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추천 검색어

실시간 인기 검색어

카페, 라다크

젠젠 , 춘자 지음
춘자

2022년 11월 25일 출간

종이책 : 2022년 08월 30일 출간

(개의 리뷰)
( 0% 의 구매자)
eBook 상품 정보
파일 정보 ePUB (54.31MB)
ISBN 9791197115424
지원기기 교보eBook App, PC e서재, 리더기, 웹뷰어
교보eBook App 듣기(TTS) 가능
TTS 란?
텍스트를 음성으로 읽어주는 기술입니다.
  • 전자책의 편집 상태에 따라 본문의 흐름과 다르게 텍스트를​ 읽을 수 있습니다.
  • 전자책 화면에 표기된 주석 등을 모두 읽어 줍니다.
  • 이미지 형태로 제작된 전자책 (예 : ZIP 파일)은 TTS 기능을 지원하지 않습니다.
  • '교보 ebook' 앱을 최신 버전으로 설치해야 이용 가능합니다. (Android v3. 0.26, iOS v3.0.09,PC v1.2 버전 이상)

소득공제
소장
정가 : 13,000원

쿠폰적용가 11,700

10% 할인 | 5%P 적립

이 상품은 배송되지 않는 디지털 상품이며,
교보eBook앱이나 웹뷰어에서 바로 이용가능합니다.

카드&결제 혜택

  • 5만원 이상 구매 시 추가 2,000P
  • 3만원 이상 구매 시, 등급별 2~4% 추가 최대 416P
  • 리뷰 작성 시, e교환권 추가 최대 300원

작품소개

이 상품이 속한 분야

“여행에서 일상으로, 일상에서 노동의 공간으로 확장됐던 라다크에서의 삶은 다시 한 바퀴 돌아 여행으로 돌아간다. 그리고 카페 두레는 어디서든 어떤 형태로든 다시 이어질 것이다. 이것은 결코 끝이 아니다. 시작이다.”

라다크에서 보낸 모든 계절에 관한 기억
히말라야 고원의 사막에서, 〈카페, 라다크〉
프롤로그
언제까지 여행만 할 셈이야
우리집
세상에서 가장 낯선 존재
혹독한 라다크와 마주하기
No Mutton, No Party
거꾸로 가는 삶
장 보러 갑시다
건배, 치얼스, 촛
인연(춘자)
죽음을 연습하는 축제
새로 그린 지도
흐린 날의 판공초
비가 와도 괜찮아
오지 마을 탈출기
살구 열리는 계절
앗살람알라이쿰
마찬가지의 청춘
LBA에서 나왔습니다
사막의 트랜스 파티
재난
승려로서의 삶
라다크 사람들은 싸우지 않는다면서요?
에필로그

p54 〈세상에서 가장 낯선 존재〉 중에서

다이와 제이미가 라다크를 떠나던 날, 그들을 버스에 태워 보내며 우리는 눈이 퉁퉁 부어 뜰 수 없을 정도로 하염없이 울었다. 다이와 제이미가 없는 카페 두레는 한동안 쓸쓸했고, 우리는 잠깐 외로웠지만 그들의 자리는 다른 이들이 곧 채웠다. 친구에게 부탁해서 집에 있던 플루트를 전해 받았다. 십 년 넘게 손도 대지 않았는데 라다크에서 나는 매일매일 플루트를 불었다. 그러다 보면 누군가는 노래를 하고, 누군가는 기타를 쳤다. 날마다 굽는 카페 두레의 머핀은 누군가의 생일 파티 케이크가 되기도 하고, 친구가 되어 떠나는 여행자를 위한 마지막 선물이 되기도 했다.
멍청하다 싶을 정도로 천진난만하기만 했던 내가 라다크에서 그 모든 것을 감당하며 끝까지 행복할 수 있었던 것은 그 여름의 시작, 세상에서 가장 낯선 존재를 만났기 때문일 것이다. 낯선 것들을 기꺼이 받아들일 준비가 필요했던 그때의 나에게 거짓말처럼 나타났던 그들 말이다.

