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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묵을 보다

마크 C. 테일러 지음 | 임상훈 옮김
예문아카이브

2022년 12월 10일 출간

종이책 : 2022년 04월 25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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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 정보 epub (28.12MB)
ISBN 9791163861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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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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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를 살아가고 있는 사람들에게는 침묵의 시간이 필요하다. 우리는 침묵을 통해 자신의 내면과 마주할 수 있다. ‘순간’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고 살아가는 힘을 얻을 수 있다. 만약 우리가 침묵을 볼 수 있게 된다면 지친 일상 속에서 자신의 영혼이 위로받게 될 것이다.
현대의 삶은 편리하지만 소음으로 가득하다. 귀로도, 눈으로도, 감각으로도 우리는 잠들기 전까지 무수한 소음에 노출되어 있다. 많은 사람들이 소음을 피해 숲을 찾으면서도 이어폰과 스마트폰을 갖고 간다. 이런 디지털 기기들은 소음을 차단해 침묵이라는 자극을 만들어주기보다는 오히려 침묵의 소리를 없애는 소음을 귀로, 우리 내면으로 흘려보낸다. 끊임없이 정보를 퍼나르고, 알림이 계속되고, 언제나 대화가 가능한 메신저창이 현실을 의미하는 것 같이 시끄러운 세상에서는 ‘침묵’을 반사회적인 것으로 여긴다. 왜 이렇게 되었을까? 우리는 왜 소음에 중독되었을까? 왜 우리는 침묵하는 법을 잊어버렸을까? 복잡하고 번화한 현대 사회에서 침묵은 낡은 걸까? 왜 우리는 침묵을 두려워하고 그것을 피하려고 할까? 왜 우리는 소음을 갈망하고 필요로 하게 되었을까?

“침묵을 견디며 사는 일은 아주 어려워요. 진정한 침묵은 끔찍합니다. 이 침묵에 접근하려면 사막으로 들어가야 합니다. 사막으로 들어가는 것은 정체성을 찾기 위함이 아니라 잃기 위해서, 자신의 정체성을 읽고 익명이 되기 위해서입니다. 자신을 비우는 것이죠. 자신이 직접 침묵이 되는 겁니다. 주변의 침묵보다 더한 침묵이 되어야 합니다. 그런 다음에는 뭔가 특별한 일이 일어납니다. 침묵이 말하는 소리를 듣게 되는 겁니다.” _에드몽 야베스

이 세상 모든 삶은 병들어 있다. 만일 내가 의사이고 누군가 내게 충고를 요청한다면, 이렇게 답하겠다. 침묵하게 하라! 인간을 침묵으로 데려가라. 오늘날처럼 시끄러운 세상에서는 신의 말은 들을 수 없다. 모든 소음 가운데서 들을 수 있도록 더 커다란 소음으로 새겨놓으면, 그것은 더는 신의 말이 아니다. 그러니 침묵하라. _쇠렌 키르케고르
0. … 아이콘 | 암실 | 죽음에서 탄생으로 | 침묵 | 예술로 가득한 침묵
1. 없이 산길 | 말-쪽으로 구축하기 | 통로
2. 전에 당신을 듣고 있는 빛을 보기 | 미리-보기 | 비-유한을 탈-제한하기
3. 부터 침묵 제시하기 | 축약들과 개념들·침묵에 종을 울리다
4. …
5. 너머 마지막 회화 | 검은색 혹은 흰색? | 반복 강박
6. 맞서 불행한 의식 | 십자가의 길 | 어둠에 접근하기 | 침묵의 공간 | 죽음의 봉인
7. 내부에 회오리바람과 소용돌이 | 비밀들
8. …
9. 사이에 이것도 저것도 아니다 | 라스베이거스 잊기 | 사이에 존재하다 | ‘사이’ 놓기
10. 향하여 사막에서 보이는 것들 | 지평선에 다가서기·약속
11. 주변에 감정 | 빛의 춤 | 예술의 탄생
12. …
13. 함께 정원 가꾸기 | 더 깊이 파고들다 | 돌덩이에게 귀를 기울이다
14. 안에

