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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만의 산책

케리 앤드류스 지음 | 박산호 옮김
예문아카이브

2022년 12월 10일 출간

국내도서 : 2022년 03월 30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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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 정보 ePUB (22.68MB)
ISBN 979116386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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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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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걷기를 통해 인간이란 존재로 규정된다. 우리는 걷고 말한다. 우리는 생각하는 마음을 갖고 있으며, 대개는 언어로 생각한다. 우리의 걷는 리듬과 생각하는 리듬은 일치한다. 장자크 루소는 “걸어야만 명상을 할 수 있다”라고 말했고, 윌리엄 워즈워스는 “우리에게 너무한 세상을 잠시나마 잊기 위해 걷는다”라고 했다. 당시 남성 작가들에게 걷기란 당당한 욕구이자 당연한 권리이자 재능의 발현이었다. 그렇다면 여성 작가들은 어땠을까?

물론 여자들도 걸었다. 그리고 자신의 걷기와 생각에 관해 글을 썼고 수 세기 동안 그렇게 해왔다. 비록 인정받는 수필가인 남편에게, 유명한 시인인 오빠에게 가려져 있었지만 그들도 두려움 없이, 대담하게 걸으면서 자신들의 글을 썼다. 그들에게 걷기란 오롯이 자신만이 누릴 수 있는 자유였고 그 안에서 세상과 자신의 관계에 대해 다시금 고민할 수 있었다. 그리고 그 방식을 사람들과 공유하고자 했다. 다른 사람들도 걷기를 통해 자신이 느꼈던 ‘자유’를 찾길 바란 것이다. 《자기만의 산책》은 열 명의 여성 문인들이 어떻게 낯선 세상을 향해 나아갔는지, 어떤 글을 쓰고 어떤 세계를 만들었는지 보여주고자 한다. 수많은 남성 작가와는 다른, 여성의 감각, 여성의 시각, 여성의 공간을 드러내며 우리가 보유한 편향된 걷기의 역사를 재평가하고자 한다.
서문

출발
1장 엘리자베스 카터
2장 도로시 워즈워스
3장 엘렌 위튼
4장 사라 스토다트 해즐릿
5장 해리엇 마티노
6장 버니지아 울프
7장 낸 셰퍼드
8장 아나이스 닌
9장 셰릴 스트레이드
10장 린다 크랙넬
결말

부록
감사의 글
참고 도서
색인

시간이 흐르면서 여성 작가들에게 걷기의 의미 또한 변해왔고, 각기 다른 배경이 있는 여성들, 그러니까 그들이 노동자 계급이거나, 중산층이거나, 영국인이거나, 미국인이거나, 도시를 걷거나 시골을 걷는가에 따라 각기 다른 역할을 했다. 이렇게 다양하고 풍부한 차이점이 존재하는데도 여성의 걷기를 문화적이거나 역사적 현상으로 보고 그에 관한 논의를 하는 경향은 거의 없었다. 인간으로서 여성이 겪은 다양한 경험이 그들의 걷기와 글쓰기를 어떻게 형성해 갔는지, 또는 그들의 걷기나 글쓰기가 인간으로서의 그들의 경험을 어떻게 형성했는지에 대한 논의는 더더욱 없었다. 이는 걷기가 우리에게 어떤 의미가 있는지, 어떤 의미가 될 수 있었는지를 이해하는 데 손해가 된다. _40쪽

엘렌 위튼에게 걷기는 위로, 자부심, 깊은 환희와 어마어마한 만족을 느끼는 원천이었다. 그게 없었다면 그녀의 인생은 좌절, 불행, 폭력과 두려움으로 얼룩졌을 것이다. 걷기는 위튼에게 넓은 세상에서 자신을 인식하는 핵심적인 요소였지만, 또한 가끔은 힘들고 단조로운 일 그리고 나중엔 지극한 슬픔으로 가득 찬 인생의 탈출구가 되기도 했다. 걷기는 위튼이 독립적인 사고방식과 생활 방식을 가지고 온전히 자력으로 살아가는 존재가 되도록 이끌어준 여행 방법이기도 했다. 걷기는 위튼에게 자유의 원천이자 자유로 가는 길이었다. _115쪽

