류 문명의 발생과 결합, 그리고 확대
메소포타미아 문명을 일군 사람들
이집트 문명을 일군 31개의 왕조
베일에 가려진 인더스 문명
중국 문명과 하, 상, 주 삼대시대
유럽 문명의 토대가 된 그리스 문명

2장 동서양 최초의 대제국들
: BC 5세기에서 BC 3세기까지
인류 최초로 대제국을 건설한 페르시아
유럽과 아시아, 아프리카를 아우른 헬레니즘대제국
인도 최초의 대제국, 마우리아
중국 대륙 최초의 대제국, 진

3장 한에서 원까지 중국의 대제국들
: BC 2세기에서 14세기까지
중국 대륙의 새로운 지배자, 한나라
혼란의 중국, 위진남북조시대
400년 만에 다시 중국을 통일한 수나라
중국 문화의 중흥기, 당황조 300년
분열의 시대, 요, 송, 금의 대립
유라시아 대륙을 제패한 몽골대제국
이 시대의 한국사
이 시대의 일본사

4장 지중해의 진정한 지배자 로마
: BC 1세기에서 5세기까지
일인 지배시대를 연 카이사르
로마제국 초대 황제, 옥타비아누스
토대 구축기의 혼란, 티베리우스에서 네로까지
안정을 향한 전환기, 플라비우스황조시대
번영의 전성기, 오현제시대
권력 투쟁기의 진통, 세베루스황조와 군인황제시대
로마의 일시적 재건, 디오클레티아누스 황제
대제국의 황혼기
서양 문화의 뿌리, 유대교와 기독교

5장 동로마 비잔티움제국 1,000년
: 5세기에서 15세기까지
서로마 몰락 이전의 동로마
대제국 재건을 꿈꾸다
혼란과 쿠데타로 물들다
광란의 성상 파괴운동과 서로마 황제의 부활
비잔티움제국의 전성기
추락의 세월
십자군 원정시대
1,000년 왕국의 몰락
동로마시대의 서유럽, 기독교와 봉건영주의 중세시대

6장 다시 일어난 중동의 대제국들
: BC 3세기에서 15세기까지
페르시아대제국을 부활시킨 사산왕조
중동의 새로운 지배자, 이슬람
정통 칼리프시대
칼리프 세습제를 시작한 옴미아드왕조
아바스왕조 500년
아바스왕조 시절의 이슬람 왕국들
오스만제국의 등장

7장 인도 대제국의 부활과 이슬람 왕조들
: BC 2세기에서 15세기까지
대제국 부활의 토대를 닦은 쿠샨왕조
인도 대제국을 부활시킨 굽타왕조
남인도의 또 다른 왕조들
인도에 세워진 이슬람 왕조들

8장 동서양의 대격변기
: 15세기에서 17세기까지
유럽에 불어닥친 변혁의 바람
일본의 성장과 중국 정세의 급변
지중해의 최강자로 군림한 오스만제국
인도의 새로운 지배자, 무굴제국

9장 산업혁명과 제국주의
: 18세기에서 19세기까지
서양 세계의 변혁을 일으킨 3대 사건
나폴레옹과 유럽을 휩쓴 혁명의 불길
제국주의 깃발을 든 서양, 몰락하는 아시아 대제국
무너지는 중국, 떠오르는 일본
18~19세기의 한국사

10장 세계대전, 냉전시대 그리고 21세기
발칸 전쟁과 제1차 세계대전
소비에트연방의 등장
대공황과 제2차 세계대전
본격화된 상업시대와 냉전 체제
냉전 체제가 낳은 미니 세계 전쟁, 한국전쟁
또 하나의 냉전의 산물, 베트남전쟁
소비에트연방의 해체와 냉전 체제의 완전 종식
WTO 창설과 OEM 방식의 유행
지식시대로 접어든 21세기

참고 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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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출처

시중에 나와 있는 대다수의 세계사 서적은 유럽사와 중국사 위주로 서술되어 있으며, 유럽사를 다룰 때도 서유럽 중심으로 다루고 있다. 그런 까닭에 유럽의 중세사는 서유럽에 편중되어 있고, 동시대인 동로마의 역사는 거의 다루지 않는다. 동아시아사 또한 중국만 다루고 있고, 일본과 한국은 비중이 매우 적다. 설상가상으로 인류사를 이루는 네 개의 중심축 중에서 중동사와 인도사는 그야말로 수박 겉핥기식으로 기술하고 있다. 《세계사 신박한 정리》는 이런 편향적인 세계사의 틀을 과감히 무너뜨리고 유럽, 중동, 인도, 중국의 역사를 균등하게 다뤘을 뿐 아니라 가급적 이들의 주변까지도 담아내려고 노력했다. _16쪽, 〈저자의 글〉

