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추천 검색어

실시간 인기 검색어

76세 기리코의 범죄일기

하라다 히카 지음 | 김영주 옮김
문학동네 출판사SHOP 바로가기

2022년 12월 12일 출간

종이책 : 2022년 11월 10일 출간

(개의 리뷰)
( 0% 의 구매자)
eBook 상품 정보
파일 정보 ePUB (43.15MB)
ISBN 9788954699631
지원기기 교보eBook App, PC e서재, 리더기
교보eBook App 듣기(TTS) 가능
TTS 란?
텍스트를 음성으로 읽어주는 기술입니다.
  • 전자책의 편집 상태에 따라 본문의 흐름과 다르게 텍스트를​ 읽을 수 있습니다.
  • 전자책 화면에 표기된 주석 등을 모두 읽어 줍니다.
  • 이미지 형태로 제작된 전자책 (예 : ZIP 파일)은 TTS 기능을 지원하지 않습니다.
  • '교보 ebook' 앱을 최신 버전으로 설치해야 이용 가능합니다. (Android v3. 0.26, iOS v3.0.09,PC v1.2 버전 이상)

소득공제
소장

판매가 판매금지

이 상품은 배송되지 않는 디지털 상품이며,
교보eBook앱이나 웹뷰어에서 바로 이용가능합니다.

카드&결제 혜택

  • 5만원 이상 구매 시 추가 2,000P
  • 3만원 이상 구매 시, 등급별 2~4% 추가 최대 416P
  • 리뷰 작성 시, e교환권 추가 최대 300원

작품소개

이 상품이 속한 분야

『낮술』 『할머니와 나의 3천 엔』 하라다 히카 신작
일본 드라마 원작 소설

“손님, 그 물건 계산 안 하셨죠?”
나의 범죄는 작은 딸기 찹쌀떡 절도로 시작되었다.

나, 히토쓰바시 기리코, 76세, 독신 여성.

평생 부양한 부모님이 돌아가신 후 혼자가 되었을 때,
남편이 죽고 역시 혼자가 된 친구 ‘도모’가 말했다.

“우리 같이 살래?”

아담한 집을 얻어 정원을 가꾸고
이따금 디저트 뷔페에 가는 행복을 맛보면서
우리는 일상의 작은 것들에 감사하며 살았다.

그런데 도모가 죽었다.
다시 혼자가 되었고, 살길이 막막해졌다.

딸기 찹쌀떡 하나 편히 못 살 정도로 궁해졌다.
단 걸 좋아했던 도모가 그리워 눈물만 난다.

이럴 바엔 범죄라도 저지르고 교도소 신세가 되는 게 낫겠다.
밥도 먹여주고 잠도 재워주고 아프면 치료도 해주니까……

나, 정말 저질러버릴까?
1장 절도
2장 지폐 위조
3장 불법 사채
4장 사기
5장 유괴
최종장 살인

“경찰한테 잡히거나 감옥에 들어가는 게 무섭지도 않은 건가…… 거듭 일을 저지르다보면 조만간 잡힐 텐데.” 기리코는 마지막 말을 거의 중얼거리듯 내뱉었다. “글쎄요, 어떨까요. 요즘에는 오히려 교도소에 들어가고 싶어하는 고령자도 있다니 크게 상관없어하는지도 모르죠.” “교도소에 들어가고 싶어한다고요……?” “네. 교도소에서 먹여주고 재워주고 돌봐주니까요.” (45p)

“절도는 성공률이 높은 도박이거든요. 보통 경마나 경륜 같은 도박은 운영자가 반 이상을 가져가고 당첨 확률도 낮아요. 그런데 절도는 잘하면 거의 잡히지 않고 반드시 이득을 보죠. 강력한 쾌감을 느끼게 되는 거예요.” “역시 그렇군요.” “나도 이런 일을 하기 전까지는 물건 훔치는 사람의 마음이 잘 이해되지 않았어요. 붙잡혀도 왜 자꾸 반복하는지 영문을 알 수 없었죠. 그런데 이걸 도박이라고 생각하니까 전부 설명이 되더라고요.” (73p)

