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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대 기업 ESG 담당자가 가장 자주 하는 질문

김태한 , 정현상 지음
세이코리아

2022년 11월 30일 출간

종이책 : 2022년 11월 04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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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 정보 ePUB (29.84MB)
ISBN 9791197734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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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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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G 실무자를 위한 가장 상세하고 명쾌한 안내서
추천사
머리글 자본의 새 흐름 ESG
차례

[1부 기업이 이익을 내는 새로운 공식]

1장 ESG 경영 시작에 앞서 알아야 할 것들
1. ESG는 과연 착한 경영인가?
ESG는, 어쨌든 ‘돈’ 이야기다
돈 버는 공식이 어떻게 바뀌었나?
2. 사기와 혁신 사이, ESG가 작동하기 위한 조건들
조건 1: ESG 잘하는 기업이 돈도 잘 번다
조건 2: ESG 정보공시와 평가는 선택이 아닌 의무다
조건 3: 투명한 금융 시스템은 개인에 달려 있다

2장 ESG 경영 혁신 전략
1. 기업의 목적을 바꾸려면?
2. ESG 경영 도입이 마주할 쟁점들
누구를 위한 이익인가: 주주 자본주의 vs 이해관계자 자본주의
기업과 사회의 상호작용: 단일 중대성 vs 이중 중대성
과일은 언제 따야 할까?: 단기주의 vs 장기주의
3. 코리아디스카운트가 일어나는 이유
기업지배구조는 성장과 공정 분배가 얽힌 실타래다
북한 핵무기보다 더 위협적인 이슈
기업이 생존 앞에 마주한 두 과제
4. 기업지배구조가 가진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은?
500만 삼성전자 주주가 경영에 직접 참여한다면
알아두면 쓸모있는 지배구조 개선 제도와 배경
5. 경쟁력 있는 지배구조로 업그레이드하려면
이사회의 ESG 리더십: 권한을 주고 책임을 물어라
이사회의 전문성: 이사 선정 과정에서부터 살펴야
이사회의 다양성과 소통 능력: 여성 임원이 중요한 이유

3장 ESG 금융
1. 스튜어드십 코드는 의무인가, 자율인가?
‘내 것인 듯 내 것 아닌’ 금융사의 돈
집사가 주인을 위해 할 일: 수탁자책임과 지속가능성
2. 의결권: 주총 소집통지서를 함부로 버리면 안 되는 이유
주주가 권리를 행사하는 방법들: 기관투자자의 수탁자책임 이행
블랙록을 배후 조종하는 의결권 자문 서비스의 위력
3. ESG 금융에는 트렌드가 있다
4. ESG 금융 정책의 최대 이슈들
ESG 금융 정책의 미래: EU 지속가능금융 액션플랜
주전자 속 개구리는 누구인가?
키코 사태가 알려주는 ESG 금융상품 공시의 중요성
다양한 ESG 채권의 세계
택소노미가 금융기관의 그린워싱을 막기 위한 제도라고?
택소노미의 파급효과
천연가스와 원자력 발전은 과연 녹색인가?

4장 중소기업의 ESG 전략
1. 해야만 하나? 해야만 한다!
중소기업에 ESG 경영이 필요한 4가지 이유
ESG 관리지표별 체크리스트와 추진 전략
2. 모르면 손해 보는 중소기업 ESG 지원 정책
중소벤처기업부의 ESG 벤처투자 표준 지침을 챙겨라
놓치지 말아야 할 은행권 ESG 대출상품

5장 실무자가 꼭 챙겨야 하는 ESG 이슈
1. 중대재해처벌법은 살아 있다
중대재해처벌법의 규정과 처벌조항을 분석해보니
중대재해처벌법과 산업안전보건법 비교
2. STOP 뇌물! 반부패는 기업 평판의 핵심이다
3. 다양성과 형평성을 갖춘 포용적 조직(DE&I)을 위하여

[2부 기후변화와 탄소중립 그리고 RE100]