감사의 말
미주
색인

침묵은 고요함이며 고요함은 침묵이다. 침묵은 소음이 없을 뿐 아니라, 모든 말의 소리와 메아리에서 들리고 울려 퍼지는 고요함이다. 침묵 없이는 말도 없으며, 말없이는 침묵도 없다. 침묵은 끝없이 후퇴하는 말의 지평이다. 침묵은 말하지 않음으로써 말을 할 수 있다. 침묵을 듣는다는 것은 침묵을 배반하는 것이다. 듣지 않음으로써 듣는 것이고, 말하지 않음으로써 말하는 것이며, 드러내지 않음으로써 드러내는 것이다. _13쪽

왜 예술을 통해 침묵에 접근하는가? 좀 더 구체적으로, 왜 시각예술을 통해 침묵에 접근할까? 침묵을 본다는 건 무슨 의미일까? 그리고 보이지 않는 것을 듣는다는 것은 무슨 의미일까? ‘침묵’은 그토록 낯선, 심지어는 불가능한 낱말이다. 이 말은 필연적으로 자신의 모든 발화에서 자신을 부정한다. 이런 방식으로 ‘침묵’은 자신을 배신한다. 다시 말해서 자신을 거스르는 동시에 드러낸다. ‘침묵’을 말하는 것은 침묵을 깨는 것이고, 일단 깨진 침묵은 다시금 전체가 될 수 없다. 모호성과 어둠으로 점철된 침묵은 예술을 통해서만 또렷한 모습을 표현하거나 예술로 쪼갤 수 있다. _42쪽

‘소음’이라는 말은 라틴어 ‘nausea’(‘뱃멀미’라는 의미이지만, ‘불쾌한 상황’ 혹은 ‘시끄러운 혼란’과 같은 부가적인 의미로 많이 사용되었다)와 그리스어 ‘nausea’(배라는 의미의 ‘naus’에서 왔다)에서 왔고, 도중에 프랑스 고어 ‘noyse’를 거쳤다. 어원만 보더라도 소음은 ‘역겹다’는 의미를 떠올리게 한다. 미셸 세르는 이렇게 썼다. “… 언어는 시간을 죽이지만, 침묵은 황금 혀보다 더 황금빛이어서 우리의 유일한 진짜 보물이라 할 수 있는 시간을 우리에게 돌려주고, 천둥 같은 언어와 감각의 위협으로 굳게 봉인되어 있던 감각에 충격을 주어 우리를 깨어나게 한다. _59쪽

침묵에는 두 가지가 있다. 하나는 어떠한 말도 하지 않는 것이고 다른 하나는 말을 폭포처럼 쏟아내는 경우다. 이 말은 언어 아래 잠겨 있는 언어를 말하며 끝없는 다른 것에 관한 말하기다. 겉으로 보기에는 심오한 대화처럼 보일 수 있지만 사실을 피상적인 혼잣말에 지나지 않는다. … 끊임없는 수다는 사람들이 돌아보는 모든 곳에서 자신들의 말만 ‘듣는’ 자아를 강화하게 만든다. 그러한 세상에서 소음은 사소한 말을 방해하려 위협하는 침묵을 침묵시킨다. 소금쟁이들이 호수 표면을 가로질러 가듯이 ‘수다 떠는 사람들’은 그들이 말을 멈추는 순간 끝도 없는 침묵을 가진 텅 빈 공간에 떨어질까 두려워한다. 이와 반대로 침묵은 치유가 될 수 있다. 언어 수준이 완전히 저하되고 말이 소음이 될 때 저항을 위한, 그리고 아마도 치료를 위한 최고의 전략은 침묵이다. _82쪽