인류 최초의 문명으로 알려진 메소포타미아 문명과 이집트 문명은 그리스 문명을 탄생시키는 밑거름이 된다. 이 두 문명은 지중해로 흘러나와 하나로 결합한 뒤 보다 발전된 새로운 문명으로 재탄생한다. 그 새로운 문명은 그리스반도와 소아시아, 그리고 이집트로 둘러싸인 지중해의 작은 바다인 에게해 지역의 섬들에서 탄생했다. 특히 에게해 최대의 섬 크레타는 가장 먼저 문명을 일으켰다. 크레타에서 새로운 문명이 일어난 이유는 이곳이 이집트 문명과 메소포타미아 문명이 결합하여 에게해로 진입하는 길목에 있는 섬이었기 때문이다. _90쪽, 〈유럽 문명의 토대가 된 그리스 문명〉

헬레니즘대제국에 이어 세 번째로 대제국이 형성된 곳은 인도 대륙이다. 인도 역사에서 처음으로 제국의 기틀을 다진 나라는 마가다왕국이다. 마가다왕국 이전에는 인도 대륙에 일종의 전국시대에 해당하는 16대국시대가 전개되었는데, 마가다는 이 16국 중 하나였다. _138쪽, 〈인도 최초의 대제국, 마우리아〉

중국에서 진을 시작으로 대제국이 건설되어 한, 수, 당, 송, 원으로 이어지는 동안 한국사에서는 고조선에서 삼국시대와 남북국시대를 거쳐 고려에 이르는 역사가 진행되고 있었다. 서양사에서 그리스나 로마의 세력 확대가 지중해 주변국과 중동 및 인도 각국의 패망과 식민화를 초래했듯 진과 한 같은 대제국이 중국에 형성된 것도 아시아 각국에 엄청난 변화와 불행을 초래했다. _213쪽, 〈이 시대의 한국사〉

성상 파괴운동이 종식된 뒤, 비잔티움제국은 마침내 오랜 혼란을 극복하고 찬란한 전성기를 맞이한다. 비잔티움제국의 전성기는 테오필로스의 아들 미하일 3세 때부터 시작되었다. 미하일 3세는 주정뱅이 황제로 유명했다. 말년에 술독에 빠져 살았기 때문이다. 하지만 그가 통치한 기간에 비잔티움은 국력을 회복하고 새롭게 발돋움했다. _309쪽, 〈비잔티움제국의 전성기〉

로마에 의해 기독교가 국교화되면서 유럽에는 기독교 중심의 문화가 형성되었는데, 이런 상황에서 이집트 문명과 메소포타미아 문명에 기반을 둔 중동에는 이슬람교 중심의 문화가 형성된다. 중동이라고 하면 대개 지중해 동쪽부터 페르시아만까지의 영역을 포함하는 아시아의 서부 지역을 일컫는데, 보다 넓은 의미로는 이슬람 문화가 형성된 중앙아시아와 북아프리카의 국가들까지 포함한다. 이 지역에 속한 국가는 모두 수십 개국이며, 영토는 유럽보다 넓고 인구도 유럽에 뒤지지 않았다. 이렇듯 이슬람 제국은 광대한 영토를 지배했다. _352쪽, 〈중동의 새로운 지배자, 이슬람〉

오스만제국의 위세는 유럽 모든 나라를 압도했다. 심지어 신성로마제국의 수도 빈을 1개월 이상 포위했을 정도로 유럽 제국들을 긴장시켰다. 1538년에는 프레베자 해전에서 무적함대로 불리던 스페인 함대와 베네치아공화국의 연합 함대를 대파하여 지중해 해상권 다툼에서도 승자가 되었다. _432쪽, 〈지중해의 최강자로 군림한 오스만제국〉

자본주의와 사회주의의 대립을 의미하는 냉전 체제 속에서 미국과 소련으로 대변되는 강국들은 식민지에서 막 벗어난 약소국을 분단시켰고, 이는 다시 전쟁을 유발하여 엄청난 희생을 낳았다. 대표적인 사례가 바로 한국전쟁이다. 한국전쟁은 미국과 소련이 한반도를 분할하여 점령한 때부터 예고된 일이었다. _477쪽, 〈냉전 체제가 낳은 미니 세계 전쟁, 한국전쟁〉