6장 탄소중립: 병든 지구를 위해 기업이 해야만 하는 일
1. ‘기알못’을 위한 기후변화 입문하기
기후변화와 온실효과의 관계
온실효과는 왜 발생하고, 왜 문제가 되는가?
온실가스를 유발하는 7가지 물질의 정체
‘CO2e’의 의미를 알면 온실효과가 보인다
400만 년 전 폭염 지구로 돌아가지 않으려면
2. 기업이 온실가스 배출량을 산정하는 방법
‘측정’하지 않고 ‘계산’하는 이유
인벤토리 구축: 온실가스 배출처를 찾아라
스코프(Scope), 어디에 쓰는 용어인가?
기업마다 다른 배출량 산정 의무
3. 탄소중립을 위한 세 가지 키워드: 과학, 감성 그리고 돈
IPCC 6차 보고서의 의미: 사람이 살 수 없는 지구가 온다
우리는 기후 재앙의 문을 두드리고 있다
기업을 탄소중립에 참여하게 만드는 동인
개발의 새로운 개념, 기후탄력적 개발
4. 국가 탄소중립 선언과 탄소중립 기본법
탄소중립법의 기본원칙
한국에서 탄소중립은 왜 어려운 과제인가?
탄소중립 비용은 얼마나 들까?
5. 기업의 탄소중립 목표와 SBTi
탄소중립 목표에 SBTi는 왜 필요할까?
과학 기반 감축목표와 넷 제로 기준
6. 특명! 가치사슬 온실가스 배출량을 관리하라
기업의 미래 가치 달린 스코프 3 관리
‘머리부터 발끝까지’ 온실가스 배출량을 산정하려면
금융기관 포트폴리오 배출량 산정 방법
7. 자발적 탄소시장이 주목받는 이유
8. 기후변화가 가져온 새로운 무역장벽: 탄소국경세
참치통조림에는 왜 돌고래 라벨이 들어갔을까?
탄소국경조정제도 도입은 WTO 규범 위반일까?
탄소국경세가 우리 기업에 미치는 영향은?
한국 정부의 탄소국경세 대응 방향은?
공급망 배출량 관리가 기업 경쟁력
탄소국경세는 선진국의 사다리 걷어차기인가?

7장 이제는 국민 상식! ‘RE100’과 에너지 전환
1. 세계 영향력 있는 기업들이 RE100에 동참하는 이유
아무나 가입할 수 없는 RE100
어떻게 생산해야 재생에너지일까?
한국형 RE100은 재생에너지 구매 제도
표준이 된 온실가스 프로토콜 스코프 2 가이던스
국내 온실가스 배출권거래제의 특징
야심 찬 목표, 더 클라이밋 그룹의 RE100 리더십
2. 기후변화와 원자력
재생에너지인가, 친환경에너지인가? 원전을 둘러싼 논란들
기업이 원전 메시지를 내놓지 않는 이유

[3부 Ready, Get Set, Go! ESG 정보공시와 평가]

8장 ESG 정보공시 A to Z 241
1. ESG 투자는 묻고 또 묻는 투자다
2. ESG 공시체계의 핵심은?
기업공시제도를 이해하기 위한 준비
ESG 생태계의 핵심은 투명한 정보
3. 공시 알파벳 수프를 떠먹는 법: ESG 정보공개의 국제적 트렌드
‘자율’이라 적고 ‘의무화’라 읽는다
숫자가 아니라도 괜찮아: 정성적 데이터의 중요성
구글이 세상의 책을 스캔하려는 이유
4. 국내 ESG 공시제도 뜯어보기
5. 한국기업이 갈라파고스화되지 않으려면
일정보다 서둘러라: 공시규제 직접 대응
안 보여주면 돈은 떠난다: 해외 투자자 및 고객사 대응
6. 해외 ESG 공시 의무화 흐름 살펴보기
하나로 합쳐라: G20의 TCFD 권고안
유럽에 자회사 둔 우리 기업도 타깃: EU의 CSRD
바이든의 드라이브: 미국 SEC의 기후공시지침
IFRS의 ISSB와 두 개의 표준안: S1, S2
7.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발간을 위한 실무 팁
이대로만 하세요: GRI 가이드라인
컨설팅 업체는 어떻게 활용하나?
보고서를 잘 만들면 평가 점수가 오를까?
지속가능경영보고서는 협업의 예술
지속가능경영보고서 작성의 4가지 원칙
ESG 공시 프레임워크 비교하기: TCFD, SASB, CDP
보고서 검증은 요식행위가 아니다

