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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닉네임은 되다 만 예술가

시와 그림, 에세이로 일상을 선물하다
이미경 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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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12월 10일 출간

종이책 : 2022년 11월 10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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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 정보 pdf (3.05MB)
ISBN 97911683657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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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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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범한 그녀가 유튜브 멀티 엔터테이너가 되기까지,
완성을 향해 달려가는 미완성의 이름이 동반자가 되다!

“해를 쫓아가자, 고개를 숙이지 않는 이상
나는 열매를 채우고, 미래를 열어 두는 거다”

저자는 맨바닥을 ‘도화토’라고 부르며 그림을 그리기 시작할 정도로 열정을 보였으며, 자연스럽게 일상을 글로 담아내왔다. 바쁜 일상을 살아가면서도 저자는 여전히 꿈을 잊지 않았다. 입시미술을 배우지 않았어도 꾸준히 그림을 그려온 것이다. ‘되다 만 예술가’라고 자신을 소개하는 저자는 TV에서만 접하던 예술가를 보며 상상하던 독특하거나 유별난 모습이 아닌, 우리들 사이에서도 쉬이 발견할 수 있는 따뜻하고도 평범한 모습이다. 꿈을 향해 날아가는 TV 속 예술가도, 백일장에서 상을 수상하는 시인도, 사람들과 섞여 살아가는 중년 여성도, 그 모두가 저자의 모습인 것이다.
저자가 선물하는 소소하고도 특별하며 때로는 엉뚱하기까지 한 일상은 오랫동안 간직한 꿈이 어떻게 날개를 펼치게 되었는지까지 차근차근 짚어가는 이야기들이다. 자전적인 에세이를 담은 이야기와 함께 날아 보자.
1장 꽃고무신

되다 만 예술가
민간요법으로 살아난 아이
피서지의 도둑들
우리집 고양이 살찐이
쥐술이 있던 친구네 다락방
닭대가리의 순정
다리 부러진 제비
수중보의 귀여운 도둑들

2장 운동화

친구의 죽음
억울했던 나의 탈바가지
얼떨결에 뱀 머리
자취방에 나타난 변태
등에 붙은 빨간 장갑

3장 구두

어설픈 소매치기
처음부터 사기꾼 냄새가 나더라
넌 그렇게 될 줄 알고 있었어~
대머리 생쥐에게 탈환 한 창고
여행 일기 중에서
은혜 갚은 바퀴벌레
번갯불에 콩 구워 먹듯 결혼을 했다
책장수 or 인신매매범
너도 당해 봐
먹튀는 못 된 짓이야

4장 작업화

나의 출산기
옥상 물탱크실의 노숙자
되다만 예술 or 대담한 예술
할부로 운전 면허증을 딴 여자
부처님 제 신발 좀 찾아 주세요
자전거 도둑
솔직히 말해 봐~ 너 춤 좀 추지?
푸드 트럭 그리고 노점 도전

5장 실내화

물김치와 마지막 샌드위치
아버지의 똥
고잉 그레이
뉴욕 선생님과 한국 제자

이른 새벽 앞마당으로 햇살이 밀려 들어와 처마 끝에 부딪히고 섬돌에 내려앉았다가 다시 마루에 걸터앉는 시간이면, 아버지의 싸리비가 쓱쓱 쓸고 지나간 마당은 정리된 듯 아주 깔끔했다. 하지만 내가 원하는 ‘도화토’로는 적당하지 않았다. 도화토라고 적고 보니 뭔가 그럴싸한 이름으로 보이는 것 같기도 하지만 별것은 아니다. 그림을 그리는 종이를 도화지라고 부르니 그림을 그리는 흙을 도화토라고 불러야 하지 않을까 싶어서 어린 시절 이름을 붙여 준 나만의 미술 도구라고 하면 될 것 같다.
내 속에 타고난 끼가 무엇인지는 모르겠지만, 깨끗하게 정리된 마당을 보면 하얀 도화지를 보는 것처럼 기분이 좋았다.
-13쪽

살아 움직이는 생물이든, 무생물이든, 마음을 주고 정이 들어 버린 것들에게는 그것을 대신해 줄 수 있는 대체품은 세상에 없다. 그것이 그것이라는 이유가 마음을 준 이유다. 세상 그무엇보다 소중하다고 느끼는 것이 있다면, 우리는 지금 한 번 더 바라보고 느끼는 삶을 살아가야겠다.
-62쪽

뱀 머리로 만족했던 나는 용의 세상을 알지 못한 사람이다. 그래서 내 인생의 그릇이 작았던 것은 아닌지 반성을 해 보아야 한다. 살다 보니 지금은 뱀 머리에서도 밀려나서 꼬리에 겨우 걸려 있는 삶을 살고 있는 것 같다. 뱀 꼬리에서도 밀려나게 된다면 어떻게 살아야 할지 또 답을 찾아 헤매야겠지만.
-105쪽

지인들의 흘러간 세월의 발전이 내게 보였을 때, 그들만큼의 노력 없이 살아왔던 나의 평범한 시간을 반성해 보게 된다. 남아 있는 삶이 또 변화 없이 내 안에서만 머물러 있다면 나에게 내일은 없을 것이다. 다시 또 일어서서 내일의 나를 만나러 가 보자.
-146쪽

찌그러지기는 했지만 그리다 보니 꽃도 그려지고, 비행기도 그려지고, 강아지도 그려지는 것이었다. 물론 누군가가 보면 웃음이 날 수밖에 없는 그림들이었지만 빠져들게 하는 묘한 매력이 있었다. 하루가 일주일이 되고, 일주일이 한 달이 되고, 마우스를 가지고 노는 시간이 쌓여갈수록 그림의 완성도도 점점 괜찮아지고 있다고 느껴졌다.
어차피 나는 그림을 배워 본 적이 없었던 사람이라서, 형식에 어긋나는 그림이라고 할지라도 문제가 될 것은 없었다. 그래서 마음 편하게 혼자만의 캔버스 위에서 맘껏 놀 수 있었던 것이다.
-236쪽

난 여기서 멈추지 않아
내가 가야 할 곳은 미래이기도 하지만
그것은 포기할 수 없는 나의 꿈이기 때문이야…
-330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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