해리엇은 산책자이자 지식인인 자신의 일상적인 습관을 독자에게 보여줬고, 이로써 독자와 작가 간에 친밀감이란 강력한 감정이 일어나게 된다. 해리엇은 ‘우리’ ‘우리의’ ‘우리를’과 같은 대명사를 사용해 친밀감이 한층 더 깊어지게 만든다. 독자들은 유명한 작가가 하는 산책을 단순히 읽는 데서 그치는 게 아니라 작가에 의해 산책에 동행하게 된다. _182쪽

산의 내부에 있는 은밀한 공간을 그렇게 열정적으로 탐험한 셰퍼드의 글은 다른 도보 문학에서는 쉽게 찾을 수 없는 장소와 내면에 대한 관찰로 가득 차 있다. 이런 관찰은 다년간 케언곰 산맥에 있는 수많은 길을 관통하고 횡단하면서 거기 있는 복잡한 동굴들을 들어가 보고, 거대한 화강암 덩어리 주변과 강과 호수를 걸어 다니면서 쌓인 심오한 지식에서 나온 것이다. 케언곰 산맥의 수로들은 셰퍼드를 강력한 힘으로 휘어잡았다. _240쪽

이 장소에서 은유는 현실이 되고, 상상과 실제 세계 간의 경계는 무너진다. 여기서 걷기는 육체적 행위이자 쓰기, 생활하기, 경험하기를 대리하는 비유적인 장치로 작용한다. 걷기는 또한 기억과 지도 역할을 하고, 이 기이한 지형에서 길을 찾는데 필요한 아이디어와 지식을 담을 수 있는 그릇이 된다. 이곳은 시작과 끝의 차이가 불확실하고, 심지어 미로의 경계조차 확실하지 않다. 서술자는 오직 발을 통해서만 이곳에 대한 지식에 이르게 된다. 걷기는 은유이자 동시에 과정이다. _284~285쪽

물론 여성은 안전과 취약성이란 개념뿐만 아니라 집안일과 육아라는 책임을 포함해서 걸을 수 있는 능력에 다양한 구속을 당해왔다. 하지만 그런 구속이 그들의 걷기에 영향을 미치긴 했어도 그들의 걷기를 막진 못했다. 하지만 여성이 뭘 할 수 있는지 혹은 할 수 없는지에 대한 추정은 걷기의 중요성에 관해 쓴 많은 작가들이 그런 여성들의 이야기를 찾는 것조차 실패하는 이유로 쓰였다. 더는 이런 추정과 걷기 문학에서 여성을 빠뜨리는 행위가 정당화될 수 없다. 걷는 여성들과 그들의 문학적 창의성은 남성들만큼이나 단단하고 심오하게 하나로 묶여 있으니까. _339쪽

“여성 산책자들의 영혼과 열정에 관한 생생한 묘사, 그리고 그들이 걸으면서 깨닫게 된 ‘앎’에 대한 심오한 감각을 담은 책이다.”
-《소금길》의 저자 레이노어 윈

“저자는 기억하기 위해, 잊기 위해, 폭력에서 벗어나기 위해, 육체적 그리고 정신적 힘을 찾기 위해 걸었던, 그동안 잊고 있었던 여성들을 발굴해 냈다.”
-《한 나라의 지도》의 저자 레이첼 휴이트

“이 책을 펼치자마자 곧 내가 그 자리를 떠나고 싶지 않은 대화에 초대됐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눈이 부시게 근사하면서 영감을 불러일으키는 여성 산책자들의 역사다.”
-《어떤 지도로도 그들을 보여줄 수 없다》의 저자 헬렌 모트

“여성들에게 걷기란 무엇일까?”
낭만주의 시대 엘리자베스 카터부터 현대의 리베카 솔닛, 린다 크랙넬에 이르기까지
걷고 생각하고 행동하고 글을 쓴 여성 문인들에 대한 새로운 기록