9장 기업 ESG 평가에 대처하는 슬기로운 자세
1. ESG 평가는 상품이다
ESG 공시와 평가를 혼동하면 벌이지는 일
ESG 평가를 활용할 포인트
2. 왜 우리 회사의 ESG 평가 결과는 항상 기대 이하일까?
ESG 평가 프로세스를 이해하라
유형 1: 설문지(DJSI, CDP)
유형 2: 평가기관 직접 수집(MSCI, KCGS)
3. ESG 평가는 왜 이렇게 많을까?
돈 되는 사업에는 선수가 모여든다
평가마다 결과가 다른 것은 자연스러운 일
ESG 평가사의 옥석을 가리는 기준
기업이 ESG 평가 홍수에서 살아남으려면?
4 ESG 평가 살펴보기
DJSI 인덱스의 핵심: 편입만으로도 혜택
CDP 평가의 핵심: 환경 이슈 특화
MSCI ESG 평가의 핵심: 재무적 리스크 관리에 초점
KCGS 평가의 핵심: 거래소 인덱스 편입을 위한 관문
5. 평가사 씨, 너나 잘하세요: Rate the Raters

[4부 흐름을 읽는 눈: ESG의 현재와 미래]

10장 ESG 열풍도 풀지 못한 숙제
1. 블랙록의 변신에는 이유가 있다
2. ESG는 정치 이슈인가, 경제 이슈인가?
정치권에서 ESG에 관심을 가지는 이유
윤석열정부의 ESG 정책은 어디를 향하고 있나?
3. 지속가능성의 맥락을 이해해야 미래가 보인다
인류의 미래에 물려줘야 할 것들
기업이 지속가능경영을 하면 얻게 될 과실
4. CSR보다 ESG가 대세가 된 이유
CSR의 연원
기업 앞에 놓인 도전적 과제들
5. 테슬라는 과연 ESG 루저인가?
6. 그린워싱은 ESG를 어떻게 갉아먹을까?
중고차 레몬시장의 교훈
선한 의지 뒤의 이기심: 그린워싱의 유형
담배회사가 우수 ESG 기업이 된 사연
최고의 시간이었고, 최악의 시간이었다: 금융회사의 그린워싱

11장 베스트 프랙티스와 큰 그림
1. 지속가능경영에 다걸기한 유니레버가 얻은 것
2. 미디어 산업에 적용해야 할 ESG 원칙
3. 그 날은 곧 온다: 이회성 IPCC 의장의 진단과 처방
4. 시대를 앞서나가세요: 리처드 하윗 전 IIRC CEO의 조언
5. 도시는 환경 문제의 근원인가, 사회변화의 엔진인가?

[5부 지금 당장 ESG 스페셜리스트에 도전하라!]

12장 ESG, 해볼 만한 직업인가?
1. “어디 사람 없나요?” 세계는 지금 ESG 인력 구인난
2. ESG 일자리, 어떤 것들이 있을까?
기업
금융기관
컨설팅사
법무법인
ESG 평가사
검증기관
3. 여기서 공부하면 자리를 골라 간다고?
ESG 교육기관과 교육과정
지속가능금융 자격증
4. ESG 전문가가 컨설팅사에서 기업으로 이직하는 까닭
5. 제도화 흐름을 이해해야 진짜 ESG 전문가
입법 동향 파악 ABC
정부 정책과 계획의 속내 읽기
해외 정책의 국내 도입 시기를 알아내려면

용어정리
참고문헌

ESG는 금융권에서 시작된 용어다. 당연히 ESG를 가장 열심히 주창하는 곳도 금융권과 금융자본이다. … 아이러니다. 월스트리트 금융자본은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를 촉발한 주범이다. 그리고 그 이후에도 탐욕스러운 활동으로 많은 비판을 받아왔다. 그런데 갑자기 ESG라니? 그들이 어느 날 갑자기 모두 착한 사람이 되었을까? 그들이 ESG에 적극적인 이유는 간단하다. 더 많은 돈을 벌기 위해서다.
_35

한국기업의 지배구조 개선이 필요하다고 보는 이유는 단순하다. 전체 주주의 이익을 극대화하는 데 소극적이거나, 때로는 의도적으로 주주 이익을 훼손하고 있다고 의심받고 있기 때문이다. 일반적으로 주주는 배당 그리고 기업의 성장에 따른 지분가치 상승이라는 두 가지 방법으로 이익을 극대화한다. 한국기업은 이 두 가지 측면 모두에서 개선이 필요하다고 평가받는다.
_63