“다행인지 불행인지, 가끔 허리 아픈 것 말고는 다 괜찮아. 청소 일을 해선지 몸도 꽤 튼튼하고. 혈액검사 결과도 언제나 정상. 이러다 영원히 못 죽는 거 아닌가 싶어 걱정이라니까.” “그래서 기리코 씨는 교도소에 들어가 자신의 인생을 마무리하겠다는 거군요. 대단하네요.” “있잖아, 유키나 양도 뭔가 괜찮은 범죄가 생각나면 나한테 알려줘요.” (113p)

‘파친코는 진짜 도박인걸. 아유, 무서워.’ 업소 입구 옆에 노인들의 휠체어가 줄줄이 늘어선 것도 처음에는 놀라웠는데 지금은 익숙한 광경이 되었다. 가족이 데려다주는 건지, 간병인이 데려다주는 건지, 아니면 스스로 여기까지 휠체어를 타고 오는 건지. 오전에 기리코가 들어왔을 때 이미 몇 대나 세워져 있었다. 그들도 파친코 기기 앞에 비치된 의자에 앉으면 여느 손님과 다를 바 없다. ‘간병인도 간병을 받는 사람도 다들 결국 이곳으로 오는구나.’ (126p)

이렇게 정숙해 보이고 평범한 가정주부 같은 사람이 어째서 파친코를 하는 걸까. “남편이 장기요양등급을 받은 뒤로…… 전에도 잔소리가 많은 사람이긴 했지만 더욱 심해져서 가끔은 정말이지 너무 힘들어요.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게 파친코뿐이에요…… 남편이 제일 싫어하는 거라서.” 그녀가 처음으로 웃었다. 어딘가 장난꾸러기 같은 미소였다. (150p)

“다만…… 집을 빼달라고 할지도 모르니 기리코 씨도 각오는 하고 계세요.” 일자리를 잃고 집도 잃는다…… 기리코는 그제야 비로소 죄를 짓는다는 것의 진정한 의미를 알게 된 것 같았다. 그것은 자신의 신용을 전부 바닥으로 만드는 일이다. (271p)

조금은 독특한 인물들의 삶을 실감나게 그리는 작가 하라다 히카
흥미롭기도 위태롭기도 한, 그러다 마음 깊이 응원하게 되는 누군가의 이야기들

하라다 히카는 소설 『낮술』 『할머니와 나의 3천 엔』으로 국내 독자들에게 호응을 받고 있는 일본 여성 작가다. 2006년 방송 시나리오 작가로 경력을 쌓았고, 2007년 『시작되지 않는 티타임』으로 제31회 스바루 문학상을 수상하며 소설가로 데뷔한 뒤 방송과 문학계의 글쓰기를 병행하며 스무 종 이상의 장편소설과 소설집을 발표했다.
하라다 히카가 주로 그리는 소재는 독특한 직업, 사연을 지닌 여성, 그리고 음식이다. 『할머니와 나의 3천 엔』은 저마다 경제적 고민을 안고 돈을 모으려는 여성들의 일상을 실감나게 그려 현지 판매 65만 부라는 대기록을 세웠고, 맛있는 음식과 낮술을 즐기는 여성의 일상을 그린 『낮술』 시리즈(전3권)은 현지에서 17만 부라는 높은 판매량을 기록하며 하라다 히카를 주요한 베스트셀러 작가로 자리매김하게 했다.
『76세 기리코의 범죄일기』 역시 현지 판매 10만 부를 기록하고, 2022년 10월 드라마화되어 많은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더불어 대만, 일본, 베트남, 인도네시아, 태국 등 주요 아시아 국가가 참가한 ‘2022 부산스토리마켓’에서 일본 IP 선정작으로 출품되어 각국 콘텐츠 관련 종사자들의 관심을 받았다.