p93 〈거꾸로 가는 삶〉 중에서

심심하면 윈도우 창을 띄우는 게 아니라 카페의 창문을 열었다. 바람이 살랑거리는 소리와 아이들의 왁자지껄한 소리, 무슬림의 기도 소리가 어우러져 음원 차트가 되고, 분홍빛으로 하늘을 적시는 해가 설산 뒤로 숨는 모습은 유튜브 동영상이 되었다. 손님들이 가져오는 따끈따끈한 여행 이야기와 라다크 친구들이 전하는 마을 소식은 검색어 없이도 들을 수 있는 그날의 핫뉴스였다. 친구들은 가끔 낚시성 뉴스를 가져오긴 했으나 웃으면서 넘길 수 있는 귀여운 사기였다. 게임을 하고 싶으면 카페에 놀러 온 동네 아이들과 젠가를 했다. 긴장 가득한 얼굴로 나무 블록을 빼내는 모습을 볼 때면 자꾸만 웃음이 새어 나와 게임에 집중하지 못했지만, 애초에 아이들을 이기려는 생각은 없었기에 상관없었다.

p129 〈인연〉 중에서

커다란 불을 피워 놓고 그 속에 공양물을 던지는 의식을 마지막으로 만다라는 부서졌다. 일주일 동안 공들여 만든 만다라가 승려 손바닥 밑에서 단숨에 슥슥 지워져 버리는 모습을 숨을 멈추고 지켜보던 나의 입에서 신음이 새어 나왔다. 방금 전만 해도 경이로운 예술 작품이었던 만다라는 순식간에 몇 줌의 모래더미가 되었다. 지켜보던 우리의 표정만 일그러질 뿐 승려들의 표정에는 변화가 없고, 움직임에는 망설임이 없었다. 라다크 사람들은 줄을 서서 만다라 모래를 받아 갔다. 우리도 한줌의 모래를 받아 갖고 있던 종이에 고이 싸 두었다. 소남은 이 모래를 몸에 지니고 있으면 좋을 것이라고 했다. 나는 모래를 싼 종이를 손에 쥐고 스탠진이 이전에 이야기한 좋은 카르마가 나의 삶에도 하나둘 쌓이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p164 〈흐린 날의 판공초〉 중에서

이스라엘 여행자들의 기행에 대한 이야기에 뜻밖에 내 시선은 창밖으로 향했다. 가는 길에 드문드문 보이는 흙산에 그들의 벌거벗은 몸이 겹쳐 보였기 때문이다. 민둥머리 흙산은 아무리 봐도 살아있는 생물체의 몸 같았다. 여성의 오므린 다리 같기도 하고. 겹겹이 쌓인 코끼리의 코 같기도 하고, 흙을 잔뜩 머금은 악어의 머리 같기도 하고, 몸을 뒤틀고 누운 호랑이의 몸뚱이 같기도 했다. 흙산의 모습은 모두 제각각이었으나 그 느낌이 야생적이며 원시적이라는 것만은 한결같았다. 흉물일 수도 있는 그 거대한 생물들의 벌거벗은 몸은 내게 관능적으로 다가왔다. 군대에서 갖은 스트레스를 받다가 여행을 떠나온 이스라엘 사람들이 광대한 자연 한복판에서 알몸이란 옷을 입고 본능을 좇는 모습이 퇴폐적이라기보다는 오히려 순수하게 느껴졌다.

p249 〈LBA에서 나왔습니다〉 중에서

델렉은 나의 볼멘소리에 맞장구를 쳐 주었지만, 고작 몇 달 라다크에 머물렀을 뿐인 외국인이 라다크 사회에 관한 생각을 이러쿵저러쿵 늘어놓는 것이 한편으로는 불편하게 느껴졌을지도 모른다. 그의 자부심에 상처를 준 것 같아 어쩐지 미안한 마음이 들었지만, 극복해야 할 문제였다. 언제까지나 라다크의 아름다운 모습만을 보며 침이 마르게 칭찬만 할 수는 없는 일이었다. 경계에 선 나의 눈에 보이는 라다크 사회의 다양한 모습에 대해서 라다크 친구들과 허심탄회하게 이야기할 수 있으려면 시간이 더 필요할 것이다. 나에게도, 친구들에게도 말이다. 나는 과연 라다크와 가까워지고 있는 걸까? 이 경계선에서 벗어나 한 걸음 더 다가가야 하는 걸까? 아니면 언제까지나 이 언저리에 머물러 있어야 하는 걸까?