의결권 자문사의 영향력은 실로 막강하다. 예를 들어 블랙록이 2017년 주주총회에서 찬성한 안건의 87.9%는 ISS가 찬성을 추천한 것이고, 반대한 안건의 69.2%는 ISS가 반대를 추천했다. 세계 2위 자산운용사인 뱅가드 역시 찬성 제안의 88.2%는 ISS가 찬성을 추천한 것이고, 반대한 제안의 80.3%를 ISS의 반대 추천을 따랐다. ISS의 자문 서비스를 받은 기관투자자가 3000여 곳이고 글래스루이스의 고객이 1300여 곳이니, 전 세계 대부분의 기관투자자가 이들의 권고안을 바탕으로 의결권을 행사하고 있는 셈이다.
_89

다른 산업이라면 한두 개 기업이 리스크 대응에 실패하여 도산한다 해도 사회적으로 큰 문제가 되지 않는다. 하지만 금융은 다르다. 한 군데 금융기관의 실패가 금융산업, 더 나아가 사회 전체의 위기를 불러올 수 있다. 오늘날 금융산업은 매우 복잡한 실타래처럼 상호 연결되어 있기 때문이다.
_98

EU를 중심으로 공급망 ESG 실사 제도가 시작되면서 사회·지배구조 측면도 관리가 강화되는 추세다. EU 집행위원회는 2022년 2월 ‘기업 공급망 실사법’을 공식화하면서 2024년부터 이를 기업에 적용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법은 기업의 전 공급망에 걸쳐 ESG 요인에 대해 실사하고 그 내용을 공개할 것을 요구한다. 유럽 지역 내 사업장을 가진 기업과 그 공급망까지 실사 범위에 두고 있으므로, 중소기업도 ESG를 관리하지 않으면 계약에서 배제될 가능성이 커진 것이다.
_113~114

얼마 전까지 스코프는 온실가스를 직접 산정하고 관리하는 실무자가 아니라면 굳이 알 필요가 없는 영역이었다. 하지만 최근 RE100과 같이 기업의 재생에너지 사용이 중요해지고, ESG 공시와 탄소국경조정제도 등에도 ‘스코프 3’ 개념이 등장하면서 이제는 모든 ESG 담당자가 꼭 숙지해야 할 항목이 됐다.
_157~158

주요 금융선진국과 한국의 공시제도를 비교하면 국내 ESG 공시 제도화가 해외에 비해 많이 늦다는 점은 명확해 보인다. 하지만 개방경제체계를 가진 우리나라가 금융시스템에서 선진국과의 격차를 오랫동안 고수하는 건 쉽지 않은 일이다. 금융에서 거래라는 것은 전산화된 숫자의 이동에 불과하다. 물리적 이동과 복잡한 통관 절차를 거쳐야 하는 재화의 무역과는 달리, 시스템만 연결되어 있으면 돈은 어디든 한순간에 이동할 수 있다. 글로벌화된 자본시장에서 주류 금융시스템과의 지나친 격차는 곧 해외 자본의 이탈을 불러온다.
_266

기존에 보고서를 이미 발간하고 있던 기업의 경우에는 보고서를 잘 만든다고 반드시 ESG 점수가 올라가지는 않는다. 지속가능경영보고서는 기업이 ESG 성과를 공개하는 수단일 뿐이다. ESG 평가기관은 일반적으로 기업이 정보를 제대로 공개했는지와 ESG 성과를 평가하게 되는데, 컨설팅 업체가 정보공개를 도와줄 수는 있지만 기업의 ESG 성과 자체를 바꿀 수는 없다. … 평가를 목적으로 보고서에 의도적으로 왜곡 또는 과장된 내용을 담을 경우 오히려 그린워싱에 대한 비판이나 소송 등으로 어려움에 부닥칠 수 있으므로 주의할 필요가 있다.
_292

기업이 고민해야 할 부분은 ESG 평가를 어떻게 전략적으로 활용할 것인지에 있다. ESG 평가가 만들어지는 과정을 이해한다면 ESG 평가는 기업 ESG 전략 수립에 훌륭한 가이드가 될 수 있다. 특히 기업에 질문서나 피드백을 요청하는 ESG 평가는 더욱 활용도가 높다.
_303

