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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썹을 펴지 못하고 떠난 당신에게

아내를 잃고 띄우는 조선 선비들의 편지
박동욱 지음
궁리

2022년 12월 02일 출간

종이책 : 2022년 03월 10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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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 정보 ePUB (24.40MB)
ISBN 97889582081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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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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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는 결혼을 하면서 기쁘나 괴로우나 굳게 붙어 있기로 서약했다. 어느덧 자식들도 태어났는데, 가장의 일자리가 영 탐탁지 않다. 준비하던 공무원 시험에 번번이 떨어지는가 하면, 힘들게 직장에 들어가서도 정쟁에 휘말려 좌천된다. 인고의 시간을 버틴 끝에 이제 형편이 조금 풀리나 싶었건만, 상대는 그것을 기다려주지 않고 떠나게 되었다. 남겨진 사람의 삶은 해로(偕老)할 꿈에 부풀었다가 후회와 자책으로 가라앉는다.

현대의 부부 같지만 조선시대의 부부 이야기다. 정확히는 이 책 『눈썹을 펴지 못하고 떠난 당신에게』 속 인물들의 이야기다. 여기에는 다산 정약용을 비롯해 번암 채제공, 미암 유희춘 등 조선의 사대부 13명이 등장한다. 이들은 평생을 약속했던 아내를 잃고 붓을 들어 ‘도망시(悼亡詩)’를 썼다. ‘도망시’는 남편이 아내의 죽음을 슬퍼하며 지은 시다. 그뿐 아니라 아내의 영전에 올리는 제문, 묘지에 죽은 이의 덕을 새긴 묘지명, 생전의 덕행을 적어 훗날 시호의 근거로 삼는 뇌(?), 편지 등 다양한 형식의 애도문을 남겼다.

연애결혼이 아닌 집안이 정해준 상대와 정략결혼을 하고, 서로의 얼굴을 초야에나 처음 보았다는 이야기도 흔한 시대에 과연 부부의 정이 싹텄을까 싶지만, 이들이 남긴 기록은 지금 보아도 절절하고 또 살갑다.
들어가며 5

1장. 꿈속에서 살아온 내 아내      채제공
고생만 함께했던 그대 15 | 아내의 비보를 듣다 17 | 아내를 찾아가는 길 20 | 다 짓지 못한 모시옷 24 | 끝내 잃어버린 아내의 자취 27 | 끝내 잊히지 않는 아내의 기억들 31

2장. 함께 살지 못한 집      심노숭
아내를 끊임없이 그리워하다 37 | 아내의 영전에 올리는 글 40 | 내가 잠들지 못하는 이유 44 | 함께 은거하자는 다짐 48 | 끝내 함께 살지 못한 집 51 | 다시 아내의 무덤에서 55

3장. 길기만 한 하루의 시간들을 어이할까      심익운
먼저 떠난 사람을 그리워하다 61 | 아내, 세상을 떠나다 64 | 홀아비의 슬픔과 괴로움 67 | 하루의 시간들을 어이할까 72

4장. 수수께끼 시로 전한 마음      이학규
오랫동안 유배된 자의 슬픔 83 | 수수께끼 시로 마음을 전하다 86 | 아내의 제문을 쓰다 91 | 아픔은 익숙해지지 않는다 97 | 집에서 올 편지를 기다리다 101 | 희망은 더디게 오거나 오지 않는 다 104

5장. 당신과 함께한 60년 세월 꿈같았네      정약용
우리는 함께 아팠네 109 | 가난하면 행복은 창문으로 달아난다 116 | 유배를 떠나다 122 | 아내와 다시 만나다 129 | 마지막이 된 회혼례 133

6장. 그대 없는 빈집에서 눈물만      채팽윤
나에게 충고해준 사람 139 | 생일과 명절이면 그대 생각 간절하오 142 | 당신이 세상을 뜬 지 1년이 흘렀네 145 | 소상이 지나고 대상이 지나다 148 | 아내가 없는 집 152 | 끝끝내 이루지 못한 소원 155 | 결코 잊을 수 없는 이름이여 158

