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시작하는 용기

조희전 지음

행복에너지 2022년 12월 13일 출간 종이책 : 2022년 08월 01일 출간

작품소개

책소개

세상에는 수많은 위인이 있고 그러한 위인을 바라보며 크는 꿈나무들이 있다. 비단 어린 아이가 아니라 할지라도 이들의 자서전 등을 보면서 꿈을 키우는 청년들도 다분히 존재할 것이다. 이 책은 역경을 이기고 자신의 분야에서 눈부신 업적을 이룬 과거와 현재의 동서양을 막론한 위인들의 이야기를 마치 동일인물이 이야기보따리를 풀어내는 것처럼 재미있고도 압축적으로 다루고 있다.

목차

1부 - 꿈
빌딩 청소부에서 세계적 자기 계발 구루로 -앤서니 라빈스
실패한 사업가에서 세계적 김밥 사업가로 -김승호
파리에서 도시락 파는 여자 -켈리 최
실격에서 금메달리스트로 -마린보이 박태환
노력했던 스케이터 -김연아
이혼녀에서 세계적인 작가로 -조앤 롤링
무술의 달인 -성룡
아이폰의 아버지 -스티브 잡스

2부 - 끈기
말썽쟁이에서 진화론의 아버지로 -다윈
꼴찌에서 2차 세계대전의 영웅으로 -처칠
짐승에서 세계적인 인물로 -헬렌 켈러
엉뚱한 소년에서 세계적인 발명가로 -에디슨
통나무집에서 살다가 백악관의 주인이 된 -링컨
유럽을 지배하다. 축구 선수 -손흥민
청소년들을 보호한다. 세계적 뮤지션이 된
-방탄소년단
가난한 자들의 어머니 -마더 테레사

3부 - 열정
왕따 소년에서 아이언맨의 실제 모델이 된 -일론 머스크
진리가 아니면 죽음을 달라 -소크라테스
비행기의 아버지 -라이트 형제
휴대폰 판매원에서 세계적 성악가로 -폴 포츠
둔재에서 인류 최고의 천재로 -아인슈타인
삼일절의 지도자 -유관순
삼류대학생에서 일류 토익 강사로 -유수연
인생은 희극이다 -찰리 채플린

4부 - 용기
영원한 인류의 스승 -붓다
대륙의 붉은 별 -모택동
영원한 농구 황제 -마이클 조던
소를 그린 국민 화가 -이중섭
마흔두 살의 신인전 -앙리 루소
신은 죽었다 -니체
해바라기의 화가 -반 고흐

5부 - 희망
알파고를 이긴 유일한 바둑기사 -이세돌
비디오 아트의 창시자 -백남준
대한민국 최고의 싱어송라이터로 -아이유
유행은 가도 스타일은 남는다 -코코 샤넬
조선 최고의 왕 -세종
천재 화가 -피카소
칸 영화제의 주인공 -봉준호
수단의 슈바이처 -이태석

6부 - 도전
가난한 농사꾼에서 재벌로 -정주영
삼성의 창업자 -이병철
미래는 내다보는 예측가 -최종현
LG의 창업주 -구인회
불꽃처럼 살다 간 남자, 한화 그룹의 창업자 -김종희
제철소를 건설한 거인 -박태준
수송 보국의 길, 한진 기업의 창업자 -조중훈
“한 말 한 말 차근차근 쌓아라.” 두산 그룹의 창업자 -박두병