사람들을 연결하기 위해 만들어진 테크놀로지는 오히려 사람들을 분리하고 있다. 세상이 상호 연결되면 될수록 사람들은 서로를 더 듣지 못하고 있다. 폐쇄된 네트워크, 개인 요구에 맞춘 앱, 개인화된 매체, 소셜미디어는 오히려 반사회적이 되어 간다. 사람들이 말은 하고 있지만 듣는 방법을 잊어가고 있다. 자신과 생각이 비슷한 사람들하고만 대화하고 의견이 다른 사람들은 침묵시키려 한다. 의사소통하는 망이 닫히면 정보는 소음이 되고 목소리는 생겨나지만, 그 목소리는 결국 ‘침묵의 소리’가 되고 만다. _84쪽

청각 기관인 귀의 복잡성을 고려하지 않고는 침묵을 이해할 수 없다. 귀는 이미 두 개라는 점에서 이중적이다. 그뿐 아니라 귀는 육체의 외부와 내부 사이의 단순한 경계가 아니라 내적으로도 경계를 가진 복잡한 구조로 되어 있다. 따라서 경계 내의 경계, (차이의) 가장자리 내의 가장자리를 만들어낸다. 귀는 두 개지만 하나만 따져 봐도 이미 하나가 아니라 셋, 즉 외이, 중이, 내이 세 부분으로 이루어져 있다. … 외부와 내부 사이의 단순한 경계처럼 보이는 것이 실제로는 구멍 속 구멍, 가장자리 속 가장자리, 한계 내의 또 한계다. 외부는 실제로 어디서 끝나며 내부는 어디서 시작되는가? 소리는 내부에 있는 것인가, 아니면 외부에 있는 것인가? 침묵은 세계에도 없고, 귀에도 없으며, 어딘가 그 사이에 있는 것인가? _303쪽

가장 시급한 문제 중 하나는 빠르고 시끄러운 오늘날의 세상에서 사람들은 더 이상 듣는 법을 기억하지 못한다는 사실이다. 생각 없는 잡담은 마음의 반성을 침묵시킨다. 항상 먼저 말하고 입을 다무는 것을 한사코 거부하는 것은 회피, 통제, 장악, 지배의 전략이다. 진정으로 경청하기 위해서는 침묵을 지켜야 하며, 하이데거의 설명처럼 침묵하려면 겸손함과 과묵함이 필요하다. _462쪽

돌담은 묵상을 초대하는 공간을 열어준다. 그 공간에 들어가려면 세상의 소음을 내려놓고 침묵과 함께 살아가는 법을 배워야 한다. 내려놓는 것은 놓아주는 것이며, 역설적이지만 의지를 발휘하지 않을 의지를 필요로 한다. 묵상은 자신만의 이미지로 세상을 형성하기보다는 무한한 삶의 선물을 받을 수 있도록 우리를 열어준다. 이 삶의 선물은 죽음의 선물이기도 하다. 놀라운 사실은 죽음을 받아들이면 삶의 새로운 가능성이 열린다는 점이다. _477쪽