“슬프더라도 홀로 울음을 그치고 혼자서 눈물을 닦아야 한다.”
여생을 함께 보내기로 한 친구가 죽고 혼자가 된 76세 기리코의 고단한 날들

‘히토쓰바시 기리코’는 자매 중 미혼이라는 이유로 평생 부모 간병을 도맡았다. 부모님이 돌아가신 후에는 유산 분배를 두고 언니와 사이가 틀어져 교류가 끊겼다. 비정규직 독신이 된 기리코에게 오랜 친구 ‘도모’의 제안은 그야말로 한줄기 밝은 빛 같았다. 남편이 죽고 역시 혼자된 도모가 남은 생을 둘이서 함께 살자고 한 것이다. 동네에서 파트타임 일로 생활비를 벌고 매달 받는 연금을 보태면 소박한 생활 속에 이따금 디저트 뷔페에 가는 행복을 누릴 수 있었다. 그런데 도모가 죽었다. 다시 혼자 남은 기리코는 76세라는 나이에 살던 집을 떠나야 한다. 다시 1인분의 수입으로 홀로 서야 한다. 작은 딸기 찹쌀떡 하나 선뜻 사지 못할 정도로 생활이 궁핍해졌고, 도모에 대한 그리움은 커져가 눈물만 흐를 뿐이었다.

부모를 간병하는 건 힘들었지만 친부모이니 당연히 해야 할 일이다. 게다가 두 분 다 온순한 성격이었다. 도모처럼 시부모와 까다로운 남편의 시중을 든 것이 아니다. 다만 기리코가 간병을 시작하면서 그때까지 근무했던 직장을 그만둘 수밖에 없었는데, 두 분이 돌아가신 뒤에도 재취업을 하지 못한 건 괴로웠다. 그후 줄곧 시간제 노동자로 청소 일을 하고 있다. (16p)

늙은이의 옷 따위를 가져가서 어쩌려는 걸까. 혹시 전부 버리는 건 아닐지. 버려졌을지 모를 도모의 물건들이 지금도 종종 눈앞에 떠올라 슬퍼진다. 자식들 눈에는 그저 낡은 옷일지 몰라도 한 벌 한 벌 모두 추억이 담긴 것이다. 그리고 그렇게 생각하는 자신이 딱해서 더더욱 서글프다. (24p)

그런 기리코의 눈과 귀를 사로잡은 건, 교도소 고령 수감자의 생활을 다룬 뉴스였다. 의지할 친인척 하나 없이 철저히 혼자인 기리코에게 ‘의사가 상주하며 수감자가 자리보전하면 간병도 해준다’는 뉴스 캐스터의 설명은 쉬이 잊히지 않았다. 그리고 결국 기리코는 결심한다. 범죄를 저지르고 교도소에 수감되기로. 과연 어떤 범죄를 저질러야 장기수가 될 수 있을까. 기리코의 이 무모한 계획은 성공할 수 있을까.


“독신이라 남의 일 같지 않네요. 저도 함께 살 사람이 있으면 좋겠어요.”
나도 외롭고 궁핍한 존재가 될 수 있다는 두려움, 그리고 함께 살아가기에 대하여

기리코는 ‘남에게 폐를 끼치지 않으면서 자신이 생을 마감할 때까지 오래 복역할 수 있는’ 범죄를 궁리한다. 절도, 지폐 위조, 불법 사채, 사기, 유괴, 살인…… 공부도 하고 계획도 세우고, 혹은 얼떨결에 일에 휘말리기도 하면서 예전과 다른 하루하루를 보내게 된다. 지친 노년의 일상에 어쩌면 새로운 모험 같은 날들이 펼쳐지지만, 필연적으로 직면할 수밖에 없는 외로움과 궁핌함이 갈수록 기리코를 옥죈다.

친구도 없고 애인은커녕 좋아하는 사람도 없다. 직장은 있지만 언제 잘려도 이상하지 않을 시간제 근무다. (…) 지금 갑자기 모든 것이 사라진 게 아니다. 애초에 아무것도 갖고 있지 않았음을 깨닫지 못했던 것뿐이다. (49p)

아침 댓바람부터 현관문 두드리는 소리에 잠을 깬 것도 짜증나고 큰소리로 욕먹은 건 지금도 화가 치민다. 저렇게는 되고 싶지 않다고 간절히 바라면서, 혹시 저렇게 늙어버리면 어쩌나 하는 생각에 공포심마저 느낀다. 그러나 왠지 모르게 ‘안쓰러움’이 느껴지는 것도 사실이다. 이시마루의 고독과 나이듦이 기리코 자신의 것이기도 하니까. (90p)

