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영어보다 스페인어를 배우기로 했다 - 윌라 오디오북 시리즈

남기성 지음

원앤원북스 2019년 11월 15일 출간

작품소개

책소개

* 본 콘텐츠는 윌라 오디오북에서 제작하였습니다.

- 오디오북 제작/발행 : 윌라 오디오북
- 오디오북 발행일 : 2020. 5. 22
- 낭독자 : 이우영

나 혼자서 시작하는 스페인어 트레이닝

""영어도 잘 못하는데 스페인어를 배워도 될까요?""

우리나라 사람들은 외국어라고 하면 영어를 기본이라고 생각한다. 이런 사람들에게 영어도 못하는데 스페인어를 하는 건 상상도 못할 일이다. 언제까지 영어만 고집할 것인가! 다른 사람들이 다 하는 영어 말고 '전 세계에서 두 번째로 많이 사용하는' 스페인어를 배우면 안 되는 걸까? 영어를 못해도 괜찮다. 스페인어는 오히려 영어보다 더 쉽고, 당신을 더 돋보이게 만들 수 있는 언어다.

이 책은 일상에서 무심코 지나친 스페인어를 포함해 저자가 멕시코, 페루 등 스페인어권 여러 나라에서 직접 겪은 생생한 에피소드가 담겨 있다. 또한 중간중간 스페인어 기초 학습법까지 소개하고 있어, 스페인어를 시작하려는 사람에게 유용한 책이 될 것이다.

목차

지은이의 말_먼저 스페인어와 친숙해지기
CHAPTER 1-1 10년 배운 영어보다 스페인어가 재미있다
CHAPTER 1-2 여행에서 나를 돋보이게 하는, 활용도 높은 스페인어
CHAPTER 1-3 스페인어를 통해 한 뼘 더 넓어지는 세계
CHAPTER 1-4 자신 있게 내뱉으며 배우는 나만의 스페인어 필살기
CHAPTER 1-5 스페인어를 사용하는 나라의 문화 들여다보기
CHAPTER 1-6 우리 일상에 스며든 스페인어 단어들
CHAPTER 2-1 Popo
CHAPTER 2-2 HYUNDAI
CHAPTER 2-3 El nino, La nina
CHAPTER 2-4 Cuatro
CHAPTER 2-5 Me gustas tu
CHAPTER 2-6 Parasol
CHAPTER 2-7 Corona
CHAPTER 2-8 Sangria
CHAPTER 2-9 Las Vegas
CHAPTER 2-10 Casa blanca
CHAPTER 2-11 Besa me Mucho
LCHAPTER 2-12 a cucaracha
CHAPTER 2-13 Donde voy
CHAPTER 2-14 Marca
CHAPTER 2-15 Cafe
CHAPTER 3-1 puta madre, tonto
CHAPTER 3-2 invito
CHAPTER 3-3 muy rico
CHAPTER 3-4 andale
CHAPTER 3-5 hotel
CHAPTER 3-6 telefono
CHAPTER 3-7 sucio
CHAPTER 3-8 pesado
CHAPTER 3-9 sandwich
CHAPTER 3-10 todo derecho
CHAPTER 3-11 quince anos
CHAPTER 3-12 aeropuerto
CHAPTER 3-13 huracan
CHAPTER 3-14 manana
CHAPTER 3-15 apartador
CHAPTER 4-1 언어는 반드시 읽고 쓸 줄 알아야 한다
CHAPTER 4-2 스페인어책 한 권 제대로 외워봤니?
CHAPTER 4-3 더도 말고 덜도 말고 딱 3페이지씩만 외워보자
CHAPTER 4-4 스마트폰으로 스페인어 공부? 유튜브로 스페인어 듣기
CHAPTER 4-5 다채로운 음악과 프로그램, 들으며 친해지는 스페인어
CHAPTER 4-6 한국에서도 스페인처럼, 스페인어권 식당 방문기
CHAPTER 4-7 매일매일 스페인어, 화상 스페인어 도전하기
CHAPTER 4-8 평소에도 꾸준히 사용하자, 생활 속 스페인어
CHAPTER 4-9 스페인어와 함께 걷고 일하다, 부엔까미노와 워킹홀리데이
[부록 1] 스페인어 필수 단어
[부록 2] 여행 시 꼭 알아야 할 스페인어 50문장
엔딩 크레딧

작가정보

저자(글) 남기성

대학 졸업 후 기업체 마케팅 부서에서 5년여를 근무하다 1999년 연고도 없는 멕시코로 삶의 여행지를 옮겼다. 스페인어 공부로 멕시코 적응기를 시작한 후, 한국인 8명만 거주했던 낯선 땅 멕시코 칸쿤에서 10년간 ‘가인여행사’를 운영했다. 길 찾아 떠나온 여행자들과 마야문명에 대해 이야기꽃을 피웠고, 헤밍웨이를 찾아 쿠바로 떠나면서 카리브해를 방패 삼아 최고의 멕시코 이민기를 보냈다.

2010년 토종 밥벌이에 목말라 다시 한국을 찾았지만, 녹록지 않은 현실과 밥벌이에 자존감을 잃어버리며 지친 나날을 보냈다. 하지만 밥벌이는 밥벌이일 뿐 ‘살아보니 거기가 멕시코든, 한국이든, 쿠바든 다 살아지더라’를 깨우치며 자존감을 회복했다. 그 후 여행 작가, 스페인어 강사, 기업 CEO로 다시 태어났고, “시간은 한정되어 있기에 기회는 늘 지금이다”라는 니체의 말처럼 안테나를 세우고 매일 설레는 마음으로 아모르 파티(Amor Fati)를 실천하고 있다.

지금까지 펴낸 책으로는 『난생 처음 페루』, 『난생 처음 하와이』, 『난생 처음 다낭』, 『난생 처음 도쿄』 외 쿠바, 라오스, 싱가포르, 오키나와 편이 있으며, 수년 동안 직장인들을 위한 스페인어 재능기부로 알찬 스페인어권 여행에 대한 조언을 아끼지 않고 있다.

낭독 이우영