에필로그
참고문헌
출간후기

책 속으로

이 책은 실패했으나 그 실패에 굴하지 않고 다시 도전해 성공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역사 속의 인물도 있으며 현재 활약하고 있는 사람도 있다. 나는 그들의 삶을 최대한 생생히 살리기 위해 노력했다.
그 사람들은 인생에서 승리한 영웅들이다. 하지만 그들에게도 실패의 시기는 있었으며 그 실패로 자신의 걸음을 멈추었다면 그들을 기록하는 책이나 영상은 어디에도 존재하지 않았을 것이다. 그들에게 배울 점이 있으며 그 배울 점들을 같이 찾아보고자 하는 마음에서 이 책을 쓰게 되었다. 당신이 어떤 실패나 좌절에 빠져 있더라도 다시 도전할 수 있고 성공을 거머쥘 수 있다. 이들의 이야기는 어디선가 들어본 적이 있을 수도 있다. 그렇다 해도 상관은 없다. 그들의 이야기가 당신에게 힘을 줄 것을 확신하기 때문이다.
나는 어릴 때부터 위인들이나 성공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즐겨 읽었다. 그리고 그들에게서 무엇을 배울 수 있는지 찾는 것에 관심이 많았다. 이들의 이야기는 내가 읽은 책을 바탕으로 재구성한 것이다. 나의 상상력이 포함되어 구체적인 부분에서 사실과는 다를 수도 있다는 점을 인지하기를 바란다.
아무쪼록 이 책을 읽고 다시 시작하는 힘을 얻었으면 좋겠다. 인류의 영웅적 인물들도 모두 실패를 겪었다. 그들이 성공한 것은 다시 시작하는 용기가 있었기 때문이다. 이 사실을 잊지 말기 바란다.
이 책에서는 꿈을 꾸고 도전하면 이루어진다는 단순한 진리를 다시 설명하고 있다. 이 책의 주인공들은 목숨을 끊고 싶은 듯한 절망의 순간들도 있었으나 이를 이겨내고 성공을 붙잡은 사람들이다. 그들은 실망, 좌절, 절망에 무릎 꿇지 않았기에 그와 같은 영광을 얻을 수 있었다.
지금 사회는 너무도 젊은이들에게 힘든 시절이다. 어느 때이고 안 힘들 때는 없었겠지만 희망을 잃고 되는대로 살아가는 젊은이들이 많아 걱정스럽다. 이 책이 부디 그들에게는 희망을 주어 보다 밝고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는 사회가 되었으면 한다. 그렇다면 거두절미하고 그들의 이야기 속으로 들어가 보자.

출판사 서평

세상에는 수많은 위인이 있고 그러한 위인을 바라보며 크는 꿈나무들이 있다. 비단 어린 아이가 아니라 할지라도 이들의 자서전 등을 보면서 꿈을 키우는 청년들도 다분히 존재할 것이다.
본서는 역경을 이기고 자신의 분야에서 눈부신 업적을 이룬 과거와 현재의 동서양을 막론한 위인들의 이야기를 마치 동일인물이 이야기보따리를 풀어내는 것처럼 재미있고도 압축적으로 다루고 있다.

앤서니 라빈스, 김승호, 캘리 최, 박태환, 김연아, 조앤 롤링, 성룡, 스티브 잡스, 다윈, 처칠, 헬렌켈러, 에디슨, 링컨, 손흥민, 방탄 소년단, 테레사, 일론 머스크, 소크라테스, 라이트 형제, 폴 포츠, 아인슈타인, 유관순, 유수연, 찰리 채플린, 붓다, 모택동, 마이클 조던, 이중섭, 앙리 루소, 니체, 반고흐, 이세돌, 백남준, 아이유, 코코 샤넬, 세종대왕, 피카소, 봉준호, 이태석, 정주영, 이병철, 구인회, 최종현, 조중훈, 김종희, 박두병, 박태준…

그들이 고난에 부딪친 역사와 실패의 경험들 그리고 불굴의 의지를 보다보면 한 가지 공통점을 발견할 수 있다.
그것은 바로 그들이 우리와 별반 다르지 않았던 평범한 사람들이었다는 것이다. 그들은 다만 목표를 정해놓고 결코 포기하지 않는 집념을 의식적으로 키웠음이 다를 뿐이다. 또 모두 자신의 일을 사랑했다. 사랑하는 일을 했기에 더 끈질기게 포기하지 않을 수 있었다. 주변의 시선에 신경 쓰지 않았고 심지어 세상의 관습에도 신경 쓰지 않았으며 오로지 자신이 정한 그 길 하나만 봤다. 시공을 초월한 위인들의 삶과 그들이 전하는 교훈을 통해 오늘날 우리는 어떻게 사는 것이 값진 삶인지 알 수 있을 것이다.

이 책에서는 꿈을 꾸고 도전하면 이루어진다는 단순한 진리를 다시 설명하고 있다. 이 책의 주인공들은 목숨을 끊고 싶은 절망의 순간들도 있었으나 이를 이겨내고 성공을 붙잡은 사람들이다. 그들은 실망, 좌절, 절망에 무릎 꿇지 않았기에 그와 같은 영광을 얻을 수 있었다.

본서를 통해 자라나는 꿈나무들은 희망을, 어려움에 처해 있는 청년들은 다시 시작하는 용기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

작가정보

저자(글) 조희전

대학교 때부터 책에 빠져 수천권의 책을 읽어 왔다. 독서를 바탕으로 글을 써 26살에 작가로 데뷔했다. 틀과 규범에 얽매이지 않는 자유로운 사고와 독자에게 힘이 될수 있는 내용을 담아 10여년째 작품 작업을 해왔다. 감성이 녹아 있는 시집, 자유로운 상상력이 돋보이는 소설, 아이들의 인성과 지혜를 위한 인문서, 성장과 성공을 통해 성인들의 삶을 바꿔 놓은 자기계발서, 청소년의 학습을 위한 학습서, 성공하는 직장인을 위한 독서법등 다양한 주제에 관해 20여권의 책을 펴냈다. 지금은 초등학교에서 근무하며 아이들과 어른들을 위한 책을 쓰고 있다.