300만 독자를 사로잡은 역사 저술가 박영규
더욱 막강해진 내공으로 완성한 세계사

방대한 세계사,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할까? 세계사 공부를 처음 시작하는 이들에게 추천할 입문서 어디 없을까? 역사 대중화의 기수이자 300만 베스트셀러 실록사가 박영규가 세계사를 어디서부터 어떻게 공부해야 할지 막막한 이들을 위해 한 권으로 정리한 세계사 입문서 《세계사 신박한 정리》를 펴냈다.
세계 4대 문명부터 21세기 지식시대까지 6,000년 인류사가 신박하게 한눈에 펼쳐진다. 문명의 형성, 주요 왕조와 제국, 역사의 변곡점을 만든 사건과 인물 등 핵심만 콕콕 짚었고, 무엇보다 유럽사와 중국사에 머무르지 않고 세계사를 균형감 있게 서술했다는 점에서 이 책은 특별하다. 중동, 몽골, 이슬람, 인도의 역사와 그 주변의 역사까지 정리해 세계사 전체 흐름을 신통하고 박식하게 꿰뚫는다. 세계사 완전정복을 원하지만 시간이 없는 이들에게, 가장 짧은 시간 안에 세계사 전체를 통독하고 싶은 이들에게 안성맞춤 교과서다.

“시중의 세계사 책들은 중국사와 유럽사 위주다. 지금껏 우리는 반쪽짜리 세계사를 접해왔다. 이를 해갈하고자 승자 중심의 시대 구분법과 편향된 세계사의 틀을 과감히 무너뜨리고 유럽, 중동, 인도, 중국의 역사를 균등하게 정리했다. 또한 그 주변의 역사까지 담아냈다. 이 책이 세계사 공부를 처음 시작하는 이들에게, 세계사를 균형감 있게 통독하고 싶은 이들에게 신박한 지침서가 되길 바란다.” _박영규


동서양을 아우르는 균형감 있는 해설!
주요 문명과 제국사의 흐름을 꿰뚫는 통찰!
인물과 사건의 핵심만 짚은 촌철살인 요약!

역사는 과거의 객관적 사실, 현재와의 연계성, 역사가의 시각이 반영되어 기록된다. 역사는 기록과 유물에 의존해 서술되고, 당시의 이해관계에 따라 같은 사건도 다르게 기록될 여지가 많다. 역사는 기록되는 순간 왜곡되고, 승자 중심으로 기록될 수밖에 없는 것이다. 저자는 우리가 배우는 역사 또한 이 문제를 고스란히 안고 있어 세계사를 제대로 이해하기 어렵다고 판단했다. ‘고대-중세-근세-근대-현대’의 시대 구분법은 서양인의 역사관에서 비롯되어 동양사에 적용하기 어려운 부분이 많고, ‘석기시대-청동기시대-철기시대’ 또한 재료가 기준이 되어 인류사의 중요한 정치사와 경제사를 다루는 데 한계가 있다고 말했다.
세계사를 균형감 있게 이해하려면 동서양을 아우르는 시대 구분법이 새로이 필요하다. 저자는 서양 중심의 시대 구분법 대신 경제활동을 기준으로 한 ‘채집시대-농업시대-공업시대-상업시대-지식시대’라는 새로운 시대 구분법을 제안한다. 반쪽짜리 세계사를 탈피하고 6,000년 인류사를 중립적으로 전달하고자 한 것이다. 이외에 ‘이 시대의 한국사’ 등 세계사와 한국사를 함께 다루어 세계사 속 한국의 역사적 위치도 확인할 수 있도록 안내했으며, 역사 지도와 사진 자료를 같이 수록해 읽는 재미를 더했다.

◆ 세계 4대 문명과 동서양 최초의 대제국들
선사시대 인류는 채집과 수렵 위주로 생활하다가 농업이 발달하면서 넓은 평야가 있는 강 주변으로 몰려들었다. 강 주변에 정착한 왕국들은 서로 결합하고 확대하면서 유프라테스강과 티그리스강에서 메소포타미아 문명을, 나일강에서 이집트 문명을, 인더스강에서 인더스 문명을, 황허강에서 중국 문명을 형성했다. 그중 메소포타미아 지역에서 인류 최초의 대제국인 페르시아대제국이 일어났다. 농업이 가장 먼저 시작된 지역이기 때문이다. 이후에 알렉산드로스 제국이라 불리는 헬레니즘대제국, 인도의 마우리아대제국, 중국 대륙의 진(秦)이 차례로 세워졌다. 이 책에서 세계 4대 문명의 형성과 동서양 최초 대제국들의 건국 과정을 함께 엿볼 수 있다.