불안과 말이 넘치는 시대, 우리는 어떻게 침묵을 경험할 수 있을까?
소음의 시간을 살아가는 이들을 위로하는 침묵의 힘

과거에는 시대에 뒤떨어지는 사람이 되지 않기 위해 침묵 없이 사는 법을 배워야만 했다. 사람들이 시골에서 도시로 가기 시작했고 시골은 농업 경제에서 산업 경제로 바뀌기 시작했다. 이러한 변화로 소음의 레벨이 올라가고 침묵은 이내 사라져버렸다. 소음은 하루도 쉬지 않고 모든 사람들에게 쏟아졌고 이제는 소음을 피할 수 없는 시대가 되었다. 우리가 침묵이라는 감각을 만들어내기 위해서는 이어폰이나 헤드폰이 아닌 진정한 침묵 속에서 고요함을 맛보고, 귀로 듣고, 냄새를 맡고, 만져보고 살펴보아야 한다. 소리를 켜고 귀를 기울일 게 아니라 소리를 끄고 듣지 않고 내버려두어야 한다. 침묵 없이 살도록 프로그램화된 우리는 먼저 소음 없이 사는 법을 알아야 한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침묵’을 아무 말도 없고 들리지 않는 고요한 상태라고 생각할 것이다. 하지만 이 책에서는 그렇게 단순하게 정의하지 않았다. 흔히 침묵을 ‘소리’와 연결짓지만, 침묵은 ‘시각’과도 연결된다. 역설적으로 침묵을 듣기 위해서는 침묵을 ‘보아야’ 한다. 침묵은 오히려 눈으로 볼 때 더욱 선명해질 수 있다.
저자는 철학자나 문학가, 예술가, 작가 및 작곡가들의 작업을 인용해 침묵의 다양한 형태를 보여준다. 현대 미술 작가들에게 침묵은 작업이 생성되는 출발점이기도 했다. 바넷 뉴먼, 애드 라인하르트, 제임스 터렐 그리고 애니쉬 카푸어를 포함한 선구적인 시각 예술가들의 작품을 통해 다양한 침묵의 변화를 탐구하고, 헤겔, 롤랑 바르트, 하이데거, 비트겐슈타인 등 많은 철학자들이 다룬 ‘침묵‘을 따라가 본다. 또한 절친했던 자크 데리다의 해체론을 기조로 신학, 문화, 건축, 패션, 현대미술, 미디어, 기술, 금융, 자본 등 각종 영역을 해석한 후에 이해하고자 했다.
현재를 살아가고 있는 사람들에게 침묵을 음미하며 자신을 돌볼 시간이 필요하다. 저자는 침묵을 위해 우리가 말하지 않은 것을 듣고, 말할 수 없는 것에 주의를 기울일 만큼 충분히 오래 멈추기를 바랐다. 이 책의 본문 중 몇 개의 장은 실재로 ‘침묵’과 같은 공백으로 이뤄져 있다. 그리고 각 장의 제목(-없이, 이전, 부터, 넘어, 저항, 이내, 사이, 향해, 주변, 함께, 안에)에 의미를 두어 침묵을 묵상하게 했다. 소음으로 혼란스러운 불안의 시대에 사는 우리는 침묵을 보아야 한다. 침묵이 있어야 자신의 진정한 내면과 마주할 수 있다. ‘순간’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고 살아가는 힘을 얻을 수 있다. 아이러니하게도 우리가 침묵을 ‘듣는’ 방법은 그것을 ‘보는’ 것이라는 명제처럼 《침묵을 보다》는 독자들이 침묵을 볼 수 있을 만큼 오래 머물도록 초대하는 깊은 명상이다.

작가정보

미국 컬럼비아 대학 종교학과 교수. 종교철학자이자 문화비평가이며 대표적인 포스트모던 신학자. 시카고 대학 출판부에서 발행하는 ‘종교와 포스트모더니즘’ 시리즈의 창간 편집자이며, 《키르케고르의 가명: 시간과 자아에 대한 연구》를 시작으로 《이탈: 포스트모던 무/신론》, 《속도 제한: 시간이 어디로 갔으며 우리에게 남은 시간은 왜 거의 없는가》 등을 비롯해 다양한 분야에 관한 책을 다수 집필했다. 〈뉴욕 타임스〉, 〈로스앤젤레스 타임스〉, 〈블룸버그 뉴스〉 등에도 기고하고 있으며 구겐하임 펠로십 인문학상을 수상했다. 《침묵을 보다》는 인간의 경험, 예술, 언어의 기원에 대한 독창적이고 매혹적인 명상에 관한 이야기로, 여러 철학자나 문학가, 예술가, 작가 및 작곡가들의 작업을 인용해 침묵의 다양한 형태를 탐미했다.

서강대학교 영문과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원에서 영문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현재 동료 번역가들과 ‘번역인’이라는 작업실을 꾸려 활동 중이다. 《재즈로 시작하는 음악여행》을 집필했고, 옮긴 책으로는 《데일 카네기 인간관계론》, 《데일 카네기 자기관리론》, 《더 어글리: 추의 문화사》, 《10% 적은 민주주의》, 《트라우마 사전》, 《자본주의 대전환》, 《건축 다시 읽기》(공역)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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