7장. 스승이자 친구였던 당신      이광사
유배지에서 아내를 잃다 163 | 아내를 기억하는 법 166 | 아내의 유서 172 | 아내를 잃고 나는 쓰네 175 | 아내의 생일날이 되다 180 | 상복을 벗으며 186 | 이제 그 누가 옳은 말 해줄까 190

8장. 세 명의 아이를 잃다      조관빈
우리는 함께 아팠네 195 | 유산하고 정신병을 앓은 첫 부인 198 | 23일 만에 세상을 떠난 두 번째 부인 207 | 세 번째 아내도 유산을 겪다 212 | 아픔도 인생의 한 부분이다 216

9장. 우리는 함께 시를 지었네      유희춘
당신과 오래도록 떨어져 있었네 225 | 시로 대화한 부부 228 | 혼자 잤던 일이 무슨 자랑이어서 235 | 야속한 남편에게 241 | 그렇게 한세상을 보내다 247

10장. 부부는 아픔의 공동체      황윤석
임신, 출산 그리고 유산 253 | 천연두로 아이를 잃다 257 | 믿을 것은 오직 아내뿐 264 | 아내의 관을 채우며 266 | 자꾸 꿈속에 나오다 270 | 부부는 아픔의 공동체 273

11장. 딸과 같던 당신      오원
우리 아버지, 며느리 바보 277 | 인자하고 도타운 그대 280 | 아픔은 익숙해지지 않았다 287 | 당신은 나를 버렸으니 290

12장. 바다 건너 유배지를 찾아온 아내      김진규
살아서나 죽어서나 당신을 기억하네 301 | 보내온 옷에 눈물 자국 선명하니 304 | 오지 않는 편지, 무너지는 마음 307 | 유배지로 찾아온 아내 311 | 아내의 기일에 쓰다 315 | 그 후로도 오랫동안 지워지지 않는 당신 320

13장. 당신의 빈자리      정범조
당신이 이리 된 것은 온전히 내 탓이네 331 | 당신을 슬퍼함은 나 자신을 슬퍼하는 일이오 335 | 두 번 다시 장가가지 않으리 338 | 세월이 지날수록 그대 생각 더하네 341 | 고생만 했던 그대여, 잘 가시게 344 | 아내의 묘를 개장하며 348

주 351

이 시대의 우리는 사랑의 시작과 끝을 유예하거나 인정하지 않으면서 불명확한 경계선을 넘나들며 살고 있다. 조강지처는 가장 미숙한 나이에 만나 가장 원대한 희망을 함께 키워가는 사람이다. 희망은 더디게 현실이 된다. 오랜 세월을 대가로 이룬 남편의 성취가 겨우 현실이 되었을 때, 아내의 부재만큼 쓰라린 일도 없을 것이다. 지금 자신이 누리는 호사가 생전의 아내 몫이 될 수 없었다는 자책이 가슴을 아프게 짓누른다. (15~16쪽, 〈채제공, 꿈속에서 살아온 내 아내〉)

새집을 짓는다는 것은 단순히 공간을 만드는 것만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꿈을 함께 만들어간다는 것을 의미한다. 집도 거의 다 완성이 되고 꽃과 나무를 심으려는 차에 아내는 병이 들고 말았다. ……파주로 이사 오는 날, 아내는 관에 실린 채 왔다. 이제 부부가 함께 있을 수 있는 공간은 새집이 아니라 새 무덤이 되어버렸다. 아내의 부재로 새집은 더 이상 살아 있는 공간이 아니지만, 새 무덤은 언제인가 자신의 생명이 끝난 뒤에 함께 영면할 수 있는 공간이 된다. (52~54쪽, 〈심노숭, 함께 살지 못한 집〉)