기업의 ESG 담당자는 ESG 평가에서 좋은 결과를 얻기 위해 다음과 같은 순서로 준비한다. 먼저 우리 회사의 환경, 사회, 지배구조와 관련된 부족한 부분을 파악한다. 다음으로 우수기업의 사례를 분석한다. 마지막으로 개선 방법을 도출하고 이를 이행한다. 이는 모두 기본적으로 생각하고 있어야 할 과정이다. 그런데 이렇게 하여 우리 회사의 문제점을 개선하면 ESG 평가에서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을까? 답은 ‘그럴 수도 있고, 아닐 수도 있다’이다. 이 점이 기업 담당자를 가장 혼란스럽게 만드는 부분이다. … 왜 유독 우리 회사 ESG 점수만 올라가지 않는 것일까? … 우리 회사가 ESG를 잘할 수 있는 우수한 조직과 시스템을 갖추고 진정성 있게 활동하는 것은 ESG 평가에서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는 필요조건일 뿐 충분조건은 아니다. 평가는 평가에 맞게 준비해야 한다. ESG 평가를 준비하는 출발점은 ESG 평가 프로세스 자체를 이해하는 것이다.
_305~306

전기차를 생산하는 기업이 석유 생산기업보다 ESG를 못하고 있다는 것을 어떻게 받아들여야 할까. 그런데 바로 여기에 흥미로운 관전 요소가 있다.
한 가지 질문을 던져보자. ESG 평가가 좋다는 것이 일반 사람이나 지구에도 좋은 것일까? 대부분의 ESG 종사자나 일반 사람들도 ESG 평가가 좋으면 당연히 그럴 것이라고 여길 것이다. 그런데 이번 논란을 계기로 ESG 평가의 적절성에 대한 의문이 다시 제기됐다.
_370

ESG 인력 부족은 전 세계적인 현상이다. ESG 관련 모든 분야에서 구인이 활발하다. ESG 분야에서 2~3년 이상의 해당 경력만 있다면 원하는 곳을 선택해서 갈 수 있는 상황이다. 하지만 신입으로 ESG 분야에 첫발을 내딛고자 한다면 선택지는 많지 않다. 신입을 채용하는 업종은 컨설팅사와 ESG 평가사 정도다. 컨설팅과 ESG 평가사는 전공이 크게 중요하지 않은 업종이다. 다만 금융, 경영이나 경제학을 전공했거나 관련 지식이 있다면 업무를 익히는 데 유리하다. 그리고 최근 기후변화 관련 컨설팅 수요가 많아 기후변화 관련 지식이 있다면 좋다.
_436

ESG 관련 제도화는 EU가 가장 앞서 있다. 대부분 국가에서 EU 제도를 벤치마킹하는 추세여서 EU의 제도화 계획을 보면 전반적인 방향을 짐작할 수 있다. 특히 EU는 제도를 추진할 때 미리 추진 방향을 공개하고 관련 연구부터 진행하기 때문에 장기적 방향을 예측하기가 어렵지 않다.
_451

“위기를 기회로, 알아야 살아남는다!”
돈의 새 흐름을 주도하는 ESG 사용설명서
당신을 스페셜리스트로 만들어 줄 〈ESG 액션플랜〉

ESG는 무엇을 뜻하는 용어인가?
문제가 너무 쉬운가? 그렇다면 다음 질문이다.
택소노미(Taxonomy), 탄소국경세, RE100, SBTi, 스코프 3란 무엇이고 이들은 서로 어떤 관계를 가지고 있는가?