역사적으로 여성 작가들에게 세상은 따뜻하지 않았다. 여성은 자신의 문학성을 함부로 드러낼 수 없었고, 늘 여성성에 대한 평가를 받아야 했으며 낯선 위험이 도사리고 있었다. 그런 그들에게 걷기란 하나의 탈출구였다. ‘스트리트워커’는 단순히 걷는 사람을 가리키는 단어가 아니었다. 낭만주의 시대부터 현재까지 걷는 여성들은 스트리트워커, 즉 매춘부로 보일 수 있는 위험을 감수해야만 했다. 장자크 루소, 윌리엄 워즈워스, 헨리 소로우 등 걷는 남성들은 겪어보지 못했을 위협이었다. 그뿐만이 아니었다. 걷는 모습이 여성적이지 않다는 평가, 혼자 다니는 것으로 위험을 자초해서는 안 되며 많이 걸으면 병이 생길 것이라는 우려까지, 수많은 울타리가 여성들을 둘러싸고 있었다. 그래서 그들에게 걷기란 세계에 대한 저항이자 자신의 세계를 만들어가는 과정이었다.
이 책에서는 3백 년이라는 시간 속을 걸어온 여성들의 역사가 고스란히 담겨있다. 엘리자베스 카터는 마치 ‘방랑자’처럼 보이고 싶어 했다. 거친 날씨를 사랑하고 태풍 속에서도 거침없이 걸으면서 자신만의 철학을 완성시켰다. 도로시 워즈워스는 자신의 여성성을 걱정하는 이들을 무시하며 한 사람의 여성이자 작가로서 걸었고 풍부한 감정을 담은 문장으로 그 산책의 의미를 표현했다. 버지니아 울프는 낯설고 기묘한 세상을 이해하기 위해, 그 안에서 자신만의 글을 끌어내기 위해 걸었다. 그리고 세상의 낯섦을 자신만의 언어로 표현했다. 아나이스 닌은 자유롭고 싶어서, 그리고 마음껏 사랑하기 위해 걸었다. 어떤 이들에게는 기행으로 보일 수 있는 자유분방함과 도시 산책을 거리낌 없이 솔직하게 표현했다. 셰릴 스트레이드는 걷기를 통해 바닥까지 떨어진 자신의 삶을 변화시키고자 했다. 극한의 산맥을 걸으면서 거칠고 불친절한 세상에서 살아가는 여성이자 인간인 자신의 위치를 다시금 전복시켰다.
그들의 걷기는 이렇게도 고난이었지만 때로는 위로였고, 때로는 휴식이었고, 때로는 피난처였다. 무엇보다 그들은 걷고 싶었다. 드넓은 자연을 만나기 위해, 건강을 위해 걷고 싶었고, 자신의 상황에서 벗어나기 위해 걸었다. 저자는 말한다. 세계의 절반을 이루고 있는 여성들이 걷지 못할 이유는 또 무엇인가. 그리고 그들의 걷기가 남성들의 걷기보다 인정받지 못할 이유는 무엇인가. 여성들의 걷기 또한 걷기의 역사 가운데 하나다. 그래서 우리는 그들이 걷기에 관해 쓴 글을 읽고 함께 경험하고 오랫동안 기억하고자 한다. 이제, 우리의 차례다. 우리 또한 그들을 기억하며, 그리고 그들의 걷기를 되새기며 우리만의 걷기를 만들어야 할 때다.

작가정보

케리 앤드류스는 영국 엣지힐대학교의 영문학 강사로 여성의 글, 특히 낭만주의 시대 여성 작가들이 쓴 글에 대해 다양한 논문을 발표했다. 또한 이 책에서 소개하는 낸 셰퍼드가 쓴 편지들을 편집하기도 했다. 케리는 열성적인 등반가이자 스코틀랜드 등산 클럽의 회원이기도 하다.

한양대학교 영어교육학과에서 공부하고 영국 브루넬대학교 대학원에서 영문학을 전공했다. 로렌스 블록의 《무덤으로 향하다》을 시작으로 출판 번역에 입문했다. 《스톱 씽킹》 《치카를 찾아서》 《와일더 걸스》 《내 손을 놓아줘》 《세계대전 Z》 《토니와 수잔》 《카오스 워킹》 시리즈, 《하트스토퍼》 시리즈를 비롯한 다수의 작품을 번역했다. 쓴 책으로는 《깔깔마녀는 영어마법사》 《단어의 배신》 《번역가 모모씨의 일일》 《어른에게도 어른이 필요하다》 《생각보다 잘 살고 있어》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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