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여름·가을·겨울 나무도감

윤주복 지음

진선출판사 2022년 10월 31일 출간

작품소개

책소개

초등학교에서 자연과 과학을 배울 때 교과서와 함께 펼쳐 보는 ‘나무도감’! 나무의 사계절 모습을 한눈에 관찰해요! 살아 있는 화석으로 불리는 ‘은행나무’, 크리스마스트리로 인기가 높은 ‘구상나무’, 솜사탕처럼 달콤한 향기가 나는 ‘계수나무’, 꽃봉오리가 밥티기 모양인 ‘박태기나무’, 동박새가 꽃가루를 옮겨 주는 ‘동백나무’, 100일 동안 붉은색 꽃이 피는 ‘배롱나무’, 거문고와 가야금으로 재탄생하는 ‘오동나무’까지 그 수만큼 모양과 크기, 쓰임새, 살아가는 방법이 저마다인 다양한 나무가 우리 주변에서 함께 살고 있습니다. 사람보다 먼저 이 땅에 자리 잡은 나무는 맑은 공기를 만들어 주고, 생활에 필요한 재료를 제공하며, 동물들의 안락한 터전으로서 수천 년 동안 우리 곁을 지켜왔습니다. 조용하게 자라는 나무이기에 있는지조차 모르고, 눈여겨보지 않아 이름도 모르는 나무들이 많습니다. 주변의 친숙한 나무들에게 관심을 기울이고 이름이 무엇인지, 어떻게 자라는지 알아 가는 과정 속에서 아이들은 자연에 대한 호기심을 품고 스스로 관찰하며 답을 찾는 좋은 습관을 갖게 될 것입니다. 《봄ㆍ여름ㆍ가을ㆍ겨울 나무도감》은 초등학교에서 나무와 식물에 대해 배울 때 교과서와 함께 펼쳐 보는 도감입니다. 우리 주변에서 살고 있는 나무들의 계절별 다양한 모습을 담은 생생한 사진과 설명은 아이들의 식물 공부에 도움이 되고, 선생님과 숲해설가, 부모님의 ‘자연 안내서’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 대표적인 나무 56종을 관찰 사진으로 기록한 《봄ㆍ여름ㆍ가을ㆍ겨울 나무도감》 이 책의 저자 윤주복 선생님은 초등학교에서 25년간 아이들을 가르쳤고 지난 30여년 동안 식물을 관찰하고 촬영하며, 식물생태연구가로 활동 중입니다. 초등 교육 현장에서 쌓은 경험과 차곡차곡 모은 우리나라 식물 자료를 바탕으로 《봄ㆍ여름ㆍ가을ㆍ겨울 식물도감》, 《어린이 식물 비교 도감》, 《식물 학습 도감》, 《나무 쉽게 찾기》, 《우리나라 나무 도감》 등의 책들을 엮어 식물을 배우려는 사람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봄ㆍ여름ㆍ가을ㆍ겨울 나무도감》은 주변에서 만날 수 있는 대표 나무 56종을 ‘공원에서 만나는 나무’, ‘생활에 요긴하게 쓰이는 나무’, ‘산과 들에서 자라는 나무’로 구분하고, 계절에 따라 변해 가는 나무의 모습을 관찰 사진으로 기록한 책입니다. 나무 생태 사진은 봄, 여름, 가을, 겨울 계절별로 정리해 수록하고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게 친절한 설명을 더했습니다. 본문에서는 나무의 꽃부터 잎, 열매, 씨앗, 겨울눈 등 주의 깊게 관찰할 주제를 묶어 한눈에 살펴볼 수 있습니다. 또한, ‘나무 알아보기’와 ‘살펴보아요!’ 코너를 실어 나무 학습에 꼭 필요한 기본적인 지식을 갖출 수 있게 하였습니다. 이 책을 들고 야외에 나가서 나무를 관찰해 보세요. 신나게 자연을 만나며 직접 나무를 관찰하다 보면 책에 소개된 것보다 훨씬 많은 나무의 새로운 모습을 발견할 수 있고, 더불어 자연과 과학 과목에도 흥미를 느끼게 될 것입니다.

작가정보

저자(글) 윤주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