◆ 지중해의 지배자 로마부터 비잔티움제국까지
로마는 유럽과 중동에서 헬레니즘대제국의 대를 이어받은 나라다. 카이사르를 시작으로 옥타비아누스가 로마제국의 초대황제로 등극했고, 이후 수많은 왕이 번영과 투쟁을 오가며 전성기과 쇠퇴기를 반복하다가 끝내 서로마와 동로마로 분열되었다. 이후 동로마 황제 유스티니아누스 1세가 옛 로마제국의 영토를 회복함으로써 동로마, 즉 비잔티움제국의 영토를 최대로 이룩했다. 그러나 영화도 잠시, 황위 다툼과 125년 동안 광란의 성상 파괴운동으로 혼란을 겪었고, 마침내 오스만제국의 침입으로 비잔티움제국 1,000년의 역사는 막을 내렸다. 저자는 단순한 역사적 나열에 머물지 않고 로마의 역사를 파악하는 데 기본 자료가 되는 기독교에 대한 지식도 곁들여 설명한다.

◆ 세계사와 함께 읽는 한국사
한반도의 역사는 중국 왕조의 변천에 큰 영향을 받았다. 삼국시대 고구려와 백제의 전성기는 한나라가 붕괴되고 5호16국시대를 맞이할 때였다. 반대로 수나라와 당나라가 중국 대륙을 통일할 때 고구려와 백제는 패망했다. 발해는 당나라가 약화될 무렵 건국되어 요나라가 대륙의 패권을 차지할 즈음 멸망했다. 저자는 삼국시대부터 발해, 고려, 조선의 역사를 세계사 속에서 살피며 입체적인 이해를 돕는다.

◆ 다시 일어난 중동과 이슬람 왕조들, 인도 대제국
무함마드가 이슬람교를 창시한 이후 이슬람 제국이 중동의 새로운 지배자로 급부상했다. 이슬람교를 기반으로 7세기 아부바크르 칼리프가 세력을 확장하며 아라비아반도와 시리아를 점령한다. 이후 동쪽으로는 사산왕조 페르시아를 무너뜨리고, 서쪽으로는 이집트, 북부아프리카 지역의 동로마 영토를 차지하며 광활한 영토를 형성한다. 이 책은 칼리프 세습제의 시초 옴미아드왕조, 아바스왕조 500년, 아바스왕조 주변의 이슬람 왕조들, 오스만제국의 등장, 인도 대제국의 굽타왕조와 무굴제국까지 다른 세계사 입문서에서 접하기 어려웠던 중동의 역사를 다채롭게 정리했다.

◆ 동서양의 대격변기에서 제국주의 시대로
15세기에 접어들면서 문예부흥운동으로 불리는 르네상스가 유럽에 변혁의 바람을 몰고 온다. 기독교에 혁신을 불러일으켰고 종교개혁으로 이어졌다. 교회의 분열은 교회의 지배력 약화와 왕권 강화를 가져왔고 절대왕정과 시민혁명의 토대를 마련했다. 과학의 발달도 유럽을 변화시킨 원동력으로 작용했다. 과학혁명은 천문학과 수학 외에 무기와 선박의 발전을 도모해 대항해시대의 포문을 열도록 도왔다. 이 책은 산업혁명, 미국의 독립, 프랑스대혁명을 함께 정리해 서양에서 어떻게 제국주의가 득세했는지, 당시 동양의 대제국들은 왜 몰락할 수밖에 없었는지 들려준다.

◆ 세계대전, 냉전시대 그리고 21세기 지식시대
제2차 세계대전이 끝난 뒤 세계는 자본주의 미국과 공산주의 소련이 경쟁하는 냉전시대에 돌입했다. 냉전 체제는 식민지에서 막 벗어난 약소국을 분단시켜 한국전쟁, 베트남전쟁과 같은 전쟁을 양산했다. 이후 소련은 해체되고 중국이 개방 정책을 펼치며 냉전 체제는 종식되었다. 그리고 21세기, 인류는 과학과 기술의 발달로 지식 정보산업이 세계경제의 중심 되는 지식시대에 진입했다. 세계는 빠르게 변화했고 지식산업이 주도하는 4차 산업시대가 맞이했다.

작가정보

저자(글) 박영규

역사 대중화 열풍을 불러일으킨 대중 역사 저술가이자 밀리언셀러 실록사가. 베스트셀러 《한 권으로 읽는 조선왕조실록》을 출간한 이후 고대사부터 현대사에 이르기까지 20여 년간 아홉 권의 ‘한 권으로 읽는 실록’ 시리즈를 펴내며 누적 판매 300만 부라는 경이로운 기록을 달성했다. 동양 역사와 철학에 관심을 두고 《깨침의 순간》 《생각 박물관》 등 사상서를 썼고, 다채롭고 흥미로운 조선 주제사 시리즈로 《메디컬 조선》 《크리미널 조선》 《에로틱 조선》 《조선 왕실 로맨스》 등을 저술했으며, 그 외 《조선명저기행》 《조선전쟁실록》 《정조와 채제공, 그리고 정약용》 등 그간 30여 권이 넘는 역사서를 집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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