많은 이들에게 ESG는 낯설지 않은 용어다. 사회 문제에 관심을 가진 이라면 단답형 퀴즈의 정답 맞추기에서 한 발 더 나아가 그 당위성을 설명할 수도 있을 것이다. 하지만 이들조차 E와 S, G가 어떻게 한 덩어리로 움직이는지, 기후 위기가 금융 및 기업에 미치는 영향이 무엇인지, 전략적으로 어떻게 대응해야 하는지를 이야기하기란 쉬운 일이 아니다.
이런 어려움의 배경에는 여러 이유가 있겠으나 근본적으로 ESG를 관련자와 전문가의 영역으로 여기는 사회 분위기와 함께, 무엇보다도 불과 몇 해 전에야 화제가 된 이 개념을 총체적으로 이해할 수 있게 설명한 텍스트가 없었기 때문이다. 그간 ESG를 다룬 책이 여럿 출간됐지만 대부분 이론적 개념을 소개하고 당위성을 설파하는 데 그쳤다.
이 점에서 신간 『100대 기업 ESG 담당자가 가장 자주 하는 질문』(세이코리아 출간)은 그 의미와 함께 즉각적인 쓰임새가 큰 책이다. ESG의 전모를 파악할 수 있으면서도 기업 실무자의 현실적인 필요에 응답하고 있다는 점에서 지금까지 ESG를 표방하고 출간된 책과 확실한 차별성을 가지고 있다.
이 책의 곳곳에는 수많은 질문이 이어진다. ESG 공시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무엇인가? ESG 평가는 어떻게 대응해야 하나? 기업은 기후변화 리스크를 어떻게 관리해야 하는가? 탄소중립 전략은 어떻게 설정하고 어떻게 달성해야 하나? 그린워싱이 가져올 위험은 무엇인가?’ 등등이 그 예이다.
이 책의 타이틀처럼, 책의 뼈대는 저자들이 100대 기업을 포함해 한국 경제를 이끄는 굴지 기업의 ESG 담당자들에게서 가장 빈번하게 받은 물음과 답변으로 이뤄져 있다. 국내 최고 수준의 ESG 전문가와 전문 저널리스트인 저자들은 이 질문과 답을 추려 기업에 몸담은 이들에게 꼭 필요한 정보와 이슈로 정리했다. ESG가 실제 작동되는 원리와 그 구체적 내용을 소개하고 실무자에게 프레임워크와 액션플랜을 제공하는 한편, 보고서 작성 등 현업에서 자주 마주치는 문제들의 해결책을 제시한다.
전문서이면서 대중서이기도 한 이 책의 빼놓을 수 없는 덕목은 술술 읽힌다는 점에 있다. 저자들은 길을 잃고 헤매는 ESG 담당자가 실무와 전략을 익히고 단단한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쉬운 문장을 통해 차근차근 안내한다. 이해하기 쉬운 까닭에 이제 막 이 분야에 관심을 두기 시작한 일반인과 학생들이 읽기에도 무리가 없다.

ESG 2.0은 ‘제도화’다

ESG(Environmental, Social & Governance: 환경, 사회와 지배구조)는 전신인 CSR(Corporate Social Responsibility: 기업의 사회적 책임)에 비해 ‘투자’와 ‘비즈니스’ 관점이 강하게 녹아든 개념이다. 2020년 무렵부터 세계 최대의 자산운용사 ‘블랙록’을 중심으로 ESG 돌풍이 일어나면서, 금융권은 장기적이고 지속가능한 투자 방식으로 기업의 비재무적 요소까지 중점적으로 살피겠다고 천명했다. 이에 따라 기업들은 자금 확보와 생존을 위해 ESG 경영을 도입하지 않을 수 없게 됐다.
그동안의 ESG가 기업에 ESG 경영 체계를 구축하고 목표 선언에 집중하는 1.0 단계였다면, 앞으로의 2.0은 제도화를 지향하는 단계라 할 수 있다. ESG가 한때의 유행이 아니라 산업과 금융에 앞으로도 꾸준히 영향을 미치게 된다는 의미다.
ESG 정보공시 의무화는 전 세계적인 트렌드다. 국내에서도 금융위원회가 2021년 1월 ‘기업공시제도 종합 개선방안’을 통해 상장기업의 ESG 정보공시를 확대하겠다는 방침을 발표했다. 지배구조보고서는 2026년까지 전체 코스피 상장기업으로 확대하고, 지속가능경영보고서는 2030년까지 단계적으로 의무화하겠다는 것이 골자다.
ESG 제도화의 흐름에 대해 기업 경영을 규제의 틀에 가둘 수 있다는 우려가 있는 것이 사실이다. 그러나 이는 기업 활동을 위축시키는 새로운 규제를 만든다기보다는, 기존의 시장 규칙에 ESG를 편입하는 과정으로 보아야 한다. 기업이 공시한 재무 및 비재무 정보를 바탕으로 국내외의 소비자와 투자자는 자율적으로 상품과 투자기업을 선택할 수 있다. 금융권은 투자 결정 과정에 ESG 평가 요소를 반영하여 우수 ESG 기업을 선별하고 불량 ESG 기업을 제외하며, 소비자는 사회와 상생을 도모하고 이해관계자를 존중하며 친환경적인 기업의 제품을 선택함으로써 가치 소비를 실천할 수 있다. 이 책이 서문에서부터 힘주어 이야기하는 부분은 바로 투명한 정보와 공정한 경쟁, 그리고 이에 따른 돈의 새 흐름이자 자본주의의 새로운 규칙이 ESG 2.0이라는 점이다.

