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자생물학 입문

마루야마 고사쿠 지음 | 윤실 , 손영수 옮김

전파과학사 2022년 12월 13일 출간 국내도서 : 2022년 11월 15일 출간

작품소개

책소개

생물학의 혁명이라고 일컬어졌던 분자생물학은 이제 완전히 자리를 잡았고, 분자생물학에서 발전한 유전자공학도 완전히 실용화되었다. 첨단산업의 중요한 위치를 담당하게 된 바이오테크놀로지는 이제 우리의 삶에 필수적인 요소가 되었다.

이 책은 바쁜 현대생활 속에서 우리의 삶에 중요한 바이오테크놀로지, 그 기본이 된 분자생물학의 기초를 손쉽게 이해할 수 있게 만드는 데 목적이 있다. 이 책을 통해 생명과학과 관련한 최소한의 지식을 쌓고 이와 관련한 다양한 정보를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목차

머리말

1장. 클론 생물
2장. 남과 여
3장. 단백질이란
4장. DNA란
5장. DNA의 구조와 그 해독방법
6장. 유전자 암호
7장. 단백질을 만들다
8장. 오페론의 기구
9장. 바이러스의 분자생물학
10장. 유전자공학
11장. 슈퍼마우스의 탄생
12장. 발암유전자
13장. 이동하는 유전자
14장. 면역유전자의 비밀
15장. 유전자의 진화
16장. 사람은 어떻게 진화했는가?
17장. 바이오테크놀로지의 현재와 장래

분자생물학을 이해하기 위한 용어
분자생물학의 자취

출판사 서평

누구나 쉽게 읽을 수 있는
분자생물학 입문서

분자생물학이라고 하면 어렵게 느껴질 수밖에 없는 분야처럼 생각된다. 하지만 자세히 분자생물학의 분야를 더듬어보면 그렇지 않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이제 우리의 삶은 바이오테크놀러지와 떼려야 뗄 수 없는 관계라는 것을 우리는 알고 있으며, 분자생물학에서 뻗어나간 유전자공학 또한 우리의 삶을 이루는 분야이기 때문이다.

이 책은 분자생물학의 기초를 알기 쉽게 설명한다. 다양한 그림과 사진으로 분자생물학의 기본 원리와 단어들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설명했다. 총 17장으로 이루어진 기본 개념과 설명 외에도 별도로 ‘분자생물학을 이해하기 위한 용어’와 ‘분자생물학의 자취’를 따로 묶어 이해를 도왔다.

이 책은 분자생물학과 유전자공학, 나아가 바이오테크놀러지의 기본 개념을 세우기 위한 쉽게 읽을 수 있는 생명과학 입문서다.

작가정보

저자(글) 마루야마 고사쿠

일본 도쿄대학 이학부 동물학과를 졸업했다. 미국 하버드대학에서 연구했으며, 도쿄대학 조교수와 교토대학 교수를 거쳐 치바대학 이학부 생물학과 교수를 역임했다. 저서로는 『새로운 생물학』, 『근육의 수수께끼』, 『생명의 화학』 등이 있다.

번역 윤실

성균관대학교 이공대학 대학원을 졸업했다. 저서로는 『교실 밖에서 배우는 동식물 지혜 이야기』, 『바이오마이메틱스』, 『스테비아』 등이 있으며, 역서로는 『생명의 뿌리』 등이 있다.

번역 손영수

한국과학사학회, 한국과학저술인협회, 한국과학교육협회 회원이다. 역서로는 『과학의 기원』, 『원자핵의 세계』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