유세차 무자년(1708) 2월 무인삭 15일 임진일에 남포 현감 채팽윤이 삼가 비석을 세우고 조촐한 제수를 갖추어 올리며 아내 의인 청주 한씨의 영전에 고하오. 아아! 지난번 꿈에 환하게 나를 맞아주던 것은 당신이 아니었소? 대체 어디 아득한 곳, 볼 수도 없는 곳에 있으면서 나로 하여금 쓸쓸한 무덤에서 울게 하는 것이오. 당신이 죽은 지 3년이지만 황홀하게 아직도 살아 있는 듯하오. (152쪽, 〈채팽윤, 그대 없는 빈집에서 눈물만〉)

생각하니 그대와 이별한 지 벌써 8년이 되었소. 당신의 모습은 점점 멀어져가는데, 시절의 경치는 예전과 똑같아 새벽 서리는 뜰에 가득하고 국화는 시들었으며 뽕나무 잎은 떨어지는구려. 아! 나는 점점 쇠해가는데 누구와 더불어 늙어갈 수 있겠소? 한없는 이 한은 저승에도 통할 것이고 당신은 반드시 알 것이니 나의 잔을 받기를 바라오. (321쪽, 〈김진규, 바다 건너 유배지를 찾아온 아내〉)

남들이 모두 사람이 죽고 사는 것과 그 수명은 하늘에 달려 있다고들 하고 나도 진실로 하늘에 있는 줄을 알고 있소. 그러나 당신의 죽음은 내가 만든 것이지 하늘이 그렇게 만든 것이 아니라오. ……당신은 병들지 않았을 텐데 가난 때문에 병들었고, 당신은 죽지 않았을 텐데 가난 때문에 죽은 것이오. 아아! 누가 당신의 죽음을 천명이라고 하겠소? 내가 실로 그렇게 만든 것이오. 아아, 애통하다! (332쪽, 〈정범조, 당신의 빈자리〉)

어떤 제문보다 절통하면서
어떤 연시보다 애틋한 문장들

눈썹을 펴지 못했다는 것은 기쁜 일이 없었다는 의미다. 남편은 살아생전에 아내를 진정 기쁘게 해주지 못하다가, 아내가 세상을 떠나게 되자 아내를 잃은 아픔에 진정으로 기쁠 일이 사라지고 말았다. 슬픔이 지극하면 글도 쓸 수 없는 법이지만 결국 슬픔을 달래기 위해서는 글을 쓸 수밖에 없었다.(47쪽)

이 책의 제목이기도 한 ‘눈썹을 펴지 못했다’는 표현은 조선 후기의 문신 심노숭이 쓴 『미안기(眉眼記)』 서문에 나오는 내용이다. 16세에 동갑내기 아내와 혼인한 그는 1남 3녀를 두었으나 둘째 딸을 제외하고 모두 잃는다. 특히 마지막 아이를 잃었던 해 같은 달에 아내를 함께 잃는 비극을 맞는데, 그 후 2년 동안 떠난 아내에 대해 26편의 시와 23편의 글을 남길 정도로 짙은 그리움을 토로한다. 당시 그는 아내와 함께 살기 위해 파주에 새집을 지은 상황이었다. 아내가 없는 새집은 결국 ‘새 무덤’이 되었고, 안빈낙도를 꿈꾸던 소원도 성사되지 못했다.

심노숭을 비롯한 인물들이 하나같이 느낀 감정은 ‘회한’이다. 정약용은 과거에 낙방한 뒤 경제적 기반을 마련하지 못해 곤궁한 형편이 되었다. 본인뿐 아니라 가족 모두를 덮친 가난 앞에서, 그는 이깟 공부를 해서 무엇에 쓸 것인가 좌절한다(5장). 그런가 하면 채팽윤은 아내의 생일날과 명절날이면 그리움에 몸서리치다가 아내의 제문과 묘지명을 지었고(6장), 유희춘은 20년이 훌쩍 넘는 귀양살이를 하느라 육아부터 시부모 봉양까지 모두 아내에게 떠맡겨야 했던 미안함을 토로한다(9장).