ESG 2.0 시대의 기업과 실무자를 위한 가장 상세하고 명쾌한 가이드북

저자들은 일관된 목소리로 ESG의 제도화 흐름에 따른 기업과 실무자의 역할을 설명하고 강조한다. 기업은 생존을 위해 ESG 경영을 안착시켜야 하고, 2.0 단계에 접어든 ESG 제도화의 흐름에 따라 정보공시에 힘을 쏟아야 한다. 실무자는 기업의 ESG 추진 현황을 파악하여 공시와 평가에 대응하는 한편, 국내외 ESG 정책의 도입과 변화를 주시해 기업의 ESG 추진 전략을 마련해야 한다.
이 책이 다루는 주제들은 다음과 같다.

ESG 경영시스템 구축 과제와 혁신 방안
ESG 금융 이슈와 트렌드
중소기업 ESG 전략과 지원 정책
실무자가 챙겨야 할 법과 제도
온실가스 배출량 관리와 탄소중립 달성
RE100과 에너지 전환
ESG 정보공시 프로세스와 체계
ESG 평가 대응 전략과 활용 포인트
CSR~ESG 흐름과 미래 전망
ESG의 부작용과 한계
선진 기업의 발자취와 모범 사례
ESG 분야 취업과 역량 강화 교육과정

‘1부. 기업이 이익을 내는 새로운 공식’에서는 우선 ESG 경영시스템 도입이 마주할 쟁점과 과제들을 소개했다. 특히 기업지배구조와 관련해 코리아디스카운트가 일어나는 이유, 기업지배구조가 가진 기존의 문제를 해결하고 앞으로 경쟁력 있는 지배구조를 만들어가려면 어떠한 점을 살펴야 하는지를 이야기했다. 다음으로는 스튜어드십 코드와 EU 지속가능금융 액션플랜 등 해외 ESG 금융의 트렌드와 국내 ESG 금융 정책의 전망을 짚었다. 마지막으로는 기업에서 ESG 전략을 마련해야 하는 실무자를 위해 ESG 관리지표별 체크리스트, 국가의 ESG 지원 정책과 은행권 ESG 대출상품, 중대재해처벌법 등 ESG 이슈들을 소개했다.
[1장. ESG 경영 시작에 앞서 알아야 할 것들 / 2장. ESG 경영 혁신 전략 / 3장. ESG 금융 / 4장. 중소기업의 ESG 전략 / 5장. 실무자가 꼭 챙겨야 하는 ESG 이슈]

‘2부. 기후변화와 탄소중립 그리고 RE100’에서는 전 세계적으로 기업 활동의 최우선 목표가 되고 있는 ‘온실가스 배출량 관리’와 ‘에너지 전환’에 관한 내용을 실었다. 우선 실무자를 위한 온실가스 배출량 산정과 관리 방법, 탄소국경세의 도입이 한국과 국내기업에 가져올 영향을 소개했다. 다음으로 국내에서 RE100을 달성하기 위한 방법과 온실가스 배출권거래제의 특징을 설명했다. 말미에는 재생에너지 여부 및 안전성 논란의 중심에 있는 ‘원자력 발전’이 기업의 비용에 미칠 영향을 중점적으로 살폈다.
[6장. 탄소중립: 병든 지구를 위해 기업이 해야만 하는 일 / 7장. 이제는 국민 상식! ‘RE100’과 에너지 전환]

‘3부. Ready, Get Set, Go! ESG 정보공시와 평가’에서는 제도화의 흐름에 따라 의무사항이 된 ESG 정보공시와 관련하여 국제적 트렌드, 국내 ESG 공시제도,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발간을 위한 실무 팁을 안내했다. 또 ESG 평가 결과에 울고 웃는 실무자들을 위하여 ‘평가’라는 이름의 함정에 빠지지 않고 오히려 이를 활용하기 위한 포인트 및 DJSI, CDP, MSCI, KCGS 등 ESG 평가 유형별 특징을 각각 안내했다.
[8장. ESG 정보공시 A to Z / 9장. 기업 ESG 평가에 대처하는 슬기로운 자세]