하지만 느슨한 듯하면서도 따뜻하고 다정하게 자신을 지지해주는 이들 덕분에 기리코는 올바르게 살아갈 용기 또한 낼 수 있다. 두 아들의 돌봄을 받으며 살기를 거부하고 친구 기리코와 단둘이 독립적인 생활을 하기로 결심한 도모, 무심한 가족보다 우연히 알게 된 기리코에게 더 유대감을 느끼는 고등학생 유키나, 독신자와 고령자를 위한 임대주택을 운영하는 여성 작가 가도노…… 홀로 서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76세 기리코의 모험담 한쪽에는 또 다르게 혼자이면서 함께인 인연들이 존재하고, 예상치 못하게 외롭고 궁핍한 존재가 될 수 있는 우리에게 이들의 이야기가 작지만 단단한 위로와 용기를 전해준다.

작가정보

1970년 일본 가나가와현 출생. 2006년 『리틀 프린세스 2호』로 제34회 NHK 창작 라디오 드라마 각본 공모전에서 최우수작품상을 수상하고 방송 시나리오 작가로 활동했다. 2007년 『시작되지 않는 티타임』으로 제31회 스바루 문학상을 수상하고 소설가로서 본격적인 작품활동을 시작했다. 방송과 문학을 아우르는 감각으로 일상적 소재를 섬세하고도 속도감 있게 그려냄으로써 폭넓은 세대의 호응을 받으며 작품세계를 구축해나가고 있다. 지은 책으로 『낮술』(전3권) 『할머니와 나의 3천 엔』 『76세 기리코의 범죄일기』 등이 있다.

상명대학교 일어교육과를 졸업하고 한국외국어대학교 대학원에서 일본 근현대문학으로 석사과정을 졸업했다. 옮긴 책으로 『낮술』(전3권) 『탱고 인 더 다크』 『엄마가 했어』 『신을 기다리고 있어』 『결국 왔구나』 등이 있다.

이 상품의 총서

Klover리뷰 (0)

Klover리뷰 안내
Klover(Kyobo-lover)는 교보를 애용해 주시는 고객님들이 남겨주신 평점과 감상을 바탕으로, 다양한 정보를 전달하는 교보문고의 리뷰 서비스입니다.
1. 리워드 안내
구매 후 90일 이내에 평점 작성 시 e교환권 100원을 적립해 드립니다.
  • - e교환권은 적립일로부터 180일 동안 사용 가능합니다.
  • - 리워드는 1,000원 이상 eBook, 오디오북, 동영상에 한해 다운로드 완료 후 리뷰 작성 시 익일 제공됩니다.
  • - 리워드는 한 상품에 최초 1회만 제공됩니다.
  • - sam 이용권 구매 상품 / 선물받은 eBook은 리워드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2. 운영 원칙 안내
Klover리뷰를 통한 리뷰를 작성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자유로운 의사 표현의 공간인 만큼 타인에 대한 배려를 부탁합니다. 일부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불편을 끼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아래에 해당하는 Klover 리뷰는 별도의 통보 없이 삭제될 수 있습니다.
  • 도서나 타인에 대해 근거 없이 비방을 하거나 타인의 명예를 훼손할 수 있는 리뷰
  • 도서와 무관한 내용의 리뷰
  • 인신공격이나 욕설, 비속어, 혐오 발언이 개재된 리뷰
  • 의성어나 의태어 등 내용의 의미가 없는 리뷰

구매 후 리뷰 작성 시, e교환권 100원 적립

문장수집

문장수집 안내
문장수집은 고객님들이 직접 선정한 책의 좋은 문장을 보여 주는 교보문고의 새로운 서비스 입니다. 교보eBook 앱에서 도서 열람 후 문장 하이라이트 하시면 직접 타이핑 하실 필요 없이 보다 편하게 남길 수 있습니다. 마음을 두드린 문장들을 기록하고 좋은 글귀들은 ‘좋아요’ 하여 모아보세요. 도서 문장과 무관한 내용 등록 시 별도 통보없이 삭제될 수 있습니다.
리워드 안내
  • 구매 후 90일 이내에 문장 수집 등록 시 e교환권 100원을 적립해 드립니다.
  • e교환권은 적립일로부터 180일 동안 사용 가능합니다.
  • 리워드는 1,000원 이상 eBook에 한해 다운로드 완료 후 문장수집 등록 시 제공됩니다.
  • 리워드는 한 상품에 최초 1회만 제공됩니다.
  • sam 이용권 구매 상품/오디오북·동영상 상품/주문취소/환불 시 리워드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구매 후 문장수집 작성 시, e교환권 100원 적립

    교보eBook 첫 방문을 환영 합니다!