작가의 말

[출간후기]

성공은 누구의 것?

성공한 사람들의 공통점이 무엇일까요?
신기하게도 그들에게 성공의 비결을 물으면 “운이 좋았지요.”라고 한다고 합니다.정말 운이 전부일까요? 그걸로는 조금 부족한 마음이 듭니다.
세상은 그렇게만 돌아가지 않습니다. 아무리 운칠기삼이라 하더라도, 본인의 노력이 조금이라도 들어가야 바퀴가 굴러가는 법이지요. 그들이 말하는 ‘운’이란, 아마 그렇게 노력한 결과가 시기와 맞아떨어져 극적으로 배가 되었음을 뜻하는 것일 겁니다.
이 책에 실린 모든 인물은 자신이 원하는 것을 확고히 알고 그를 향해 달려간 사람들입니다.
‘자신이 누구인지’ 탐구하는 것은 때로 선승들이나 하는 것으로 알고 있지만, 우리 같은 일반 사람도 꼭 인생에서 궁구해 보아야 할 화두랍니다.
그렇지 않고는 진정 자신이 무엇을 해야 할지 알 수 없기 때문이지요.
그렇게 한번 ‘자신’을 바로세우고 나면, 그 다음부터는 나 자신 외에 누구도 여러분의 용기를 막아설 수 없답니다.
물론 괴롭고 힘든 과정을 거칠 수도 있지요. 처음부터 쉽게 모든 게 술술 풀리지 않는 사람도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이 책의 주인공들을 보세요. 모두 ‘다시 시작하는 용기’를 가지고 끝없이 도전하지 않았습니까? 그렇습니다. 운명이 어떻게 방해를 하든, 세상에 ‘나’ 하나의 의지와 용기는 누구도 꺾을 수 없는 것이랍니다.
‘난 이래서 안 될 거야.’ ‘다른 사람들의 생각이 이러니까 안 될 거야.’ ‘난 너무 늦었어.’ ‘난 힘이 없어…’ 전부 ‘거짓말’입니다! 누가 누구에게 하는 거짓말? 여러분이 여러분에게 하는 거짓말입니다. 사실 여러분은 알고 있습니다. 자신에게 충분한 힘이 있음을…. 다만 겁이 나서, 용기가 없어서, 혹시라도 했다가 실패를 겪을까 봐 두려워서 핑계를 대고 있는 것뿐이라는 사실을요.
하지만 여러분, ‘실패는 받아들일 수 있지만, 시도조차 하지 않는 건 받아들일 수 없다’는 말을 기억하세요.
이 책의 주인공들이 ‘운이 좋아’서, ‘특별한 사람들이니까’라고 생각하지 말길 바랍니다. 그들은 진정으로 우리와 다르지 않은 평범한 사람들이었답니다. 다만 자기 자신을 믿고, 한계까지 몰아붙이는 것을 두려워하지 않는 전사의 영혼을 지녔던 이들이었지요. 이들은 모두 일시적인 실패를 경험했던 사람들입니다. 하지만 모든 주인공의 스토리는 고난과 역경의 극복에 있습니다. 이 책을 통해 고난과 역경을 극복하는 지혜를 얻어가시기를 바랍니다.
여러분! 요새 취업난이다, 경제가 어렵다 하는 말로 마음이 심란한 분들이 많을 것입니다.
하지만 용기 내어 걸어가 보세요. 모든 사람에게는 저마다의 장애물이 있고, 아픈 시련이 있었으며, 망설임도 있습니다. 그러나 종국에는 이 ‘나’ 하나, 무엇이든 자유자재로 다룰 수 있는 진정한 ‘나’가 여러분에게 잠재되어 있다는 사실을 아셨으면 합니다.
화창하고 무더운 여름, 지치기도 하지만 온갖 생물이 뜨겁게 피어나는 열정의 계절입니다.
부디 이 계절에 적절히 출간되어 나온 본서를 통해, 이 글을 읽는 모든 여러분의 마음속에 행복에너지가 팡팡팡! 터져나오길 축복하며, 부디 하시는 일 모두 잘 되시기를 바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