p259 〈사막의 트랜스 파티〉 중에서

다른 세계의 문이 열린 듯, 다른 행성에 착륙한 듯 완전히 다른 풍경이 펼쳐졌다. 고개를 들어 어디를 봐도 설산이 보였다. 나는 빙그르르 제자리에서 한 바퀴 돌며 나를 둘러싼 하얀 머리의 산을 둘러봤다. 우리를 잡아먹을 듯 시커멓게 드리워져 있던 산의 변신에 모두 넋을 잃은 듯했다. 자신이 어디에 있는지도 모르고 있던 사람들은 갈라진 하늘에서 나오는 빛으로 인해 비로소 현현한 설산에 홀려 하나둘 분지에서 빠져나왔다. 사방팔방으로 흩어진 사람들은 그 아름다움에 도취되어 아무 말이 없었다. 바닥에 흐트러진 맥주병과 음식물 쓰레기, 토사물이 보였다. 사람들의 얼굴은 추위와 숙취에 시달려 추레했다. 기묘했던 파티의 잔해는 너저분했지만, 자연의 아름다움은 그런 추함조차 압도했다.

“라다크에서 언제까지 여행만 할 셈이야? 놀러 오는 건 이만하면 충분하지 않아?”
“무슨 뜻이야?”
“라다크에서 뭔가 해 보라는 거야. 너희에게도 라다크에게도 의미가 있을 만한 무언가 말이야.”

매 순간의 선택이 삶의 흐름을 바꾼다. 무엇이 달라졌는지 흐르는 동안은 알 수 없다. 달라진 물길에 몸을 맡기고 한참을 흐르다 지나온 길을 돌아보면 문득 지금의 자리가 새삼 새롭게 느껴진다. 그제야 무엇이 지금을 만든 것일까 생각한다. 그리고 비로소 어떤 선택의 순간이 ‘운명’ 혹은 ‘인연’의 시작이었음을 깨닫는다.

〈카페, 라다크〉의 저자 젠젠과 춘자에게 그 시작은 ‘라다크’였던 모양이다. 2007년에 떠난 배낭여행 중에 우연히 흘러든 히말라야 고원의 사막 라다크에서 ‘운명’과 ‘인연’의 실마리를 발견한 그들은 라다크에서 만난 친구가 말한 대로 어떤 ‘의미’를 만들기 위해 그곳에 뿌리내린다. 라다크의 오래된 전통 가옥에 둥지를 틀고 여행자와 현지인 친구들의 아지트가 될 공간을 연다. 카페 두레의 탄생이었다.
젠젠과 춘자는 라다크에 살며 무럭무럭 자랐다. 전통적인 방식으로 지은 집이 대부분 그러하듯 해가 뜨고 지고, 바람이 들고 나는, 그 박자와 흐름을 따라가면 더운 여름날에는 땀이 식었고, 추워지기 시작하는 가을에는 칼바람을 피할 수 있었다. 멍하니 앉아 창밖을, 쨍하게 파란 하늘을, 보란 듯이 솟은 설산을, 쏟아지는 햇볕을, 허공을 빗는 포플러 나무를, 흙색의 지구 표면을, 그 아름다운 장면을 바라보고 있으면 세상을 다 가진 기분이 들었다. 라다크에 살며 몇 번의 계절을 보내는 동안 차곡차곡 쌓은 소중한 이야기를 세상에 들려주고 싶어서, 오로지 사랑하는 마음으로 라다크에 대한 글을 쓰고 엮었다.