    신규가입 혜택 지급이 완료 되었습니다.

    바로 사용 가능한 교보e캐시 1,000원 (유효기간 7일)
    지금 바로 교보eBook의 다양한 콘텐츠를 이용해 보세요!

    교보e캐시 1,000원
    TOP
    신간 알림 안내
    76세 기리코의 범죄일기 웹툰 신간 알림이 신청되었습니다.
    신간 알림 안내
    76세 기리코의 범죄일기 웹툰 신간 알림이 취소되었습니다.
    리뷰작성
    • 구매 후 90일 이내 작성 시, e교환권 100원 (최초1회)
    • 리워드 제외 상품 : 마이 > 라이브러리 > Klover리뷰 > 리워드 안내 참고
    • 콘텐츠 다운로드 또는 바로보기 완료 후 리뷰 작성 시 익일 제공
    감성 태그

    가장 와 닿는 하나의 키워드를 선택해주세요.

    사진 첨부(선택) 0 / 5

    총 5MB 이하로 jpg,jpeg,png 파일만 업로드 가능합니다.

    신고/차단

    신고 사유를 선택해주세요.
    신고 내용은 이용약관 및 정책에 의해 처리됩니다.

    허위 신고일 경우, 신고자의 서비스 활동이 제한될 수
    있으니 유의하시어 신중하게 신고해주세요.


    이 글을 작성한 작성자의 모든 글은 블라인드 처리 됩니다.

    문장수집 작성

    구매 후 90일 이내 작성 시, e교환권 100원 적립

    eBook 문장수집은 웹에서 직접 타이핑 가능하나, 모바일 앱에서 도서를 열람하여 문장을 드래그하시면 직접 타이핑 하실 필요 없이 보다 편하게 남길 수 있습니다.

    P.
    76세 기리코의 범죄일기
    저자 모두보기
    낭독자 모두보기
    sam 이용권 선택
    님이 보유하신 이용권입니다.
    차감하실 sam이용권을 선택하세요.
    sam 이용권 선택
    님이 보유하신 이용권입니다.
    차감하실 sam이용권을 선택하세요.
    sam 이용권 선택
    님이 보유하신 프리미엄 이용권입니다.
    선물하실 sam이용권을 선택하세요.
    결제완료
    e캐시 원 결제 계속 하시겠습니까?
    교보 e캐시 간편 결제
    sam 열람권 선물하기
    • 보유 권수 / 선물할 권수
      0권 / 1
    • 받는사람 이름
      받는사람 휴대전화
    • 구매한 이용권의 대한 잔여권수를 선물할 수 있습니다.
    • 열람권은 1인당 1권씩 선물 가능합니다.
    • 선물한 열람권이 ‘미등록’ 상태일 경우에만 ‘열람권 선물내역’화면에서 선물취소 가능합니다.
    • 선물한 열람권의 등록유효기간은 14일 입니다.
      (상대방이 기한내에 등록하지 않을 경우 소멸됩니다.)
    • 무제한 이용권일 경우 열람권 선물이 불가합니다.
    이 상품의 총서 전체보기
    네이버 책을 통해서 교보eBook 첫 구매 시
    교보e캐시 지급해 드립니다.
    교보e캐시 1,000원
    • 첫 구매 후 3일 이내 다운로드 시 익일 자동 지급
    • 한 ID당 최초 1회 지급 / sam 이용권 제외
    • 네이버 책을 통해 교보eBook 구매 이력이 없는 회원 대상
    • 교보e캐시 1,000원 지급 (유효기간 지급일로부터 7일)
    구글북액션을 통해서 교보eBook
    첫 구매 시 교보e캐시 지급해 드립니다.
    교보e캐시 1,000원
    • 첫 구매 후 3일 이내 다운로드 시 익일 자동 지급
    • 한 ID당 최초 1회 지급 / sam 이용권 제외
    • 구글북액션을 통해 교보eBook 구매 이력이 없는 회원 대상
    • 교보e캐시 1,000원 지급 (유효기간 지급일로부터 7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