기다림을 잃어버린 오늘날의 부부에게
가족의 의미를 되묻다

한문학자이자 한양대학교 인문과학대학 교수로 있는 저자 박동욱은 『그렇게 아버지가 된다』(휴머니스트)를 쓰면서 자식에게 서툴렀으나 진심이었던 조선의 아버지상을 다룬 바 있다. 그는 이번 책을 통해 당시의 부부는 어떻게 살았는지, 나아가 이상적인 가족은 어떤 공동체인지 살펴본다. 저자는 ‘실패했을 때 가장 면목이 없는 사람도, 이를 딛고 다시 일어설 기운을 주는 사람도, 마침내 성공했을 때 기뻐해줄 사람도 모두 가족’이라고 말한다. 불행과 행복의 파고를 함께할 마음 없이 쉽게 헤어지는, 혹은 헤어지지 않았더라도 그저 형식상 관계를 유지하고 있는 오늘날의 부부에게 반려와 가족의 의미를 되묻는다.

부부란 삶을 같은 기억으로 채워가는 사람이라 할 수 있다. 그중에 슬픈 기억은 가족을 해체하기도 결속시키기도 한다. 가족이 해체된다면 슬픈 기억을 함께 공유했던 일도 사라지고, 각자도생의 길로 나아갈 수밖에 없다. 그래서 슬픈 기억은 상대가 아픈데 내가 더 큰 고통을 느낄 수 있어야 함께 기억할 수 있다. 무수한 슬픔의 기억은 어떠한 시련도 견딜 수 있는 굳은살을 가져다준다.(114~115쪽)

물론 이 여정들을 따라가기 위해서는 당시 시대상을 전혀 배제할 수 없다. 축첩(畜妾)은 물론 재취(再娶)로 후사를 잇는 게 당연했고, 유배를 가서도 후실을 들이는 것이 공공연하던 시기였다. 지아비와 시가에 순종하고 투기하지 않는 모습을 바람직하게 여기기도 하고, 시부모를 ‘딸’처럼 극진히 모셨던 아내를 칭찬하는 이야기도 나온다. 현대의 관점으로만 바라보고자 한다면 한계가 있을 것이다. 하지만 이것은 끊임없이 아내를 이 세상으로 불러내고 기억하려는 시도이자, 마침내 활자로 되살아난 아내의 기록이다.

작가정보

저자(글) 박동욱

끊임없이 새로운 주제를 발굴하고 연구하는 한문학자이자 자식을 위해 일하는 평범한 아버지다. 일평 조남권 선생님께 삶과 한문을 배웠다. 성균관대학교 국어국문학과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했고, 현재 한양대학교 인문과학대학 교수로 있다. 2001년 문예지 《라쁠륨》 가을호에서 현대시로 등단했다. 지은 책으로 『기이한 나의 집』 『그렇게 아버지가 된다』 『아버지의 편지』(공저) 등이 있고, 옮긴 책으로 『식색식언』 『북막일기』(공역) 『승사록, 조선 선비의 중국 강남 표류기』 등이 있다.
자식에게 서툴렀으나 진심을 다했던 조선의 아버지들을 소개한 바 있는 저자는 이 책 『눈썹을 펴지 못하고 떠난 당신에게』를 통해 당시 부부들의 정을 꺼내 보인다. 남편이 죽은 아내에 대해 쓴 기록으로 살펴보는 이 책에는 다산 정약용, 번암 채제공을 비롯한 13명의 사대부가 나온다. 이들은 곤궁한 살림과 오랜 귀양살이로 아내를 고생시키다가, 결국 백년해로의 약속을 지키지 못하고 절통한 심사로 붓을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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