젠젠과 춘자는 자신들이 품은 행복의 원형이 라다크에 있다고 말한다. 그들이 품은 행복의 내용은 집을 짓고 사람들을 초대하는 일이다. 소꿉놀이하듯 함께 음식을 만들어 나누어 먹고 오늘 밤이 계속될 것처럼 마시고 노래하고 춤추는 일이다. 마음을 열고 기꺼이 낯선 이들과 친구가 되는 일이다. 꿈과 꿈이 만나 더 큰 꿈으로 자라나는 것을 지켜보는 일, 혹은 그 꿈의 일부가 되는 일이다.
젠젠과 춘자는 라다크를 선택한 순간 그들의 앞에 펼쳐진 눈부신 길 위에 있다. 그들의 이야기는 이어지고, 카페 두레는 그들이 걷는 길 곳곳에서 계속되는 중이다. 그들이 사랑하는 땅 라다크에서 자신의 방식대로 펼쳐낸 그 단단하고 아름다운 행복의 내용을 확인하고 싶다면 이 책 〈카페, 라다크〉의 첫 장을 펼쳐 보시길. 히말라야 고원의 사막에서 부는 마른 바람이 당신을 그들 곁 어느 자리로 순식간에 데려다 놓을 테니.

작가정보

저자(글) 젠젠

〈어쩌다, 크루즈〉 저자
세상의 모든 술을 다 먹어보고 싶은 여행자.
길 위에 있을 때 가장 행복하다.
재미나게 사는 게 인생 최고의 목표.

블로그 blog.nacer.com/zenzen25
인스타그램 @zenzen_cruise
유튜브 젠젠 크루즈

저자(글) 춘자

〈이 낯선 여행, 이 낯선 세계〉 저자
현실이 되는 꿈, 결과를 낳는 가능성, 성공을 위한 도전, 함께 성장하기 위한 연대, 그리고 남이 아닌 진짜 내가 되는 일을 위한 프로젝트를 만들고 또 한다.

홈페이지 choonza.net
인스타그램 @choonza_is_coming

이 상품의 총서

Klover리뷰 (0)

Klover리뷰 안내
Klover(Kyobo-lover)는 교보를 애용해 주시는 고객님들이 남겨주신 평점과 감상을 바탕으로, 다양한 정보를 전달하는 교보문고의 리뷰 서비스입니다.
1. 리워드 안내
구매 후 90일 이내에 평점 작성 시 e교환권 100원을 적립해 드립니다.
  • - e교환권은 적립일로부터 180일 동안 사용 가능합니다.
  • - 리워드는 1,000원 이상 eBook, 오디오북, 동영상에 한해 다운로드 완료 후 리뷰 작성 시 익일 제공됩니다.
  • - 리워드는 한 상품에 최초 1회만 제공됩니다.
  • - sam 이용권 구매 상품 / 선물받은 eBook은 리워드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2. 운영 원칙 안내
Klover리뷰를 통한 리뷰를 작성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자유로운 의사 표현의 공간인 만큼 타인에 대한 배려를 부탁합니다. 일부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불편을 끼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아래에 해당하는 Klover 리뷰는 별도의 통보 없이 삭제될 수 있습니다.
  • 도서나 타인에 대해 근거 없이 비방을 하거나 타인의 명예를 훼손할 수 있는 리뷰
  • 도서와 무관한 내용의 리뷰
  • 인신공격이나 욕설, 비속어, 혐오 발언이 개재된 리뷰
  • 의성어나 의태어 등 내용의 의미가 없는 리뷰

구매 후 리뷰 작성 시, e교환권 100원 적립

문장수집

문장수집 안내
문장수집은 고객님들이 직접 선정한 책의 좋은 문장을 보여 주는 교보문고의 새로운 서비스 입니다. 교보eBook 앱에서 도서 열람 후 문장 하이라이트 하시면 직접 타이핑 하실 필요 없이 보다 편하게 남길 수 있습니다. 마음을 두드린 문장들을 기록하고 좋은 글귀들은 ‘좋아요’ 하여 모아보세요. 도서 문장과 무관한 내용 등록 시 별도 통보없이 삭제될 수 있습니다.
리워드 안내
  • 구매 후 90일 이내에 문장 수집 등록 시 e교환권 100원을 적립해 드립니다.
  • e교환권은 적립일로부터 180일 동안 사용 가능합니다.
  • 리워드는 1,000원 이상 eBook에 한해 다운로드 완료 후 문장수집 등록 시 제공됩니다.
  • 리워드는 한 상품에 최초 1회만 제공됩니다.
  • sam 이용권 구매 상품/오디오북·동영상 상품/주문취소/환불 시 리워드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구매 후 문장수집 작성 시, e교환권 100원 적립

    교보eBook 첫 방문을 환영 합니다!