‘4부. 흐름을 읽는 눈: ESG의 현재와 미래’에서는 우선 CSR로부터 ESG까지 이어지는 맥락, 경제 이슈인 ESG의 정치적 연관성, 테슬라가 S&P 500 ESG 지수에서 탈락된 내막, ESG의 한계로 지목되고 있는 ‘그린워싱’에 관하여 설명했다. ESG의 전망과 관련해 기후변화와 개인의 연결을 이야기하는 이회성 IPCC 의장의 인터뷰, 재무 정보와 비재무 정보의 통합을 이야기하는 리처드 하윗 전 IIRC CEO의 인터뷰를 실었다. 또 미디어 산업의 ESG 원칙, 도시의 저탄소 전략과 녹색전환에 관해서도 소개했다. 특히 ESG 선진 기업으로 일컬어지는 다국적기업 유니레버의 활동과 성과를 보여주어 국내기업이 참고할 수 있게 했다.
[10장. ESG 열풍도 풀지 못한 숙제 / 11장. 베스트 프랙티스와 큰 그림]

‘5부. 지금 당장 ESG 스페셜리스트에 도전하라!’는 이 책에서 특히 주목할 만하다. ESG 분야 일자리 종류와 현황, 커리어 루트를 안내하는 한편 입문 희망자와 역량 강화를 도모하는 담당자들을 위해 각 기관에서 실시하는 ESG 교육과정과 자격증에 관한 정보를 실었다. 그리고 ‘우리 회사 ESG 전문가’를 지향하는 이들을 위해 ESG 전략 설정에 도움이 될 만한 인사이트 포인트를 소개했다.
[12장. ESG, 해볼 만한 직업인가?]

전체적으로 1부에서는 ESG 경영의 조건과 이슈를 이해하고 2부에서 기후변화와 탄소중립에 대한 정보를 획득하여 3부에서 공시와 평가의 실무를 파악하는 과정으로 배치했다. 4부와 5부는 ESG의 배경 이해와 입문자 및 숙련자를 위한 안내로 삼았다. ESG 생태계 전체를 조망하는 시야와 실무의 총체적인 틀을 제시하였으므로 기업 ESG 담당자에게 현실적인 도움이 될 것이다.
앞서 제시된 질문 중 ‘ESG 평가는 어떻게 대응해야 하나?’에 대한 책의 답변을 소개한다. “ESG 평가의 핵심은 기업의 ESG 성과다. 하지만 ESG 성과가 좋다고 항상 평가에서 좋은 결과를 받는 것은 아니다. ESG 평가는 기업이 공개한 자료를 바탕으로 이루어지기 때문이다. 기업이 보여주고자 하는 정보가 아닌, 평가기관이 필요로 하는 정보를 적극적으로 공개해야 한다. 일부 ESG 요소에 대한 성과가 낮을 수 있다. 하지만 대부분의 평가기관은 ESG 성과가 낮은 기업보다 관련 정보를 공개하지 않는 기업에 더 큰 패널티를 부여한다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

작가정보

저자(글) 김태한

영국 리즈대(University of Leeds)에서 지속가능성(기후변화) 석사를 마치고, 2011년부터 한국사회책임투자포럼 수석연구원으로 일하고 있다. 글로벌 기후정보공개 프로젝트인 CDP의 한국프로그램을 총괄하고 있으며, RE100, SBTi, PCAF 등 글로벌 이니셔티브도 맡고 있다. 국민연금의 ESG 투자를 위한 국민연금법 개정작업에 참여했다. 매년 CDP 한국보고서, ESG 금융보고서, 석탄금융보고서를 작성하고 있다.

저자(글) 정현상

대학에서 영문학을 전공하고 1992년 동아일보사에 기자로 입사했다. 시사 잡지에서 정치, 경제, 환경, 문화 분야를 취재하고 글을 썼다. 영국 리즈대에서 지속가능성(비즈니스, 환경 & 기업책임) 석사를 마쳤고, 서울과학종합대학원에서 경영학 박사 과정을 수료했다. 숙명여대 강사, 한국생산성본부 중소기업 CSR 자문위원을 지냈다. 매일 지속가능성을 공부하고, 클래식 음악을 듣는다. 번역서로 『그린 이코노미』 『꿀벌이 사라지고 있다』 『바다 쓰레기의 비밀』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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