    신규가입 혜택 지급이 완료 되었습니다.

    바로 사용 가능한 교보e캐시 1,000원 (유효기간 7일)
    지금 바로 교보eBook의 다양한 콘텐츠를 이용해 보세요!

    교보e캐시 1,000원
    TOP
    신간 알림 안내
    카페, 라다크 웹툰 신간 알림이 신청되었습니다.
    신간 알림 안내
    카페, 라다크 웹툰 신간 알림이 취소되었습니다.
    리뷰작성
    • 구매 후 90일 이내 작성 시, e교환권 100원 (최초1회)
    • 리워드 제외 상품 : 마이 > 라이브러리 > Klover리뷰 > 리워드 안내 참고
    • 콘텐츠 다운로드 또는 바로보기 완료 후 리뷰 작성 시 익일 제공
    감성 태그

    가장 와 닿는 하나의 키워드를 선택해주세요.

    사진 첨부(선택) 0 / 5

    총 5MB 이하로 jpg,jpeg,png 파일만 업로드 가능합니다.

    신고/차단

    신고 사유를 선택해주세요.
    신고 내용은 이용약관 및 정책에 의해 처리됩니다.

    허위 신고일 경우, 신고자의 서비스 활동이 제한될 수
    있으니 유의하시어 신중하게 신고해주세요.


    이 글을 작성한 작성자의 모든 글은 블라인드 처리 됩니다.

    문장수집 작성

    구매 후 90일 이내 작성 시, e교환권 100원 적립

    eBook 문장수집은 웹에서 직접 타이핑 가능하나, 모바일 앱에서 도서를 열람하여 문장을 드래그하시면 직접 타이핑 하실 필요 없이 보다 편하게 남길 수 있습니다.

    P.
    카페, 라다크
    저자 모두보기
    저자(글)
    낭독자 모두보기
    sam 이용권 선택
    님이 보유하신 이용권입니다.
    차감하실 sam이용권을 선택하세요.
    sam 이용권 선택
    님이 보유하신 이용권입니다.
    차감하실 sam이용권을 선택하세요.
    sam 이용권 선택
    님이 보유하신 프리미엄 이용권입니다.
    선물하실 sam이용권을 선택하세요.
    결제완료
    e캐시 원 결제 계속 하시겠습니까?
    교보 e캐시 간편 결제
    sam 열람권 선물하기
    • 보유 권수 / 선물할 권수
      0권 / 1
    • 받는사람 이름
      받는사람 휴대전화
    • 구매한 이용권의 대한 잔여권수를 선물할 수 있습니다.
    • 열람권은 1인당 1권씩 선물 가능합니다.
    • 선물한 열람권이 ‘미등록’ 상태일 경우에만 ‘열람권 선물내역’화면에서 선물취소 가능합니다.
    • 선물한 열람권의 등록유효기간은 14일 입니다.
      (상대방이 기한내에 등록하지 않을 경우 소멸됩니다.)
    • 무제한 이용권일 경우 열람권 선물이 불가합니다.
    이 상품의 총서 전체보기
    네이버 책을 통해서 교보eBook 첫 구매 시
    교보e캐시 지급해 드립니다.
    교보e캐시 1,000원
    • 첫 구매 후 3일 이내 다운로드 시 익일 자동 지급
    • 한 ID당 최초 1회 지급 / sam 이용권 제외
    • 네이버 책을 통해 교보eBook 구매 이력이 없는 회원 대상
    • 교보e캐시 1,000원 지급 (유효기간 지급일로부터 7일)
    구글북액션을 통해서 교보eBook
    첫 구매 시 교보e캐시 지급해 드립니다.
    교보e캐시 1,000원
    • 첫 구매 후 3일 이내 다운로드 시 익일 자동 지급
    • 한 ID당 최초 1회 지급 / sam 이용권 제외
    • 구글북액션을 통해 교보eBook 구매 이력이 없는 회원 대상
    • 교보e캐시 1,000원 지급 (유효기간 지급일로부터 7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